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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의 법도를 따르는 사람들 (시 119: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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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법도를 따르는 사람들 (시 119:105-112)
   
먼저 “하프타임이 중요합니다”라는 간단한 영상을 보신 후에 증거하겠습니다.  (다음카페 프로페차이-설교모임 영상자료실, 하프타임이 중요합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은 시편119편입니다.  이 시는 대시편(The Great Psalm)이라고 합니다.  그럴만한 충분하고 분명한 이유가 시편에 있습니다. 

시편이 모두 15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는데 그 길이에 있어 시119편을 따라올 시가 없습니다.   시편에서만이 아니라, 전체 신구약성경에서 가장 길고 큰 부피를 가진 장으로 이보다 더 긴 작품은 없습니다.    이 시편은 문학적인 면에서 아주 탁원한 기법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쓰여졌습니다.    

시119편은 8행시 22편을 모아놓은 시입니다.  8절로 된 시들이 22편이니 시편119편은 176절로 되어 있습니다.   이 시편은 대단히 의도성이 있고, 공들여서 만들어진 시편으로 히브리 문학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어에는 22개의 자음 알파벳이 있습니다.    히브리어의 알파벳을 따라서 첫 번 1-8절의 시는 알파벳의 첫 자인 ‘알레프’라는 글자가 들어간 말로 1-8절을 쓰고 있습니다.  1절에 2절에 8절에도 알레프가 들어갑니다.  

오늘 본문의 시119:105-112절은 자음 순서 14번째 ‘눈’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단어들로 8절이 되어 있습니다. 눈이라고 하면, 영어발음으로는 N에 해당합니다. 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105절의 첫 단어가 ‘눈’이 들어가는 단어로 “네르-레라겔리”라고 하였습니다.   

“네르”는 ‘빛, 초, 등잔, 등불’이라는 말이요,  “레라게리”-‘발, 밑 부분, 아래에’라고 합니다.   이렇게 ‘눈’이라는 자음이 들어가는 낱말 8개로 8개의 구절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긴 시라고 하여도 8줄의 시가 같은 알파벳 글자로 시작하고, 히브리어 알파벳 22자의 순서대로 기록되어 있으니 암송하기에 가장 좋은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119편은 그 주제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찬양시입니다.  이 시편의 주제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이라는 말을 대신에 ‘증거, 계명, 율법, 법, 법도, 도, 율례, 규례, 명령’ 등으로 말하므로 말씀의 다양성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 시편은 표현에 있어서 우수한 형식과 탁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진실성과 위대하신 능력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만이 사람의 살길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국장로교회는 12신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1조 “신구약 성경 하나님의 말씀이니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 무오한 유일의 법칙이다”라고 합니다. 성경이야말로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삶의 법칙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는 사람은 그 삶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요리문답 제1조에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답,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제2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를 즐거워할 것인가를 지시하시기 위해 주신 법칙이 무엇입니까?”   답 “신구약 성경에 간직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를 즐거워할 것인가를 우리에게 지시해 주는 유일한 법칙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몇 가지 유익을 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주의 말씀은 인생의 길을 인도하여 주십니다.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05)

주의 말씀이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해주시는 것은 주님의 말씀 그 자체가 우리 발의 등이요, 우리의 가는 길에 빛이 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우리들의 삶에 있어서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밝히 비춰주는 등불입니다.   이 방향으로 가라, 그러면 문이 열린다고 지시합니다.  

비행기를 타는 것으로 여행하면 비행기가 이륙하고 착륙하는 때가 가장 위험하다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안전띠를 잘 매고 등받이를 정상 위치에 놓아야 합니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안전합니다.  그리고 착륙할 때에 비행장에 다가오게 되면 유도등이 멀리서도 보이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야간비행에 유도등이 꺼져 있다고 하면 비행기는 착륙할 수 없습니다.   주의 말씀은 비행기가 착륙할 수 있게 설치된 유도등과 같습니다. 

요3:19-20에서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은 진리의 빛이 없습니다.  어둡기만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타락한 문화로 인하여 혼탁해지고 온갖 범죄가 들끓고 있습니다.   어두움의 영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때에 주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야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가고 제대로 살고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어두움이 어두움인 줄 모르고 어두움도 좋은 것으로 알고 살아갈 만큼 타락한 문화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어두워야 타락한 사람들이 살기가 편하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생각이 달라졌고, 가치관이 혼미해졌습니다. 웬만한 범죄는 범죄도 아닌 것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참 빛입니다.  요1:9에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라고 하셨고, 요8:12에는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주의 말씀이 빛이 되신다고 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신 아들 예수님이 참 빛이십니다.  참 빛이신 주님이 우리의 빛이 되시고, 주의 말씀은 우리 발의 등불이 되고, 우리의 가는 길에 빛이 되십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도들은 주님이 함께 해주시고, 주님이 진리의 빛으로 비춰주시기에 실족할 염려가 없습니다.   어두운 밤길에도 주님이 빛이 되어주시기에 넘어질 염려가 없습니다.  낭떠러지에 떨어질 염려가 없습니다.  주님은 낮에 구름기둥이 되어 주셨고, 밤에는 불기둥이 되어주셨습니다.  

이렇게 주의 말씀은 우리를 하나님에게로 인도해주고 있습니다.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주십니다.    나침반이 정북방을 가리키고 있는 것처럼 주의 말씀은 하나님에게로 가리키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있습니다.  


2.  주의 말씀을 따라 살기로 다짐해야 합니다. (106)

본문 시119:106에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이 말씀을 새번역에서는 “주님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려고 나는 맹세하고 또 다짐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우리를 공의롭게 살게 하고, 우리의 영원한 기업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의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의 법도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을 기울이면서 주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다짐, 또 다짐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즐거워할 수 있는지, 우리에게 지시해주고 가르쳐주시고 깨닫게 하시는 유일한 법칙이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 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입니다.  피조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의해야 할 사항들, 불변의 원칙과 규례들을 적어놓았습니다.  

우리가 가장 잘 쓰는 기계가 핸드폰,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핸드폰을 사면 간단한 부품들 곧 충전기나 이어폰을 주고 컴퓨터와 연결시킬 수 있는 잭을 줍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고장 나지 않도록 잘 사용하라고 제품사용설명서를 줍니다.  이것이 매뉴얼입니다.   스마트폰에 세상의 모든 디지털 기계들이 한 제품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어느 세미나에 가든지, 기도원에 가든지 여행을 가면 노트북을 가지고 갑니다.  그러나 기도원이나 호텔 객실에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 아직은 많지 못합니다.   고급호텔에서는 인터넷을 연결하여 사용하려면 통신 비밀번호를 알려주면서 사용료를 내어야 하는 곳도 많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송수신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트북 옆에 모바일 송신기를 열어놓으면 스마트폰이 터지는 어느 곳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제품 사용설명서를 잘 읽어보면 무궁무진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연구하기 싫으니, 전화 오는 것이나 받고 전화걸기만 사용합니다.  

사람이 나이가 먹어가다 보면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한방병원에서 체질을 검사하면서 몸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고, 해로운 것은 어떤 것이 있으니 먹어라, 먹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 것은 잘 기억합니다.  잊지 않습니다.  여러 책을 참고하면서 연구합니다.   그래서 자기 건강에 대하여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고 있습니까?  사도행전에 나오는 베뢰아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는 교회였습니다.  행17:11에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좋은 것은 다 알지만, 잊어버리고, 가르침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시인은 생명의 위기에 처해지는 고통 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으려고 힘썼습니다.  

성경을 잘 연구하고 읽어보시고, 듣다보면 주의 말씀은 생명을 살려주는 엄청난 보화가 숨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 즉 운동력이 있습니다.  

히4:12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죽은 말씀이 아니라, 살아 있는 말씀이기에 운동합니다.  사람을 변화시켜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살아나게 합니다.   영생의 말씀입니다.  주의 제자 베드로는 주님이 “너희도 가려느냐”고 하실 때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요6:67-68)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경 말씀대로 살아가면 큰 꿈이 생깁니다.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하여, 그리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일어나게 됩니다.  

디모데후서 3:17은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처럼 성경이 사람을 온전케 합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판단합니다. 성경은 선한 능력을 주십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을 끼친 100명 가운데 90명은 성경을 읽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시인 테니슨은 “성경 읽는 자체가 곧 교육이다”고 하였습니다.  칸트는 “성경이 있다는 것이 인류 최대의 축복이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이 있는 것이 복이며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아는 것이 복입니다. 


3.  주의 말씀은 고난 중에도 우리로 살아나게 합니다. (107)

“나의 고난이 매우 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107)라고 하셨습니다.  

109-110절에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악인들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사오나 나는 주의 법도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어려운 일이 닥쳐 올 때에 우리는 주의 법도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도 살 길은 오직 하나님뿐이 없음을 알고 하나님 앞에 매달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고, 전화위복이 되게 하십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아무런 고난이 없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에 강도라는 복병이 숨어서 기다리다가 나그네의 가진 것을 빼앗고 때려 거반 죽게 만드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길에 질병이라는 복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난, 실패, 몰인정, 따돌림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우리가 불가항력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고난이 주어집니다.  그것은 잘 짊어져야 합니다.  “고통아 오너라, 잘 받아주마, 너무 오래 머물지 말고 떠나가라, 나는 이런 고통에도 나는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련다”고 다짐하면서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고난이 많은 세상입니다.  이 세상에 예수를 잘 믿으려고 하면 고난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이런 고난은 주어지는 고통이 아니라, 적극적인 고통이요, 내가 자초한 고통입니다.    그래도 성숙한 신앙으로 이런 고통쯤은 이기고도 남는다고 선언해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시119: 71에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욥은 고백합니다.   욥23:10에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삼상3:19에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려고 힘쓰는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이 그 말씀을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다 열매를 맺게 하시고 응답되게 하시고,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시몬 베드로라는 사람은 갈릴리 호숫가의 어부입니다.  예수님은 산중 나사렛의 목수출신입니다.    그래도 그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고 마침내 사람 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말씀에 순종하고 손해 본 사람이 없습니다.  배를 빌려달라고 하면 예라고 하면서 순종하였더니 자기 배만이 아니라, 동료의 배까지 채우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배를 조금만 띄우라는 말씀에 순종하였더니 천국 복음의 말씀을 예수님의 바로 옆에서 그것도 자기 배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흔히 사람들이 어렵고 힘들 때에 이런 말을 합니다.   “죽겠네, 죽겠네” 그런데 이렇게 바꿔보세요,  “주께 있네, 주께 있네” 그렇습니다. 인생의 해답은 주님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인생을 성공한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을 가까이 하시면서 성경을 주신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사랑한다는 말은 그 말씀을 주신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성경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수천 년에 걸쳐 수많은 주의 종들에게 말씀해주셨으며, 그 말씀 안에 오늘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말씀도 다 들어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말씀이기에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읽을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습니다.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으로 기도하면서 우리 마음 심비에 새기려고 힘써야겠습니다.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이 앞으로 금년까지 8년이 남았습니다.  연로하신 어르신들 8년 후에 돌아가십시오.  90세가 되신 분들은 100년을 살고 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스키를 타고 공중을 날아오르는 멋진 광경을 보시게 됩니다.  우리가 유치하겠다, 우리 대한민국이 대회를 개최하고 봉사하겠다고 나서야 대회를 개최하라고 결정해줍니다.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하는 나라도 많은데, 신청하지 않는 나라에 개최권을 주지는 않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사람들이 빼앗는다고 하였습니다.   말씀대로 살면서 말씀에 붙잡혀 살고, 그 말씀대로 나를 사용하여 달라고 기도하면서 순종해야겠습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나를 드리겠습니다.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나를 사용하여 달라고 하나님 앞에서 결심하고 순종하고 나서야 하나님이 사용하십니다.  

오늘의 말씀은 이렇습니다.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말씀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사모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은 인생의 길을 인도하여 주십니다. 우리는 이제 주의 말씀을 따라 살기로 다짐해야 합니다. 말씀을 붙잡고, 말씀 중심으로 살아갈 때에 주의 말씀은 고난 중에도 우리로 살아나게 하십니다.   말씀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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