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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생각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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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중요성


멕시코올림픽(1968년) 이전까지 높이뛰기 선수들의 방법은 
보통 몸이 막대와 평행하도록 만들어 몸을 웅크리듯이 막대를 가로지르는 것이었다. 
이 기법은 엎드려 뛰기 혹은 웨스턴 롤(Western Roll)이라고 한다. 

그러나 1968년부터 이것은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다. 
한 무명 선수가 2m38㎝라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서부터다. 
이 선수는 숨을 고른 후 힘차게 도움닫기를 하더니 막대를 향해 몸을 앞으로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뒤로 돌아누웠다. 
그런 다음 다리를 들어 올린 후 등으로 막대를 뛰어넘었다. 

딕 포스베리라는 이 선수는 세계 높이뛰기 사상 최초로 배면뛰기라는 기술로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후 올림픽에서 엎드려 뛰기를 시도하는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사고방식의 작은 차이가 높이뛰기의 역사를 완전히 뒤바꿔놓은 것이다. 

철학자이며 수학자였던 파스칼은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했다. 
또한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I think, therefore I am)’라고 말하며 
‘생각’의 중요성을 동일하게 강조했다. 

기발한 상상력이 빛을 보는 시대이다. 
전통적인 의식과 일반적인 사고를 가지고는 주인공이 될 수 없다. 
이미 세상엔 그런 정보를 가진 똑똑한 사람들이 넘치기 때문이다. 

결국 남들과의 차별화, 튀는 사고, 뒤집어 생각하는 역발상의 지혜가 필요하다. 
인간은 창조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상상력’을 근거로 재창조가 가능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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