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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버이날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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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의 시작


지금부터 100년전 미국의 어느 시골마을에 한 가난한 과부와 외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과부는 낮에는 양계를 했고 밤에는 삯바느질을 해서 아이의 등록금을 준비했습니다. 
어머니의 고생하는 은혜를 잊지않기 위해 아들은 부지런히 공부했고,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수석으로 대통령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졸업식장에 입고 갈 변변한 옷 한 벌이 없었습니다.
행여나 내 꼴이 자랑스런 내 아들에게 누가 될까봐 어머니는 말씀합니다. 
“얘야, 내가 네 졸업식장에 가기는 가야겠다만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갈수가 없구나.” 

어머니의 치맛자락 앞에 무릎을 꿇고 아들은 울며 매달립니다. 
“내 어머니 아니 계신 졸업식장, 내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어머님이 바라봐 주지 않는 금메달은 내게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내 목에 걸려진 금메달 어머니 목에 걸어드릴 수 없다고 한다면 
 지난 3년이 내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하여 졸업식장에 참여했습니다. 

답사를 하고 영광스런 메달을 들고 자기 자리에 앉는 것이 아니고 
한쪽 모퉁이 남루한 옷차림을 한 어머니를 향하여 달려갑니다. 
그리고 금메달을 목에서 벗어 어머니의 목에 걸어드립니다. 
“이 메달은 어머니의 몫입니다.” 

이 아들은 더 열심히 공부하여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윌슨이 되었습니다. 
그가 재임하던 1914년 그는 국회의원들의 동의를 얻어서 
5월 둘째 주일에 
"어린이들 가슴속에 어머니의 사랑을 불일 듯 일게 하고 싶습니다. 
 이 땅에 어머니를 잃어버린 모든 사람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바로 오늘 우리가 어머니 사랑으로 불타는 붉은 카네이션 달고 기념하는 
어머니 날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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