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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날만 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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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만 새면


옛날에 어떤 새가 살았는데 별명이 "날만 새면"이었다고 합니다. 
따뜻한 낮에 마음껏 놀다가 새가 밤이 되면 추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새끼 새들이 아버지 새를 원망하였습니다. 

"아버지 우리들도 남들처럼 낮에 집을 지었다가 밤이면 편하게 지내요" 
"오냐 잘못 했다. 날만 새면 집을 지으마" 

이렇게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지만 정작 날이 새자 그만 집을 짓기로 한 각오를 잊어버렸습니다. 

어느덧 해는 지고 도 다시 추운 밤이 되었습니다. 
그 새는 오들오들 떨면서, '날만 새면 날만 새면, 날만 새면' 집을 짓겠다고 
또 다시 맹세하고 또 맹세하였습니다. 
그러나 날만 새면 다 잊어버리고 놀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다 몹씨 추운 어느 날 그 새의 가족은 서로 부둥켜 안고 떨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이 모습이 내 모습은 아닌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탈무드에 
"자식에게 노동을 가르치지 않는 아버지는 자식에게 도둑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과 마찬가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국속담에 
"가난은 게으름의 딸이다." 
"젊었을 때의 게으름뱅이는 늙어서의 거지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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