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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께 구하라 (약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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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구하라 (약 4:2-3)


2.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3.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미리 아시고 모두 준비해놓고 계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이레’는 ‘하나님이 준비해놓으셨다’는 뜻입니다. 창세기 2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모리아 산에 데리고 가서 번제로 드리라고 할 때, 아브라함이 순종하고 이삭을 데리고 나무와 횃불을 가지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이삭이 번제할 양은 어디 있느냐고 묻자, 아브라함은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고 대답했습니다. 준비해주시는 하나님,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해놓으신 하나님, 얼마나 좋으신 하나님이십니까. 

창세기 1, 2장에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기록을 보면, 사람을 만들기 전에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먼저 창조하셔서 준비해 놓으신 후에 마지막에 사람을 창조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의 말씀 자체가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아시고 준비해놓으셨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말하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말대로 이루시는 것을 보여주실 줄 믿습니다. 이렇게 믿음의 고백을 하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우리를 위해서 준비해 놓으셨기 때문에 마태복음 6장에서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6:25-32)] 공중의 나는 새도 하나님이 먹이시고, 들의 풀도 하나님이 입히시지 않느냐, 하물며 너희 일까보냐, 이 믿음이 적은 자들아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것은 이방인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줄 알고,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알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준비해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아는 우리들은 그런 것을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줄 아신다고 하십니다.

로마서 8장 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를 구원하고 복주기 위해서 독생자도 아끼지 않고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 모든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고 멸망해야 하는 우리를 위해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해주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길, 영생의 길, 살 길을 열어주시고, 저주를 속량하시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하신 하나님. 죄인 되었을 때에 이렇게 하심으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모두 준비해놓고 계시는데 무엇을 걱정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대로 주시는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마태복음 7장 7-11절에 [7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셨습니다. 구하면 반드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좋은 것으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아무거나 주시는 것이 아니고 나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할 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야고보서 1장 5-8절에 [5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고, 반드시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반드시 주시는 하나님이시니 의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시편 81편 10절에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시시하게 구하지 말고 크게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채워주십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고 준비해 놓으셨으면 그냥 주시지, 왜 구하라고 하셨을까요? 여기에는 아주 중요한 비밀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우리와의 교제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와의 만남을 원하십니다. 구하지 않은데 주시면 아무도 하나님을 찾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와 교제하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가 여기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허물이 크고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았어도 하나님을 찾는 자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찾고 가까이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복을 받습니다. 

우리가 누구와 가까이하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으냐에 따라 중요한 결과가 나타납니다. 가까이 하고 만나고 함께 있는 사람에게 영향을 받아서 나도 모르게 닮아가기 때문입니다. 잠언 13장 20절에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하였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을 만나고 가까이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지혜롭게 말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나도 모르게 내 것이 되어 닮아가는 것입니다. 미련한 사람과 사귀면 미련한 말만 듣고 행동을 보니 닮아가게 됩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시편 73편 27-28절에 [27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28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하나님의 뜻이 내 뜻이 되고 내 생각이 되어서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이루어진 일에 대해서는 우연한 일이거나 자기가 잘해서 된 줄로 생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생각은 안 하게 됩니다. 평소에 크고 작은 일을 하나님께 구한 사람은 이루어진 일을 보고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축복하셨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신앙은 점점 돈독해집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기도를 많이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평소에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적들이 쳐들어오면, 나가서 싸우기 전에 기도부터 했습니다. 

“아버지, 올라갈까요, 말까요?” 하고 묻고, 올라가라 하시면 담대하게 나가서 싸울 때 백전백승했습니다. 엄청난 승리와 부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하니 하나님이 행하셨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역대상 29장에 보면 다윗이 금은보화를 성전 짓기 위해서 바치면서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으니 주께 받은 것을 드렸을 뿐’이라고 겸손한 고백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저는 결혼하고 아이를 임신했을 때 “주의 종입니다” 하고 배에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무조건 주의 종이라고 하면서 뱃속에서부터 은혜 충만, 성령 충만하고, 성품이 아름답고 착하게 하시고, 건강하게 잘 자라서 순산하게 해달라고 태어날 때까지 기도했습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너무나 건강하게 태어나 잘 자랐습니다. 모두 성품이 착하고 인물이 좋고 주를 위해서 사는 주의 종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런 기도를 안 했다면 하나님이 하셨다는 생각을 안 했을지도 모릅니다. 기도하였으니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고 하나님이 이루셨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니 기도를 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항상 하나님을 잊을 수가 없고 기억하고 살게 됩니다. 그래서 너무나 중요합니다. 

신명기 8장 11-14절에 [11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12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13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염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을 때, 우리가 교만할까 염려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축복이 소용이 없습니다. 항상 하나님을 잊지 않고 살려면 부요해져도 날마다 기도하고, 큰일이나 작은 일이나 항상 하나님께 구하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잊고 살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항상 기도합니다. 그래서 응답받는 축복뿐만 아니라 은혜도 받습니다. 그러나 정욕의 사람은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 않고 행해서 성취하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 구하지 않음으로 얼마나 손해를 많이 보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데 우리가 구하지 않음으로 손해를 봅니다. 응답받지 못하는 손해, 은혜 받지 못하는 손해, 믿음이 점점 약해지고 하나님을 잊게 되니 보통 손해가 아닙니다. 평소에 기도 안하던 사람들은 손해를 많이 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고 인간의 방법으로 하다보면 다른 사람들과 부딪힐 일이 많이 생깁니다. 미워하고 시기하게 되어 더 문제가 커집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야고보 사도는 두 가지 교훈을 말합니다. 

첫째, 언제나 하나님께 구하라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 구하지 않음으로 얻지 못하는 것이 많으니 구하라는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모든 문제를 기도로 해결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문제나 염려거리가 생기면 입을 꼭 다물고 기도만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은 인간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가 교회가 갈라지고 쑥대밭이 됩니다. 

우리 교회에도 몇 만 명의 사람이 모이는데 문제가 없겠습니까. 그러나 마치 문제가 없는 것 같이 부흥이 됩니다. 그 이유는 장로님, 권사님들은 물론이고 성도님들이 입을 다물고 기도만 합니다. 기도하다 보면 문제를 하나님이 해결하셔서 문제가 없어집니다. 제가 목회를 하다 보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고 하나님은 전부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회를 하면 할수록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입니다. 저는 기도할 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해결하십니다. 가장 해결하기 좋은 방법은 입을 꼭 다물고 기도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에 문제가 있습니까.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면 싸움이 커지고 결국은 이혼하게 됩니다. 그러나 부부가 입을 꼭 다물고 기도만 해보세요. 기도하다 보면 은혜를 받고, 내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고, 겸손한 마음과 거룩한 마음을 받아서 감사와 기쁨이 넘치고 변화가 됩니다. 주님의 성품, 사랑의 성품을 갖게 되어 문제가 해결됩니다. 모든 문제를 기도로 해결하기 바랍니다.

둘째, 야고보 사도는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는 기도는 응답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정욕을 추구하고 기도하면 빨리 망하고 빨리 죽는 길입니다. 절대로 이렇게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두 여인이 같은 시기에 할리우드의 배우가 되었는데, 한 사람은 콜린 타운센드였고, 또 한 사람은 마릴린 몬로였습니다. 몇 년 후에 타운센드는 예수를 믿고 선교 목사님과 결혼해서 선교를 했고, 마릴린 몬로는 섹스의 심벌로 할리우드에 남았습니다. 두 사람이 만났을 때, 몬로는 “우리가 영화배우가 되고 꿈을 이루었지만, 나는 너무나 비싼 대가를 지불했단다. 나는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고 불행한 사람이야.” 하고 말했습니다. 그 후 몬로는 약을 과용하고 죽었고, 타운센드는 지금도 주님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욕심을 따라 살았던 삶과 하나님의 뜻을 구한 사람의 결말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정욕을 따라 정욕을 이루려고 구하는 기도는 망하는 길인데 어떻게 하나님께서 주시겠습니까. 우리는 얼마나 많은 축복을 받느냐보다 받은 복을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선 바르게 써야하고, 하나님께 인색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아낌없이 써야 합니다. 주님과 복음을 위해서 영혼을 구원하고 구제하고 봉사하는 일에 아낌없이 써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서는 쌓아놓기만 하고, 하나님께는 인색합니다. 자기는 먹고 마시고 즐기며 살 생각만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빨리 죽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천국에 가면 정말 편안하게 잘 삽니다. 이 세상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먹고 마시고 이 세상에서 편안히 살 생각을 가진 사람은 죄 지을 일만 남았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은 이렇게 살면 안 됩니다. 정욕을 따라 욕심 따라 복을 구하는 기도는 절대로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따라서만 살려고 항상 기도하고 애쓰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모두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욕심 따라 기도하기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십시오. 그러면 구하지 않은 것까지 하나님이 채워주시고, 생각만 해도 채워주시는 복을 받을 줄 믿습니다. 

여러분, 기도하여 이루어진 일과 기도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일이 어떻게 달라지는 것을 아셨을 것입니다. 항상 기도하십시오. 소소한 일까지 기도하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으로 인해서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정필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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