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담대히 떠나라 (고전 3:12-15)

첨부 1


담대히 떠나라 (고전 3:12-15)

동영상 -『인생 사계절』, - 우리의 인생을 계절에 비유하여 생각하면 어떻습니까? 지금 나는 어느 계절을 삽니까? ‘내 생애 마지막 한 달’, ‘아름다운 인생 만들기 30일’. 이 기간을 갖게 됨으로 여러분의 삶을 리모델링 하시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 다시 질문을 해 봅니다. 아마 마지막 질문이 될 것입니다. “내 생애 마지막 한 달이 남았다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질문에 반응하는 모습이 여러분의 남은 생애의 방식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내 생애 마지막 한 달이 남았다면’이라는 이 질문에 반응하면 우리의 삶이 분명해집니다. 무엇이 소중하고 무엇이 가장 의미있는 것인가가 분명해집니다. 이 질문에 내가 반응한다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은 결코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내 생애 마지막 한 달’도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이 기간 한 번 잘 해보자’ 했는데 벌써 다 되어갑니다. (약4:14)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결국 ‘인생은 짧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열정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 용서하고 온전히 사랑하십시오. 오늘 겸손히 사십시오. 

누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달력의 요일 중에 ‘sunday(일요일)’는 있지만 ‘someday(언젠가)’는 없다”, ‘언젠가’, ‘이 다음에’, 아닙니다. 오늘, 지금이라는 것입니다. (시118:24) “이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여러분, 오늘 기뻐하고 오늘 즐거워하고 오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옆 사람과 인사합시다. “기뻐해도 괜찮아요, 너무 인상 쓰지 마세요”, 여러분, 너무 무겁게, 너무 어둡게 사시지 마십시오. 오늘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주신 이 한 날 가운데 그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가 섬기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오지 않습니다. 오늘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열매를 거둘 수 없습니다. 

지난 주중 매일 아침, TV 에 ‘인간극장’이라는 프로를 잠시 보았는데, ‘며느리 3대’의 이야기였습니다. 103세 된 시어머니와 그의 며느리, 손자 며느리가 한 집에 사는 이야기입니다. 증손자 며느리는 분가시켰습니다. 그 장면 중에 밤나무에서 밤을 따는 장면이 있는데, 그 밤나무가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손주들이 밤을 따먹게 하기 위해 이 밤나무를 심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러분, 오늘 나무를 심어야 훗날 열매를 딸 수 있습니다. 

‘내 생애 마지막 한 달’은 예수께서 남은 생애 30일을 어떻게 사셨는지, 무엇을 하셨는지를 조명해 보면서 예수님의 삶의 방식 중에 4가지 원리를 우리가 살펴보고 있습니다. 

‘열정적으로 살라’, ‘온전히 사랑하라’, ‘겸손히 배우라’, 그리고 ‘담대히 떠나라’ - 우리의 삶은 이 4가지 원리로 기록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4번째 원리인 ‘담대히 떠나라’라는 주제로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담대히 떠나야 합니다. 우리 생애의 마지막은 담대히 떠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담대히 떠난다는 것은 좋은 이미지를 유산으로 남기는 삶을 말합니다. 이미지는 삶을 움직이는 영향력입니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의 이미지는 어떤 것입니까? 천재성, 인류에의 공헌...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히틀러의 이미지는 ‘학살’, ‘폭군’일 것입니다. 여러분, ‘안정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릅니까? (‘안정과 균형’ 너무 잘 봐 주셔서... )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까? ‘나’라고 하는 사람이 주는 이미지가 어떤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좋은 이미지, 좋은 영향력을 유산으로 남기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면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이 세상에 살았지만 내가 이 세상에 살았었는지를 아무도 모르는 것, 이것을 두려워해야 하는 것입니다. - 바닷가 모래밭에 쌓은 모래성처럼, 내가 열심히 쌓았는데, 파도가 지나간 후에 아무 것도 없었던 것 같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런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 내 주변의 사람들이 ‘좀 더 살았어야 하는데’하면서 안타까워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시원섭섭하다’, ‘잘 갔다’, 이런 소리를 들으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태어날 때 당신은 울었고, 지켜보는 사람들은 웃었다. 죽을 때 당신은 웃고, 지켜보는 사람들은 모두 울 수 있도록 하라’, 영향력을 남기라는 말이죠? 담대히 떠난다는 것은 좋은 영향력을 유산으로 남기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담대히 떠나기 위한 좋은 유산을 남기려면, 좋은 유산과 영향력을 남기겠다는 비전과 꿈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비전과 어떤 꿈이 있어야 합니까? (창12:3) “...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나로 말미암아 모든 족속이 복을 얻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꿈입니다. 하나님은 나 한 사람만 잘 되는 것, 내 가정만 잘 되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고 나를 통해 모든 사람이, 모든 민족이 복을 받는 것에 관심이 있으십니다. 이 하나님의 꿈을 소유하고 공유함으로 이웃 가정을 축복하고, 공동체를 축복하는 삶,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꿈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축복하기 위해 우리의 교회를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를 통하여 나라와 민족이 변화되고, 교회를 통해 열방과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는 꿈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담대히 떠나려면 나를 통해 이웃이, 민족이, 열방이 복을 받도록 해야겠다는 꿈, 내가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겠다는 꿈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 비전을 가지고 우리는 어떤 유산을 남겨야 할까요? 

1. 좋은 성품의 유산을 남겨야 합니다.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예수님은 성품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분이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우리가 받는 가장 큰 복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면서 그 예수님의 성품이 나타나, 내 성품이 변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말합니다. “저 사람, 예수 믿더니 달라졌네, 변했네”, 무엇이 달라졌다는 것인가요? 성품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또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나도 성질이 더러워서 그렇지 예수 믿는 사람이요”, 그 사람은 성질이 변해야 하는 것입니다. 

매사에 불평하고, 원망하고, 성질부리고,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매사에 불평하는 사람은 에덴 동산에 태어났어도 불평했을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잘 믿는 사람은 성품이 변화된 사람입니다. 예수 잘 믿는 사람은 그 곁에 가기만 해도 편안한 사람입니다. 

우리 속담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이름을 남기는 것, 악한 이름, 유명한 이름을 남기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죽어서 성품을 남기는 것입니다. 유명한 사람들을 보면 유명해지려고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순수한 동기를 가지고 성실하게 자신의 사명을 다한 것뿐입니다. 

예수님 닮은 좋은 그리스도인,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좋은 성품, 우리가 이 세상을 담대히 떠나가려면 좋은 성품을 남겨야 합니다. 


2. 좋은 관계의 유산을 남겨야 합니다. 

(엡6:2~3)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내 생애 마지막 한 달이 남았다면 우리가 결코 놓칠 수 없는 것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내 주변의 사람과의 관계 회복이 중요합니다. 관계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와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한 학교에 말버릇이 좋지 않은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말끝마다 ‘제기랄’이 붙어 다닙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그 아이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대뜸 그 어머니가 하는 말, “제기랄, 그놈이 무슨 짓을 했어요?”, 우리는 삶에 있어서 부모에게서 영향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한 인간이 태어나서 사람과 세상과 어떻게 건강하게 결속하느냐는 첫 번째 관계인 부모와의 관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왜요? 이 관계가 건강하지 않는 한, 결코 다른 사람들과 이웃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아버지와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아버지는 권위의 존재입니다. 그래서 이 아버지와의 관계가 어떠냐에 따라 건강한 공동체의 삶을 사느냐 아니냐가 결정납니다. 

우리가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하면 권위에 순종할 줄 모르고, 툭하면 대항하고 데모를 하기도 합니다. 

조금만 마음에 안 들어도 무조건 불복종하고 뛰쳐나갑니다. 그 권위를 인정하려고 안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동체 생활을 잘 못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좋은 관계로 지속해 나갈 수가 없습니다. 

직장에서 상사나 사장이 하는 말이나 행동에 반발이 생기고, 교회에서는 목사가 하는 말에 쉽게 고까와지고, 반항심이 생깁니다. 이런 것은 자신의 성장과정에서 아버지와의 관계가 건강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이 시간 내 부모와의 관계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아버지와의 관계를 생각해 보십시오. 아버지에게서 영향받은 그 DNA가 내 안에 있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좋지 못한 영향력은 끊으십시오. 내가 좋지 못한 영향력을 받았다고 해서 내가 좋지 못한 영향력을 나타내서야 되겠습니까? 나는 비록 좋지 못한 영향력을 받았지만, 내 자녀들과 내 이웃들에게는 좋은 영향력을 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중에 부모님을 특별히 아버지를 미워하고 있다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아가 사랑하십시오. 이 관계가 회복되지 않으면 여러분은 결코 좋은 영향력, 좋은 관계의 유산을 남길 수가 없습니다. 

어느 분이 아버지학교를 수료하고 간증을 했습니다. 아버지학교를 참여하면서 자신의 성격의 결함을 알았다고 합니다. 신경질 잘 부리고, 아내의 말을 참고 잘 듣기보다 성질을 먼저 부리고,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자기 아버지가 하던 것을 자기도 그렇게 하더래요. 그것이 자기가 그렇게 싫어했던 자신의 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았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아버지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시작했대요. 

우리 제천에 아버지학교가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참 귀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 30년 후, 좋은 아버지의 영향력이 제천의 아들, 딸들에게서 드러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 내 부모를 용서하고, 내 부모를 사랑해야 함. 이 관계를 회복하지 않으면 끊임없이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틀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모와의 좋은 관계를 회복해야 가족과 이웃과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 좋은 관계를 유산으로 남길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담대히 떠나려면 좋은 관계의 유산을 남겨야 합니다. 


3. 나눔의 유산을 남겨야 합니다. 

(잠11:24~25)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여러분, 많이 가진 사람이 부자가 아니고, 많이 베푼 사람이 부자입니다. 이 원리를 붙잡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 성숙한 사람과 미성숙한 사람의 차이는 나눔의 차이입니다. 가진 것으로 풍성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으로 풍성한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눅 12장에 어리석은 부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부자는 모을 줄만 알았지 쓸 줄은 몰랐습니다. 자신을 위해 재물을 쌓아두면서도 하나님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인색했습니다. 

많이 가지면 행복한 것 같고, 많이 움켜지면 좋을 것 같지만 그것이 오히려 짐이 되고 족쇄가 될 수 있습니다. 

자전거는 비싼 것일수록 가볍습니다. 자전거는 가벼울수록 비싼 자전거입니다. 동네 자전거는 바구니도 달려있고, 짐칸도 있습니다. 그런데 비싼 자전거에는 그런 것 없습니다. 단촐합니다. 심지어는 세워놓는 받침대도 다 떼어 놓았습니다. 그냥 속도계나 조그만 기기만 한 두 가지 붙어 있습니다. 각종 악세사리는 다 떼어 놓습니다. 

여러분, 품위있는 인생은 삶의 악세사리를 줄입니다. 덕지덕지, 이것저것 달고 다니지 않습니다. - 여러분, 나눔의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중에 그러실 거에요. “어떻게 있지도 않은데 나눕니까? 내가 지금보다 조금 더 갖게 되면 나누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날이 오지 않습니다. 어떻게 나누지 않는데 하나님께서 주시겠습니까? 

여러분, 나눈다는 것은 꼭 물질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향력을 남길 수 있도록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재능, 은사, 건강, 시간이 있음 그런 것들을 나누는 것입니다. - 여러분, 하나님이 영향력 있게 살라고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잘 사용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까? 그것들이 녹슬고 있지 않습니까? 

얼마 전, 우리 교회 몇몇 분들이 몇 주 동안 수고해서 ‘임마누엘 교회’라는 작은 교회를 수리하고 리모델링을 해서 입주하게 하였습니다. 물질로도 헌신한 분, 철근, 문짝, ... 그리고 여름 내내 땀흘리며 그 귀한 달란트로 헌신을 했습니다.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일입니까? 큰 것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내가 어떤 사람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도 나눔의 삶이고, 내가 어떤 분에게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것도 나눔이요. 내가 힘들게 살아가는 어떤 분에게 따뜻한 위로와 포옹을 해 주는 것도 나눔의 삶이고, 격려의 편지를 보내는 것도 나눔의 삶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건강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이것이 담대히 떠나는 성도요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담대히 떠나려면 나눔의 유산을 남겨야 합니다. 


4. 믿음을 유산으로 남겨야 합니다. 

(요6:38~39)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4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 우리가 이 세상을 담대히 떠나려면 이 세상에서 영적 자녀를 낳는 것입니다. 부모란 누구입니까? 하늘을 땅에 연결시키는 사람입니다. 육신적인 자녀 뿐 아니라 영적인 자녀를 낳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보냄 받은 사명이 무엇입니까? ‘내게 맡겨둔 자는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입니다. - 여러분, 우리가 이 땅을 담대히 떠나려면, 주님 같이, 주님이 이 땅에서 내게 허락한 사람을, 내 마음 속에 품게 한 영혼을, 내 가족 식구들을, 하나도 잃지 않고, 영원히 살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귀한 유산을 남기는 것입니다. 

바나바 사역자들은 새가족을 잘 섬기고, 또 교회 식구들은 전도 훈련도 받고, 열심히 전도해서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일에도 웨슬리 전도대에 20여명이 참석해서 전도를 했습니다. 화요일에는 화요전도대가 전도하고, 목요일에는 전도폭발 훈련이 있습니다. 여러분, 영원한 생명, 영원한 유산을 남기는 것, 믿음의 유산을 남기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전도는 쉽지 않습니다. 잘 안 됩니다. 그러나 한 영혼을 귀히 여기고 계속해서 씨앗을 심는 것입니다. 

우리가 담대히 떠나려면 믿음을 유산으로 남겨야 합니다. 좋은 성품, 좋은 관계, 나눔의 유산과 더불어 믿음의 유산을 남겨야 합니다. 내 능력으로 다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잠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 우리가 목표한 바를 이루게 할 것입니다. ‘내 생애 마지막 한 달’, 내가 언젠가 이 땅에서 잠들었는데, 눈을 떠 보니, 하나님의 나라에 있는 것입니다. 영광의 면류관을 드신 주님이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그때에 이 땅에는 내가 지나온 길에 좋은 이미지가 유산으로 남겨져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남은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가시어 이 땅에 귀한 유산을 남기셔서 그 언젠가 담대히 하나님의 나라로 떠나게 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