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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교회 공동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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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정신의학자였던 폴 트루니의 말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혼자서는 할 수없는 일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결혼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나 혼자 고고히 예수를 믿는 것이 참으로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믿음의 형제자매들은 
함께 있으면서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교회라는 공동체를 떠나서는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 안에 연약함이 있고, 문제가 있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아픔이 있어도 
그리스도 안에서 공동체로 만나야 그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역사를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 김지철 목사 (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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