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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더 큰 축복으로 가는 두 가지 조건 (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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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축복으로 가는 두 가지 조건 (수 3:1-6)
 
여호수아 3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 강에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땅에서 400년 동안 노예 생활을 했습니다. 애굽 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 취급하고, 자신의 국고성을 짓는데 일꾼으로 사용하였으며, 사내 아이 들을 낳으면 나일강에 빠뜨려 죽게 하여 민족을 말살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는 애굽으로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셨고, 마지막에는 장자를 죽이는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면 죽음의 사자가 넘어간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을 듣고 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들은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강퍅한 애굽 왕 바로도 장남이 다 죽음으로 결국 하나님께 손을 들고 2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풀어주게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승리감과 해방감 그리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복을 주셔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리라는 기대감으로 기뻐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경험하고,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만나를 내리시는 축복도 경험하고, 반석에서 생수를 얻는 축복도 경험하면서 결국 2년의 세월을 걸쳐 가데스바네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가데스바네아에서 일어난 일은 12명의 정탐꾼을 가나안 땅에 보내어 그 땅과 사람과 식물들에 관해 정탐하고 오라 하였는데, 그 중에 2명만이 믿음의 보고를 하고 나머지 10명은 불신앙의 보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믿음의 보고를 따라가지 않고 불신앙의 보고를 따랐습니다.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시고,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하게 하시며 죽게 하셨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 두 믿음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다 애굽에서 나오기는 하였으나 가나안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애굽에서 나왔다는 것은 구원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은 받았으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을 경험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집도, 땅도, 안전도 없고, 먹을 음식도 풍부하지 않고, 위험도 많고, 전쟁이 있는 땅에서 40년을 방황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징벌 시간도 끝이 나는 순간입니다. 이제는 여호수아의 인도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시간이 된 것입니다. 여호수아 3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200만 명인데, 200만 명 중 가나안 땅을 밟아 본 사람은 4명입니다. 두 명은 여호수아와 갈렙이고, 또 다른 두 명은 여호수아 2장에서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갔다가 기생 라합의 집에 숨어서 살아 나온 두 명이 있습니다. 200만 명에서 4명 빼고는 가나안 땅을 가본 적이 없습니다. 2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전에 가본 일이 없는 길을 가야 했습니다. 
 
여호수아가 2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온 곳은 요단 강 앞입니다. 그리고 요단 강을 건너가면 가나안 땅에서 가장 난공불락이라고 소문 난 여리고 성이 있습니다. 백성들은 속으로 좀 더 쉬운 길은 없었을까하며 왜 강이 막혀있는 어려운 길로 인도해 줬는지 속으로 생각했었을 지도모릅니다. 그러나 그 길은 하나님께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인도해주신 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길에서 기적을 베푸시려고 했던 것입니다. 요단 강이 갈라지고, 여리고 성이 안으로 무너지는 기적으로 보이시려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길이었습니다. 그 길은 요단 강을 건너가고 여리고 성만 무너지면 가나안 땅의 원주민들은 다 정복이 되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백성의 땅이 되는 길입니다. 
 
그 길은 번영의 길, 평안의 길이며, 하나님의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길을 보여주셨더라도 2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야 하지 않던 길을 가야 했기 때문에 두려움과 불안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 길을 갈 수밖에 없다면 어떻게 가야 할까라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2012년도 맞는 우리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입니다. 2011년까지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되어 지금까지 인도해주셨는데, 2012년도는 미지의 시간이고, 두려움으로 맞을 수밖에 없는 시간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가본 적이 없는 2012년의 시간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2012년도에는 전에 해보지 않았던 결단을 내려야 할 수도 있고, 전에 만나지 못했던 문제를 만날 수도 있고, 전에 누려보지 못했던 축복을 누릴 수 있고,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기적을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그 장교들을 통해서 2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교육한 것입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했는데 여호수아가 이것을 강조하였습니다. 


Ⅰ. “하나님께 완전한 순종”으로 나아가면 축복을 만나게 된다. 

절대 순종을 하면 축복을 만나게 됩니다. 순종은 축복이고 가나안 땅이지만 불순종은 고통이고, 방황이고, 광야입니다. 그것은 불신자들에게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원리대로 살다가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원리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순종은 축복이요, 불순종은 고통이며, 순종은 가나안 땅이요, 불순종은 광야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에 가본 경험이 없는 길을 가야 합니다.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 곳을 떠나 그 뒤를 좇으라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상거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수 3:3-4). 

여호수아는 2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걱정하지 말고 언약궤만 보고 따라가면 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로 언약궤에서 눈을 떼지 말고 언약궤가 가는 곳으로 계속 따라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면 승리, 축복, 번영이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언약궤는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고 그 위에 금으로 도금합니다. 크기는 가로 1.1미터, 세로 0.7미터, 높이 0.7미터가 되고, 그 위에 금으로 된 판이 놓여 있습니다. 이 금판을 시은소 또는 속죄소라고도 합니다. 이 금판 위에 제사장이 짐승의 피를 뿌리는 것입니다. 짐승의 피를 대속죄일에 뿌리면 일 년 동안 지은 죄를 용서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언약궤 위에는 금으로 도금된 그룹천사 둘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언약궤는 성막에 가장 중요한 지성소에 놓이게 되는데, 언약궤 안에는 십계명의 두 돌비, 아론의 싹 난 지팡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주신 만나 세 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이 언약궤는 아무나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레위 사람들이 움직이게 되었는데, 레위 사람 아론의 아들들 가운데 고핫 자손이 움직이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언약궤를 보자기에 싸거나 수레에 실어서 움직여서도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언약궤는 금으로 만든 채를 꿰어 멜 수 있도록 모퉁이 네 군데에 동그란 고리가 달려 있습니다. 
 
언약궤의 중요성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 가본 길을 갈 방법은 언약궤만 바라보고, 따라가면 된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여기서 참 중요한 원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언약궤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고가 2000천 규빗 쯤 되게 하고 가까이 따라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1규빗은 사람의 팔꿈치로부터 손끝까지 1규빗으로 45cm가 됩니다. 그러므로 2000천 규빗은 900m가 됩니다. 레위인들이 언약궤를 메고 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900m 사이를 두고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언약궤와 백성들과 900m의 사이를 두는 이유는 첫째, 2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언약궤에 초점을 맞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어 살아야 합니다. 둘째 이유는,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3장에서 제일 중요한 단어는 따르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이 아닙니다. 기둥은 다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언약궤를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언약궤가 직진하면 백성들도 직진하고, 언약궤가 우회전하면 백성들도 우회전하고, 언약궤가 좌회전하면 백성들도 좌회전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이유는, 하나님께 대한 합당한 존경심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우습게 여기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향해 존경심을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존경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2000규빗의 거리를 두고 따르라고 하는 것은 200만 명이 전부 법궤를 바라보고 따라가며, 하나님께 대한 존경심을 보이며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언약궤를 따라가면 하나님께서는 요단 강도 갈라지게 하시고, 여리고 성도 무너지게 하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도 거저 주시는 축복의 길, 승리의 길, 안전한 길로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올해는 다른 곳에 눈을 두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두고 따라가시길 바랍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 3:5-6). “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 37:5-6).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순종하고 따라가면 인생에 실패가 없고, 축복이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길은 미래의 일을 한 번에 알려 주시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한 걸음씩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며 하나님을 따라가겠다고 고백하고, 매일 주님을 바라보며, 아침에 일어나 오늘 나의 삶을 인도해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는 성도들 되길 바랍니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시 25:4-5). 다윗의 기도는 당신의 길을 내게 보이시고, 당신의 진리를 내게 가르치소서라는 기도입니다. 

2012년 1월 1일 첫날에 다윗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매일 내 길을 지도해주시고, 주의 진리를 내게 가르쳐달라고 기도하며, 절대 순종하는 길을 가야 합니다. 절대 순종의 길을 가게 되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예수님과는 상관없고, 주일에는 교회에 나와 예배는 드리지만, 일상생활은 예수님과 아무 관계 없이 삽니다. 그러므로 실패를 겪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합니다. 


Ⅱ. “개인적인 성결”을 이루면 축복을 만나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개인적인 성결을 이루면 축복을 받게 됩니다. 더러우면 복을 받지 못합니다. 윤리적으로 더럽고, 추잡하고, 지저분하면 복을 받지 못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성결해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 성결해야 합니다. 영적, 도덕적으로 성결해야 합니다. 영적, 도덕적으로 지저분하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수 없고, 이런 사람의 삶에는 실패가 오게 됩니다.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리라” (수 3:5). 스스로 성결케 하라는 것은 영적으로 깨끗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따라 광야를 갈 때에도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깨끗이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음란하듯 신접한 자와 박수를 추종하는 자에게는 내가 진노하여 그를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너희는 스스로 깨끗케 하여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케 하는 여호와니라” (레 20:6-8). 신접한 자 박수, 무당을 쫓아다니는 것은 영적으로 음란하고 더러운 것입니다. 우리가 복을 받고 가나안 땅을 얻으려면 개인적으로 성결해야 합니다. 

“또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 몸을 거룩히 하여 내일 고기 먹기를 기다리라 너희가 울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재미있었다 하는 말이 여호와께 들렸으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실 것이라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이십일만 먹을 뿐 아니라 코에서 넘쳐서 싫어하기까지 일 개월간을 먹게 하시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중에 거하시는 여호와를 멸시하고 그 앞에서 울며 이르기를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고 함이라 하라” (민 11:18-20).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불평해서 하나님께서 메추라기 떼를 보내어 고기를 일 개월간을 먹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고기 먹을 때도 더럽게 먹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성결케 하고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적, 육적으로 음란을 버리고 성결하면 광야도 안전하게 지나고, 광야에서도 고기를 실컷 먹을 수 있는 축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성결이 축복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요단 강이 갈라지고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하나님의 기적을 보려면 성결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성결을 이루려면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하나님 앞에 정직해야 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 51:10). 

둘째, 하나님 앞에 겸허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정결하게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는 겸손한 마음과 통회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시 51:17). 

셋째, 하나님 앞에 “거룩함을 추구하는 소원”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적극적으로 거룩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씀하셨는데, 벗어버리고 입지 않고 다닌다면 벌거벗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옛사람을 벗어버렸으면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거룩하게 살려고 하는 적극적인 열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거룩해지려면 늘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말씀을 가까이하면 죄가 멀어지지만, 말씀을 멀리하면 죄가 가까워집니다. 말씀과 죄는 언제나 반비례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성경과 가까우면 악령이 멀어지고, 성경과 멀어지면 악령이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룩해지려면 적극적으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주일 날 예배만 드리고 그냥 가는 사람 그리고 새벽 기도도 하지 않고, 하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은 2012년도에는 바뀌어야 합니다. 기도 생활과 경건 생활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성령 충만을 받고, 말씀을 통해 에너지를 받아 죄와 마귀와 세상 유혹을 이기고 거룩함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성경과 기도를 떠나서 거룩하게 산 인물이 역사에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올해는 하나님 앞에 허물이 있는 것은 솔직하게 자복하고 버리며, 적극적으로 성결을 추구해서 복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결론 

21세기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더욱 불순종하고, 불 경건한 시대입니다. 하나님께 반항하는 것을 멋으로 알고 죄짓는 것에 담대합니다. 죄짓는 것을 특권이고, 자유인 줄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악해도 하나님께서는 절대 순종과 개인적 성결을 이루는 사람들을 주목하고 가나안 땅의 축복을 주십니다. 여호수아 3장은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죄에서 놓임 받아 구원을 받았더라도 광야에서 방황하다 거기서 죽으면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절대 순종과 개인적 성결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있으면 여호수아가 말씀한 대로 하나님의 기적을 볼 것입니다. 
 
2012년도에는 하나님의 기적을 보기를 바랍니다. 가정과 사업과 자녀들의 기적을 보고, 나라와 교회가 기적을 보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말씀 한마디로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가정의 축복, 사업의 번영, 교회의 부흥, 성전 건축, 북한의 해방, 우리나라의 평안이든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하신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떤 누구도 가운데 서서 방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복 받으려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는 바로 절대 순종과 개인적 성결입니다. 이 두 가지를 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할 것입니다. 올해는 하나님의 기사와 기적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망했던 사업이 일어나고, 육신의 암 덩어리가 다 떨어지고, 귀신과 악령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완전히 해방되어 성령의 충만을 입고 기적을 보게 되길 바랍니다. 오늘 2012년 1월 1일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행하실 놀라운 기적을 바라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피영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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