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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왕중왕의 복음(6) : 치유의 왕 (막 1: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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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왕중왕의 복음(6): 치유의 왕
본문: 마가복음 1:29~34


예수님은 사탄의 왕국에서 하나님의 왕국으로 사람들을 건져내시는 왕이십니다. 예수님이 과연 사탄의 왕국에서 하나님의 왕국으로 건져내실 능력이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사람들이 경악하고, 악령들이 기겁할만한 놀라운 능력, 권력, 권위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꾸짖자, 악령은 곧 경련을 일으키고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도망했습니다. 1장 28절 말씀대로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졌습니다.

이제 질문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권위가 악령 추방에만 나타날까요? 예수님의 권위가 질병 치유에는 나타나지 않을까요?

29-31절에 예수님께서 시몬의 장모를 치료하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회당 예배를 마친 후에 바로 시몬의 집으로 가셨습니다. 시몬은 자기 집이 있었습니다. 시몬은 부인도 있었고, 아마 장모님도 모셨던 것 같습니다. 시몬은 후에 선교여행 할 때도 부인을 데리고 다녔습니다(고전 9:5). 시몬은 동생 안드레와도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시몬의 집은 가버나움 회당에서 약 30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다고 합니다. 시몬의 생가로 추정되는 장소에 지금 기념교회가 세워져 있습니다.

시몬의 장모는 열병으로 앓아누워 있었습니다. 지금은 의술이 발전해서 열은 다른 병의 한 증세로 진단되지만, 당시에는 열병이 그저 병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대인의 지혜서 탈무드를 보면, ‘불타는 열병’이란 표현이 있습니다. 열이 쩔쩔 끓는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은 것 같습니다. 열병이 말라리아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무도 정확하게 모릅니다. 열병은 그저 감기 몸살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시몬의 장모가 누워 있었던 것으로 보아, 매우 심한 열병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시몬과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이 시몬 장모의 열병에 대해 예수님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예수님은 열병 소식을 들으시고 자리에서 일어셨습니다. 예수님은 앉으신 자리에서 질병에게 명령하시거나 시몬의 장모가 누워 있는 방향으로 손가락을 가리키시면서 열병을 즉각적으로 고치실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몬의 장모에게 나아가신 것은 예수님의 긍휼과 사랑과 배려와 친절입니다.

예수님은 시몬의 장모님의 손을 잡아 일으키셨습니다. 당시 열병 환자를 만지면 부정 탄다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규정을 무시하시고 시몬 장모의 손을 잡아 일으키셨습니다. 예수님이 부정을 타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녀가 부정을 떨쳐버리고 정결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터치에 질병이 떠나고, 그녀는 바로 깨끗해졌습니다.

예수님은 열병을 즉각 치료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열병을 완벽하게 치료하셨습니다. 그녀에게는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치료와 동시에 완벽하게 회복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곧 예수님 일행에게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그 날이 안식일이라 그 전날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을 것입니다. 그녀는 마지못해 대접한 것이 아니라, 감사하고 감격해서 대접했을 것입니다.

32-34절에는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의 각종 질병을 치료하시고 귀신들도 추방하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날이 안식일이라 “저물어 해질 때에” 사람들이 모든 병자들과 귀신 들린 사람들을 예수님께 데려 왔습니다. 안식일은 금요일 해지는 시점부터 토요일 해지기 시작하는 시점까지입니다. 토요일 해지기 전에 병을 고치면 안식일 노동 금지법에 걸렸습니다. 안식일에는 끈을 묶거나 풀지도 못했습니다. 안식일에는 2천 규빗(출 16:29), 약 9백 미터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안식일 전 날에 점심을 준비해서 집에서 9백 미터 떨어진 곳에 미리 점심을 갖다 놓으면, 좀 더 멀리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을 갖다 놓은 바로 그곳이 ‘집’이라 집에서 다시 2천 규빗, 약 9백 미터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이 토요일 안식일 해가 지고 난 후에 환자들을 예수님께 데려 온 것입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몰려왔는지 33절은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고 했습니다. 여기 ‘동네’는 원문에 ‘폴리스’로 도시(city or town)입니다. 가버나움 온 도시 사람들이 몰려온 것입니다.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갈릴리 전역에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퍼졌습니다. “와, 가버나움회당에 예수란 청년이 나타났데. 대단한 청년이야. 권위 있는 새 교훈을 말할 뿐 아니라, 귀신도 꼼짝 못한대. 시몬 장모의 손을 잡고 일으키니까, 열병이 금방 떠났대.”

만일 동신교회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대구 시민들이 거의 다 동신교회로 몰려들지 않겠습니까. ‘온 도시’라는 것은 과장법으로 인산인해(人山人海)라는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열병만 고치신 것이 아니라 모든 병을 다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은 한센병(나병)도 고치시고, 중풍병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도 살려 내셨습니다.

예수님은 또한 한 사람의 병만 고치신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치셨습니다. 신유 은사가 있는 사람도 환자의 10% 정도 고친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귀신들도 쫓아내셨습니다. 귀신 들린 것은 과학 이전 시대에 모든 질병을 총칭하는 말이 아닙니다. 지난 주일에 말씀드린 대로, 악령은 여러 단계로 사람을 파괴시킵니다. 퇴보, 억제, 억압, 우울, 압박, 집착, 소유--이 7단계 중에서 ‘귀신 들린’ 것은 제7단계, 즉 귀신이 완전히 소유하고 완전히 통제하는 최악의 단계입니다. 귀신 들리면, 사람 속에서 귀신의 소리가 들립니다. 예수님은 귀신 들린 많은 사람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전주에 말씀드린 대로, 예수님은 귀신이 예수님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귀신을 자신의 홍보대사로 삼으시지 않았습니다. 귀신을 홍보대사로 삼으면 귀신의 왕과 연루되어 있다는 오해를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3:22). 예수님은 어떤 경우에도 사탄이나 악령들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사탄의 왕국과 적대관계, 대치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병을 다 고치셨습니다. 요즈음 식으로 말하면, 예수님은 내과 외과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정신과 산부인과 등 모든 과의 모든 병을 다 고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병을 동시에 고치시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악령도 쫓아내시고, 죽은 자도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은 병을 즉각 고치셨고, 완벽하게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은 명의(名醫) 중의 명의이십니다. 동서고금에 이런 명의가 어디 있습니까. 예수님은 과연 치유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왕국의 왕으로 각종 질병을 통제하십니다. 예수님은 악령도 통제하시고 질병도 통제하십니다. 그러나 귀신을 쫓아내는 축사(逐邪)와 병을 고치는 치유가 예수님의 사역에서 핵심은 아닙니다. 하나님 왕국의 복음 전파가 핵심입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1:15). 예수님은 복음 전파를 핵심사역으로 삼으시고 치유도 하시고, 귀신도 쫓아내셨습니다.

아무리 병을 고쳐도, 회개하고 복음을 믿지 않으면 사탄의 왕국에 그대로 머물러 있습니다. 아무리 건강하고 부유하고 존귀하고 성공해도 회개하고 복음을 믿지 않으면, 현세에 사탄의 파괴적 통치를 받고 내세에 지옥 불에서 영원히 고문을 당합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오도록 하시는 것에 핵심을 두셨습니다.

치유가 핵심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우 중요합니다. 치유도 무시하면 안 됩니다. 마태는 예수님의 치유를 보고, 메시야는 “우리의 병을 짊어지셨다.”고 했습니다(사 53:4; 마 8:17). 이사야 35장 3-6절에도 메시야의 치유에 대한 이런 예언이 있습니다.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원하시리라 하라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 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이 말씀은 물론 예수님의 재림 때에 완전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 오늘날에는 부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치유가 구원의 핵심은 아니지만, 구원의 일부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구원은 몸과 마음 전인(全人)을 고치고(cure) 돌보는(care)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도 기적적인 치유를 하고 또 기적적인 치유를 체험할 수 있습니까?
이와 관련해서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2절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더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기적적인 치유도 하고 “보다 큰 일”도 한다는 것입니다. “보다 더 큰 일”이 무엇일까요? “보다 큰 일”은 ‘더 굉장한 일’을 의미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셨는데, 그보다 더 굉장한 일이 있습니까? 예수님은 5병2어로 5천 명 먹이시고도 담기셨는데, 그보다 더 굉장한 일이 있습니까? 예수님은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는데, 그보다 더 굉장한 일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보다 큰 일”을 바로 해석하는데 단서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로 감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지상에서 구원사역을 마치시고 성부 하나님께서 가심으로 구원역사의 새로운 질서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부 하나님께로 가셔서 성령을 받아 내려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보다 큰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부활 후에 할 일들은 예수님이 죽으시기 전에 하신 일보다 더 큽니다. 어떤 의미에서 더 큰 일입니까? 제자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더 분명하고(more clarity), 더 강력하게(more power)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계실 때에는 예수님의 정체성이 다소 가려졌으나,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성령이 강림하신 후에는 예수님의 정체성이 더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의 공생애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베드로가 오순절 날 외치니까 하루에 3천 명이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예수님은 팔레스타인에서만 일하셨지만, 제자들은 전 세계로 흩어져 복음을 전했습니다. 제자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표적과 기사를 많이 행했습니다.

우리도 성령의 능력으로 “보다 큰 일”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와 은사를 통해서 놀라운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늘 동행하면서 기도할 때 질병도 치유되고(약 5:17), 귀신도 도망하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치유 은사로 기적적인 치유가 일어납니다.

물론 아무리 치유 은사가 있다고 해도, 또 아무리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고쳐주시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질병을 그대로 두시고 은혜를 주실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보다 우리의 영혼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마 10:28). 하나님께서 우리가 영적으로 더 성숙하고 더 겸손하도록 질병을 그대로 두실 수 있습니다.

바울도 질병을 제거해 달라고 세 번이나 기도했으나, 하나님은 질병을 그대로 두시고 바울을 더 크게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후 12:10).

우리는 하나님의 이런 주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질병을 고쳐주셔도 받아들이고, 질병을 안 고쳐 주시고 더 큰 은혜를 주셔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안 받아들이면, 큰 손해를 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불평과 원망과 좌절과 절망의 여생을 삽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받아들이면, 질병 속에서도 감사와 감격과 환희의 여생을 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놀랍게 드러낼 수 있습니다.

조니 에릭슨 타다(Joni Eareckson Tada)는 17세에 다이빙 사고로 사지를 쓰지 못하면서 여생을 하나님께 맡겨 놀라운 은혜 속에 살고 있습니다. 조니 타다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삶을 기쁘게 살고 있습니다.

가수 메릴 워마흐(Merrill Womach)는 1961년에 항공기 사고로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얼굴을 흉하게 다친 후에도 하나님의 주권을 받아들임으로 놀라운 은혜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는 1974년에는 Happy Again, 1981년에는 I'm a Miracle, 1985년에는 Thank You, Lord라는 앨범을 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질병을 그대로 두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경우도 있지만, 질병을 기적적으로 치료해주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금요일 기도폭풍집회에서 열심히 기도하던 중, 관절염도 낫고, 사마귀도 떨어지고, 통증도 사라지고, 아토피성 피부염도 사라지고, 귀신도 나간 경우가 상당수 있습니다.

우리가 치유 기적을 체험하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것은 본문 32절의 “예수께 데려왔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 데려오면 영도 고침 받고 육도 고침 받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기도하면, 예수님께서 지금도 기적적으로 치료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치유의 왕이십니다.

야고보 5장 16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우리가 철저하게 죄를 고백하고 아파하고 청산하면서 간절하게 기도할 때 기적적인 치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분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2003년 7월 22일 삼성의료원에서 받은 남편(김종태 안수집사)의 암 선고는 내게 너무나 큰 충격과 절망을 주었습니다. 2001년 6월에는 양성 종양으로 인해 오른쪽 귀 뒤를 수술했고 그 해 11월에는 당뇨가 생겼습니다. 12월부터는 온몸에 피부병이 일어나 밤낮으로 괴로워해야 했습니다. 또 2002년 1월에는 지하철에서 넘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바람에 수술을 받았고 4월에는 담석수술을 했습니다. 또 췌장에 붙어있는 종양이 발견돼 9시간 동안의 대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수차례에 거쳐 대수술을 하고 아직 회복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식도암’ 선고를 받은 것입니다.

국립암센터에서 “5개월을 넘기기 힘들다.”며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 식도와 기도가 녹아 더욱 위험해질 수 있다.”고 고개를 저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의술로 불가능하니 이젠 하나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기도원에 올라가 새 생명을 달라고 울면서 부르짖었습니다. 담당 의사는 무척 상기된 채 우리 부부에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암이 깨끗하게 사라졌습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네요. 기적입니다.” 하마터면 자리에 주저앉을 뻔 했습니다. 하나님께선 간절한 자의 기도를 분명히 들어주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체험했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은 하나님 왕국의 치유의 왕이십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고 살 때 기적적인 치유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기도와 은사로 우리를 치료하십니다. 철저하게 죄를 회개하고 간절하게 기도하십시오. 치유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를 체험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혹시 치료해 주시지 않아도 치료보다 더 큰 은혜를 넘치도록 주셔서 선한 영향을 미치게 하십니다.

치유의 왕 예수님께서 어떤 방향으로 다스리시든 예수님의 주권적 다스림을 받을 때에 행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질병을 그대로 두셔도 넘치는 은혜를 누리고, 질병을 고쳐주시면 치유의 은혜를 누립니다. 치유의 왕 예수님의 다스림을 단 마음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권성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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