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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죄악의 수렁에서 벗어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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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의 수렁에서 벗어나려면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 사는 사무엘 맨이라는 사람은 노만 빈센트 목사를 만나 
“구원받는 것이 이런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고 그의 체험담을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그는 시골에서 지름길로 가다가 늪에 빠졌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꽤 단단한 모래 땅 같아서 밟고 들어섰는데 
어느 한 지점에서 발목까지 쑥 말려 들어 갔습니다. 
사방에 아무도 없었기에 소리를 질러도 소용이 없었다. 

그는 무릎까지 올라오는 무겁고 긴 장화를 신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갈대가 보였습니다. 
그것을 잡기만 하면 수렁에서 헤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여기고 
그는 온몸과 팔을 뻗어 갈대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힘을 주어 당겼을 때 오히려 갈대만 뽑히고 몸은 그대로였습니다. 

그 순간 그의 머릿속에는 지극히 간단한 이치가 떠올랐습니다. 
장화를 신은 채 나오려고 발에 힘을 줄 것이 아니라 
갈대에 의지하면서 장화를 벗어 버리면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는 다시 한 번 팔을 뻗어 갈대를 한 웅큼 잡고 발의 힘을 빼고 신발에서 벗어났습니다. 
자기를 죽음의 길로 붙잡아 내리고 있는 것은 수렁이라는 불가항력의 힘 같지만, 
사실은 자신이 신발에서만 벗어나도록 발의 힘을 빼고 갈대를 의지하면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고 의지함으로 옛 생활을 벗어 버림으로 죄악의 수렁에서 벗어나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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