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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신앙은 새의 날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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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새의 날개와 같다


탈무드에 보면 새가 처음으로 창조되었을 때 새에게는 아직 날개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새가 하나님을 찾아가서 이렇게 하소연 하였습니다. “뱀은 독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자에게는 날카로운 이빨이 있습니다. 말에게는 발굽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적으로부터 저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말을 들으시고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새에게 깃털과 날개를 달아 주셨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또 다시 새가 찾아와서 이렇게 호소했습니다. “하나님! 날개란 오히려 짐이 될 뿐입니다. 날개를 몸에 달고 있기 때문에 그전처럼 빨리 달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웃으시면서 이렇게 일깨워 주셨습니다. “너의 몸에 달려 있는 것을 사용하는 법을 네가 생각해 보지 않았구나. 너에게 두 날개를 준 것은 결코 무거운 짐을 지고서 걸어가라고 준 것이 아니다. 날개를 써서 하늘을 높이 날아가 적으로부터 피하라고 달아 준 것이다!” 

날개는 새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선물인 것입니다. 날개는 불평의 조건이 아니라 감사의 조건인 것입니다. 창조의 섭리를 깨달은 독수리가 날개를 활짝 펴고 창공으로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 그러자 다른 새들도 날기 시작했습니다. 날개를 사용한 것입니다. 땅에서 하늘로 생각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입니다. 

신앙은 성도의 날개와 같습니다. 짐이 아니라 축복인 것입니다. 날개로 땅을 걸으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믿음의 날개를 펴고 영적 세계로 날아올라갈 때 강 같은 문제도 건너고, 산과 같은 고난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타조는 날기를 포기했기 때문에 날개가 퇴보되었고 지금도 사막을 헤매는 새가 된 것입니다. 신앙은 새의 날개와 같습니다. 활짝 펴고 날 때 홍해와 여리고 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문제를 보고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보고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문제를 기회로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문제로 보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고, 동시에 우리나라와 우리 인생의 주관자이십니다. 현실이 어려워도 앞으로는 밝은 미래가 펼쳐진다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역사의 주인 되신 하나님이 역사를 차근차근 이루어가는 과정 속에서 우리에게 새로운 축복기회를 줄 것입니다. 지금 가정이 어렵고 경제가 어려워도 얼마든지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신앙은 새의 날개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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