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사순절기간동안 아내가 성생활을...<br>

조금 멋적은 얘기입니다만...
40일 새벽기도를 아내와 작정하며 다니고 있는데...
아내는...
이 40일동안만큼이라도 부부관계를 금할것을 저에게 심각하게 제의해 왔습니다...

저는...
그 아내의 의견에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 차~암 좋은 얘기야...그런데 말이지 나 성관계만큼은 초월할정도로 성숙한 신앙인이 되지 못했어...
아직도 당신남편인 난 말이지...길거리에 예쁜여인들이 시야에 들어오면 그냥 보통사람으로 보이지 않거든...당신의 제안은 지극히 은혜롭고 좋은 제안이지만 그로인해 이 남편이 하나님앞에서 불순한 마음으로 시험당하면 어떡하지....

이러한 나의 조언에도 아내는 아직도 한이불 덥기를 거부합니다...
갈릴리가족분들...그리고 여러지체님들 이일을 어찌하오면 좋겠습니다...

제 눈은 흐리하게 점점 명태눈이 되어 간답니다...흐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