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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서로 받아 주십시오. (롬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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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받아 주십시오. (롬 15:1-7)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롬 15:7)

여러분 누군가에게 거부당한 아픈 상처가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도 그런 아픈 경험을 갖고 계십니다."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요한복음 1:11)  예수님은 심지어 그의 형제들과 고향 사람들에게서 멸시를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버림받는 아픔을 겪으시며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외치셨습니다 (46절).
  
그렇지만 예수님은 여러분을 거부하지 않고 사랑하십니다.  누구든지 주님께 나아가면 거절하지 않고 주님은 그를 받아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믿고자 하는 사람을 결코 내어쫓지 않으십니다.  (요 6:37)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가리지 않고 돌아 오기만 하면 반갑게 영접하십니다. 주님의 품은 너무나 넓어서 모든 사람을 다 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거부당하고 박대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에 주저하고 가까이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1.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받아 주십니다.
  
주님은 저와 여러분을 아무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 주셨습니다.  '변화되면 받아 주겠다.' '좋은 믿음을 갖게 되면 받아 주겠다.' '회개하면 받아 주겠다' 하고 조건을 내걸지 않으셨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용납하시고 받아 주시고는 사랑으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먼저 받아 주시고 나서 회개하게 하시고 좋은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깨우쳐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비유에서도 둘째 아들이 돌아 오니까 무조건 받아 주셨습니다.  거지꼴을 하고 더러운 냄새를 풍기며 아버지 재산 다 탕진하고 빈털털이로 돌아 왔지만 아무것도 묻지 않고 무조건 달려가 껴안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잃었다가 되찾았다."하며 기쁘게 받아 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서 자신을 받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돌아오기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죄를 너무 많이 지어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너는 너무 더러워서 안되겠다.' 하고 받아 주시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은 인생의 실패자라 아무 쓸모도 없는 존재라고 하나님이 거절하고 받아 주시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은 하나님을 대적하며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미워하고 받아 주시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은 주님께 돌아가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나 주님은 아무것도 탓하지 않으시고 받아 주십니다. 
하나님이 받아 주시지 못할 정도로 더러운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품지 못할 만큼 나쁜 사람도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나아오는 사람을 하나도 거절하지 않고 받아 주셨습니다.  세리도, 죄인도, 창녀도 거절하지 않고 다 받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는 별명까지 들었습니다.  유대인뿐 아니라 하나님을 멀리하고 살았던 이방인도 만나주시고 은혜를 주셨습니다.   신실한 남자들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문란하고 추하다고 따돌림당하는 사마리아 여인까지도 받아주시고 생명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더럽다고 전염될지도 몰라 꺼리고 돌을 던지는 나병환자도 받아 주셨습니다.  더러운 귀신에 들려 스스로 자제하지 못하여 절규하는 광기어린 젊은이를, 무섭다고 모두들 외면하고 가족들까지 가까이하지 않으려는 이도 불쌍히 여기시고 다가가셨습니다.  일생을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고 사형집행을 당하기 직전 긍휼을 구하는 강도도 받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배신하고 부인하고 달아났던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을 다시 받아 주셨습니다.   
  
주님의 제자들중에는 로마에 충성하던 세리도 있었습니다. 지금으로치면 권력과 현실에 안주하는 수구적인 인물입니다.  그런가하면 열심당원도 있었습니다.  로마에 대항하여 힘으로 다 뒤집어 엎으려는 무리에 속한 과격한 사람입니다.  지금으로치면 급진 개혁주의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들을 다 받아 주셔서 제자로 삼으시고 변화시켜 하나님 나라의 중요한 인물로 만드셨습니다. 

주님은 이처럼 넓은 가슴으로 여러분을 품으십니다.  여러분의 과거가 부끄러운 실수와 허물로 더러워도 개의치 않으시고 받아 주십니다. 여러분이 아직 죄의 습관에 사로잡혀 변화되지 못했어도 받아 주십니다.  여러분이 결심하고는 수없이 넘어지고 실패하며 초라한 모습이라도 불쌍히 여기시고 받아 주십니다.  여러분이 친구에게 거절당하고 부모에게 버림받고 사랑하는 이에게조차도 외면당해도 주님은 기꺼이 받아 주십니다.  사람들이 여러분을 아무 쓸모도 없는 쓰레기같은 존재라고 놀려도 주님은 조금의 망설임없이 여러분을 받아 주십니다.  주님은 넓은 품으로 여러분을 안아 주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품에 안기시기 바랍니다. 
  
어느 부인이 자기도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노라고 하면서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절대로 받아 주시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리스도인이  말했습니다. "당신 말이 맞아요. 하나님은 절대로 받아 주시지 않을거예요."  여인의 얼굴에 놀란 표정이 나타났습니다. 그러자 예수 믿는 사람이 설명해 주었습니다. "네, 하나님은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받아 들이셨습니다. 당신도 믿음으로 그 아들과 연합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께서 여러분을 아무 망설임없이 기꺼이 받아 주신다는 확신을 갖고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부족하고 허물이 많은 그대로 받으셔서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화시켜 주십니다.  거절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주님의 넓은 품에 안기시기 바랍니다.

2. 여러분도 자신을 받아 주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을 용납하지 못하고 괴로와 합니다.  스스로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깊은 우울증에 빠진 사람들은 자기 자신들을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열등의식이 극복할 수 없을 만큼 크게 작용합니다. 자신의 외모를 혐오합니다.  자신의 성격을 혐오합니다.  스스로 무능하다고 여기고 괴로와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향하여 독특하고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고귀하게 지으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시139;14-'내가 주께 감사함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사람들이 여러분을 다른 사람과 어떻게 비교를 하든지 관계없이 여러분은 전지하신 하나님이 특별한 이유를 가지고서 지으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후안 까르로스목사님에게 성령께서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문제가 무엇인지 아느냐?"  "너는 지금 있는 그대로의 너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저는 저 자신을 보면 속이 뒤집힙니다. 제 성격은 너무 형편 없습니다. 안됩니다. 저 자신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까르로스목사님 때문에 조금 화가 나신 것 같았습니다.  "내 아들 예수의 피가 나에게는 충분히 좋은 것이었는데 그것이 너를 위해서는 충분치 못하다고 주장하고 있구나. 그럼 너는 도대체 누구냐?"  "네가 나보다 더 나은 존재냐?"
  
비로소 까를로스목사님은 자신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행위와 상관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아무리 형편없는 인간일지라도 예수님의 피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다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재창조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있는 그대로 받아 주셨다고 믿는다면 우리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자신에게 더 이상 화를 내지 마십시오.  실수했다고 자책하지 마십시오.  자신을 원망하거나 비난하지 마십시오.  무능하다고, 못났다고, 패배자라고 스스로를 미워하거나 비난하거나 부정하지 말고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받아 주는 사람이 되려면 나의 삶을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만드신 것을 용납하지 않는 것은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받아 주신 여러분 자신을 스스로 거부한다면 하나님께 반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거스리고 자신을 거부하는 댓가는 좌절과 부정적 사고, 우울과 불행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들이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고 용서하고 사랑한다면 행복해집니다. 소망이 넘칩니다. 감사가 넘치고 항상 기쁨이 샘솟게 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아름답게 보는 눈이 열리기 바랍니다.  
- 나는 사랑스러운 존재다.  나는 놀라운 존재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쓸모없는 것을 만드시지 않기 때문이다.-
   
3. 여러분은 서로 받아 주어야 합니다.
  
한국인은 좁은 땅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참 조급합니다.  마음도 좁아서 용서를 잘 못합니다. 유머감각도 너무 빈약합니다.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들을 품지 못하는 좁은 가슴을 안고 사는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얼마 전 전문적인 여론 조사기관에서 한국을 위시하여 동남아 지역에 있는 여러 나라 젊은이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일이 있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의 조건이 무엇인가를 물었는데 한국의 젊은이들의 경우 71%에 해당하는 수가 제 1순위로 '성격'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성격을 가장 원하는지 다시 질문하자 '너그러운 성격'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평소 가정에서든, 사회에서든 사람들이 너그럽지 못해서 답답함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롬 15:7)' 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강한 사람은 믿음이 연약한 사람도 받아 주라는 말씀입니다.  연약한 이의 약점을 가지고 비방하지 말고 감싸 주라는 말씀입니다.  초대교회안에서 어떤 이는 믿음이 연약해서 채소만 먹습니다.  어떤 이는 고기도 마음대로 먹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교회안에서 업신여기고 서로 비난했습니다. 초대교회안에서  어떤 이는 주일을 특별한 날이라고 믿고 주일만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거룩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모든 날이 다 주의 날이라고 믿고 특별하게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자기가 옳다는 확신으로 서로를 비난하고 공격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교회가 심각한 갈등에 휘말려 상처를 입게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비슷한 문제로 교회안에서 서로 비난하며 갈등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주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크신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다 받으시고 품으셨으니 우리끼리 서로 비난하며 거절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이미 받으신 사람을 우리가 거절한다면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주 작고 사소한 문제로 여러분과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고해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이들을 미워하는 것은 큰 죄악입니다.  주님을 닮은 자녀답게 가슴을 열고 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당신을 십자가에 못박을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이처럼 대적하는 사람까지도 용서하고 품을 수 있었음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불쌍히 여기는 눈으로 사람들을 볼 때 사람들을 향해 마음을 넓게 열 수 있습니다. 

헨리 나우웬은 '긍휼은 함께 살아가는 생활방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혼자 살려면 긍휼이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함께 어우러져 살려면, 서로에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한마디 더 덧붙였습니다. '온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우리의 마음을 넓게 확장하는 것이 긍휼이다.' 모든 사람을 품고 그들의 심신을 고쳐주는 공간, 이것이 바로 긍휼로 넓어진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있을 때 누구든지 받아 줄 수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에게 좌절을 안겨주고 고통을 안겨주는 사람을 쉽게 품지 못합니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했어도, 아무리 목사가 되어 수십 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어도 나를 욕하고, 나에게 고통을 주고, 나를 좌절 시키는 사람을 품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형제를 불쌍히 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십니다. 그러면 용서도 되고 이해도 되고 어떤 사람도 품을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늘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몸 안에 있는 대표적인 소화기관으로 위가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유 1리터를 마시게 되면 소에게 있던 알부민이 꽤 짙은 농도로 사람의 혈액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위를 통해 흡수된 알부민이 혈관 속으로 흘러 들어가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그러나 우유를 주사기에 넣어 사람의 혈관에 바로 투입하면 쇼크사를 당하고 맙니다. 그런데 소의 알부민이 위 안에 들어가면 우리 몸과 조화를 이루어 몸 속에 자연스럽게 흡수가 됩니다. 우유뿐만 아니라 온갖 음식물이 위 속으로만 들어가면 우리 몸과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영양분을 공급하게 됩니다.  
  
마치 위가 이물질을 다 소화하듯이 자기 안에 자기와 다른 사람을 품게 될 때 굉장한 영양소가 나옵니다.  다르지만 받아주는 것, 틀리지만 품어주는 것, 잘 맞지 않지만 사랑하는 마음으로 끌어안아 주는 것이 우리에게서 나타날 때 우리도 주님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됩니다. 우리에게도 지금까지 큰 고통으로 여겨졌던 것들이 큰 축복으로 변화됩니다. 

여러분 가족중에 받아주지 못하고 거부하며 살았던 이가 있습니까?  그리스도께서 허물 많은 여러분을 받아 주신 것을 기억하고 오늘부터 서로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지체들중에 받아주지 못하고 거부하며 등지고 살아온 이가 있습니까?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마음을 넓게 열고 먼저 손을 내밀어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웃이나 직장에서 여러분에게 해를 입혀서 보기 싫은 사람이 있습니까?  불쌍히 여기고 넓은 마음으로 품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도 불쌍히 여기고 서로 받아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한량없는 평안을 누리기 바랍니다.

유명한 엘리자베스 1세가 남아프리카연방의 통합을 위해 중요한 위치에 있는 남아프리카 추장 여러 명을 여왕의 왕실에 초청하여 만찬을 베풀게 되었습니다. 미리 사전 오리엔테이숀이 있었지만 추장 한명이 포크와 나이프가 불편하게 느껴지자 손으로 음식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있던 영국 각료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긴장하기 시작하자 갑자기 여왕이 빙그레 웃더니 나이프와 포크를 제쳐놓고 손으로 먹기 시작하더랍니다. 그러자 모든 만찬객들이 여왕을 따라 손으로 음식을 먹었습니다. 

아프리카 손님들은 기분좋게 식사를 마쳤고 여왕의 남아프리카 통합제의에 흔쾌히 협력을 다짐하였습니다. 여왕은 그날 더 큰 그림을 본 것입니다. 만일 그 날 여왕이 이 손님들에게 무례하다고 큰 소리쳐 책망을 했다면 얼마나 국가적으로 더 큰 손해를 보았을까요? 지혜로운 여왕이 아니었습니까! 여러분 모두 이런 큰 마음을 품고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 받아주며,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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