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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법궤를 모신 자의 축복 (대상 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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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궤를 모신 자의 축복 (대상 13:12-14)

대상 13:12 그 날에 다윗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가로되 내가 어찌 하나님의 궤를 내 곳으로 오게 하리요 하고 13 궤를 옮겨 다윗성 자기에게 메어들이지 못하고 치우쳐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가니라 14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 권속과 함께 석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

다윗왕은 오랫동안 기럇여아림에 머물렀던 하나님의 법궤를 모시고자 하였습니다. 법궤를 새 수레에 싣고 오는데 기돈의 타작마당에 이르러 소들이 뛰었습니다. 이때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들었는데 이것이 죄가 되어 웃사는 그곳에서 즉사하였습니다. 순식간에 하나님의 궤를 모시고자 하는 작업은 중단되었습니다(삼하 6장). 웃사가 죽은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였기 때문입니다. 

민 4:15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를 필하거든 고핫 자손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지니 죽을까 하노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민수기 4장 15절 말씀은 하나님의 궤를 모실 때 반드시 고핫 자손이 메어 오며, 법궤를 만지지도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웃사가 법궤를 만졌으니 말씀대로 죽게 된 것입니다. 

신 10:6-8 (이스라엘 자손이 브에롯 브네야아간에서 발행하여 모세라에 이르러서는 아론이 거기서 죽고 거기 장사되었고 그 아들 엘르아살이 그를 이어 제사장의 직임을 행하였으며 7 또 거기서 발행하여 굿고다에 이르고 굿고다에서 발행하여 욧바다에 이른즉 그 땅에는 시내가 많았었으며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 궤를 메이며 여호와 앞에 서서 그를 섬기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고 그 일은 오늘날까지 이르느니라

여호와의 궤는 오직 레위 지파만이 메고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따라서 그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요단을 건널 때도 말씀에 순종함으로 요단강물이 그쳐 백성들이 육지와 같이 건너갔습니다.

수 3:14-17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행하니라 15 (요단이 모맥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 내리던 물이 그쳐서 심히 멀리 사르단에 가까운 아담 읍 변방에 일어나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너니라

웃사의 죽음 이후 여호와의 법궤는 오벧에돔의 집으로 옮겨지고 여호와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석 달을 있는 동안에 오벧에돔은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1. 오벧에돔이 축복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에서 법궤를 모셨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오벧에돔은 하나님의 법궤 때문에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법궤를 모시고 싶은 다윗에게는 오히려 법궤가 큰 두려움이었습니다. 웃사의 죽음은 자신에게 현실이었던 것입니다. 여호와의 법궤가 있으면 모든 것이 축복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미리 깨닫지 못했습니다.

삼하 6:9-11 다윗이 그 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요 하고 10 여호와의 궤를 옮겨 다윗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즐 겨하지 아니하고 치우쳐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간지라 11 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달을 있었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성경을 보면 무조건 법궤가 있다고 축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법궤를 통해 축복을 받은 사람이 있는 반면에 오히려 법궤를 모신 것이 재앙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사무엘상 4장을 보면 엘리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법궤를 가지고 블레셋과의 전쟁에 나갔다가 법궤를 빼앗기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러므로 법궤를 모신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법궤를 어떤 자세로 모시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삼상 4:1-11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은 아벡에 진 쳤더니 2 이스라엘을 대하여 항오를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명 가량이라 3 백성이 진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로 오늘 블레셋 사람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4 이에 백성이 실로에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 있었더라 5 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에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지라 6 블레셋 사람이 그 외치는 소리를 듣고 가로되 히브리 진에서 큰 소리로 외침은 어찜이뇨 하다가 여호와의 궤가 진에 들어온 줄을 깨달은지라 7 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가로되 신이 진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가로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일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8 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 9 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어라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 것같이 말고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 10 블레셋 사람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이었으며 11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사무엘상 5장 1-4, 7-9절을 보면 아스돗에서 다곤신상이 훼파되고 옮겨간 가드에서는 독종이 임했습니다. 법궤를 들여다 본 벧세메스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더군다나 웃사는 법궤를 만지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삼상 6:19-21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고로 그들을 치사 (오만)칠십인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애곡하였더라 20 벧세메스 사람들이 가로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뉘게로 가시게 할꼬 하고 21 사자들을 기럇여아림 거민에게 보내어 가로되 블레셋 사람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

우리의 삶이 그렇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고, 순종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자녀라고 우기면서 축복해 달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이름만 들먹이면 모든 것이 다 되는 것처럼 여겨서는 않됩니다.

다윗까지도 법궤를 모셔오기를 두려워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법궤를 모시려고 했겠습니까? 그러나 오벧에돔은 아무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에서 법궤를 모셨기 때문에 복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을 주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희생하는 한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법궤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오벧에돔과 같은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오벧에돔이 축복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법궤 앞에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법궤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입니다. 사무엘상 4장 22절에서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궤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것입니다. 오벧에돔은 법궤를 집에 모시고 살면서 자신이 하나님 앞에, 하나님 영광 앞에 사는 것처럼 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이 온전해 질 수 있습니다. 

출 24:16-17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육일 동안 산을 가리더니 제 칠일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17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신 18:13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완전하라

창 17:1 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벧에돔처럼 하나님 앞에서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한없는 축복을 받습니다.


2. 오벧에돔이 받은 축복은? 

첫째로 온 집(가족)이 축복을 받음 

법궤가 오벧에돔의 집에 머무르는 3 달 동안 오벧에돔의 온 집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온 집은 모든 가족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축복과 신약적인 표현을 쓴다면 구원의 은총을 모든 가족이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곧 축복입니다.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집에 유하심으로 그 집이 구원 받은 것과 같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을 영접함으로 그 온 집이 축복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축복의 통로가 되시길 바랍니다.

눅 19:5,9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행 11:14-15 그가 너와 네 온 집의 구원 얻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저희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행 16:31-34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저희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주고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히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둘째로 모든 소유의 축복을 받음

대상 13:14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 권속과 함께 석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

하나님은 요셉을 위하여 보디발의 집과 그 집의 모든 것에 축복하셨습니다. 요셉은 늘 하나님과 함께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이 땅을 산 자입니다. 이러한 요셉을 위하여 그 주인의 집과 모든 것에 축복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창 39:5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시편 기자는 "주의 법도를 지키는 것"이 자신의 모든 소유라 고백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계명과 율례와 명령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자신의 모든 것이고, 행복이고, 축복이라 말합니다. 

시 119: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공동번역]시 119:56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것, 이것이 나에게는 전부입니다.
[표준새번역]시 119:56 주의 법도를 따라서 사는 삶에서 내 행복을 찾습니다.
[현대인의성경]시 119:56 주의 명령에 순종하는 이것이 나에게는 큰 축복입니다. 

창 26:1-6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 3 이 땅에 유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비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하시니라 6 이삭이 그랄에 거하였더니

창 26:12-13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3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셋째로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는 통로가 됨

삼하 6:12 혹이 다윗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를 인하여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한지라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성으로 올라갈새

오벧에돔의 집에 하나님의 축복이 그 온 집과 모든 소유에 임하였다는 소문이 다윗 왕에게까지 알려졌습니다. 여호와의 법궤로 인해 심히 두려워하고 있는 다윗에게 오벧에돔의 집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였다는 것은 희소식입니다. 이제 두려움이 변하여 기쁨이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법궤를 메고 예루살렘으로 옮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눅 19:5-9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벧전 2:9-10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우리는 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부름 받은 성도입니다. 우리가 받은 축복들을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알리고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부르셨습니다. 어두움과 두려움 가운데 있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의 복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넷째로 자손의 축복입니다. 

대상 26:8 이는 다 오벧에돔의 자손이라 저희와 그 아들들과 그 형제들은 다 능력이 있어 그 직무를 잘하는 자니 오벧에돔에게서 난 자가 육십 이명이며

오벧에돔의 자손들은 다 능력이 있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는 자였습니다. 그들은 다 성전에서 일하는 자들이었고 충성된 자들이었습니다. 다른 이들이 웃사의 죽음으로 인해 두려워 할 때, 오벧에돔은 법궤를 집으로 옮겨 왔습니다. 한 사람의 헌신이 온 집과 소유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축복이 임하였습니다. 

창 25:11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 라해로이 근처에 거하였더라

창 26: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 지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가운데 임할 때, 우리는 주저하지 마시고 받아드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성도,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행하는 성도는 자신뿐만 아니라 온 집과 가족, 그리고 자녀뿐만 아니라 그들이 행하는 모든 것에 하나님이 축복하여 주십니다. 이처럼 오벧에돔은 법궤를 모심으로 엄청난 축복을 받았습니다. 성도님들도 이와같은 축복이 임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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