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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년] 요셉의 4가지 복 (창 49: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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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받은 네 가지 복’.com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23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그를 쏘았으나 24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25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26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창49; 22-26)

2012년 새해를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2년도에 하나님의 은혜가 성도 여러분께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또 새 한해의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미지의 세계입니다. 알지 못하기에 두렵고, 걱정이 생깁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면 화를 내시렵니까? 신문, 방송, 인터넷 모두 다 별로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희망적 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할 뿐입니다. 이렇게 불확실하고, 어떤 일들이 2012년에 우리에게 다가올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것이 당연합니까? 

그러나 여러분, 돌아보면 2011년도 또 그 전인 2010년도 다 두려움과 알지 못함으로 맞이한 날들이었지만, 우리는 잘 살아왔습니다.  지금 우리들에게 분명하고 확실한 사실이 있습니다.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는 말씀입니다.  

2012년도 우리를 위해 자기 자신을 십자가에 던지신 성자 예수님의 은혜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해 내어주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끝까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분명히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나는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나는 언제나 4명입니다. ‘정말 혼자다’ 하고 생각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이 나를 떠나신 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언제나 4명이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남은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시장에서  행여라도 엄마 아빠를 잊어 버릴새라, 엄마 아빠 옷자락을 꽉 잡고 다니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꼭 붙잡고 다니면 됩니다. 그리고 기도하면 됩니다. 이렇게 기도해 보십시오.  ‘요셉이 받은 복을 나도 받게 해주세요. 어떻게 하면 나도 요셉이 받은 4가지 복을 받을 수 있나요? 2012년은 이런 복을 나도 꼭 받게 해 주세요.’ 

신년 첫 주일에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요셉이 받은 네 가지 복" 이라는 제목의 말씀입니다.  요셉이란 이름은  ‘요세프’, ''야호세프'' ‘여호와여 더하여 주소서, 여호와여 번성케 하소서’ 하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에게 2012년은 ‘더 하여지고 번성하는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건강과 부(富)가 더하여지시기 바랍니다. 명예와 존귀가 더하여지시기 바랍니다. (요삼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하십니다. 영혼이 잘되는 복에, 범사가 잘되는 복이 더하여지고, 육신이 강건하게 되는 복도 더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영적인 복, 범사에 형통하는 복, 육신이 건강한 3박자 축복이 우리 교회 성도님들에게 골고루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인 창세기 49장의 말씀은 야곱이 마지막 임종을 하면서 열 두 아들의 장래를 예언하고 축복하는 내용입니다. 예언은 사람이 하지만 성령께서 감동 주셔서 말씀하게 하셨습니다. 야곱은 열 두 아들 한명, 한명의 장래를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요셉에 대한 예언입니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큰 복을 받습니다. 2012년에는 요셉이 받았던 복을 우리 교회가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전합니다. 


요셉이 받았던 첫 번째 복은 ‘무성한 가지의 복’ 입니다.  

22절을 보면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가지는 자손을 말합니다. 가지가 무성하다는 것은 자손이 번창하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자손을 몇명 낳아야 합니까? 시대를 핑계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혼을 하고 10년이 지나도 자녀가 없어보십시오. 얼마나 큰 근심인지 모릅니다. 많은 자녀, 그것이 무성한 가지요, 그것이 복의 증거입니다. 물론 문제는 키우는 것이지요. 키우는데 참 많은 투자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요셉은... 그 가지가 샘 곁에 있다고 했습니다. 물이 없으면 나무는 자랄 수가 없는데... 그런데 나무가 샘 곁에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이것은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누릴 큰 복을 말합니다. 

실제로 여호수아, 드보라, 사무엘은 에브라임 지파 출신입니다. 기드온, 입다는 므낫세 지파 출신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무성한 가지, 샘 곁의 무성한 가지가 되는 복을 받으시기 원합니다. 시편은 모두 150편인데 그 중에 유일하게 모세가 쓴 시가 하나 있는데 그것이 90편입니다. 시편 90편에 보면 120세까지 인생을 살아간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의 찬양과 기도가 있는데 "주의 행사를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저희 자손에게 나타내소서"(16절) 자손들이 복 받는 것을 바라는 기도를 모세가 하고 있습니다.   

시편 128편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가정의 복이 나와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찌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이 말씀을 반복해서 보시고 아예 외우시면 좋겠습니다.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특별히 자녀를 감람나무라고 표현합니다. 감람나무는 올리브나무 즉 기름나무입니다. 그 수명이 매우 길어서 수백 년 이상 살며, 또한 열매도 계속해서 열립니다. 

오늘날 존재하는 어떤 감람나무는 일천 년 이상 된 것도 있답니다. 전쟁시에도 보호를 받아왔기 때문이며, 성경에서도 이 나무를 작벌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또 자식의 자식은 손자입니다. 이것이 가정의 복입니다. 

1720년대에 미국 장로교 목사였던 ‘조나단 에드워드’ 의 후손을 100년 뒤에 어느 사회학자가 조사한 한 통계가 있습니다. 그의 자손 1,394명 중에 대학교 총장, 학장이 13명, 대학교수가 65명, 법률가가 60명, 의사가 98명, 목사및 종교가가 200명, 농업에 종사하는 자가 300명, 저술인 32명이었고, 기타 주의원, 시장, 외교관, 부통령을 지낸 이도 있었습니다. 이들 중 저술가의 일을 했던 후손들은 모두 135종류의 저서를 저술했고 유명한 신문잡지 18종을 간행하여 사회에 공헌했습니다. 경건한 조상, 경건한 가정의 믿음의 조상은 이렇게 큰 복을 받는 후손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같은 시대를 살아간 '맥스 존스'라는 사람의 자손은 100년 후 그의 후손이 903명이었는데 28명이 25세 이전에 사망했습니다. 38명은 걸인으로 인생을 살았고, 145명은 음주가, 285명은 정신병자, 불구자, 138명은 13년 이상 복역의 전과자였고, 98명은 매음녀, 기타 169명이었습니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자는 28명 뿐이었다고 합니다. 그 28명도 교도소에서 직업교육을 받은 자였다고 합니다. 그 자손들이 뉴욕시에서만 쓴 감옥비용이 1천만불을 넘었다는 통계입니다. 맥스존스라는 사람은 게으른 자요, 과음과 색욕으로 생활하던 자였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의 가정은  ‘조나단 에드워드’ 의 가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가지가 담을 넘었다’ 는 것은 그 복이 다른 사람에게도 은혜를 끼쳤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의 자손이 좋은 교역자, 실업가, 좋은 정치가, 사회사업가, 존경받는 대학교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법률가, 선교사, 의사, 저술가, 음악가, 문학가, 건축가, 기술자, 국회의원, 장관, 대통령, 장군등등이 많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요셉이 받았던 첫 번째 복처럼 샘 곁의 무성한 가지가 되고 그 가지가 담을 넘는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요셉이 받은 두번째 복은 ‘보호받는 복’ 입니다.

"활 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여 그의 활이 힘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지금 아버지 야곱이 축복하고 있는 시간은 요셉이 애굽의 국무총리로 있는 때였지만 야곱은 그 아들 요셉이 옛날에 당했던 수많은 고난을 환기시키는 말을 합니다. "활 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다” 라고 합니다. 그러나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여 그의 활이 힘있어서 이겼다” 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김이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합니다.  한마디로 곤경과 시련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힘을 주셔서 다 이겼다는 말씀입니다.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동생 요셉을 미워했고, 미움이 지나쳐 그를 죽이려고 작정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겨우 생명을 건져 애굽에 종으로 팔려갑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가정총무로 있을 때에는 그의 아내의 유혹을 물리쳤다가 도리어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슬픔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책임을 전가하거나, 핑계대지 않았습니다. 엄청난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그는 승리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堅强)했기 때문” 이라고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견강이란 굳세고 힘이 강하다는 말입니다. 왜? 어떻게 그 낮은 환경에서 그가 견강할 수 있었을까요? 전능자의 손이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전능자는 누구입니까? 야곱의 하나님, 즉 자기 아버지의 하나님인데, 이 말은 아브라함의 선택으로부터 이어지는 언약의 하나님입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100세에 이삭을 두시고, 야곱을 이스라엘로 삼으신 그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그 하나님께서 요셉의 목자가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시편 23편 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다윗의 고백이 요셉의 고백과 같은 것입니다. 보호의 복입니다. 지켜주시는 복입니다. 하나님은 형들의 질투에서, 보디발 집에서 가정총무를 할 때도, 감옥에 갔을 때도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셨습니다. 결국 높이 들어 애굽의 국무총리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길을 지켜주십니다. 가정을 지켜주십니다. 사업을 지켜주십니다. 자손들을 지켜주십니다. 가는 길을 지켜주십니다. 하는 일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십니다. 

시편 121편을 보면  "내가 산을 향하는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아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하십니다.    

신명기 28장 6절과 7절에는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한 길로 들어왔으나 일곱길로 도망하리로다" 합니다. 악한 자들이 너무 많은 이 세상에서 ‘지키시고, 이기게 하시는 복’ 이 오늘 우리에게 꼭 있기를 원합니다.  요셉을 지켜 보호하셨던 하나님의 견강함이 금년에 성도님들의 가정에, 우리 교회에 넘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셉이 받았던 세번째 복은 ‘골고루 복’입니다.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로다.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서 말미암나니 그 자녀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 이 있습니다. 영적인 복입니다. 요셉의 생애 전체를 보면 요셉만큼 은혜(恩惠)를 받은 사람도 없습니다. 그 자신이 잘나고 능력이 탁월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혜를 주셨다라고 성경은 반복해서 말씀합니다. 위로 하늘의 복, 즉 먼저 영적인 복이 있고, 그리고 아래로 깊은 샘의 복입니다. ‘깊은 샘의 복’은 때를 따라 비와 좋은 기후를 주시는 땅의 복을 말합니다. 농경사회, 유목사회 에서는 비가 와야 할 때는 비가 오고, 추울 때는 추워야 하고, 더울 때는 더워야 합니다. 특히 농사를 잘 지으려면 기후가 좋아야 하고, 좋은 샘물이 있어야 합니다. 빗물이 잘 저장되어 있다가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농사를 잘 지을 수 있고,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 때 하루도 육의 양식이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육의 양식도 풍족해야 합니다. 

십일조를 20만원 드리던 사람이 40만원을 드리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100만원 드리던 사람은 200만원 드리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500만원, 1,000만원 드리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요셉에게 주셨던 이 깊은 샘의 복이 성도 여러분에게도 있기를 축원합니다.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 은 아이를 순산하여 평안하게 젖을 먹이는 복과 자녀를 낳아서 잘 기르는 복을 말합니다. 신명기 28장에 보면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복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장면입니다.


요셉이 받았던 네번째 복은 ‘더 나아지는 복’ 입니다. 

"네 아비의 축복이 내 부여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합니다. 야곱의 아버지가 이삭이고 할아버지가 아브라함입니다. 그런데  ‘네 아비의 축복이 부여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합니다. 즉 지금 야곱이 요셉에게 하는 축복이 이삭보다 아브라함의 축복보다 더 나은 축복이라고 합니다. 즉 요셉이 받은 네 번 째 복은 아버지 야곱보다, 할아버지 이삭보다 증조부 아브라함이 받았던 축복 보다 더 나은 복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성도여러분, 조상이 커야 합니까? 자손이 커야 합니까? 자손들이 더 번창해야 하는 것이 그 집안이 더 잘 되는 것이고, 그 사회, 그 국가가 발전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보다 아들이 더 나아져야 합니다. 형보다 동생이 반드시 못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야곱은 형 에서 보다 확실히 복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요셉도 열형보다 더 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복은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은 복'이라 했습니다. 영원한 산이 한이 없음 같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받은 복의 계속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셉이 받은 4가지 복은 

① ‘무성한 가지의 복’ 자손 번창의 복입니다.
② ‘보호받는 복’ 하나님이 지키시고 견강하게 하시는 복입니다.
③ ‘골고루 복’ 은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입니다.  
④ ‘더 나아지는 복’입니다. 2012년에는 요셉의 이 복이 성도님들의 각 가정마다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끝으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28절)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어떻게 해야 요셉의 복이 우리 교회 성도님들에게 다 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우리 교인들의 복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말씀을 보니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는 이 말씀에서 ‘아맨’ 하였습니다. 성도여러분, 우리가 흔히 ‘복 복 하지 말고 복 받을 짓을 해라’  이런 말을 듣습니다. 누가 복을 받느냐? 복 받을 만한 사람이, 복 받을 행동을 하는 사람이 받습니다. 마치 비가 오는데 대야를 하늘로 향하면 자동적으로 대야에 물이 차고, 땅을 깊게 파 놓으면 자동적으로 저수지가 되는 것처럼 우리가 복 받을 자세가 되어 있으면 자연히 복이 나에게 쌓이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폭우가 쏟아져도 대야가 뒤집혀 있고, 땅을 파놓지 않으면 그 많은 물은 그냥 다 흘러가 버리는 물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요셉의 복이 나의 복이 되느냐??? 마음이 바뀌면 됩니다. 요셉의 복을 받을 마음을 가지면 되고, 요셉의 복을 받을 분량의 사람이 되면 됩니다. 그 방법은 이렇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오늘부터 본문 말씀을 달달 외우십시오. 하루 종일 중얼 중얼 하십시오.  

시편 1;2절에 “복있는 사람은...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했습니다.  여호수아1;8절에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힘이 있습니다. 능력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면 그 말씀이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빌2;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셨습니다. 소원이 바로 말씀입니다. 말씀대로 되고 싶은 소원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역사하십니다. 그러니 요셉의 네 가지 복을 달달 외우십시오. 종이에 써서 집에 붙여놓으십시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하나님 우리 집도 샘 곁의 무성한 가지가 되게 하시고, 가지가 담을 넘게 하옵소서.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그를 쏘았으나 24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25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하나님 사람들이 나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활을 쏘아도 내가 도리어 굳세며 내 팔에 힘이 있게 하옵소서. 이 힘이 하나님께로 말미암는 힘이 되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나의 반석이며 목자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손으로 말미암게 하옵소서.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하나님 우리 집에 바로 이런 복이 있어야 합니다. 위로 하늘의 복. 아래로 깊은 샘의 복.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 바로 우리 집에 있게 하소서.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주여, 내 아버지가 나에게 이런 축복을 하시게 해주세요. 영원한 산이 한이 없음 같이 이 축복이 나의 머리, 나의 정수리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내가 이런 축복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이렇게 중얼 중얼, 하루 종일, 생각날 때마다 수십 번 수백 번 기도하고 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마음이 바뀌고 내 생각이 바뀝니다. 복 받을 마음이 됩니다. 복 받을 행동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 이렇게 하시겠습니까? 하기 싫으면 안 하시면 됩니다. 누가 뭐라 안 합니다.  그러나 하시면 하신 만큼 복을 받고,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과 생각에 역사하시지 않겠습니까? 반드시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마칩니다. 

요셉이 받은 4가지 복이 2012년에 우리 교회에, 성도님들의 가정 가정 마다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 성도님들에게 요셉의 복이 임하게 하시옵소서. 요셉이 받은 4가지 복을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받게 하시옵소서. 4가지 복을 받기에 다 합당한 사람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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