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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리스도 사랑의 실천 - 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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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자신은 군대에 있을 때 예수를 믿게 되었는데, 
그 믿게 된 동기는 한 졸병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고참일 때 새로이 그리스도인 신병 한명이 전입해 왔는데, 
자신은 그 사병을 아주 심하게 다루었다고 합니다. 

어느 비 오는 날 밤, 야간 보초 근무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왔는데 
그 졸병이 무릎을 꿇고 경건한 자세로 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는 왠지 모르게 화가 치밀어 올라서 아무 이유 없이 
진흙이 잔뜩 묻어 있는 군화로 그의 머리를 후려쳤습니다. 
그런데 그 졸병은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고 계속 기도만 하는 것입니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깨어보니 군화가 깨끗하게 닦여져서 침상 밑에 가지런히 놓여져 있었습니다. 
바로 그날이 예수를 믿기로 작심한 날이 되었고, 
결국 목사까지 되었다는 것입니다. 

롬12:14에 보면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 사병이야 말로 박해를 받으면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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