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바나바와 바울의 첫 번째 선교 (행 13:4-12)

첨부 1


바나바와 바울의 첫 번째 선교 (행 13:4-12)
 
사도행전을 읽다 보면, 어떤 특정한 페러다임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페러다임은 이렇습니다. 성령께서 임하시게 되면 교회가 세워지고 교회가 세워지면 지도자가 만들어지고 지도자가 생겨나게 되면 복음을 증언하러 주변 또는 이웃나라 먼 속으로 가서 복음이 세계 방방곡곡으로 전파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가리켜 사도행전적 선교유형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이런 선교의 유형! 반드시 성령이 임하게 되면 교회가 세워지고, 지도자가 나오고 지도자 중의 몇 사람이 복음을 증언하러 이방나라로 가게 되고, 거기서 다시 교회가 세워지고, 교회가 세워지게 되면 또 다시 지도자가 나와, 복음을 들고 또 다시 다른 나라로 가는, 이렇게 성령의 강림으로부터 시작되는 교회의 설립과 선교, 이런 페턴을 읽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디옥 교회를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계 선교를 이루고 계시는가에 대한 하나님의 방법을 저희들이 읽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런 아주 전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을 하겠습니다.

안디옥교회가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세워서 세계 최초로 선교사로 파송을 합니다. 이 두사람이 선교사로 파송을 받고 난 다음에 간 첫 번째 선교지가 오늘 본문에 보면, 구브로섬입니다. 지금의 키프로스 공화국입니다. 터키 남부 그리고 그리스 동쪽에 있는, 우리나라 남한의 한 10분의 1정도 되는 섬이지요. 지금 싸이프로스 키프로스 공화국 섬을 의미합니다. 이 두 선교사가 배를 타고 그 섬에 도착을 합니다. 섬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방문하고 설교한 곳은 유대인들이 모여 있는 회당이었습니다. 그 섬에 가자마자 이방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언하지 않고 유대인이었다고 기독교인이 혹시 모여 있는 곳이 있는가! 그 사람들이 있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유대인들이 모여 있는 회당에 가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합니다.

그런데 그 키프로스 섬에 있는 바예수라고 하는 박수무당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마술사이자 거짓 예언자였습니다. 그런데 이 바예수라는 사람이 그 섬을 통치하고 있었던 총독 서기오 바울이라는 사람 옆에서 이 총독을 위해서 예언해 주고 점을 봐 주고마술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총독은 바예수라는 유대인 마술사의 말을 듣기도 했지만 바울과 바나바라고 하는 선교사가 이 섬에 들어와서 예수님의 복음을 증언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 사람들을 불러 바나바와 바울을 초청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바예수라는 마술쟁이 거짓선지자가 총독이 바울과 바나바의 말을 못 듣도록 방해를 했습니다. 그때 사도바울이 그 바예수를 향하여 저주를 내립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너 악한 영아!, 너 마귀야!” 이렇게 하면서 “네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도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네 눈을 멀게 하시리라.” 이 사람이 그 순간에 장님이 되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서 바울을 초대해서 말을 듣고자 했던 총독 서기오 바울이 예수님을 믿게 된 이야기가 오늘 이야기의 전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에게 안디옥 교회의 선교 모형을 배우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바울과 바나바로 시작되는 세계 선교의 첫 번째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교회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실까요?

바나바와 바울 이 두 선교사의 사역은 철저하게 성령에 의한 팀 사역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지난 주일에도 말씀 드렸듯이, 안디옥 교회가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세워서 세계 선교사로 파송을 할 때 성령의 말을 듣고 성령이 하게 하시는 일을 위해서 두 사람을 뽑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선교사를 모집하고 선교사를 안수하고 선교사를 해외에 보내는, 그래서 선교사가 선교지에 가서 선교하는 모든 일들의 배후에는 성령님이 계신다는 이야기입니다. 성령님이 계시지 않으면 선교사로 갈 수 없습니다. 성령님이 계시지 않으면 선교지에서 선교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첫째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힘 하나님의 지혜로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박사학위가 몇 개있고 외국어도 잘 하고 돈도 있고 재능도 있고 굉장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이 선교지에 가서 선교할 수 있을까요? 인간적으로 보면, 그 정도 능력 있으면 선교지에 가서 왜 선교 못할까! 하겠지만 선교지에서의 사역은 인간적인 배경이나 환경이나 조건 가지고 하는 것 아닙니다.

왜냐하면 선교지는 영적인 전쟁터입니다. 선교지마다 그곳에 자리 잡고 있는 악한 영이 버티고 있는데 악한 영이 가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사탄의 영, 사탄의 놀라운 능력을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혜나 경험으로 이길 수 없습니다. 선교지는 영적 전쟁터이기 때문에 그 영적 전쟁터에 가서 이기려면 성령이 주시는 위대하신 능력과 가르침과 인도하심이 없이는 선교를 절대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보면, 바나바와 바울이 이 구브로섬에 갔을 때,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서 가게 되었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사람들이 모여 있지만 여기에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더럽고 추한 죄인들이지만, 우리가 모여서 기도할 때 우리는 더럽고 추한 인간의 모습은 다 없어지고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놀라우신 능력으로 우리가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의 일은 하나님의 일은 특별히 선교의 일은 선교의 놀라우신 일은 성령의 능력이 아니면 입 뻥끗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말 잘한다고 선교지에 가서 선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경험이 많다고 되는 것 아닙니다. 초대교회가 왕성하게 부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베드로가 말을 잘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제자들 가운데 많이 배운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초대교회가 왕성하게 부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모두가 성령에 사로잡혔기 때문에 성령의 능력으로 선교하고 전도하고 구제하고 사람의 질병위에 손을 얹을 때 그들이 낫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선교, 하나님의 일!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개인적으로 전도하러 가거나 아니면 단기선교를 가거나, 아니면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우리가 반드시 명심해야 될 것은 아버지 하나님, 제 인간적인 생각과 경험은 다 내려놓게 하옵시고, 끝까지 저 자신을 포기하고 부정하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하나님이 주시는 하나님의 힘으로 하게 하옵소서! 여러분이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여러분을 강하고 능력 있는 팔로 인도하실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 팀 사역을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바나바와 바울이 함께 이 키프로스 섬에 갔습니다. 선교지에 가면, 어느 선교사님은 혼자 일합니다. 물론 혼자 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선교지에서 선교할 때는 그 선교지에 와서 선교하고 있는 다른 분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함께 전도 전략을 짜고, 선교에 대한 방침을 나누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할 때 함께 도울 때 그 선교지를 정복할 수 있지, 나 혼자 잘 낫다고 나 혼자의 방법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왜, 바나바와 바울을 함께 보냈을까요? 키프로스 섬에서의 사역을 위해서 하나님은 이 두 사람이 짝이 되게 하셨습니다. 교회 목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해서 제일 먼저 우리 장로님들이 함께 팀웍을 이룹니다. 오른팔이 되고 왼팔이 되셔서 목사와 장로가 함께 당회를 구성하고 그래서 힘을 모으고 뜻을 모으고 생각을 나눌 때, 건강한 교회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아무리 잘난 목사 능력 있는 목사가 있다 할지라도 장로님들과 함께 동역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순장님이 아무리 똑똑해도 순원들이 도와주고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여신도회 회장님이 아무리 똑똑해도 각 부 부장들과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대통령이 아무리 유능하다 할지라도 대통령을 돕는 국무위원과 참모들,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절대로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하나님 자신이 보여주셨지요.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양 우리의 형상을 따라 짓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이 함께 사역하셨고 예수님도 혼자 사역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열두 명의 제자들과 함께 3년 반 동안 공생애를 보내셨습니다. 

특별히 선교할 때, 우리가 선교사님을 위해 뒤에서 기도하고 보내고 후원하는 일은 그 선교사님과 우리가 함께 동역하는 것입니다. 함께 힘을 모을 때 우리는 어마어마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홀로하게 되면 그 사람의 개인적인 능력 이상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의 생각과 뜻과 경험이 옳을 수도 있지만,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으면 더 올바른 방법으로 하나님의 선교를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바나바와 바울이 함께 사역하다가 나중에 어떤 이견이 생겨 둘이서 갈라집니다. 그런데 갈라지고 난 다음에 하나님은 이 사람들을 중심으로 또 다시 동역자를 붙여주십니다. 바울은 디모데와 누가와 여러 사람과 함께 동역하게 되지요.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러분의 교회 우리 교회가 건강하고 능력 있는 위대한 교회가 되려면 여러분과 제가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한 방향으로 동역할 때 어마어마한 능력이 발휘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바나바와 바울이 이 구브로섬에 갔을 때 바예수라는 마술사를 만나게 됩니다. 이 마술사는 물로 마술하고 점술하는 무당 박수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무엇을 대변하는 것이냐 하면, 방해 세력을 대변합니다. 

선교하러 간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다 잘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선교사를 돕는 사람들 보다 선교사를 방해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왜냐하면, 사탄은 이 선교사가 와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을 눈뜨고 가만히 놔두질 않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방해하지요. 선교사를 무너뜨리고 선교사를 못하게 만들고 그래서 갖가지 방해하는 사람들과 조직과 제도 등을 가지고 옵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이 바예수라는 거짓선지자 박수무당 마술사를 피해가지 않았습니다. 저 사람이 저렇게 방해하는데 우리 피해갑시다. 우리 다른 사람에게 증언합시다. 이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성령 충만하여 이 사람을 저주하여 이 사람이 장님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또는 선교하고 구제하고 전도하다가 우리 앞에 나타난 방해세력이 있으면 그것을 피해가라고 하지 않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고 그것을 지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일은 이 박수무당 마귀가 하는 마술사가 하는 악령의 능력보다 위대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성령의 위대한 능력은 우리를 방해하는 모든 세력들을 이기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교사는 특별히 선교를 열심히 하는 교회는 방해와 힘든 어려운 것들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온 교우들이 눈물 흘려가며 기도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그것을 극복하려고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는 선교 앞에 놓여있는 많은 방해요소를 극복하고 나아가 전도하고 선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반대자만 있을까요? 반대자만 있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 이 바예수라는 사람은 누구 곁에 있었냐 하면, 총독 서기오 바울 옆에 있던 오늘날로 치면, 궁중 마술사였습니다. 그런데 이 총독 서기오 바울은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은 바예수라는 유대인 거짓 예언자 박수무당에게서 점을 보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다니며 전도하는 이 바나바와 바울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초청해서 말씀을 듣고자 했습니다. 

물론 바예수는 총독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방해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만약에 이 총독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면, 자기의 밥줄이 끊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더 이상 거짓 예언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악령이었기 때문에 총독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방해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 총독 서기오 바울의 마음을 열게 하사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갖게 했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처음에 구브로 섬에 갔을 때 총독에게 복음을 증언하러 가겠다고 간 것은 아닙니다. 그냥 복음을 증언하러 들어간 것입니다. 그런데 복음을 방해하는 바예수를 만나 그를 저주하여 그가 장님이 되는 사건을 계기로 해서 총독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에 복음을 증언하고 선교하다가 방해하는 요소들이요? 방해만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때때로 그것을 이용하셔서 우리고 하여금 더 높은 더 멀리 더 아름답게 복음을 증언할 수 있도록 그 방해요소를 사용하시기도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방해 요소를 만날 때마다, “하나님! 이것이 나를 방해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지만 언젠가는 이것을 통해서 이것을 계기로 해서 제가 하나님의 복음을 더 잘 증언할 수 있는 계기가 있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럴 때마다 하나님은 이것을 전화위복으로 만들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 본문에서 서기오 바울 총독이 이 두 사람을 불러서 말씀을 듣게 됩니다.

선교지에는 복음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선교지에 가보면,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우리에게 복음을 증언해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몇 해 전에 필리핀에 갔을 때였지요. 어느 마음에서 복음을 증언하는데 이웃마을에 있는 사람들이, 저희는 바쁘고 시간제약이 있어서 갈 수가 없었는데 그 사람들이 저희한테 와서 자기들 마을에도 와서 복음을 전해 달라. 우리가 가겠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때때로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어떤 심령을 준비시키셔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십니다. 선교단원들이 가게 되면, 굉장히 피곤하지요. 쉬고 싶습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와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쉬러 선교지에 왔느냐? 네 복음을 듣기를 원하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래서 일으켜 세우십니다.

오늘 서기오 바울 같은 사람에게 복음이 증언되자, 이 섬, 지금 키프로스 공화국에는 200만 명이 안 되는 인구가 살고 있는데, 인구의 85%가 기독교인입니다. 학자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이 서기오 바울이 총독으로 있게 된 기간에 예수를 믿게 된 이후에 이 섬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어 지금 2000년이 지난 오늘날 한 섬의 인구의 85%가 기독교인이 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교하러 나가고 전도하러 나가게 되면 반드시 복음을 듣기를 원하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할 수만 있으면 복음을 증언하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 우리 아니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니면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그의 영혼을 준비시키사 복음을 듣도록 하나님이 예비 하실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결국 이 사람에게 복음을 증언합니다. 이 사람 때문에 섬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저를 사용하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바울이나 바나바처럼 이렇게 말 잘하고 똑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오늘날 여러분을 들어 사용하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방방곡곡에, 세계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어디어도 괜찮고 아니면 여러분의 집안이나 직장이나 일터 여러분의 지역사회 어디든지 간에, 하나님은 여러분이 가서 예수의 이름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증언해 복음을 듣기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증언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교회가 성장하려면, 이렇게 성령의 놀라우신 능력을 받아서 자꾸만 증언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교회는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러나 예배를 드리고 난 다음에 받은바 은혜를 가슴에 담고 이제는 길거리로 나아가 직장으로 나가, 가정으로 가, 아니면 세계 곳곳으로 나가 복음을 증언하는 증인의 삶을 사는 것도 예배드리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우리 교회!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희들에게 도전하십니다. 증인이 되라고요. 보내는 선교사가 되고 가는 선교사가 되라고 우리에게 이 시간 도전하시고 계십니다. 바나바와 바울은 초대교회 최초의 선교사가 되어 이제 선교를 시작합니다. 기록에 의하면 사도바울은 약25년에서 30년 동안 유럽 전 지역을 다니면서 복음을 증언했습니다. 그가 세운 교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 인하여 유럽이 복음화 되지 않았습니까?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언더우드 선교사님이 세우신 우리 교회! 이제는 여러분과 제가 바울과 바나바가 되어서 이제는 세계 방방곡곡에 복음을 증언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할 차례가 온 것입니다. 

보내는 선교사, 가는 선교사 이렇게 증인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은 여러분과 저를 귀하게 사용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왕 예수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하나님의 복음을 증언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과 제가 우리 모두가 바나바와 바울과도 같은 선교사가 되어 어디든지 간에 우리의 삶의 처소에서 복음을 증언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