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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것이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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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사명이다


흑인여성 오프라 윈프리(Oprah Gail Winfrey)는 
지난 6월 28일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 100명 중 1위로 
세계를 움직이는 10대 여성 가운데 하나이며,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위대한 인물 중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녀의 과거를 돌아보면 미래를 결코 기대할 수 없는 성장 환경과 생활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생아로 태어나 9살에 사촌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14살에 출산과 동시에 미혼모가 되었고, 아이는 태어난 지 2주 만에 죽었고, 
그 충격에 가출하여 마약복용으로 하루하루를 지옥같이 살았던 굴절된 삶으로 시작된 사람이 
바로 오프라 윈프리였습니다. 

이렇게 치명적인 과거의 아픔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미국에서 가장 돈 많은 흑인’(약3조 4천억원), 
전 세계 144개국에 방영되며 미국에서만 매주 4400만명의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깨달음과 용기를 북돋워 주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 쇼’ 진행자로 성공했습니다. 

그녀는 미시시피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초라하고 불행한 흑인 소녀로 시작했지만 
미국 방송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조지 포스터 피바디 개인 성취상을 수상했습니다. 
윈프리는 출판 및 언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되어 
국민에게 독서열을 고취시키고 서적 판매에 공헌한 공로로 출판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황금 메달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밖에도 오프라는 탁월한 토크쇼 진행자로서 ‘에미상’을 무려 30여 차례나 수상했습니다. 

그 외 ‘밥 호프 인도주의상’, UN이 선정하는 ‘올해의 세계 지도자상’ 수상자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단순히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이 아니라, 
텔레비전 문화와 미국 문화를 바꿔버린 새로운 문화의 창조자로 불리울 정도로 
대학 총장이나 정치인 등 어떤 지도자보다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삶의 롤 모델(a role model)은 바로 ‘모세’,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는 사명을 받은 ‘모세’ 라고 말했습니다. 

‘과거가 미래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없다.’면서 
가난함도, 부유함도, 꿈도, 근심도, 자신에게 부닥치는 모든 것을 사명으로 받아 들였고 
이 사명감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자서전 <이것이 사명이다> 에서 그녀는 자신의 인생철학을 네 가지로 말했습니다. 

첫째, 남보다 더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둘째, 남보다 아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셋째, 남보다 설레는 꿈이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 
넷째, 남보다 부담되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은 짐이(문제) 아니라 사명이다. 

부닥치는 모든 것을 사명으로 받아 들였고 
이 사명감이 오늘의 오프라 윈프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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