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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롯의 딸들의 판단!<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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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일 저희 교회 목사님의 설교내용이 아브라함과 롯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목사님의 설교는 신앙인들이 세상살아가면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를 이야기하시기 위해 두 인물을 비교하시면서 이야기 하셨지만 그 말씀을 들으면서 문뜩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생활터전이나 직장의 환경 또는 친우관계 등이 우리 신앙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말입니다.

  성경에 보면 롯에 이야기중에 소돔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들은 타락한 성읍으로 알고 있고 천사들을 통해 롯과 그 딸들은 구원을 받았고 그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었다는....
  더 읽어내려가면 딸들의 범죄행위가 나옵니다. 아버지를 범하여 자손을 퍼트리겠다는 두 딸들의 이야기와 실제로 모압과 암몬의 선조들을 생산한 이야기입니다. 여기에서 그 딸들의 행동을 유심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생활했던 소돔이라는 곳에서 얼마나 문란한 삶들을 보았으면 그렇게 엄청난 행동을 실행할 수 있었을까 하는 것이다... 롯에게 술을 먹이고 차례로 들어가 관계를 맺고 자식들을 얻겠다는 생각....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크리스챤들이 현재의 문화속에서 생각들이 이렇게 변해가고 있지는 않는지...

  최근의 영상물들의 벗는 것에 대해 대다수 국민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검열자체를 폐지하는 분위기로 변해가는... 10여년전만해도 영화에서 여성의 상체까지도 모자이크처리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세계적으로 여성도 상체를 오픈하는 추세(해변이나 패션쑈 등에서는 벌써 벗었음)로 변해하고 있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세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20세기에 들어와서 엄청난 많은 변화가 기독교 문화들을 파괴하고 있지만 여기에 속해 있는 우리 젊은 크리스챤들은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국가에서도 열심히 장려하고 있는 피임기구들은 세계적으로 법적 허용된 것이 1960년대부터입니다... 그 과정 또한 산아제한을 위한 것이 이제는 성병예방으로 성격이 변해가고 있고 딸가진 부모들이 이제는 챙겨줘야 하는 시대... 최근의 미국의 개신교 총회에서도 동성연애 목회자에게 안수를 주겠다고 나서는... 엄청난 시대적 변화의 소용돌이를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찌...
  시대가 변했으니 기독교도 같이 시대에 변해가야 한다... 요즘의 젊은이들과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젊은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말입니다.(그렇다고 내가 늙었나?.... 아닌데!) 어디까지 변해야 한다는 것인가...?

  개인적으로 무척 아끼는 여자 후배가 있었습니다. 무척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하고 메달리던 너무나 신실한 신앙생활을 해서 더욱 애착을 가지고 있던 후배였답니다. 오랫동안 객지생활을 할 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었는데 최근에 우연히 알게된 사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적당한 음주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무척 놀랬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의 답변이 자기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답니다. 물론 하나님앞에서도 떳떳하다구요. 요즘의 기독교인들에게 음주가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그렇게 신실했던 후배가 변해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었답니다. 젊은 친구같지 않게 늘 교회 기도실에서 살다시피하면서 기도하고 청년부 후배들을 신앙적으로 이끌면서 모범이 되었던 친구까지도 세상은 이렇게 변하게 만들고 있답니다.

  벌써 21세기입니다. 이 한세기 끝날 때 쯤이면 우리들의 기독교적 사고는 어디까지 가 있을까요?... 지금 여러분이나 제가 접해있는 환경들이 소돔과 같이 문란한 환경은 아니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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