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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네 군목의 사랑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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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군목의 사랑의 실천


미국 필라델피아에 네 사람의 군목을 위한 기념 예배당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사랑을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연이 이렇습니다. 

1943.1.22 폭스, 구스, 폴링. 웨싱턴 군목이 '도체스터호'에 승선하였다고 합니다. 
그해 2월 3일 55분 독일 잠수함 u-233 이 도체스터 호에 접근하였답니다. 

얼마 가지 않아 도체스터호는 어뢰를 맞고 점점 물에 잠기기 시작했답니다. 
네 명의 군목은 잠기어 가는 함정 속에서 병사들을 진정시키고 구명정을 꺼내어 주었답니다. 
사용할 수 있는 구명정은 모두 바닥이 났습니다. 
마지막 남은 구명정까지 모두 꺼내어 주고 그들은 갑판에서 어깨를 맞잡고 섰습니다. 

그들은 어깨를 맞잡은 채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배는 점점 가라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날 배에 따고 있던 병사 904명 중 605명이 전사하였습니다. 
물론 전사자 명단에는 장렬하게 죽어간 4명의 군목명단도 끼어 있었습니다. 

1951년 미국국민은 네 명의 목사님들을 위한 기념 예배당을 건립했습니다. 
1961.1.18, 의회 표결로 그들의 영웅적 행위에 대한 특별훈장을 수여하였고 
그들이 천국에 간 2월 3일을 네 군목을 위한 기념일로 정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내 마음에는 맞지 않고, 아직 내 마음에 증오가 가시지 않고, 
아직 미운 감정이 정리 되지 않았고, 계속해서 피해를 주고, 괴롭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방법으로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 때 우리 삶은 사랑의 기적이 일어날 것이고 
우리 가정과 교회와 사회는 사랑으로 감동이 넘치는 살만한 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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