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매력있는 사람으로 살아가라-성품 (푼글)

첨부 1



11. 매력있는 사람으로 살아가라. - '성품'

성품도 바뀔 수 있다.

나는 성품을 위하여 기도했다. '하나님, 나의 성품을 바꾸어 주십시오.' 요모조모 따져 보면 참 많이 바뀌었다. 나는 식성이 까다로왔었다. 그러나 나는 지금 돌 빼놓고는 다 먹는다. 참 잘 먹는다. 선교지에 갈 때마다 그곳 체질이라고들 말한다. 성격이 까다로왔었다. 나의 어릴 적 별명은 '삐지기 대장'일 정도였다. 잘 삐졌다. 친구들과 놀다가도 삐져서 집으로 그냥 돌아오기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이런 것을 지금 스스로 말할 정도니까 성격이 변한 것만은 확실하다.

그러나 지금은 잘 삐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내가 못된 것은 아니었다. 나는 참 착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순진한 녀석이 있었을까?'라고 생각될 정도록 무구한 소년이었다. 나의 생각이지만... 어쨋든 사람은 착하면서도 살아가는 데 약간 힘든 성품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기도했던 것이다. 성품을 바꾸어 주시도록! 바뀌었다. 크리스챤은 성품이 바뀐다. 반드시 바뀐다. 사과나무에서는 사과가 열리듯이, 예수님을 믿은 후로는 우리가 성령나무로 바뀌었기 때문에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되어 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이다. 갈라디아서 5장 22절에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성품이다. 사람도 오래 있으면 함께 닮아가듯이 우리가 성령님을 닮아서 우리의 성품이 바뀌어가는 것을 성령의 '열매'라고 한다. 이것이 매력있는 성품이다. 반드시 바뀐다. 진짜배기 크리스챤이라면!

그러나 차이가 있다. 고집을 피우지 않는 사람은 마치 거봉포도처럼 열린다. 탐스럽게! 그러나 늘 고집을 피우면 이렇게 열매가 맺힌다. 포도를 따먹다 보면, 시퍼렇고 작은 모습으로 안쪽 한 구석에 간신히 달려 있는 그런 포도처럼! 보암직도 애처롭고 먹음직도 애처롭게! 기도하라. 그리고 노력하라. 성품이 바뀌도록... 진정한 매력은 역시 매력있는 성품에서 나온다.

자신만의 매력을 가지라.

자신만의 매력이 있어야 한다. 어떤 사람은 터프하다. 그를 보면 매력이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 어떤 사람은 똑소리 난다. '똑!' 이미지가 철철 흘러 넘친다.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 어떤 사람은 수수하다. 매력이 있다. 어떤 사람은 추진력이 있다. 매력이 있다. 어떤 사람은 차분하다. 매력이 있다. 어떤 사람은 의리가 있다. 매력이 있다. 어떤 사람은 톡톡 튄다. 말도 튀고, 복장도 튀고, 행동도 튄다. 매력이 있다. 내가 남일 수는 없다. 자신만의 매력을 가꾸어라. 당당하게 연출하라.

본판불변의 법칙 but 인상필변의 법칙

이런 법칙이 있다. '본판불변의 법칙' 아무리 예수님을 오래 믿어도 '얼굴 본판의 구조는 바뀌지 않는다.'는 말이다. 눈이 갑자기 커진다거나, 눈에 쌍꺼풀이 생긴다거나, 아니면 코가 오똑해진다거나...

그런데 이런 법칙이 있다. '인상필변의 법칙' 예수님을 만나면 만날수록 '얼굴 인상이 반드시 바뀐다.'는 법칙이다. 두 법칙을 사전에서는 찾을 수 없다. 내가 만든 말이다. 참 신기하다. 하나님은 확실한 성형외과 전문의사이시다. 구조를 뜯어고치지 않고서도 인상을 바꾸시니 말이다.

속을 다스려라. 그러면 매력있는 외모를 가질 수 있다. 이것은 분명하다. 속에 불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타기 마련이다. 생선을 싼 보자기에서는 언젠가 생선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오랜 동안 속과 겉을 따로 할 수 없다. 매력있는 속마음을 가지려 애써야 한다. 기도 많이 해야 한다. 말씀 많이 읽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내 속에 있는 미움의 가시, 질투의 가시, 서운함의 가시 등을 빼내야 한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이기에 하나님 앞에 늘 서야 한다. 그러면 외모에서도 매력이 풍기게 된다. 매력있는 사람을 보는 것은 행복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