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밤에는 잠만 자야 한다.

밤에는 잠만 자야 한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푹~ 파묻혀서 잠만 자야 한다.

생각도 하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고, 화장실도 가지 말고
그렇게 잠만 자야 한다.

하룻동안 부지런히 움직이고 신발이 흙탕속으로 빠지기도 하고
수많은 일들과, 사람을 만나고, 그 속에서 나자신이 얽혀 버렸을 지라도
밤에는 그 모든 일을 풀어 버린채 잠만 자야 한다.

자신을 아는 사람
밤을 이해 할수 있는 사람
새벽 공기를 마실수 있는 사람
아침을 맞이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한 낮의 태양을 바로 바라볼수 있는 사람 ...
그들은 밤에 자유로워야 한다.

잠속에 빠져서 그들의 육체와 영혼은 쉬어야 한다.

그렇게 자신을 잠시 내려놓고 잠만 자야 함이다.
밤에는 잠을 자자.

암것두 생각지 말고...잠만...푹...자자.
우리 아버지 께서도 밤에는 잠을 자야함에 동의 하실것이다

기억할것이 너무도 많지만,
기도 할 것이 너무도 많지만,
간추려야 할 것이 너무도 많지만,
고민할 것이 너무도 많지만,
생각할 것이 너무도 많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  잠만 잘 것이다.

아침이 오면 신선한 공기 한사발 들이키며 또 그렇게 하루를 준비 해야지.

그리고,해가 뜨면 종일토록 임마누엘 하실 하나님~
그분의 이름 의지하여 열심히 땀을 흘리리라.


.


쉿~!
저 아침까지 편히 잘테니 아무도 저를 깨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