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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리스도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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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마음


앤서드 멜로이의 글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가게 주인이 자기 스승에게 찾아가서는, 
맞은편에 큰 연쇄점이 생겨서 자기는 망하게 생겼다고 했습니다. 
자기 가정이 10년 동안 지켜 온 가게를 잃어버린다면 
자기는 다른 기술도 없으니 파멸할 것이라고 걱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그 가게 주인의 스승은 이렇게 충고를 했습니다. 
“그 연쇄점 주인을 두려워한다면, 그를 증오하게 될 것이고 그 증오가 자네가 파멸하는 원인이 될 걸세.”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매일 아침 가게 앞에 나가서 자네 가게를 축복하고, 돌아서서 길 건너 연쇄점도 축복하게.”
“아니, 경쟁자이자 파괴자를 축복하라고요?”
“자네가 그에게 축복하는 것은 무엇이든 자네에게 좋게 되돌아올 걸세. 
 자네가 그에게 바라는 악은 무엇이든 자네를 멸망시킬 걸세.”

여섯 달 후에 그 식료품 가게 주인은 자기 스승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걱정과 근심만 했다면 정말로 가게를 닫아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 말씀대로 했더니 지금은 그 연쇄점까지 맡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도 경기가 좋습니다.”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악의는 자신을 파괴하고 이웃을 파괴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마음은 서로를 복된 삶으로 인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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