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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대림절] 그 날이 이를 때에 (말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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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이 이를 때에 (말 4:1-3)
 

어느덧 2011년도 마지막 12월의 첫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2월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과 아울러 한해의 마지막을 보내는 끝자락입니다. 
이제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기보다는 한해를 어떻게 잘 마무리 할 것인가를 돌아보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사람들은 같은 날을 맞이하더라도 그 사람의 위치나 상황에 따라 극과 극일 때가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월급날이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고 월급날이 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일까요? 요즘 같이 어려운 때에 기다리는 사람은 직원이고 월급날이 겁나는 사람은 경영주일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요즘 셀러리맨들에게 가장 선망의 대상이라고 하는 임대업을 하는 분들은 세를 받는 내일이 기다려질 것이며 세를 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내일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같은 날이라도 전혀 다른 마음으로 맞이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날이 기다려지는 날이 되었든 두려워하는 날이 되었든 그날은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의지나 감정과는 상관없이 내일은 반드시 옵니다.
마찬가지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는 다가오고 있는 ‘하나님의 날’ 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가오는 하나님의 날이 두려움과 심판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날을 기쁨으로 기다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그 날은 어떤 의미입니까? 

오늘 우리가 함께 보신 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의 가장 마지막 장은 우리들에게 오고 있는 하나님의 날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더불어 신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의 마지막장에서도 역시 오고 있는 하나님의 날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구약 모두 공통적인 것은 오고 있는 하나님의 날에 대하여 분명하게 선언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날이 매우 중요한 날임을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날은 오늘 본문을 보시면 같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풀무불 같은 심판의 날인 사람도 있고 치료하는 광선이 떠오르는 치유의 날, 송아지처럼 뛰며 춤추는 기쁨의 날인 사람도 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것은 무슨 말씀인가 하면 우리들이 살기는 이 땅에 모두 함께 살아도 전혀 다른 모습으로 하나님의 종말의 날을 맞이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요즘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인 비판의 수위가 대단히 높아졌습니다.
특히 언론을 통해 비추어진 기독교는 온갖 부정과 특혜를 다 누리면서 그 어떠한 공헌이나 사회적인 책임도 없는 몰상식한 단체로 편파적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편파적인 것은 타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교회나 개개인의 잘못을 마치 한국교회 전체의 잘못으로 몰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 반감을 갖게 하고 그 신앙을 흔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기독교에 대한 비방의 수위는 도를 넘었다고 할 정도입니다.
‘안티기독교’ 라는 사이트를 통해 온갖 기독교에 대한 비방과 유언비어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분별력 없이 동조하는 것은 더욱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오늘날 교회가 당하는 이러한 세상의 지탄과 조소는 순수하게 복음 때문이라고만은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교회와 믿는자들이 세상에서 부덕의 소치로 부끄러움을 당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빨리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스스로 자성하지 않으면 앞으로 한국도 서구 유럽과 같은 교회의 쇠퇴를 맞이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가지고 지금이라도 모든 잘못된 길에서 속히 돌이켜야 할 것입니다.

말라기서가 기록되던 당시도 오늘의 상황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인 제사장들은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하고 형식적인 제사에 그쳤으며 지도자들은 방탕하며 사치에 빠졌고 그 백성들은 많은 것에 미혹되어 타락할 대로 타락해 있었습니다. 

그 예로 충실한 아내와 이혼을 하고 이방여인과 결혼을 하며 하나님께 드릴 십일조를 비롯한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온갖 부정과 악을 다 저지른 것입니다.

온 사회가 부정과 비리로 가득하였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자들이 온 이방나라로부터 온갖 손가락질을 받고 있었습니다. 

‘믿는 나라가 왜 그러느냐? 너희는 믿으면서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 

여러분 이것이 과연 하나님의 백성들이 들을 말입니까?
이것은 마치 믿지 않는 사람들이 교회와 믿는자들을 향해 말하는 지금의 시대와 같지 않습니까? 

바로 그러한 때에 말라기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외쳤습니다. 
말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내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오른다는 것입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달과 별빛만 반짝여도 하늘이 밝은데 갑자기 동녘하늘에 눈부신 태양이 떠오르면 온 세상이 얼마나 환해지겠습니까?

당시 말라기시대는 온 천지가 영적으로 흑암의 세계였습니다. 
제사장은 백성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고 그 백성들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빛을 발하지 못하는 그런 어두움의 세상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말라기 선지자는 이렇게 선포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들아!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하는 백성들에게 이제 의로운 태양이 떠오르게 될 것이며 그렇게 되는 날 온 세상이 광명한 세상, 눈부신 천국 같은 세계가 도래할 것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그렇다면 ‘이 의로운 태양’ 은 누구를 뜻하는 것일까요? 

눅1:78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을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라고 하였으며 요8: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하였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바로 의로운 태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뜻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공의로써 의인을 구원하고 악인을 심판하실 메시야의 이중적인 사역을 예언하고 있는데 당시의 소망과 메시야의 초림을 이중적으로 예언한 것입니다.

이것을 말라기 선지자는 ‘이 의로운 태양 예수 그리스도가 어둔 밤중에 광명한 빛으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 고 선포한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이 의로운 해가 떠오르게 될 때에 어떤 결과가 나타나게 되겠습니까?

첫째로 의로운 해는 치료하는 광선을 발한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태양 빛을 받지 못하면 모든 생명은 살 수 없습니다.
식물은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에너지를 생산하지 못합니다. 세균을 빼놓고 모든 생명은 태양 빛을 받아야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그런 태양 빛이 아니라 치료하는 광선으로 떠오른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치료의 광선으로 역사합니까?  

먼저 죄를 치료하는 광선으로 역사하십니다. 
모든 인류의 원수는 죄입니다. 이 죄 때문에 질병, 죽음, 저주가 오게 되었습니다. 이 죄 때문에 온 인류가 고통 가운데 놓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미움, 시기, 질투, 불신, 원망, 다툼의 모든 원인이 결국은 우리 안에 있는 죄 때문인 것입니다.

이 죄가 우리를 더욱 견고하게 진치고 우리의 인생을 더욱 고통스럽게 합니다. 
그러나 이 죄의 견고한 성을 단번에 무너뜨려 주신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십자가가 무엇입니까?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는 더 이상 죄가 주는 고통 가운데 놓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어주신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제는 우리에게 광명한 의로운 빛, 성령의 놀라운 광선으로 우리에게 임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죄든지, 어떤 허물이든지, 크든지 작든지 모든 죄를 다 용서해 주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근심이나 걱정도 다 치료해 주시며 우리 앞에 놓인 사망과 죽음의 병까지도 치료하여 우리로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두 번째로 예수님은 우리의 질병을 치료해 주는 광선이 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만왕의 왕, 만병의 의사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 땅에 오셔서 온갖 불치 환자들을 다 고쳐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사역 가운데 많은 일들이 바로 병든자들을 고쳐주시는 사역이었습니다. 

38년된 중풍병자, 소경, 귀머거리, 문둥이, 간질, 귀신들린자 할 것 없이 주님께서는 그를 믿는자들에게 놀라운 치유를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심으로 지금도 우리의 질고를 위한 영원한 치료자로 계십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치료의 광선을 발하십니다. 
그 치료의 방법에는 일반은총의 하나인 세상의 의술을 행하는 의사를 통해서든지 아니면 특별은총인 직접적인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든지 간에 치료의 광선을 발하십니다. 

의사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고 약도 하나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치료의 광선이 임하면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지 고쳐집니다. 
원하기는 이 하나님의 치료의 광선이 저와 여러분 가운데 비춰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두 번째로 이 의로운 해가 떠 올라서 어떻게 하였습니까? 외양간을 비추었습니다. 
여기서 외양간이란 소나 말을 키우는 곳을 말하는데 상징적인 의미와 비유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외양간은 어떤 곳입니까? 어둠침침한 곳이요 냄새나는 곳입니다. 
더군다나 막 자라고 있는 송아지가 줄에 매여 있는 모습을 보기만 하여도 답답하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외양간은 사9: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라는 말씀대로 사망의 그늘진 땅, 흑암에 행하던 백성의 모습을 상징하는 것으로 죄와 어둠과 저주와 고통 속에서 영적으로 감옥생활을 하는 상태를 표현하는 것으로 이것은 한숨과 고통과 눈물과 괴로움이 가득한 우리의 삶과 육체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곳에 치료의 광선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실제로 예수님은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어 마굿간에서 그것도 말구유 위에 누이셨습니다.
바로 그 예수님께서 빛이 되어 주시어 병든 육체에 치료의 광선이 되어 주시며 우리의 일터와 생업과 인생에 빛이 되어 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태양은 사람들의 건강에 대단히 중요한 요인입니다.
그래서 병이 있는 사람은 태양을 피하려고 하지만 건강한 사람은 일광욕을 통해 태양을 오히려 가까이하고 이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그분을 온전히 모시기 바랍니다.

그리할 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는 치료의 광선으로 우리에게 비추고 우리를 빛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한숨과 눈물과 고통이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고통스런 가시와 아픔과 질고가 없는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심령마다 다 문제가 있습니다. 가정마다 다 문제가 있습니다. 사업마다 다 문제가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외양간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라기 선지자는 말합니다. 이런 외양간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치료의 광선이 임하면 된다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병든 심령, 가정과 일터와 사업장에도 예수 그리스도만 들어가면 됩니다. 

이 예수의 은혜가 임하면 병들었던 심령도 다시 치유됩니다. 

깨어졌던 인간과의 관계도 다시 회복됩니다. 무너진 사업, 잃어버린 일터도 다시 회복되어집니다. 원하기는 이러한 치료하는 광선이 저와 여러분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세 번째로 의로운 해는 송아지를 불러내어 뛰게 하였습니다. 

2절 하반절을 보면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고 하였습니다. 

한겨울 내내 어두운 외양간에 갇혀 있던 송아지가 봄이 되어 들로 나가면 너무나 좋아서 푸른 초원 위에서 목을 흔들며 이리저리 펄쩍 뛰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진정한 승리의 기쁨과 자유의 감격, 치유의 은혜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치유와 승리와 자유의 행복을 누리고 만끽하고 있는 모습을 송아지가 껑충껑충 뛰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러한 기쁨을 누려 보셨습니까? 

죄의 문제가 해결되고 기도가 응답되며, 질병이 치유되고,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달아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주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하여 외양간에서 뛰어나온 송아지처럼 껑충껑충 뒤는 그런 기쁨과 감격과 자유와 행복을 경험해보셨습니까? 

고후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는 말씀처럼 치료의 광선은 우리를 단순히 치료해 주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자유와 감격과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그러므로 치료의 광선이 임하면 우리의 심령 가운데 어두움이 떠나가고 감격과 기쁨과 자유함이 자리잡게 되는 것입니다. 

이 치료의 광선이 우리의 가정에 임하면 우리의 가정에 사랑이 가득하게 될 것이며 이 치료의 광선이 교회에 임하면 교회가 천국과도 같을 것입니다.
원하기는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이와 같은 빛이 비추어 기쁨과 은혜가 넘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마지막 네 번째로 치료의 광선은 우리로 하여금 악을 심판하는 불이 되게 합니다.

태양은 양면성이 있습니다. 같은 것이라도 어떤 때는 살리는 것이 되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죽이는 것이 되기도 하는 것처럼 태양도 은혜의 단비와 함께 비추어 질 때에 생명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만일 비가 없이 태양만 내리쬐면 풀은 말라 죽어버리고 말게 됩니다. 심지어 그로 인해 불이 나고 온 사방이 타버릴 수 있습니다.

말4: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말 4: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나의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 불로 교만하고 악한 자들에게는 심판하실 것이지만 한편으론 그 빛을 통해 믿는자들에게 진정한 승리와 영광을 얻게 될 날을 보여 주시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는 어두운 외양간에 떠오르는 의로운 태양과 같이 치료의 광선으로 비추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에게 그렇게 임한다고 하였습니까? 2절 말씀에서 보듯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에게 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하나님을 경외하고 더욱 존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그리할 때에 외양간과 같은 우리의 삶에 의로운 태양이 비추어질 것이며 그로 인해 우리 안에 모든 어두움이 떠나가고 그 빛이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와 축복을 맛보게 할 것입니다.

원하기는 여호와의 날 이 빛 가운데 거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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