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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무거운 짐 진 자여 내게로 오라 (마 1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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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 진 자여 내게로 오라 (마 11:28-30)


오늘 하나님의 집 교회에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참 잘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집인 교회는 어떤 곳일까요? 종일 힘들게 일하며 지친 육신이 편히 쉴 수 있는 곳은 가족이 있는 가정입니다. 그곳에서 먹고 마시며 새 힘을 얻게 됩니다. 이처럼 가정은 육신의 안식처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다른 동물처럼 육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있습니다. 이 영혼은 육신이 먹고 마시고 쉬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영혼은 육체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마치 보이지 않는 자동차 엔진이 자동차를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 속에 있는 영혼도 안식을 찾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 본능이 종교성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나라 어느 종족이든지 그들이 섬기며 의지하는 종교가 다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소를 섬깁니다. 어떤 사람은 뱀을 섬깁니다. 우리 조상들도 뱀을 섬겼습니다. 어떤 사람은 호랑이나 사자를 섬깁니다. 어떤 사람은 해와 달을 섬깁니다. 새해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한해의 복을 빌기 위해 동해로 모여드는 수많은 인파가 이를 증명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나무나 돌을 섬깁니다. 

예날 우리 조상들은 서낭당의 나무나 동네 느티나무에게 복을 빌었고, 지금도 산에는 정성들여 쌓아놓은 돌탑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운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른 명태를 운전대에 걸어두기도 하고 부적을 품고 다니기도 합니다. 그래서 운전사고가 줄어들었을까요? 여전히 교통사고율 세계1위입니다. 사람보다 못한 것들이 어떻게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사람들에게 복을 줄 수 있겠습니까? 이 모두가 다 영혼의 안식 즉 쉴 곳을 찾아 헤매는 인간의 몸부림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 어디에도 쉴만한 곳 즉 의지할만한 곳은 없습니다. 

이처럼 험한 세상을 힘겹게 살아가면서 지친 영혼들이 편히 쉬며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영혼의 안식처가 있습니다. 그곳은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집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 즉 하나님의 집이기에 국가 간의 대립으로 전쟁을 할지라도 예배당 만큼은 폭격을 하지 못하도록 국제협약이 되어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에 영국군이 독일을 공격하면서 베를린에 있는 카이젤 빌헬름 1세 추모교회를 오폭으로 파괴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영국정부가 교회를 폭격한 것에 대해 독일에 사과하면서 영국정부예산으로 교회를 복원시켜주겠다고 제안했지만 독일은 거부하면서 후대의 전쟁교훈을 위해 부서진 건물을 그대로 두고 옆에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장소가 교회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이 집의 주인 되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하셨습니다. 가정이 육신의 안식처이듯 교회는 영혼의 안식처인 것입니다. 

옛날 중국의 어느 황제가 신하들에게“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연구하여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연구한 신하들이 인생에 대해 12권의 책을 써서 가져왔습니다. 왕이 말하기를 “이렇게 많은 책을 언제 다 읽나? 간단하게 요약을 해서 오라”고 했습니다. 신하들이 어명을 받들어 책 3권으로 요약을 했습니다. 이것을 본 왕이 “그래도 분량이 너무 많다. 더 줄여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줄여 책 1권으로 요약을 했습니다. 왕은 “그래도 너무 많다. 더 간단하게 줄여라.”고 했습니다. 고민을 하며 연구한 신하들이 이번에는 글자 한자로 줄였습니다. 그것은“괴로울 고(苦)”였다고 합니다. 이 보고를 받은 왕은 그때서야 머리를 끄덕였다고 합니다. 인생이 무엇인가에 대해 요약하고 요약하여 글자 한자로 표현한다면 그것은“괴로움”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염려와 근심과 걱정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모두가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지은 죄로 말미암아 양심의 가책에 짓눌려 괴로워합니다. 어떤 사람은 가난의 짐에 눌려 힘겨워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질병의 짐에 눌려 고통을 호소하며 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외로움의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식 때문에 탄식하며 살아갑니다. 이것이 세상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이처럼 무거운 짐을 지고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께로 오면 쉬도록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반가운 소식입니까? 

一. 이렇게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십니까?

1. 예수님은 사람의 몸으로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단순한 사람이 아니십니다. 사람의 몸으로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 세상에 탄생하실 때에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탄생하셨습니다. 그날이 세계적인 명절인 성탄절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무덤에서 3일 만에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 이날이 또한 세계적인 명절인 부활절입니다. 모든 종교는 그들의 교주의 무덤을 잘아합니다. 모하멧의 무덤은 아라비아 메카에 있고, 석가모니의 무덤은 인도 실수에 있고, 공자의 무덤은 중국 창평창에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무덤은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빈 무덤으로 남아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죽음을 이기시고 살아나셔서 하늘나라로 승천하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70년도에 베트남 전쟁에 참전을 했었는데, 치열한 전투를 하다가도 성탄절과 부활절이 되니까 일주일씩 임시 휴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성스러운 날에 어떻게 전쟁을 하느냐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탄절과 부활절이 세계적 명절로 지키는 것은 예수님은 단순한 사람이 아닌 신(神)이시기 때문입니다. 신약성경 빌립보서 2:5~8 말씀에“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하셨습니다.

한 나라의 왕이나 대통령은 그 나라에서 가장 높은 권세를 지닌 사람입니다. 그래서 대권(大權)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천하의 모든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위임 받으신 우주의 대권자(大權者)이십니다. 인간과 대자연을 포함한 우주 만물의 통치권을 지니신 분이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진리의 비밀을 깨달은 세계의 위인들은 하나같이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도움을 구했습니다. 이로 인해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정치인 가운데 가장 위대한 정치가는 노예를 해방시킨 미국의 아브라함 링컨이라고 합니다. 군인도 아니요, 전쟁 경험이 전혀 없는 아브라함 링컨이 남북전쟁 당시 북군의 총사령관을 맡았습니다. 그는 전세가 불리할 때마다 몸부림치며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전쟁을 했고, 끝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훗날 그는 말하기를“나는 어려울 때마다 무릎 꿇고 기도한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내가 알지 못했던 지혜가 떠오른다.”라고 했습니다. 학교 교육은 9개월 밖에 받지 못한 아브라함 링컨이었지만 그는 주님의 도우심으로 인해 남북전쟁에서 기적적인 승리와 함께 노예를 해방시켰습니다.

태평양 전쟁의 영웅으로 일본을 항복시킨 맥아더 장군은 단 하루도 예수님께 기도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 천황이 연합군에 대한 항복문서에 조인할 때 맥아더 원수는 말하기를“이 사실은 정치적 문제도, 경제적 문제도, 군사적 문제도 아니다. 이것이야 말로 신학적인 문제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일본 패전의 배후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다는 사실을 지적한 말입니다. 
그는 6.25 동란 때도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여 공산군들의 보급로를 차단하므로 전쟁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인천은 간만조 차이가 너무 커서 상륙작전의 성공 확률은 1/3000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차가운 갑판위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인천 상륙작전을 감행했고, 6.25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가장 위대한 과학자 발명왕 에디슨은 학교교육을 3개월 밖에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의 일생동안 1300여종의 발명 특허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지혜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그는 일평생 하루 2시간씩 예수님께 기도하며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 결과가 발명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시간관계상 몇 사람만 예를 들었습니다만, 세계를 움직인 무수한 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무릎 꿇고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분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하셨습니다. 

2. 예수님은 인간 역사의 기준이십니다. 

올해는 2011년입니다. 이제 한 달 반만 지나게 되면 2012년도가 됩니다. 무엇으로부터 2011년이라는 것입니까? A.D 2011년입니다. A.D란 말은 라틴어로“Anno Domini”즉“예수 이후”라는 뜻입니다. 예수님 출생이후 2011년이란 말입니다. 그러면 B.C는 무엇입니까?“before Christ”즉“예수 이전”입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 역사의 기준입니다. 이것은 세계 공통 연호입니다. 일본이 황기를 말하고, 우리나라는 한때 단기를 말한 적이 있었으며, 불교에서는 불기를 말하지만 그것은 일부 사람들만 사용할 뿐입니다. 북한이 몇 년 전 주체연호를 말하다가 국제적 망신을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예수님을 중심해서 A.D와 B.C로 나눌까요? 예수님은 단순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오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지옥의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인간의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무덤에서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지금은 하늘보좌에 계시면서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성경에 기록하시기를“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6)하셨습니다. 이처럼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섬기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로 험한 세상을 이기게 되며, 참된 안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한 분이십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29절)하셨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를 살펴볼 때, 높은 지위나 권세가 주어지게 되면 그만 교만한 모습으로 군림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유의 주,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한없이 온유하시며 겸손하십니다. 예수님은 범죄 하여 버림당한 사람의 이웃이 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가난하고 병들어 천대받는 사람들의 벗이 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외로운 사람의 친구가 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한없이 겸손하신 분이십니다. 이 세상의 억만 죄악을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처럼 누구나 가까이 갈 수 있고, 누구나 부를 수 있고, 누구나 친숙해 질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이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부르셨습니다. 부르신 주님은 새 힘을 주셔서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2001년 미국의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치관보로 임명된 시각장애인 강영우 박사의 이야기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열네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중학교 1학년 때인 열다섯 살 때 축구를 하다가 공에 눈이 맞아 실명을 했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아들의 실명 때문에 충격을 받아 뇌일혈로 스러져 세상을 뜨고 말았습니다. 고아가 된 형제들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는 장애인 재활원으로, 여동생은고아원으로, 남동생은 철물점으로. 맹인인 그는 재활원을 전전하며 수년간 방황했습니다. 

자살도 여러 차례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그가 천막을 치고 개척교회를 하고 있는 조용기 목사님께 어린아이가 동생과 함께 기도를 받으려 왔습니다. 그 아이의 오른쪽 눈은 이미 실명했고. 그 여파로 왼쪽 눈의 시력까지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몇 번이나 간절하게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기도해도 아이의 눈은 점점 더 악화되어 갔습니다. 아이도 저도 심하게 실망하고 낙담하였습니다. 목사님은 그 아이에게 “그래도 하나님께서 너에게 주신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권면해주었습니다. 그 아이는 아주 어릴 때부터 온 세상을 위하여 큰일을 하겠다는 꿈을 꾸던 아이었습니다. 

그런데 눈이 멀어버린 것입니다. 절대절망이 찾아온 것입니다. 목사님의 권면을 받은 그는 소망과 용기를 얻고 다짐하기를“갖지 못한 한 가지를 불평하기보다 가진 열 가지를 감사하자”라며 비로소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합니다. 그 후 그 아이는 믿음 안에서 포기하지 않고 시각장애인 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를 거쳐 미국의 피츠버그대학으로 유학하여, 한국 최초로 시각장애인으로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2001년에는 미국의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치관보로 임명되었고, 2006년 미국 루스벨트재단에서 선정하는 127인의 공로자로 선정되었고, 2008년 국제로터리 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주님은 이처럼 버림받은 사람, 쓸모없는 사람을 부르셔서 존귀하게 하셨습니다.

二. 왜 예수님께로 우리를 부르셨습니까?

세상 짐에 짓눌려 지친 우리들에게 쉼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본문에“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하셨습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고생하며 일하는 사람에게 쉬어라는 말보다 더 반가운 말이 어디 있겠습니까? 고된 일을 하다가 쉬고 나면 새 힘이 쏟아 납니다. 주님은 이처럼 절망과 좌절의 늪에서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망과 용기를 주셔서 세상 역경을 이기게 하시고자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여러분, 레나 마리아라는 여자를 아십니까? 레나 마리아는 1968년 스웨덴에서 두 팔이 없고 한쪽 다리가 짧은 중증 장애인으로 태어났습니다. 병원에서는 보호소에 맡길 것을 권유했지만 독실한 신자인 그녀의 부모는 하나님이 주신 아이로 확신하고 그 아이를 정상아와 똑같이 양육시켰습니다. 수영과 십자수, 요리와 피아노, 운전, 성가대지휘에 이르기까지 레나는 하나밖에 없는 오른 발로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3살 때부터 수영을 시작해서 스웨덴 대표로 세계 장애자 수영선수권 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성가대에서 활동했고, 고등학교에서 음악전공을 시작하여 스톡홀름 음악대학에서 현대음악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졸업 후 본격적인 가스펠싱어로서의 음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88년 스웨덴 국영TV에서“목표를 향해”라는 레나의 다큐멘터리가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스웨덴 국왕의 장학금으로 미국에 가서 가스펠을 공부했습니다.1991년에는 일본 아사히 TV에서 “목표를 향해”가 방영된 것을 계기로 1992년 이후 일본에서는 매년 그녀의 콘서트기 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수기의 제목이「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프랑스, 독일, 한국, 일본 등 9개나라 언어로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지금 프로 가스펠싱어로 전 세계를 다니며 자신을 인도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은혜로운 찬양과 간증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언론들은 그녀의 목소리를 천상의 노래라고 극찬하고 있습니다. 레나는“이 모든 것이 하나님 때문에 가능했다.”며, 그 무엇보다도“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날마다“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으며,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 가장 기쁘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자신의 장애를 “장애”로 여긴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장애가 믿음과 더불어 오늘날 자신을 있게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단지 다른 사람과 사는 방법이 다를 뿐 장애는 더 이상 그녀를 제한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역경을 이기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위로부터 내려오는 신의 힘 즉 하나님의 힘을 공급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분문 28절에“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하셨습니다. 병든 사람이 치료를 받으려면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목마른 사람이 물을 마시려면 물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비행기를 타려면 비행기가 있는 공항으로 가야합니다. 바다를 항해하려면 배가 있는 항구로 가야 합니다. 이처럼 무거운 짐을 벗고 쉼을 얻으려면, 진정한 쉼터인 예수님이 계시는 곳으로 나아 와야 합니다. 그곳이 주님의 성전 교회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을 배우라고 하셨습니다.“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신앙생활이란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배우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깨달아 믿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과 축복을 받아 누리며 살게 됩니다. 

간단한 자동차 운전 하나를 배워도 운전을 통해 얻는 유익이 많습니다. 무거운 짐을 쉽게 옮길 수 있고, 원하는 곳은 어디든 즐겁게 나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전을 하지 못하면 그토록 편리한 자동차는 나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전북 완주의 69세인 차사순 할머니는 960번 만에 운전면허를 취득하므로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배우는 것은 세상적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그리하면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하면 세상을 이기는 지혜와 새 힘을 얻게 됩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참된 평화와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안식을 주시려고 주님은 지금도 우리들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세상 어디에 만족이 있었습니까? 세상 어디에 쉴만한 곳이 있었습니까? 세상 것은 다 순간적입니다. 있을 것 같은데 다가서면 아닌 신기루와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재규모는 세계 10위권에 들 만큼 부유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높은 빌딩숲, 동서남북으로 곧게 뻗은 고속도로, 어디나 가득한 자동차 물결, 등산복까지 패션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행복해 합니까? 아닙디다. 자살하는 사람은 매일 평균 3이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물질적인 풍요로움만으로는 결코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참된 만족을 줄 수 없다는 증거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 어디에서 무엇으로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참된 만족은 오직 하나님의 품안입니다.“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태복음11:28-30)하신 예수님의 품안서만 참된 쉼이 있습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섬기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섬기면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받아 누리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섬기면 험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새 힘을 얻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섬기면 참된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섬기면 복된 삶을 자자손손 누리게 됩니다. 

이러한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기를“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태복음11:28-30)하셨습니다. 이토록 존귀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모시고 섬기시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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