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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 (골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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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근본적인 원인 (골 4:2) 

기도 not - 심각한 위기 이유 

우리 개인도 한국교회도, 민족도, 세계도 모두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급속한 인구 팽창으로 인한 식량문제가 심각합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식량이 부족해서 굶고 있는 사람이 5억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닙니다. 식량보다도 더 심각한 것은 공해 문제입니다.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서 많은 수풀들을 훼손하게 되고 거기에 건물을 짓고 인간의 편리를 위한 모든 가재도구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점점 수풀이 적어지고 있는데 기록에 의하면, 아마존의 수풀들이 일 년에 우리 여의도만큼 사라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점점 소멸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점점 살기 어려워지다 보니까 공기가 오염이 되고 물이 오염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한국에는 수백만 마리의 가축들을 땅 속에 살처분 하다보니까 식수들이 오염이 되어서 난리입니다. 우리가 생수를 사 먹어도 마음 놓을 수 가 없습니다. 그 생수가  성분이 어떤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공기가 오염되고 물이 오염됨과 아울러 이 땅위에서도 불덩어리 각 나라에서 만든 무기들이 모두 불입니다. 그것이 다 터지면 인류의 생존은 끝나고 마는 것입니다. 땅 속에도 불입니다. 이곳 저곳에서 세계적으로 전례없이 지진이 많이 일어나고 있고 바다 속에서도 해일이 일어나서 많은 인명을 앗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런 불들이 언젠가는 다 터질 날이 오게 될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세의 징조 중에 하나가 지진이 많은 곳에서 일어난다고 그랬습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게 된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조용한 나라가 없고 참 행복한 곳이 없습니다. 

어디 그 뿐 입니까?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게 되면 하나님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게는 위기입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지만은 주님을 영접하지 못한 소위 성경에 말하는 쭉정이와 가라지들에게는 위기가 아닐 수 가 없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위기들이 계속해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고 또 우리의 삶에 많은 절망과 아픔과 고통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한국을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일을 하던지 서로 좌파 우파가 갈라지게 되고 융합하지 못합니다. 계속해서 문제를 야기 하고, 서로 이 나라를 어지럽게 하고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남북통일이 되지 않고, 북한에서는 계속적으로 여러 가지 방향으로 남한을 공격하고 호시탐탐 정복하기 위해서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위기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우리 한국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례 없이 타락하고 부패해서 사회에 지탄을 받는 것도 너무 많다 보니까 오히려 무디어질 정도로 그렇게 많은 비난을 쏟아 붓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 교회 설 자리가 없어지게 되고 이젠 복음을 나가서 전해도 여러분들이 체험하는 것처럼 전도가 잘 되지 않습니다. 한 영혼을 전도한다고 하는 것이 글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라도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개인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갈수록 전에 없던 질병들이 많아지게 되고 이제는 항생제도 듣지 않는 그런 병들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포 속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이렇게 여러 가지 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위기, 가정적인 위기, 혹은 교회적인 위기, 민족적, 국가적 위기, 더 나아가서 세계적인 위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위기들이 무엇 때문에 발생했으며 이 모든 위기들을 극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성경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볼 때에 거기에서만이 위기의 해결책을 찾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그것은 기도생활입니다. 하나님께 우리가 무릎 꿇고 기도하게 될 때에 모든 위기를 승리할 수 있게 되고 이 기도생활을 통해서 환란을 정복하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 된 삶을 살아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많은 신앙 위인들은 기도를 통해서 민족적 위기도 극복했고 개인적인 환란과 시련도 극복 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살아갔던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1. 사단의 계속 적인 공격 때문 
  
(벧전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 

여러분! 기도가 왜 중요한가? 기도가 없으면 왜 위기인가? 그 이유는 기도하지 않게 되면 사단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류에, 개인에, 가정에 모든 문제와 고통과 괴로움은 사단으로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기도하지 아니하면 사단의 권세를 물리칠 수가 없습니다. 사단이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은 때를 따라 하나님께 무릎 꿇어 계속적으로 기도하는 사람, 그 사람을 사단은 가장 무서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단의 공격은 기도를 통하여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도 생활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기도를 통하여 사단의 공격을 물리쳤던 분도 있지만은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단의 공격에 여지없이 넘어갔던 불행의 주인공들도 많이 나타나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누구입니까? 바로 가롯 유다 입니다. 가롯 유다가 예수 팔 생각을 마귀가 그 마음속에 집어넣었다고 했습니다. 기도하지 않다가 그만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파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다른 모든 제자들이, 다른 사람들이 주를 부인할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굳게 결단했던 수제자 베드로도 결국 기도하지 않고 졸았더니 예수님을 부인하고 어린 여종 앞에서 세 번씩이나 저주하면서 부인했던 그런 놀라운 비극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고 수치스러운 일입니까? 

왜 그렇게 됐습니까?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눈물 뿌리며 기도하게 될 때에 졸고 있었단 그 말입니다. 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기도 하지 않게 될 때에 그런 비극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개인생활, 우리 가정생활 우리 민족과 국가 할 것 없습니다. 모든 문제와 비극은 어디서 비롯되느냐면 기도를 하지 않거나 기도가 부족한 데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되겠다는 말씀입니다. 기도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기도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칩니다. 기도가 있는 곳에 기적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기도가 있는 곳에 장벽이 무너지게 됩니다. 기도가 있는 곳에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 뿐 아닙니다. 성경을 보면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하나님께 전 재산을 바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들이 정녕 하나님께 기도하는 은혜의 사람이었다면 그것을 바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바치기로 작정을 했지만 바치기로 작정을 해놓고 보니까 여러 가지 사단의 유혹이 많았습니다. ‘너 그거 다 바치면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래? 너희 자녀는 어떻게 할 거냐?  장래를 생각해서 약속을 해야지? 너는 바보 같은 짓을 했어. 지금도 늦지 않아’ 이렇게 마귀가 옆에서 속삭였을 것입니다 ‘그 말이 맞아, 내가 바보 같이 미련하게 전 재산을 드린다고 약속을 했어’ 그리고서 약속한 대로 하나님께 드리지 아니하고 얼마만을 드리고 얼마를 남겨 두었다가 그만 부부가 다 죽임을 당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기도하지 아니하면, 비극의 주인공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윗도 보십시오. 다윗이 사울 왕에게 계속 십년 이상 쫓겨 다닐 때에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때그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물어서 모든 일을 처리했습니다.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으로 통일 왕국을 이루고 유명한 왕이 되었습니다. 왕좌에 앉았습니다. 그렇게 왕좌에 앉게 되고 왕권을 갖다 보니 마음이 느슨해지고 안일해졌습니다. 그래서 기도하지 아니하고 기도할 시간에 왕궁위에 올라가서 왕궁 지붕에서 몰래 쳐다보니까 마침 밧세바라는 한 여인이 벌거벗고 목욕을 하는데 어떻게 아름답고 찬란한지 그만 견딜 수가 없어서 그 여인을 데려다가 아내로 삼고 그 남편 우리아를 전쟁에 보내서 고의적으로 살인하지 않습니까? 기도하지 않게 될 때에 안일하게 되고, 안일하게 될 때에 범죄하고 타락할 수 밖에 없고 사단의 속임수에 넘어갈 수 밖에 없다고 하는 사실을 성경은 잘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 보십시오. 불행하게 죄인으로 손이 착고에 묶여 가지고 로마로 향해 가게 되는데 배를 타고 가게 됩니다. 배를 타고 가다가 유라굴로라고 하는 태풍을 만납니다. 일주일 동안 비바람과 태풍이 몰아치게 됩니다. 이 배에 있던 모든 기물들 양식까지 쏟아지고 이제는 죽게 되었습니다. 아수라장이 됩니다. 그러나 그 환란의 때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던 바울은 하나님의 지시와 음성을 듣고 용기를 얻게 되고 그 절망에 빠진 276명의 선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그들에게 예언한 그대로 한 섬에 도착하게 되고 결국은 로마 까지 무사히 가지 않습니까? 기도하는 그곳에 승리가 있습니다. 기도하는 곳에 하나님의 응답이 있습니다. 해결의 길이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가 어디서부터 비롯되느냐하면 기도를 소홀히 하고 기도를 멈추면서부터 비롯되는 것입니다. 기도 멈추면 다른 것 다 멈추고 기도 소홀히 하면 하나님 소홀히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가 소홀히 할 게 따로 있습니다. 게을리 할게 따로 있습니다. 기도 소홀히 하고 게을리 하면 그것은 바로 죽음이라고 하는 자체를 잊지 말아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기도를 우리가 계속하게 될 때에 사단의 권세가 물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사단은 가까이 하지 못합니다. 무서워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오래 예수 믿고 신앙생활 많이 했고 온갖 직분 다 맡았다 할지라도 기도하지 아니하면 그는 사단이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자칫하면 사단에게 이용당하게 되고, 사단에게 이용당해서 교회를 어지럽히게 되고, 교회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아울러서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기 쉽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하지 않는 사람 그것이 우리 삶속에서 분명하게 구분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항상 기도하는 교인들은 교인다운 교인이 되고, 기도하지 않는 교인들은 교인다운 교인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봉사를 하고 하나님께 충성을 하고 헌신해도 기도하지 아니하면 그 신앙은 바른 신앙이 될 수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왜냐면 기도는 바로 믿음이기 때문에 기도와 믿음은 분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만큼 강해집니다. 기도하는 만큼 큰 믿음이 됩니다. 기도하는 만큼 능력 있는 믿음이 됩니다. 기도하는 만큼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아니하면, 우리의 믿음이 병들게 되고, 우리의 믿음이 죽게 됩니다. 

그래서 죽은 믿음을 (약2:17)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야고보는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도 죽은 것이다. 기도하지 않으면 행함이 없는 무능한 믿음이 될 수 밖에 없고 사단의 공격에 여지없이 넘어지는 믿음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살았다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자라고 말했던 요한계시록의 말처럼 그것은 기도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고 그 믿음은 구실을 하지 못하는 믿음입니다. 겉으로는 잘 믿는 것 같지만 그 사람의 의식과 영혼, 그 속은 다 죽어 있고 병들어 있는 믿음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는 것을 성경은 잘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반대로 보십시오.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께 계속해서 기도했더니 다니엘을 모함하는 같은 동료 대신들, 사자 굴속에 들어가는 마지막 절망의 자리에 있었지만 결국은 어떻게 됐습니까? 환란의 때에도 계속해서 기도했더니 다니엘은 이 사자 굴속에서 구원을 받게 되지 않습니까? 원수는 다 사자굴 속에 들어가서 던짐을 당하고 죽게 되지 않습니까? 

오늘 우리에게 험한 인생길 가는 동안 이 모양 저 모양, 환란과 시련을 당해도 분명히 알아야 되는 것은, 기도하게 될 때에 그곳에 승리가 있습니다. 기도하게 될 때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기도하게 될 때에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환란, 시련 중에도 날마다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그 힘, 그 용기, 절망 중에 희망, 그것은 바로 기도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요 은혜라고 하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되겠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누가 사단의 권세를 깨뜨려 부실 수가 있습니까? 누가 사단을 짓밟아 승리 할 수가 있습니까? 기도하는 자만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가르칩니다. 기도할 때에 사단을 승리할 수 있습니다. 기도할 때에 세상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기도할 때에 나 자신의 정욕과 죄악을 깨뜨릴 수가 있습니다. 기도만이 승리입니다. 기도하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고 그곳에 천국이 이루어지고 기도하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고 그곳에 기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2. 믿음이 떨어지기 때문 

(히11:6) “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가 기도해야 되는 이유가 어디 있느냐 하면 기도하지 않게 되면 믿음이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바로 믿음의 생활입니다. 믿음 없으면 신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바로 신자이고 신앙생활이 아니겠습니까? 기도하지 않게 되면 그 믿음이 떨어지게 됩니다. 믿음이 병들고 죽어버립니다. 무능력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믿음이 병들고 믿음이 죽으면 날마다 날마다 마음에 염려와 불안과 고통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 믿음이 병들어 버리게 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못합니다. 날마다 마음이 컬컬하고 답답함 속에서 고통과 괴로움 속에 살아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요일서 5:4) “ 무릇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절을 보면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는데 세상을 이기는 이김은 이것이니 곧 믿음이라 그랬습니다. 믿음이 이길 때에 세상을 이깁니다. 환란 핍박을 이깁니다. 믿음이 있을 때에 능력의 사람, 승리의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성경은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내 믿음이 지금 어떠한 자리 가운데에 있는 가 깊이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정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인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히11:6)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 하나니” 절을 보게 되면,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있습니다. 나를 기쁘시게 하고 내 가정을 기쁘게 하고 내가 이 세상에서 부귀영화 누리며 호의호식하며 잘 살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습니까? 돈 많이 벌어서 아닙니다. 명예, 부귀영화 누리는 것도 아닙니다. 건강해서가 아니라 바로 믿음이 있을 때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강하고 담대할 때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런 믿음을 우리가 가지려면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무릎 꿇어 기도할 때만이 믿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히11:33-34) “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절을 보게 되면 믿음의 사람들의  행적에 대해서 삶에 대해서 기록해 놓았습니다. 

믿음으로 나라를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고 약속을 받기도 하고, 또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고, 칼날을 피하기도 하고, 연약한 자 강하게 되기도 하고, 또한 이방인의 적을 물리치기도 하고, 믿음으로 온갖 능력을 대행했던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망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부귀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 허망한 세상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귀를 허락해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그런고로 이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날마다 날마다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요14:12) “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더 큰 일도 하리니” 절을 보게 되면, 나를 믿는 자는 저도 내가 하는 일을 할 것이요. 이보다 더 큰일도 하리라 분명히 약속했어요.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으면, 주님이 하는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막11:23) “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면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진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절을 보면 이 산을 들려 저 바다에 던지라고 말하고 그것을 의심치 아니하고 마음에 믿으면 그대로 되리라 그랬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랬습니다. 하나님께 우리가 기도하고  구한 것을  믿어버리면 그대로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1) 적은 믿음 

① 의심하는 믿음 
  
믿음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믿음에는 적은 믿음과 큰 믿음이 있습니다. 이 적은 믿음에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첫째는 의심하는 믿음, 그것이 적은 믿음입니다. 의심과 믿음은  정반대입니다. 의심이 있는 곳에 믿음이 물러가고 믿음이 있는 곳에 의심이 물러가게 됩니다. 

(마14:25) “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절을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고 있습니다. 캄캄한 밤에 저 멀리서 예수님께서 물위로 걸어오고 계셨습니다. 유령인가 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나는 예수라고 밝힙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합니다. 물위로 걸어와라. 베드로가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물위로 첨벙첨벙 걸어갑니다. 놀라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가다가 주위를 바라보니 풍랑이 일어나고 시퍼런 바다 위를 자기가 걷고 있습니다. ‘아니 내가 어떻게 바다 위를 걸어’ 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의심이 덜컥 들어갔습니다. ‘내가 이거 정신 나갔나?’ 그 시간에 물속에 빠지게 됩니다. 그 때 주님이 오셔서 베드로의 손을 붙잡고 뭐라고 말씀합니까? 믿음이 적은자여 왜 의심하느냐? 믿음이 있을 때에 베드로는 바다 위를 걸어 갈 수가 있었습니다. 믿음을 잃어버리고 의심하게 될 때에 베드로는 바다 속을 빠지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베드로의 시선이 예수님에게 향했을 때에 베드로는 바다 위를 걸어갔지만, 베드로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었을 때에 바다 위를 걸어갔지만, 베드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던져버리고 의심했을 때 바다 속에 빠졌습니다. 베드로의 시선이 예수님 아닌 다른 곳으로 돌려졌을 때에 바다 속에 빠졌습니다. 

의심하는 것은 우리를 환란과 시련의 바다 속에 빠뜨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시되 영원히 사랑합니다. 세상 끝날 까지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말아야 됩니다. 시온이 말하기를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며 나를 잊으셨다 함이 없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아무리 환란 풍파 질고에 시달릴 때에라도 끝없는 시련의 바다에 허우적거릴 때에라도 분명히 기억해야 되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하나님은 언제나 어느 때나 우리를 사랑한다고 하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어주심으로 우리를 영 죽었던 자리에서 구원해 주셨기에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가장 강력한 사랑입니다. 끝없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랑을 의심하지 말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여러분과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말아야 됩니다. 

일생 다가도록 영원한 천국 문 이르는 시간까지 세상 사람은 여러분을 버려도 하나님은 여러분을 버리지 않습니다. 끝까지 여러분들을 인도해 주십니다. 여러분과 함께 해 주십니다. 우리 주님이 목자가 되 주셔서 천성 문에 이르도록 푸른 초장 잔잔한 시냇가로 안식의 동산으로, 풍요의 동산으로, 풍요의 꼴로 여러분을 인도해주십니다. 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고 약속한 그대로 여러분을 도와주십니다. 

(시50:15) “ 환란날에 날을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절을 보면 환란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믿을 때에 그곳에서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마11:28)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약속하신 말씀대로 우리 하나님께 우리의 짐을 맡길 때에 우리는 참 안식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약1:6-8) “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의심하지 말아야 됩니다. 기도하고 의심하면 안 됩니다.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람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으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라 그랬습니다. 기도하면 믿으시길 바랍니다. 구하는 것은 이미 받은 줄로 믿으라 그랬습니다. 과거완료입니다.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의심하지 말고 믿으시길 바랍니다.  

    
② 염려하는 믿음 

염려하는 믿음은 적은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은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왜 염려합니까? 왜 의심합니까? 기도가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기도가 부족할 때, 기도하지 않을 때, 우리는 늘 말씀을 의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염려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마6:26) “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 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절을 보면 ‘공중의 새도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아니하고, 곳간에 모아드리지도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기르시나니 하물며 너희 일까보냐 오늘 살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 일까 보냐’ 그렇습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랬습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염려하지 말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염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③ 두려워하는 믿음 

다음은  두려워하는 믿음입니다. 이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마8:25-26) “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어찌하여 무서워 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절에 배를 타고 가는데 풍랑이 일어나서 바닷물이 배에 다 들어왔습니다. 물에 빠져서 죽게 됐습니다. 예수님은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예수님, 우리가 죽게 됐습니다. 우리를 살려 달라고 할 때에 예수님이 부시시 눈을 뜨시면서 뭐라고 말씀합니까? 무서워 말라. 믿음이 적은 자들아, 무엇이 믿음이 적은 것입니까?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서 밤낮 불안에 떨고 공포에 떨고 밤에 잠을 잘 못 이루고 왜 그렇습니까? 우리의 믿음이 적어서 그렇습니다. 왜? 믿음이 적습니까? 기도하지 않아서 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내가 물 가운데로 행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요.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라 그렇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믿음이 연약하고 우리의 믿음이 적기 때문에 우리가 의심하고 염려하고 두려워 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의심하지 맙시다. 염려하지 맙시다. 두려워하지 맙시다.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합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는 어떤 믿음을 가져야 될까요? 큰 믿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마15:21-28) “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데로 되리라 하시니 ”  가나안 여인에게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고 약속합니다. 우리의 믿음 큰 믿음 하나님께 인정받는 큰 믿음 어떤 믿음입니까? 그것은 바로 소원대로 되는 믿음입니다. 큰 믿음 갖고 나아갈 때에 소원대로 이루어지는 줄로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떻게 소원대로 되어지고 어떻게 큰 믿음을 가졌습니까? 큰 믿음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이요, 염려하지 않는 믿음이요, 또한 의심하지 않는 믿음인데, 가나안 여인의 경우를 보면 천대 멸시받으면서도 개 취급 받으면서도 끝까지 기도했던 믿음이었습니다.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하는 그 기도, 바로 큰 믿음의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일평생 모든 것 다 멈추어도 기도 멈추지 마십시오. 모든 것 다 쉬어도 기도 쉬면 안 됩니다. 기도를 두 번째로, 세 번째로 멀리하면 안 됩니다. 모든 것 보다우선해서 기도를 앞세우는 것이 하나님 앞세우는 것이고, 그것이 축복의 길이고, 그것이 문제 해결의 비결이 되는 입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하늘의 별 같이 땅의 모래같이, 후손을 번성케 하겠다고 했는데 웬일입니까? 백세가 되도 아내가 구십 세가 되도 아이를 낳지 않습니다. 낳지 못합니다. 

(롬4:19) “ 아브라함이 백세나 되어 그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절에 있는 대로 자기 몸과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았다 그랬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아이를 낳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로마서 4장19 절은 뭐라고 말합니까?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 지지 아니하고 (롬4:20) “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절을 보면 믿음이 없이 하나님을 의심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믿음이 견고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상황이 어려울 때, 절망이 올 때에 여러분의 믿음이 약해지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의심하지 아니하고, 염려하지 아니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더 강하고 담대해 지시길 축원합니다. 이런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기도해야 응답 받기 때문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리고 성은 전차 두 대가 성위를 다닐 수 있을 만큼 그렇게 크고 견고하고 철통같은 그런 성이었는데, 하나님 말씀 그대로 믿고 믿음으로 빙빙 하루에 한 번씩 돕니다. 다른 사람 볼 때에는 미친 사람 같았습니다. 등산 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도 아니고 마지막 날까지 새벽에 일곱 번 돕니다. 그랬더니 와르르 무너지지 않습니까? 믿음으로 순종하는 곳에 승리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곳에 기적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문제가 해결됩니다. 

여러분, 긴 말씀 드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기도해야 되는 이유는 마귀의 공격을 승리하기 위해서입니다. 기도할 때에 우리의 믿음이 떨어지지 아니하고 견고한 믿음,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기도해야만 응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해서 응답받도록 작정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기도와 믿음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도할 때에 믿음이 발생하게 되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 됩니다. 기도 안하면, 우리의 믿음이 병들고 약해지고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들의 개인의 위기, 가정의 위기, 한국 교회와 민족 국가의 위기, 세계의 위기, 모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길이라는 것을 기억해서 오늘도, 내일도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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