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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V) 실제적인 배우자 선택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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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실제적인 배우자 선택의 지침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은 특별한 모험이다. 단 한번의 선택이 서로의 평생을 행복하게 할 수도 있고 반면에 불행하게 할 수도 있다. 결혼 전 연인들은 매우 흐린 판단을 할 수 있다. 감정만 가지고 느낌만 가지고 그것이 사랑의 전부인양 생각하기 쉽다. 정기적인 성경 읽기와 묵상, 그리고 배우자선택을 위한 기도를 진지하게 하여 맑고 깨끗한 양심으로 올바른 판단이 되도록 해야 실수가 없다.

  1.인격이 아름다운가
무엇보다 아름다운 인격은 결혼생활에 있어 중요하다.

  2.참된 사랑이 있는가
아무리 인격이 좋아도 서로를 향한 참된 사랑이 없다면 소용이 없다. 사랑은 부족한 인격을 보충하고도 남지만 인격으로 사랑을 보충하기란 불가능하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며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고도 남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 사랑은 희생적일 때 진정한 가치를 지닌다. 결혼 전 사랑은 에로스 사랑이기 때문에 완전한 사랑은 될 수 없다는 점은 잊지 말아야 한다. 단지 외적인 면에서가 아닌 내적인 면에서 서로 존경하고 신뢰할 만한 사랑을 느낀다면 무난할 것이다.

  3.연령은 맞는가.
한 통계에 의하면 신랑이 신부보다 세 살에서 다섯 살 정도 더 많은 경우에 가장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차이가 난다 할지라도 충분한 사랑이 전제된다면 문제될 것은 없다. 연령의 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는 부부들이 있다.

  4.학벌은 어느 정도 맞는가?
학벌에서 너무 많은 차이가 날 경우 서로의 인식에 차이가 생겨 결혼생활에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학 졸업한 부인이 초등학교 나온 남편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비슷한 수준에서 남편이 약간 높은 수준의 경우가 조화를 이루는데 더 쉬울 것이다.

  5.건강한가?
신체적인 유전질병과 정신적인 유전질병을 철저히 알아야 한다. 이러한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진실하고도 진지한 대화나 건강진단서 발급, 전문의의 도움 등을 통해서 알 수 있다.

  6.가정적인 배경이 어떠한가?
훌륭한 인격과 행복한 결혼은 부모나 그 윗대의 배경에 큰 영향을 받게 된다는 통계조사가 이미 나와 있다. 그 배우자의 어린 시절에 어떤 가정 배경을 갖고 성장했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 부모와 조부모의 인격과 삶, 그리고 부부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 그 당시 환경이나 여러 가지 사건의 파악이 필요하다. 부모의 애정이 아름다웠는가? 화목했는가?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아름다운가? 형제간의 우애심은 어느 정도인가? 등을 알면 도움이 된다.

  7.성격이 어느 정도 맞는가?
성격을 인격과 조금 구별하여 반드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8.신앙관이 어느 정도 맞는가?
신앙관이 다를 경우 서로에게 불편과 불화가 있을 수 있다. 여러 형태의 신앙이 있는데 극한 대립이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한 신앙으로 화합할 수 있으면 좋다. 건전한 신앙으로 가정과 교회를 동시에 중요시할 수 있는 신앙이어야 한다. 성경의 진리를 그대로 믿는 신앙이어야 한다. 교파는 동일하면 좋지만 다를 경우도 서로 이해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9.미래의 꿈과 가치관이 어느 정도 일치하는가?
많은 대화로 가능한 한 어느 정도 비슷한 방향의 비젼을 가진 사람을 택하여 결혼하는 것이 좋다. 꼭 같은 가치관을 지닌 사람은 한사람도 없지만 대립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는 정도의 비슷한 방향의 꿈과 가치관을 지닌 사람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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