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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려느냐? (요 6:66-71)

첨부 1


가려느냐? (요 6:66-71)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66)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7)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68)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6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70)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그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71)
<요한복음 6장 66~71절>

할렐루야! 
4월 첫째 날입니다.
4월이 복되시고 평안한 달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교회 야간학교를 졸업하고 해외에 나가 있는 분들이 
감사의 편지를 많이 보내셔서
제가 책을 보내드렸더니 잘 받았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또 어떤 분은 보내기 전에 인터넷으로 책을 구입하여
읽었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여수에서 용접공으로 일한다는 분은 
아이가 셋이라고 했는데 넷째를 가졌다고 합니다.
우리 야간학교를 졸업하고 시골에 노인복지관에서 
수학을 가르친다는 할머니는 자녀들을 통해 
우리 교회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으시다고 아침식사비용을 보내주셨습니다. 
좋은 일이 많아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나귀타신 예수님 ~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실 때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 우리를 구원하소서”찬양했던 것을 기억하고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내일부터는 한 주간 동안 특별 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돌아오는 부활주일까지 … 고난주간에
하나님 마음에 합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은혜롭고 평안하게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매년 반복되는 고난주간이라고 생각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나를 위해 고난받으셨다는 생각을 가지면
고난주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성경을 높이 들고 우리의 믿음을 표현합니다.

저는 예수 믿어 구원받았습니다(요3:16).
저는 예수 믿어 하나님 자녀 되었습니다(요1:12).
저는 예수 믿어 천국 백성 되었습니다(빌3:20).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오늘(시118:24),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습니다(딤후3:14~17).
눈을 열어 주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보고 깨닫게 하소서(시119:18).
"아멘"으로 순종하여(고후1:20)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되게 하소서(마5:16).
아멘.

그런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을 듣는 무리들

2천 년 전, 사람들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시는 예수님을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왕’이여”라고 찬양했습니다.(눅 19:38)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뜻을 가진 ‘호산나’를 외치며
자신들이 기다리는 구세주 메시아를 
영접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마 21:9)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시켜 줄 메시아,
힘들고 어려운 세상 삶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줄 
구원자, 메시아를 기다리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환호와 높임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죄인 취급 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마 27:22~23)
제자들도 예수님 곁을 떠났습니다.
예수님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마 26:69~75)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메시아로 여기며 찬양했지만 …
그들은 고난당하신 예수님 곁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본문에서도 그와 비슷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북쪽 가버나움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요 6:59)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 중에는
갈릴리 호수 건너편에서 배를 타고 찾아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요 6:22~25)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 불편을 감내하고 …
모여든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요 6:48)
"…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53)

예수님은 생명, 영생에 대한 구원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같은 시간에 … 같은 장소에서 …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떠나가고 …

본문 말씀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요 6:66)

예수님이 말씀하신 후부터 /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뒤에
예수님 곁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성경에는 ‘제자’중에서‘많은’사람이 떠났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곁을 떠난 그들은
안타깝게도 다시는 예수님과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교회에서 예수 믿기로 결심한 사람이 세례를 받습니다.
세례를 받고 2년이 지나면 집사 직분을 받을 수 있고,
집사가 된 후에는 권사도 되고 장로도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세례 받은 사람들 중에 …
또 집사, 권사, 장로 중에도 …
심지어 목사로 일하던 사람들 중에도 …
신앙생활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하고
예수 믿는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과 교회를 등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왜 그럴까요?
예수님을 따르는 목적이 신앙생활 하는 이유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2천 년 전, 병자를 고치던 예수님을 보았고 …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먹이신 예수님을 보았던 사람들이 …
예수님께 몰려왔습니다.
뭔가 기적을 보고 싶었습니다. 
자기의 문제를 해결 받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병 고치는 것과 먹을 것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생명의 떡, 구원의 길, 영생을 이야기 하니까 
사람들은 예수님 곁을 떠났습니다.

오늘, 우리는/사람들은 왜 교회에 모여들까요?
왜 예수 믿습니까? 목적이 무엇입니까?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욕망이 있습니다.
남이 갖고 있는 것이라면 나도 갖고 싶습니다.
그러다 하나가 생기면 두 개를 원하게 됩니다.
더 갖고 싶고 … 더 누리고 싶은 욕심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 신앙생활 하는 데에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병 낫기 위해서 … 부자 되기 위해서 … 더 잘 되기 위해서 … 
자녀들의 형통한 삶을 위해서 … 교회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좋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로 예수를 믿기 시작했든지
그 자리에 /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것에 
머물러 있어서는 참된 신앙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은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의 목적은 
‘멸망치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 천국 백성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어떻게 신앙생활을 시작했든지
예수 믿는 것을 중단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끝까지 동행하는 영원한 천국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승리입니다.
예수님 곁을 떠났던 사람 중에는
조용히 예수님을 떠나간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기회를 엿보고 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 너희 중의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그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요 6:71)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떠나지 않고 곁에 있었지만
기회를 봐서 예수님을 배반하고 팔아넘기려고 했습니다.
가룟 유다가 돈 때문에 예수님을 팔았다고 말하는데
그러기에는 은 30냥은 너무 싼 값이었습니다.
그 당시 예수님은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군중들을 몰고 다니며 호산나 소리를 들을만큼 대단한 분이었습니다.

그렇게 대단한 예수님을 단지 노예 한 사람의 몸값에 해당되는 
은 30냥은 ‘별 것 아닌’ 돈에 팔았겠습니까? (출 21:32)
사실 가룟 유다는 정치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로마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의 독립을 추구했습니다.
해방과 자유를 원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해 주리라 믿었습니다.
예수님을 이용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목적을 이루려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교회 안에도 믿음이 있는 것 같지만
자신의 삶의 유익을 위해 예수님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목적’이고, ‘예수님’이 ‘수단’이라면
예수님을 팔 기회를 엿보았던 가룟 유다와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로?

예수님을 따랐던 많은 사람들이 떠나가자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에게 물으셨습니다.
“… 너희도 가려느냐”(요 6:67)

그러자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요 6:68)

베드로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예수께 있음을 믿었기 때문에 갈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여기에 모인 우리에게도 물으십니다.
“너희도 가려느냐?”“당신도 갈거요?”

이런 저런 소리 듣지 않는 곳 …
이런 저런 사람과 부딪칠 일 없는 곳 …
아무것도 신경 쓸 일 없고 시선을 거스르는 사람이 없는 곳 … 
스트레스 받으며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되는 곳 …
그런 곳으로 가고 싶으십니까?

초대 교회 순교자 서머나의 감독이었던 
폴리캅(Polycarp, 69~155)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젊었을 때 그는 사도요한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의 순교에 대한 기록은 서머나인들의 편지에 남아 있습니다.
(The Letter of the Smymeans on the Martyrdom of Polycarp)
「로마의 통치자는 그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그리스도를 욕하도록 설득하였으나 폴리캅은 
“내가 86년 동안 그분의 종으로 살아왔지만, 
그분은 나에게 결코 해를 끼치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나를 구원하신 
나의 왕을 모독할 수 있는가?”라고 하며 거절했다.」
복음주의 입장에서 본 기독교사상사(서울:나침판사, 1987) p. 26. 참조>

옛날 평양에 최권능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최목사님은 평양 거리에서 ‘예수 천당’을 외치며 전도하셨던 분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최 목사님이 신사참배 문제로 경찰에 잡혀가 
고문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문하는 순경이 매를 때릴 때마다 
최 목사님은 신음 대신 ‘예수 천당’이라고 외치며 매를 맞으셨답니다.
고문하는 순경이 기가 막혀서 물었습니다. 

“너는 어떻게 매를 맞으면서도 ‘예수 천당’이라고 하느냐?”
목사님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내 몸에는 예수가 꽉 차 있어서 움직일 때마다 튀어 나온다.
듣기 싫으면 때리지 말아라.” 
<2011년 10월 15일. 크리스천 투데이, 참조.>

생각과 삶이 말과 행동이 예수 그리스도로 꽉 차 있는 사람 …
그 사람이 신앙의 승리자입니다.

신앙생활은 하나의 훈련이기도 합니다.
끝까지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교회 오래 다녔다는 경력 … 직분 받았다는 타이틀 …
그런 형식적인 자격에 자만해서는 안 됩니다.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율법학교 학생이 스승에게 와서 스스로 
랍비(유대교의 율법교사)가 될 자격을 갖추었다고 자랑했습니다. 
‘그 자격이 무엇이냐’고 스승이 묻자 제자가 답했습니다.
“저는 몸을 단련해서 맨 땅 위에서도 잠을 잘 수 있습니다.
들판의 풀만 먹으며 살 수도 있고 
날마다 채찍으로 세 번씩 제 몸을 때리며 훈련합니다.”

그러자 스승은 멀리 보이는 나귀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 나귀를 보거라. 나귀도 맨땅 위에서 잔다.
들판의 풀만 먹으며, 날마다 세 번 이상 채찍으로 맞는다.
지금까지 너는 나귀가 될 자격을 갖춘 것이지 
랍비가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것이 아니다.” 
<국민일보, 2008년 1월 27일 ‘겨자씨’ 참조>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택하시고 훈련시키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구체적인 훈련의 내용이 없습니다.
훈련은 다른 게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있는 것…, ‘함께’ 가는 것 …
어디든지 ‘동행’하는 것 … 그것이 훈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먹고 … 가고 … 자고 … 
생활하면서 훈련시키셨습니다. 
최대의 훈련은 삶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쫓아다니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제자입니까?
단지 주일에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는 것만을 목표로 한 
‘종교인’입니까?
아니면 삶 전체를 드리고자 하는‘하나님의 자녀’입니까?
<바이블 넷 홈페이지, 참조>

영생의 말씀이 주께 …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은,
우리를 “…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분이십니다. (유 1:24)
그러므로 우리는 그 분께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하나님 한 분만이 우리의 고나심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목사님이 성도가 700명쯤 되는 교회에 새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목사님을 걱정했습니다.
“700명의 입맛을 맞추려니 힘들겠어요.”
그러자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나는 700명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고 여기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직 한 분만을 기쁘게 할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여러분, 저는 누구에게 초점을 맞춰야 합니까?
보일러를 틀면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아껴야지’하고,
보일러를 끄면 ‘아직 춥다’고 합니다.
여름에 에어컨을 틀면 춥다고 하고, 끄면 덥다고 하니
어디다 기준을 맞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예배시간이 조금 길어지면 ‘개념이 없다’고 하고,
조금 일찍 끝나면 ‘목사가 설교준비를 소홀히 했다’고 하는데
누구의 비위를 맞춰야 합니까?

하나님 한 분께 집중할 때 능력이 나타납니다.
집중해야 할 곳에 바르게 집중하는 것이 능력입니다.
한 눈 팔지 않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기둥교회 성도들은 모두 하나님 한분께 초점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이제 고난주간입니다.
- 내일부터 비전센터에서(토요일까지, 주일은 본당) 
매일 아침 5시 15분에 특별 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 매일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는 릴레이 기도가 이어집니다.
- 금요일 밤 9시에는 성찬식이 있는 특별한 심야 기도회로 모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고난당하신 이 한 주간 …
우리는 예수님께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딤전 4:15)

고난주간 한 주 동안 새벽이던 … 낮이던 … 밤이던 …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전심전력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성경 말씀에 집중해 보세요. 
강요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금식해 보십시오.
하루 한 끼 금식을 하고, 아니면 커피나 야식을 금해 보십시오. 
밤늦게까지 TV보던 이들은 미디어 금식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화기가 없으면 불안해하는 분들은 
전화기를 꺼놓고 한 주간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하든지 전심전력을 다해 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정에서 … 일터에서 … 학교에서 …
예수님처럼 참고 …
예수님처럼 용서하고 …
예수님처럼 기도하며 …
인격적으로 … 그리고 무엇보다 신앙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너희도 가려느냐?”
“너도 나를 등지고 가려느냐?”

가끔은 저도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도(집사님도, 권사님도, 장로님도) 가시렵니까? 떠나가시렵니까?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요 6:68) 했던 베드로처럼
영원한 생명을 위해 자신을 주신 예수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손에 내 손을 포개고 
‘내가 주와 함께 갑니다. 주님 내 손을 붙들어 주세요.’라고 
24시간 … 365일 행복한 동행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 믿게 하셔서, 구원 받은 천국백성되게 하셔서
영원히 사는 사람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복된 날, 거룩한 날 하나님께 나와 예배드렸습니다.
고난주간을 은혜롭게 기쁨과 감사로 순종하며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며 지내보려고 합니다.
연약한 우리들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주시되
주님 따라 사는 삶을 기꺼이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건강주시고 무엇보다도 믿음의 담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믿고 순종하는 하늘백성으로 부끄럽지 않은 
고난주간을 보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몸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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