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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문학의 스승인 정박아 아들 - 절망, 감사, 하나님의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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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아 아들, 문학의 스승


일본의 소설가 오이 겐자부로가 몇 해 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소감을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일찍이 문학계의 명성을 얻었던 유명한 문학평론가의 작가였습니다. 
 그런데 나의 삶에 커다란 전환의 계기가 왔습니다. 
 그것은 우리 부부에게 히로키라는 정박아가 태어난 것입니다. 
 어째서,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현실을 거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밝히고 싶은 것은 
 이 아이가 나의 문학에 새로운 빛을 던져 주었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 아이를 통해 생명의 신비로움과 
 그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나의 소중한 아들, 히로키는 오늘 이 자리의 나를 있게한 나의 문학의 스승입니다"

참으로 위대한 고백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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