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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오직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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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


로마의 디도가 예루살렘을 공격하고 있었을 때 한 무리의 유대인들은 과거 6, 25전쟁 당시 중국의 개입으로 유엔군이 다시 남쪽으로 후퇴를 시작하자 무려 300만명의 북쪽의 동포들이 남으로 피난행렬을 떠났듯, 예루살렘에 살던 약 천 여명의 유대인들이 서둘러 예루살렘에서 남쪽 사해 바다 방향에 위치한 유명한 천연의 요새 산성 맛사다 언덕(해발450m)으로 피난을 떠납니다. 

거기서 로마의 실바 장군이 이끄는 10군단과 대치하며 3년간의 항전을 이어가다가 AD 73년 로마 군단의 공격에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판단되자 유대인 지도자 벤 야일은 “자유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페트릭 헨리의 스피치를 연상하게 하는 유명한 연설을 남깁니다. 

“동지들이여 지금까지 우리는 참돠고 의로우신 여호와 하나님 외에 그 누구에게도 굴복한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이방인 로마의 손에 죽거나 아니면 항복하여 그들의 노예가 되는 길을 선택할 순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동지들이여, 차라리 명예로운 죽음을 선택합시다. 우리의 아내들이 수치를 당하지 않은 채로 우리의 자녀들이 노예됨의 지식을 모른채로 죽게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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