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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추수감사절] 어떤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살전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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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살전 3:9)


사람이 성인이 되면 평균 2만 6천 단어를 구사한다고 합니다. 그중에 사람을 가장 기쁘게 하는 말은“감사합니다.”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유대인의 격언에 어린아이가 자라면서 말을 배울 때“감사합니다.”라는 말이 혀에 붙기까지는 아무것도 가르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감사의 계절입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풍년이 들어 양식이 넘쳐서 걱정입니다. 이 땅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도 큽니다. 우리는 마땅히 본문의 말씀처럼“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라는 거룩한 고민을 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몇 년 전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이 몸통만 가지고 태어난 닉 부이치치라는 호주 젊은이가 우리나라를 다녀갔습니다. 그 몸으로 어떻게 살아가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그는 너무도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의 마음과 정신이 너무 밝고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온통 감사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건강한 사람들에게“감사의 조건을 찾아 감사하라.”충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나는 팔다리가 없지만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피조물이니까요. 여러분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38개국을 다니며 강연을 했고, 네 명의 대통령을 만나 간증했고, 5개국 국회에서 연설을 했고, 지금까지 그의 강연을 들은 사람들이 3백70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지금도 3만 곳에서 강연 초청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습니까? 

그도 한때는 자살 시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가 죽은 후에 무덤 앞에서 눈물 흘릴 부모님이나 형제들을 생각해보니까 도저히 죽을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15살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9장에 나오는 어느 장님의 이야기를 읽게 되었는데 제자들이“이 사람이 장님이 된 것은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라고 묻자 예수님께서“누구의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기 위함이라.”대답하십니다. 이 젊은이가 그 말씀을 읽는 순간“나에게도 하나님의 뜻이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 순간부터 그의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고백하기를“나는 하나님이 내 몸을 얼마든지 정상적으로 만들어 주실 능력이 있음을 믿는다. 그런데 지금 그렇게 만들어 주시면 나는 지금처럼 사역을 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이 이렇게 두시는 것에 감사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인들에게 말하기를“행복은 자신의 가치를 아는 데서 시작된다. 희망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희망은 포기하지 않는 한 당신 곁에 있다.”라고 권고했습니다. 팔다리가 건강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감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깊은 뜻을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은 항상 불평하며 불만족한 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감사하며 살아가느냐, 불평하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행복할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一. 감사의 유형이 있습니다.

감사에도 몇 가지 차원이 있는데, 첫째, 조건부 감사입니다. 이 조건부 감사는 1차원의 감사인데“만일...가 된다면”가정하고 하는 감사입니다. 좋은 집을 사게 되면 감사하겠다. 이 사업이 잘되면 얼마의 감사를 하겠다는 식의 조건부 감사입니다. 이러한 감사는 어린아이의 수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감사의 수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대인 두 사람이 바다에서 배가 파선되어 구명보트에 몸을 의지하고 표류하고 있었습니다. 사방을 보아도 망망대해밖에 없습니다. 그중 한 유대인이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하나님 만약 나를 구원해 주신다면 내 재산의 절반을 바치겠습니다.”그러고는 눈을 떠 바다를 보니 가망성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기도를 고쳤습니다.“하나님 만일 구조해 주신다면 내 재산의 3분의 2를 바치겠습니다.”그런데 풍랑은 점점 더 거세어져서 살아날 가망이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그는 기도를 다시 고쳐서 했습니다.“하나님 살려만 주신다면 전 재산을 다 바치겠습니다.”그때 옆에 있던 친구가 소리를 쳤습니다.“이봐 흥정 그만해, 저기 섬이 보인다.”이 말을 들은 이 사람이“하나님 방금한 약속 취소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1차원의 감사입니다. 급할 때는 별 기도를 다 해놓고 위기가 지나면 잊어버리는 감사입니다. 

둘째는, 얻어진 것이 있기 때문에 하는 감사입니다. 그것도 대단한 감사입니다. 이것도 못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가 얼마나 많은 것을 받았습니까. 너무 풍성합니다. 그런데도 감사보다는 불평불만이 더 많습니다.

셋째는, 불행 중 감사하는 것입니다. 아픔이 주어졌을 때 그 아픔 때문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리는 감사입니다. 이것이 3차원의 감사입니다. 욥은 하루아침에 열자식과 그 많은 재산을 다 잃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그의 아내는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어버리라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습니다. 그때 욥이 고백한 말이 있습니다.“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욥기 2:10)라고 하면서 하나님께 입술로 죄를 짓지 않았다고 했습니다(욥기 1:21~22). 이것이 3차원의 감사입니다. 

조금 전 말씀드린 닉 부이치치의 감사가 곧 3차원의 감사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 기록된“너희는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이 3차원의 감사인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3차원 감사의 삶을 살아가라고 하셨습니다. 3차원의 감사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특이한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요셉은, 형들의 배신으로 애굽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까지 갔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 누구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훗날 요셉으로 하여금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환경만 바라보고 성급하게 낙심하며 원망하는 것은 성도의 지혜가 아닙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삶의 지혜입니다. 

二.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요?

1, 마음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의 원문의 뜻은“깊이 생각한다.”“숙고한다.”라는 것입니다. 영어의 감사(thank)와 생각(think)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같습니다. 깊이 숙고할 때에 즉 깊이 생각하면 감사한 일들이 깨달아 진다는 것입니다. 닉 부이치치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깊은 생각 없이 자신의 처지를 보았을 때, 저주받은 인생 같아 자살을 시도했지만,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깊이 생각해보니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깨닫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깨닫고 보니 그는 행복했습니다. 

감사하는 그의 삶은 수많은 사람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편의 한 성도는 말하기를“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시편 111:1)고 했습니다. 의식을 갖추어드리는 예배도 있어야 하고, 준비된 예물도 있어야 하지만 이에 앞서 깊이 생각하며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온 마음을 다해 하나하나 찾아 깨닫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의 올바른 자세입니다. 

2. 정성된 예물로 감사해야 합니다.

신명기 16장 16절~17절에는“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고 하셨습니다. 

감사의 예물에 대하여 고린도후서 9장 6절~9절에 말씀하시기를“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드려진 예물을 그 사람이 곡식을 땅에 심고 거두는 것과 같은 이치로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 16장 17절에“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하셨습니다. 예물을 드리라고 하신 까닭이 무엇이겠습니까? 고린도후서 9장 9절에“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씨앗을 땅에 심으면 수십 배, 수백 배 수확하게 되듯, 더 많은 물질을 주시고자 함이라는 것입니다.

인간 편에서 볼 때 예물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예물을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주시고자, 심고 거두는 씨앗으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의 의미입니다. 감사함이 있는 곳에 더욱 풍성한 하나님의 축복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 드려진 예물은 땅위에서의 풍성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마태복음 6장 19절~21절에 말씀하시기를“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 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하늘나라에 보화를 쌓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은 누구나 다 이 세상을 살다가 때가 되면 가야할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인간의 본향 하나님의 나라 천국입니다. 그곳에 갔을 때 상급으로 되돌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달리 표현 한다면 보험과 같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어떻게 쓰입니까?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위해 사용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예배를 위해 사용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데 사용됩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사용됩니다. 미전도 종족들이 살고 있는 지구촌의 오지에 선교사를 파송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합니다. 사회복지를 위해 쓰여 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학교가 교회에서 세운 학교(배제학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대학교가 교회에서 세운 학교(연세대학학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세워진 병원이 교회에서 세운 병원(광혜원, 지금의 세브란스 병원의 전신)입니다. 이에 필요한 모든 재원은 외국교회 성도들이 하나님께 바친 헌금이었습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이 이렇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토록 귀한 곳에 쓰이는 것이 하나님께 드려진 예물입니다, 하나님은 이 거룩한 일을 위해 협력하는 성도들을 사랑하시며 이 땅에서와 내세에까지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합니다.

누가복음 13장 6절~9절에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 있습니다.“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농부가 땅에 과일나무를 심는 것은 열매를 얻기 위함입니다. 열매 맺지 못한 과일나무를 본 주인의 마음이 몹시 상한 것을 나타낸 말씀입니다. 주인은 이 나무를 찍어버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인이 애원하기를“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비유하신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땅에 심긴 나무는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들이며, 찾으시는 열매는 믿는 자들의 회개의 열매와 불신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을 섬기는 영혼구원의 열매입니다. 찍어버리지 마시고 한해만 더 기다려주시기를 애원하는 하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올해도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풍성한 오곡백과를 주셨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찾으시는 열매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찾으시는 열매가 있습니다. 그것은 내 자신이 올바른 신앙생활로 내가 머무는 곳에서 빛과 소금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므로, 나로 인해 주님께로 돌아오는 영혼구원의 열매입니다. 

올해도 풍년이라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여름에 계속 비가 내려 올해에는 과일 채소, 곡식 모두가 일조량이 모자라 흉년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늦여름에 일기가 좋아서 흉년이 풍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경영하시는 내 마음 밭의 영혼 농사는 어떻습니까? 풍년입니까? 흉년입니까? 열매가 있습니까? 열매가 없습니까? 열매가 많습니까? 열매가 적습니까? 만일 열매가 적거나 없다면 농장의 주인 되신 하나님, 과수원의 일꾼 되신 예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겠습니까? 영혼 수확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작정하고 기도한 불신영혼들을 인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열매를 맺으면 하나님이 한 없이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축복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열매를 많이 맺는 과일나무와 같은 성도들에게 약속하시기를“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요한복음 15:7~8) 하셨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았으므로 제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열매를 맺혀야 비로소 제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열매 맺는 사람이 기도할 때“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하셨습니다. 영혼구원 즉 전도는 기도응답의 조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영혼구원의 열매를 위해 최선을 다한 사업가의 이야기를 드리므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이시며 극동방송 사장이신 김장환 목사의 저서에서 읽은 이야기입니다. 스탠리 탬이라는 미국 플라스틱 회사의 설립자가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낙심하여 주님께 기도할 때“너의 사업을 나에게 넘겨주면 내가 성공시켜 주리라”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자신의 동업자로 모시고 37달러로 다시 사업을 시작하여 돈도 벌고 가정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 후 사업수익의 51%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더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는 남미 원주민 교회에 가서 간증하면서, 구원의 초청시간에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이 영혼구원이며, 100년 후에 가장 크게 남는 투자가 영원한 것에 대한 투자라는 것과 함께 예수님을 위해 모든 사업을 드려야겠다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약속을 드린 대로 회사의 전체 이익금을 모두 해외 선교와 국내 전도에 사용하였으며, 전 세계를 돌며 7천 번 이상이나 말씀을 증거 했습니다. 그는 평생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첫째, 매일 세 사람이상 전도하겠다. 둘째, 일생동안 100만 명에게 예수님을 전하겠다. 세 번째, 해마다 복음 전도를 위해 100만 달러(10억)를 헌금하기로 약속한 것입니다. 전 생애를 영혼구원을 위해 드린 스탬리 탬은 참으로 부유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어려움이 있었습니까? 아픔과 슬픔을 많이 겪었습니까? 불의의 사고나 질명, 직장에서의 어려움, 믿었던 사람으로부터의 배신, 뜻하지 않은 손해로 고통 받고 낙심한 적이 있었습니까? 이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지금 여기까지 견디게 하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손길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넘어지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신 그 손길을 생각할 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심령에게 능력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심령을 도우셔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영혼 구원을 위해 애쓰는 성도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크게 축복하십니다.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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