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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 땅을 복 받게 하는 사람들 (신 28:1-6, 렘 5: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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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땅을 복 받게 하는 사람들 (신 28:1-6, 렘 5:1, 31)

과테말라에 알모롱가 라는 작은 도시가 있는데, 우상숭배와 알코올 중독자들과 마약중독자들과 조직폭력배들만이 득실거리던 죄악의 도시, 소망 없던 도시가, 리스카흐체 마리아노(54세)라는 목사가 그곳에 교회를 세우고 전도를 시작했는데, 온갖 핍박과 협박을 받으며 생명의 위협을 수없이 받는 중에, 어떤 때는 권총을 입에다 넣고 쏘았는데도 총알이 비켜나가서 죽지 않고 살아났습니다. 

그리하여 무서운 죄악이 사라지고 98%가 예수님을 믿고, 거룩한 도시가 되어 교도소가 필요 없게 되어 결혼식장이 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되었고, 농사가 풍년이 들어서 채소농사나 나무 열매가 보통농사보다 몇 배가 크게 되고 해마다 풍년이 들어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고, 많은 목사님들이 그곳에 가서 영성훈련을 받고 변화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마리아노 한사람 때문에 알모롱가 도시 전체가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인구는 8,000명이었으나 24,000명이 되었습니다.

성경에도, 그 땅 자체가 복된 것이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복 받을 사람이 되면, 따라서 그 땅이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신명기 28장 2~6절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땅이나 어떤 장소가 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땅에 사는 사람이 복 받을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과테말라의 알모롱가는 죄악이 관영한 저주의 땅이었으나, 마리아노라는 젊은 목사가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하여, 사람들이 변화되니까 저주의 땅이 축복의 땅이 된 것입니다. 

엘리사는 많은 기사와 이적을 행하고 적군을 물리치는데 공을 세운 선지자였는데, 그가 죽음에 이르자 요아스 왕이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말하기를, 열왕기하 13장 14절에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라고 하며 슬피 울었습니다. 엘리사는 활 한번 쏴본 일이 없고, 병거를 타본 일이 없었으나, 진정으로 나라를 지키는 사람이었기에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며 요아스 왕이 슬피 울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 나라와 땅이 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1.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많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진실하고 의롭고 정직한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죄인을 사랑하고 구원하신다고 해서, 죄와 불의 자체를 기뻐하시는 분으로 착각하면 안 됩니다. 예레미야 5장 1절에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라고 하시며, 그 많은 예루살렘 사람 중에, 정의와 공의를 찾고 진실을 찾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거짓 맹세하고 거짓말만 하기 때문에 그 성읍을 벌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조건 죄인을 사랑한다고 해서 불의와 거짓과 죄를 용납하시는 분은 아니십니다. 

시편 89편 14절에 “의(righteousness)와 공평(justice)이 주의 보좌의 기초(foundation of his throne)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보좌의 기초가 “의와 공평”이라고 했습니다. 오죽했으면, 죄인들을 무조건 용서하시지 않고,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죄 없는 피를 쏟아 우리의 죗값을 치르고야 구원하셨겠습니까? 다윗 왕을 그렇게 사랑하셨지만,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고 부하 장수를 죽게 했을 때 무섭게 징계하신 것을 봅니다. 죄악의 씨를 심으면, 그 열매를 거두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의 피 공로로 값없이 구원을 받지만, 거듭난 신자가 범죄하면 구원을 잃지는 않지만, 반드시 고통의 채찍으로 징계 하시는 것입니다(히브리서 12장 5절~). 소돔과 고모라성이 불 심판을 받아 멸망한 것은 의인 열 명이 아니라 단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인이 많으면 심판에 임하고 의인이 많으면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잠언 14장 34절 “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2 참된 교회 성도가 많아야 합니다

마틴 루터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한사람이 다수다”(One with God is a majority)라고 했습니다. 형식적인 신자들이나 타락한 교회는 그 나라 그 땅을 복되게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성도, 하나님이 함께하는 살아 있는 교회가 많아야 그 나라 그 땅이 안전합니다. 예레미야 7장 23절에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라고 하셨지만, 그들이 완악한 마음으로 불순종하고 등을 돌리고, 얼굴을 하나님께 향하지 아니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역대하 7장 14절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악한 길에서 돌이키고 스스로 낮추고 하나님을 찾으면, 죄를 용서하고 그 땅을 고쳐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에스겔 22장 30절에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라고 하시며, 하나님이 분노를 쏟아 보응 하였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의와 공의가 무너져 내려서 하나님의 심판이 쏟아져 내리려고 하는데, 그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진노를 멈추어 달라고 애원하며 부르짖고 기도하는 사람도 없어서, 진노를 쏟아 부었다는 말씀입니다.

그 나라 그 땅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도 그 백성을 버립니다. 북한에는 남한보다 더 많은 교회가 있었으나, 무신론과 유물론 사상의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주님의 교회들을 다 파괴해 버렸고, 목사와 성도들을 무참히 살해하였습니다. 수십 년 동안 경제몰락과 흉년으로 말미암아 해마다 수십만 명씩 굶어 죽고 있습니다. 그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도 그 땅과 그 백성을 버립니다. 

구라파(Europe)도 바울(Paul)이 전한 복음을 받아들여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고 선교할 때, 선진국이 되고 많은 복을 받았으나, “신은 죽었다”는 등, 자유주의의 신학이 팽배해 지면서 하나님의 복음도 안 믿고 부활도 안 믿게 되면서, 물론 천국도 지옥의 실재도 안 믿으니까 예수님은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르네상스와 더불어 인간의 이성과 자유를 강조하면서 점점 더 하나님과 멀어지자 서구문명도 몰락하게 된 것입니다. 시날 평야에 바벨탑을 쌓으면서 하나님을 대항해보려고 한 것처럼 유럽연합국이 생기고, 유럽의 공동화폐, 유로(Euro)화가 생기면서, 하나님 없이 우리끼리 연합해서 잘 살아 보자고 하는 것이 하나님께 가증하게 보였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그리스, 스페인을 비롯해서 줄줄이 경제몰락에 빠져들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도 청교도 신앙이 기초가 되어 건전한 신앙의 토대 위에 서서 온 나라가 하나님을 잘 경외할 때는,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최고로 부강한 나라가 되어 세계를 지키는 인터폴 역할도 해왔고, 달러(dollar)는 세계의 화폐가 되어 왔으나, 혼합종교의 나라가 되어가면서 토네이도를 비롯한 각종 재난이 끊이지 않고 경제도 몰락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도 그 나라와 그 땅을 버리는 것입니다.

일본은 손재주가 좋아서 돈을 많이 벌어서 경제 대국이 되었다고 자만하고 있지만, 그 나라는 800만 가지 귀신을 섬기는 귀신의 나라이며, 천황폐하, 사람을 신으로 섬기고 기독교 인구는 지극히 적고, 전도하면 “인권침해”라고 불법으로 다스립니다. 지옥 갈 영혼을 구원하는 길을 막아 버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차 대전 때 원자탄세례를 받았고, 쓰나미와 원전사고로 큰 재앙을 만나고 있습니다.


3 그 땅을 복 받게 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려면

① 십자가의 복음을 바로 믿고 바로 전해야 합니다.

죄의 심판을 받고 지옥 갈 영혼을 구원하여 천국 가게 하려면, 창조주가 동정녀의 몸을 빌려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신, 예수님의 보혈을 바로 전하고 바로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죄는 사망”, “피는 생명”이므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아니면 참으로 구원받은 백성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피 흘림이 없은즉 죄 사함도 없다”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내용 7가지, 성령잉태, 대속의 죽음, 부활, 재림, 천년왕국, 심판, 천국지옥을 믿어야 참된 복음을 믿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홉 가지 재앙을 내려도 출애굽하지 못했지만, 마지막으로, 양과 염소의 피를 문지방과 문설주에 바른 후에야, 장자가 죽는 재앙에서 구원받고,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갈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이 유월절에 예수님도 속죄의 양으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던 것입니다. “내가 그 피를 볼 때에 넘어가리라”하신 말씀처럼, 십자가의 보혈이 심령에 발리워 있는 성도가 많을수록 이 나라 이 땅은 하나님이 지켜주시리라고 
믿습니다.

② 주일 성수와 십일조 생활하는 성도가 많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거룩하다”(하기오쉬네(헬), 코데쉬(히))는 말은 “구별하다”(set apart)라는 뜻입니다. 

출애굽기 20장 11절 “…나 여호와가 안식일(주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이날을 구별되게 지키는 성도가 많을 때, 하나님은 그 나라, 그 백성을 구별하여 보호해 주실 줄 믿습니다. 

또 레위기 27장 30절에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聖物)이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일(聖日)과 성물(聖物)을 잘 구별해 바칠 때, 하나님은 그 나라 그 백성을 구별해 보호해 주실 줄 믿습니다. 청교도신앙이 기초가 되어 세워진 미국이 이 말씀대로 살아서 세계 최대의 부강한 나라가 되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그 성일과 성물을 구별해 바치지 않을 때, 서서히 기울어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나라 성도들도 가난할 때는 주일 성수 잘하다가 잘살게 되니까 주일날 오락을 찾아다니고, 어려울 때는 십일조를 잘 구별해 바치더니, 수입이 많으니까 많다고 못 바치고, 성물을 떼어먹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두 가지를 잘 구별해 바치는 생활을 할 때, 하나님도 우리나라를 공산화되지 않도록 보호하시고 지켜주실 것입니다. 전쟁 후 가난에 찌들었던 한국이 수출이 1조 억 불을 달성하고,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 된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며, 그 축복은 교회가 많이 세워지고, 주일 성수와 십일조 드리는 성도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 신앙을 철저히 지켜나갈 때, 이 나라를 공산화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계속해서 말세에 선교하는 민족이 될 줄 믿습니다.

③ 기도하는 성도가 많아야 안전합니다

무기 아래 있는 나라는 망해도 무릎 위에 있는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월남은 엄청난 무기를 미국이 공급해 주었으나, 교회가 별로 없고, 기도하는 성도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공산화되고 말았습니다.

바사(Persian) 나라에 있는 교만한사람 하만 때문에, 전국 유대인들이 하루아침에 몰살당하게 되었을 때에, 에스더와 온 유대민족이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각오로 금식하며, 부르짖고, 기도한 다음에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왕께 들어가 하소연해서, 결국 모르드개를 목매달아 죽이려던 50규빗 장대에 하만이 달려 죽었고, 온 유대인이 죽음에서 구원받았습니다. 이 나라가 공산화되면, 이 나라의 온 교회들은 파괴되고 군경가족보다 먼저 성도들과 목사들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역대하 20장에 보면 유대나라 여호사밧 왕 때에 모압과 암몬과 마온 사람들이 연합하여, 유대나라 예루살렘을 함락시키려고 큰 군대가 쳐들어왔습니다. 그때에 여호사밧 왕은 보고를 듣고, 도저히 그 많은 연합군을 칠 능력이 없어서,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20:6)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고(20:7~9) 하나님께 나아가 울부짖으며 기도하기를, 

20장 12절에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며 기도하고, 20장 13절에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로 데모했던 것입니다. 

그랬더니 20장 15절에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하시고, 17절에는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하리라” 하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시키시는 대로 하여 그 연합군이 대패하였고, 그들이 서로 쳐 죽였습니다. 

자중지란이 일어나, 한 사람도 남지 않고 다 시체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북한도 하나님이 손보시면, 자기들끼리 권력 다툼하다가 다 무너질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 김정은과 그의 고모부 장성택 간에 권력다툼이 보이지 않게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손보시면 하루아침에 붕괴되어 2,000만 동포의 영혼도 구원하고, 육신의 생명도 구원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열왕기하 19장에 보면 히스기야 왕 때에 강대국 앗수르 나라가 큰 군대를 이끌고 와서, 군대장관 랍사게가 온갖 악한 말로 여호와 하나님을 모욕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항복하라고 위협했습니다. 심지어 대변을 먹게 하고 소변을 마시게 하겠다고(왕하 18:27)까지 욕을 했습니다. 그때 선지자 이사야가 와서 말하기를, 열왕기하 19장 6~7절에“…나를 모욕하는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한 영을 그의 속에 두어 그로 소문을 듣고 그의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의 본국에서 그에게 칼에 죽게 하리라”라고 말씀해 주었습니다. 

히스기야가 앗수르 군대의 장군 랍사게의 편지를 들고, 성전에 들어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놓고, 열왕기하 19장 15~19절에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라고 기도드렸더니, 그날 밤에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 앗수르 군대 18만 5천 명을 다 죽여 송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하는 힘이 이렇게 위대한 것입니다. 왕 산헤립은 그의 신당에 들어가 경배할 때 그의 신하들의 칼에 맞아 죽었습니다. 지금도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무한하신 것처럼 기도의 능력도 무한합니다. 

한국은 좌파정권이 들어서서 이 나라가 공산화의 위기에 처해 있으나, 6만 교회 1,200만 성도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교회와 성도들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지켜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기도해야 할 줄 믿습니다. (김홍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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