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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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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브랭글이라는 자기가 다니는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목사님이 계셨다고 합니다. 
이분은 큰 교회에 청빙을 받았는데 그 목회에 재미를 별로 못느꼈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좀 더 불신자들과 접촉하고 그들을 위해 
복음을 증거하는 그런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문을 들으니 영국에 윌리엄부스라는 유명한 목사님이 계시는데 
그분이 그런 섬김의 사역을 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내가 그 목사님 밑에 가서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브랭글 목사님은 윌리엄부스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랬더니 윌리엄부스가 그를 시험하기 위해서 
한 20여명의 훈련을 받는 무리들과 함께 이브랭글 목사님을 함께 집어넣었습니다.
그 분들과 똑같이 훈련받게 했습니다. 

이 브랭글 목사님이 하는 일이 뭐냐하면 자기와 함께 훈련받는 동료들의 진흙이 뭍은 더러운 구두를 
닦는 것이 주어진 첫 번째 과제였습니다. 

그는 구두를 닦다가 힘드니까 불평이 나왔습니다. 
내가 큰 교회 청빙도 뿌리치고 온 사람인데 내가 남의 신발에 있는 흙이나 닦아주고 있는 처지라니 
시험에 들 뻔 했습니다. 마귀가 와서 속삭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14장에 말씀이였습니다. 

예수님이 허리에 수건을 두루시고 제자들의 냄새나는 발을 씻기는 장면을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는 그 장면이 떠오르는 순간 회개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주여, 주님이 수건을 들고 제자들의 더러운 발을 씻기셨는데 
제가 어찌 동료들의 더러운 구두를 못닦을 이유가 있겠습니까. 하면서 
그 일을 기쁘게 그 일을 감당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쁘게 섬겨서 그 시험과정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겸손이란 참 어려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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