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거부가 되려면 (창 3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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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가 되려면 (창 30:25-43)
주간내내 강화도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과 비피해 소식이 우울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복된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하나님을 만나 거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 만나 좋은 글 하나 읽고 말씀전하려고 합니다.
지금 많이 힘들다면 그것은..
당신이 목적지에 가까이 왔다는 말입니다.
지금 너무 괴롭다면 그것은 새로운
성숙의 삶이 시작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흐른 눈물이 뜨겁다면
이제는 슬픔이 아물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지금 마음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면 빛이 가까이 왔다는 소식입니다.
지금 누군가가 미워 생각하기도 싫다면
그것은 그를 사랑하게 되리라는 속삭임입니다.
지금 삶이 지루하다면 이제는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살 수 있다는 마음의 여유입니다.
지금 누군가가 보고 싶어 늘 눈에 밟힌다면
이제는 그를 보낼 때가 되었다는 충고입니다.
- 월간 좋은생각에서
라헬이 요셉을 낳은 때에 야곱은 라반에게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내 본토로 가게 하시되 내가 외삼촌에게서 일하고 얻은 처를 내게 주어 나로 가게 하소서"라고 요청합니다. 성도가, 말로는 하늘나라의 영광과 복락을 사모한다고 하면서 실제적으로는 지나치게 이 땅의 것에 집착한다면 그 신앙의 진실성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야곱을 만류한 라반은 네 품삯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고 제의합니다. 야곱은 라반의 제의에 양과 염소 중에서 흰 것과 회색은 외삼촌의 것으로 하고 아롱진 것 얼룩지고 검은 것은 자기의 것이 되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야곱은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취하여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가에 세움으로써 양떼가운데서 아롱지고 점 있는 것들이 많이 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를 축복하신 결과입니다. 야곱이 사용한 가축의 수태 방법은 지극히 비과학적인 것으로서 그 방법으로는 도저히 아롱진 것과 점박이 짐승을 얻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거부가 될 수 있습니다.
야곱은 돈 한 푼도 없이 고향을 떠나 객지로 갔지만, 20년 만에 엄청난 부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야곱이 빈손으로 혼자 고향을 떠나서 금의환향한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야곱이 어떻게 해서 거부가 되었는지 이번 본문 말씀을 통해 살펴보면서 여러분 또한 야곱과 같이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1. 남의 일이라도 내 일같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야곱은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던 라헬을 아내로 얻기 위해 외삼촌 라반에게 7년을 삼촌 집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러나 외삼촌 라반은 관습을 핑계로 라헬이 아닌, 그 언니 레아를 야곱에게 시집보내면서 다시 7년을 일하면, 라헬을 주겠노라 약정을 합니다. 그래서 야곱은 총14년 동안 외삼촌 집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14년 동안은 야곱 자신을 위한 일이 아닌, 외삼촌 라반의 살림을 증식하는 일만 한 것입니다. 야곱은 자신의 재산이 불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마치 자신의 일을 하듯이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 얻기 위한 일이라 하지만, 14년이란 기간을 남의 집에서 머슴살이하며 보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칠 년을 수일같이 여기면서 매우 즐겁게 일을 했습니다.(창29:30) 야곱은 다른 사람의 일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일처럼 부지런히 일하는 자세가 되어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예로 야곱이 일하는 동안 물려 찢긴 것이 있으면, 외삼촌에게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보충하였으며, 도둑맞은 일이 있다면 낮이든 밤이든 외삼촌에게 물어주었습니다. 사실 외삼촌이자 장인인 라반에게 이용당한 것이나 다름없었지만, 야곱은 그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러분, 큰 복을 받을 사람은 바로 야곱과 같이 자신에겐 손해가 되는 일이라 할지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대접받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섬기는 마음이 먼저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상대방으로부터 대접받지는 못한다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남의 일이라도 내 일같이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바로 야곱이 거부가 되는 비결이라 하겠습니다.
2. 인내해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에도 오래 참음이 있고, 사랑의 열매에도 오래 참음이 있습니다. 인내란 우리가 성공하는 일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설명해 줍니다. 인내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떤 일도 제대로 이루어 낼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 인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예레미야의 경우입니다. 착고에 채워졌습니다.(예레미야20:2) 옥에 갇혔습니다.(예레미야32:2) 진흙 구덩이에 던져졌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참아내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낸 사람입니다.
욥을 보세요.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참고 견디었더니 하나님께서 배나 더 축복하셨습니다.
야고보서 1:3.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기쁘게 여기라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내고 인내가 온전하고 부족함이 없는 사람으로 만든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인내하는 자에게 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시편 40: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로마서 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니라."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받으신 후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니라."
요한계시록 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인내할 줄 아는 사람이 신앙의 성공자가 되고 세상에 성공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인내하지 못하는 사람은 용두사미격으로 처음은 잘하는 것 같은데 좀 시간이 지나거나 시험이나 환난이 생기면 낙심하고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영국 켐브리지 대학을 졸업한 아랍 사람 '무사알라마'라는 청년이 고국에 돌아와서 사막을 옥토로 만들려는 계획을 가지고 여리고로 내려갔습니다. 멀리 사해와 모압 산지가 보이는데 그곳은 지구상에서 제일 낮은 지대라 '무사알라마'는 '여기를 파면 물이 나오리라' 생각하고 파기를 시작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절대로 이 마른 땅에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창조 후 아직까지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모래밭이었지만 창조의 하나님은 여기서도 생명이 살 수 있도록 하셨으리라는 가능성을 믿고 계속 팠습니다. 일주일, 열흘, 한 달, 두 달, 석 달이 지났지만 물줄기조차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계속해서 여섯 달을 팠는데, 마침내 물이 고이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물을 이용해서 사막을 옥토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농장을 만들고 농민학교도 세웠습니다. 농장에서 수확되어 나온 바나나와 오렌지를 베이루트, 쿠웨이트로 수출하면서 크게 성공했습니다. 인내로 성공한 사람입니다.
야곱은 다른 사람이 알아주든 몰라주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기를 위해 수양 한 마리 먹지 않고 물어낼 정도로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주인인 라반에게 인정받았습니다. 자기를 속이고 삯을 변경하는 라반이 야속하고 얄밉기도 했겠지만 참고 견디면서 일했더니 하나님이 야곱의 형편을 아시고 채워주셔서 성공했습니다.
3. 하나님께서 특별히 복을 주셔야 합니다.
야곱이 처한 환경은 복을 받기에는 참으로 불리한 환경이었습니다. 야곱이 아랍에서 일한 20년 중에 14년 동안은 아내를 얻기 위해 봉사한 것이었고 나머지 6년 동안이 자신의 재산이 되는 품삯을 받기 위해 일한 것이었습니다. 그 20년 동안 야곱은 참고 또 참으며, 일했고,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열심인 야곱의 모습을 지켜보셨습니다.
후반기의 6년 동안에도 그가 일하는 조건은 그리 좋은 조건이 아니었습니다. 장인의 일을 해주고 돌아오는 소득이 있도록 계약을 맺었지만, 그 내용을 보면 매우 불리한 조건이었습니다. 양 중에 아롱진 것이나 점이 있는 것, 검은 것을 야곱의 품삯으로 정했지만, 양은 대부분이 흰 양이므로 그 품삯을 제대로 받기가 어려운 조건이었습니다.
또한, 염소의 경우에도 이렇게 불리한 조건으로 그 색이 검은 것은 라반에게 주며, 그 이외의 것만, 야곱이 취할 수 있었습니다. 분명 누가 보아도 야곱에게 분리한 조건이었지만, 야곱은 일반인의 추측과는 달리 엄청난 부자가 됩니다.
이것은 분명 하나님께서 복 주시지 않고는 이룰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또, 야곱이 거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올 때에도 외삼촌의 세력이 쫓아와 위협을 당했지만, 하나님께서 라반에게 꿈을 통해 경고하심으로 야곱을 도우셨습니다. 즉, 야곱이 거부가 된 비결은 그가 열심히 일한 것은 물론이고, 그 모습을 아름답게 보신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맺는 말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네게 허락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이는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해주신 약속이었습니다. 이것은 야곱이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한 결과 얻어진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약속의 결과로 야곱은 거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또한, 야곱과 같이 어떤 일에든 자신의 일처럼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의 하나님께서 특별한 복으로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주간내내 강화도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과 비피해 소식이 우울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복된 주일을 맞이하여 은혜의 하나님을 만나 거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 만나 좋은 글 하나 읽고 말씀전하려고 합니다.
지금 많이 힘들다면 그것은..
당신이 목적지에 가까이 왔다는 말입니다.
지금 너무 괴롭다면 그것은 새로운
성숙의 삶이 시작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흐른 눈물이 뜨겁다면
이제는 슬픔이 아물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지금 마음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면 빛이 가까이 왔다는 소식입니다.
지금 누군가가 미워 생각하기도 싫다면
그것은 그를 사랑하게 되리라는 속삭임입니다.
지금 삶이 지루하다면 이제는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살 수 있다는 마음의 여유입니다.
지금 누군가가 보고 싶어 늘 눈에 밟힌다면
이제는 그를 보낼 때가 되었다는 충고입니다.
- 월간 좋은생각에서
라헬이 요셉을 낳은 때에 야곱은 라반에게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내 본토로 가게 하시되 내가 외삼촌에게서 일하고 얻은 처를 내게 주어 나로 가게 하소서"라고 요청합니다. 성도가, 말로는 하늘나라의 영광과 복락을 사모한다고 하면서 실제적으로는 지나치게 이 땅의 것에 집착한다면 그 신앙의 진실성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야곱을 만류한 라반은 네 품삯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고 제의합니다. 야곱은 라반의 제의에 양과 염소 중에서 흰 것과 회색은 외삼촌의 것으로 하고 아롱진 것 얼룩지고 검은 것은 자기의 것이 되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야곱은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취하여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가에 세움으로써 양떼가운데서 아롱지고 점 있는 것들이 많이 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를 축복하신 결과입니다. 야곱이 사용한 가축의 수태 방법은 지극히 비과학적인 것으로서 그 방법으로는 도저히 아롱진 것과 점박이 짐승을 얻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거부가 될 수 있습니다.
야곱은 돈 한 푼도 없이 고향을 떠나 객지로 갔지만, 20년 만에 엄청난 부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야곱이 빈손으로 혼자 고향을 떠나서 금의환향한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야곱이 어떻게 해서 거부가 되었는지 이번 본문 말씀을 통해 살펴보면서 여러분 또한 야곱과 같이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1. 남의 일이라도 내 일같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야곱은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던 라헬을 아내로 얻기 위해 외삼촌 라반에게 7년을 삼촌 집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러나 외삼촌 라반은 관습을 핑계로 라헬이 아닌, 그 언니 레아를 야곱에게 시집보내면서 다시 7년을 일하면, 라헬을 주겠노라 약정을 합니다. 그래서 야곱은 총14년 동안 외삼촌 집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14년 동안은 야곱 자신을 위한 일이 아닌, 외삼촌 라반의 살림을 증식하는 일만 한 것입니다. 야곱은 자신의 재산이 불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마치 자신의 일을 하듯이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 얻기 위한 일이라 하지만, 14년이란 기간을 남의 집에서 머슴살이하며 보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칠 년을 수일같이 여기면서 매우 즐겁게 일을 했습니다.(창29:30) 야곱은 다른 사람의 일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일처럼 부지런히 일하는 자세가 되어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예로 야곱이 일하는 동안 물려 찢긴 것이 있으면, 외삼촌에게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보충하였으며, 도둑맞은 일이 있다면 낮이든 밤이든 외삼촌에게 물어주었습니다. 사실 외삼촌이자 장인인 라반에게 이용당한 것이나 다름없었지만, 야곱은 그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러분, 큰 복을 받을 사람은 바로 야곱과 같이 자신에겐 손해가 되는 일이라 할지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대접받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섬기는 마음이 먼저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상대방으로부터 대접받지는 못한다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남의 일이라도 내 일같이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바로 야곱이 거부가 되는 비결이라 하겠습니다.
2. 인내해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에도 오래 참음이 있고, 사랑의 열매에도 오래 참음이 있습니다. 인내란 우리가 성공하는 일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설명해 줍니다. 인내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떤 일도 제대로 이루어 낼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 인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예레미야의 경우입니다. 착고에 채워졌습니다.(예레미야20:2) 옥에 갇혔습니다.(예레미야32:2) 진흙 구덩이에 던져졌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참아내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낸 사람입니다.
욥을 보세요.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참고 견디었더니 하나님께서 배나 더 축복하셨습니다.
야고보서 1:3.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기쁘게 여기라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내고 인내가 온전하고 부족함이 없는 사람으로 만든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인내하는 자에게 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시편 40: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로마서 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니라."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받으신 후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니라."
요한계시록 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인내할 줄 아는 사람이 신앙의 성공자가 되고 세상에 성공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인내하지 못하는 사람은 용두사미격으로 처음은 잘하는 것 같은데 좀 시간이 지나거나 시험이나 환난이 생기면 낙심하고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영국 켐브리지 대학을 졸업한 아랍 사람 '무사알라마'라는 청년이 고국에 돌아와서 사막을 옥토로 만들려는 계획을 가지고 여리고로 내려갔습니다. 멀리 사해와 모압 산지가 보이는데 그곳은 지구상에서 제일 낮은 지대라 '무사알라마'는 '여기를 파면 물이 나오리라' 생각하고 파기를 시작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절대로 이 마른 땅에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창조 후 아직까지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모래밭이었지만 창조의 하나님은 여기서도 생명이 살 수 있도록 하셨으리라는 가능성을 믿고 계속 팠습니다. 일주일, 열흘, 한 달, 두 달, 석 달이 지났지만 물줄기조차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계속해서 여섯 달을 팠는데, 마침내 물이 고이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물을 이용해서 사막을 옥토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농장을 만들고 농민학교도 세웠습니다. 농장에서 수확되어 나온 바나나와 오렌지를 베이루트, 쿠웨이트로 수출하면서 크게 성공했습니다. 인내로 성공한 사람입니다.
야곱은 다른 사람이 알아주든 몰라주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기를 위해 수양 한 마리 먹지 않고 물어낼 정도로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주인인 라반에게 인정받았습니다. 자기를 속이고 삯을 변경하는 라반이 야속하고 얄밉기도 했겠지만 참고 견디면서 일했더니 하나님이 야곱의 형편을 아시고 채워주셔서 성공했습니다.
3. 하나님께서 특별히 복을 주셔야 합니다.
야곱이 처한 환경은 복을 받기에는 참으로 불리한 환경이었습니다. 야곱이 아랍에서 일한 20년 중에 14년 동안은 아내를 얻기 위해 봉사한 것이었고 나머지 6년 동안이 자신의 재산이 되는 품삯을 받기 위해 일한 것이었습니다. 그 20년 동안 야곱은 참고 또 참으며, 일했고,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열심인 야곱의 모습을 지켜보셨습니다.
후반기의 6년 동안에도 그가 일하는 조건은 그리 좋은 조건이 아니었습니다. 장인의 일을 해주고 돌아오는 소득이 있도록 계약을 맺었지만, 그 내용을 보면 매우 불리한 조건이었습니다. 양 중에 아롱진 것이나 점이 있는 것, 검은 것을 야곱의 품삯으로 정했지만, 양은 대부분이 흰 양이므로 그 품삯을 제대로 받기가 어려운 조건이었습니다.
또한, 염소의 경우에도 이렇게 불리한 조건으로 그 색이 검은 것은 라반에게 주며, 그 이외의 것만, 야곱이 취할 수 있었습니다. 분명 누가 보아도 야곱에게 분리한 조건이었지만, 야곱은 일반인의 추측과는 달리 엄청난 부자가 됩니다.
이것은 분명 하나님께서 복 주시지 않고는 이룰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또, 야곱이 거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올 때에도 외삼촌의 세력이 쫓아와 위협을 당했지만, 하나님께서 라반에게 꿈을 통해 경고하심으로 야곱을 도우셨습니다. 즉, 야곱이 거부가 된 비결은 그가 열심히 일한 것은 물론이고, 그 모습을 아름답게 보신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맺는 말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네게 허락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이는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해주신 약속이었습니다. 이것은 야곱이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한 결과 얻어진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약속의 결과로 야곱은 거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또한, 야곱과 같이 어떤 일에든 자신의 일처럼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의 하나님께서 특별한 복으로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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