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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상처 입은 치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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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치유자 


헨리 나우웬이 쓴 ‘상처 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는 제목 자체만으로도 의미심장하다. 
비인간화되어 가는 현대사회에서 상처 받은 영혼들이 많고, 
사목자(司牧者)들 자신이 먼저 마음속에서 아픈 상처를 경험해 보지 않고는 치유자가 될 수 없음을 역설한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사건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친히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신 사건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고난주간이면 생각나는 금언이 있다. 

“No sweat, no sweet. No cross, no crown.” 
땀 흘림 없이 어찌 달콤한 휴식이 있으며,
 십자가를 지는 아픔 없이 어찌 의의 면류관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혹 십자가 없는 면류관만을 탐하는 것은 아닐까? 
상처 입은 치유자,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

- 임화식 목사 (순천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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