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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위반과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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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과 오해  


어느 수박 장수가 봉고 트럭에 수박을 싣고 이면도로와 골목길을 다니며 장사하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좁은 도로에 신호등이 있는데, 
사람도 많지 않고 경찰차도 없으니까 위반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뒤에 경찰차가 나타났습니다. 
혹시 봤나 걱정됐지만 시치미를 떼고 갔습니다. 
뒤를 보니까 계속 따라옵니다. 
그래서 골목길로 들어갑니다. 
그래도 따라옵니다. 겁이 났습니다. 

경찰차가 바짝 따라오더니 서라고 손짓합니다. 
큰일이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경찰관이 차에서 내리더니 소리칩니다. 

“아저씨! 왜 도망치는 것처럼 달려요? 수박 한 통 사기 되게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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