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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도신경⑨ :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시는 예수님을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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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시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행 1:9-11)

기독교를 척결대상이다. 범죄집단이라고 막말을 하는데 그 어리석은 사람이 영적인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막말을 하는 것입니다. 목사 아들이고 신학교를 나왔어도 영적인 것은 열리지 않으면 모르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척결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그 사람이 감사해야 할 대상입니다. 기독교가 있기에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이만큼 보호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불안한 나라입니까? 북한은 틈만나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겠다고 하고 중국은 이어도가 자기들 땅이라고 하고 일본은 독도가 자기들 땅이라고 합니다. 가진 것도 별로 없고 인구도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 나라가 계속해서 발전하는 것은 이 나라에 기도하는 사람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때문입니다.
   
서울을 방문했던 앤드루 영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이분은 흑인 최초로 유엔대표부 미국대사를 지냈고 애틀랜타 시장도 지낸 분입니다. 이분이 애틀랜타 시장으로 재직 중이던 1996년 올림픽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애틀랜타는 날씨는 무덥고 사회간접시설도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림픽을 무난히 치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답니다. 

그러던 중 마침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지낸 박세직 집사님을 만났답니다. 그분은 박세직 집사님에게 “어떻게 해서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나요?” 질문했습니다. 박세직 집사님은 “저희에게도 북한 테러 위협, 대회기간인 9월17일∼10월2일에 장대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 예보 등 난관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만 한국 교회의 중보기도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고 답해주었습니다. 

앤드루 영 시장은 박세직 집사님의 대답에 감동을 받아서 즉시 애틀랜타의 모든 교회에 올림픽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호소했고 애틀랜타 교회들은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대회 직전 며칠 동안 비가 흠뻑 쏟아져 대지를 식혀주었고 애틀랜타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중보기도의 힘입니다.
   
사람의 중보기도에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풍성한 열매를 주시는데 우리 주님이 직접 우리를 위하여 중보기도를 하시니 우리는 얼마나 든든합니까? 우리는 주님의 중보기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겸손하고 또 담대하게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제가 부흥회를 나가서 설교를 하면 사람들이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어떤 때는 저도 놀랄 정도로 은혜를 받습니다. 저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제게 능력이 있어서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부족한데 저를 위해서 늘 기도해주시는 성도들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간구하시는 주님의 간구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믿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하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살기에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도움이 있기에 담대하기를 바랍니다. 
 

3. 주를 위하여 사는 자들을 격려하고 계십니다. 
   
사람은 누구나 격려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목사도 사람이기에 격려가 필요하고 격려를 받으면 새 힘이 납니다.
   
영국에 설교를 잘 하는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이 분이 낙심에 빠졌습니다. 공원에 나가 ‘이제는 다 그만 둬야겠어’하며 괴로워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가 지나가며 “아, 목사님이시군요. 제가 목사님 설교 때문에 얼마나 큰 위로를 받는지 아십니까?”하는 겁니다. 그 목사님은 자서전에서 그 때의 일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내 앞에서 안개가 걷히고 태양이 비치는 기분이 들었다. 나는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무한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셨다.” 새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목사님 설교 듣고 은혜 받았다는 그 한마디에 격려를 받고 헤매던 목사가 일어난 겁니다.
   
우리 주변에는 낙심 중에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절망의 늪에 깊이 빠져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격려하므로 일으켜 세워줘야 합니다.
   
성경 사도행전 7장에 보면 설교하던 스데반이 돌에 맞아 순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스데반의 설교를 듣고 사람들이 마음에 찔려 이를 가는데 스데반은 영적인 눈이 열려서 하늘을 보게 됩니다. 스데반이 하늘을 우러러 보니 하나님의 영광이 보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습니다. 보좌에 앉아계시던 주님이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어갈 때 벌떡 일어나셔서 스데반을 격려하셨던 것입니다. 스데반은 주님의 응원을 받으며 순교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격려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격려를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더 내면에 안정감이 있고 더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격려를 받으며 자란 사람은 그 격려를 통해서 에너지를 공급 받기 때문에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뛰어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한 아이는 또래보다 성장이 늦어서 11살이 되어서야 겨우 글씨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가 무슨 글을 써 놓으면 사람들이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언제나 그를 위로하며 격려해 주었습니다. “아들아, 너는 아직 꽃봉오리가 맺히지 않아서 그래. 때가 되면 너의 꽃봉오리가 맺혀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될 거야. 낙심하지 말고 자꾸 글을 써 보아라.” 그 아이가 바로 위대한 작가 안데르센입니다. 어머니의 격려로 그가 그렇게 위대한 작가가 된 것입니다. 격려는 에너지입니다.
   
주님은 우리들을 응원하십니다. 우리들을 격려하십니다. 저는 간혹 낙심이 되어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기도하다가 주님이 주시는 격려를 받고 힘을 얻어서 일어나곤 합니다. 기도하는 시간에 주님은 저를 위로하시고 저를 격려하시면서 용기를 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격려를 받으십시오. 우리가 예배를 드리거나 기도를 하는 시간은 주님에게 영광이 되기도 하지만 우리 자신에게도 큰 유익이 됩니다. 특히 지치고 힘이 빠지고 낙심이 될 때 주님 앞에 나와서 중심을 드리면 주님은 우리를 격려하셔서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미국 보스턴 지역에서 골든 목사라고 하면 유명한 설교가이며, 능력 있는 말씀의 사도로 모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는 큰 교회의 담임목사였기 때문에 설교하는 데에만도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어느 날, 설교 준비를 하다가 피곤하여 의자에 앉은 채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꿈속에서 그는 주일에 의자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교인들 가운데 30세 정도의 낯선 사람에게 왠지 모르게 시선이 끌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배가 끝난 후 그 사람을 만나보고자 했습니다. 교인들이 목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교회 밖으로 나갔는데, 그 사람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안내위원들에게 물어보니 그분은 예수라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라고 하는 바람에 깜짝 놀라 깨어보니 꿈이었습니다. 이후로 골든 목사님은 회중 가운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앉아계신다고 믿고 설교를 했다고 합니다. 교인들도 예배 때마다 예수님께서 이 자리에 계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위로자 예수, 격려자 예수님께서 우리의 예배시간에 함께 하십니다. 예배를 통해서 주님을 만나시고 위로 받고 격려 받고 새 힘을 얻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4. 세상 역사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성경 요한계시록 4장에 보면 사도요한이 하늘에 올라가서 하늘에서 드리는 예배를 목격합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5장을 보면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는데 일곱 인으로 봉하여졌습니다. 그것이 떼어져야 역사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요한이 보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말은 천상천하에 인류의 역사를 주관할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광경을 목격한 사도요한이 크게 울었습니다. 그러자 장로 중에 하나가 사도요한에게 말합니다.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여기서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고 그분이 그 일곱인을 떼신다고 했는데 그가 누구입니까?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도요한이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고 말합니다. 그 어린 양 되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두루마리를 받으십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6장부터 어린 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역사의 인봉을 떼십니다.
   
사도요한이 목격한 어린양이신 예수님께서 인봉을 떼시는 것은 그분이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롬 11:36입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만물이 주님으로 인하여 시작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물이 주님으로 인하여 움직입니다. 또 만물이 주님에게로 돌아갑니다. 우주의 출발과 유지와 마무리가 주님의 손에 달린 것입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아기를 낳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그녀에게는 고통이었지만 결국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께서 아름다운 결과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한나에게서 사무엘이 태어나게 하셔서 한나의 원수인 브닌나 앞에서 한나를 높여주셨습니다.
   
한나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 응답 받은 삼상 1장을 보면 태의 문을 막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며 또 태의 문을 여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삼상 1:5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하나님께서 한나의 태의 문을 닫아두신 것입니다. 

삼상 1:19,20입니다.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한나가 임신하게 하신 분도 역시 하나님이셨습니다.
   
한나는 사무엘을 낳은 후에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합니다. 삼상 2장에 보면 한나의 기도가 나옵니다. 그 기도의 포인트는 6,7절입니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이게 무슨 고백입니까? 모든 것의 주권이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자식을 주시는 것도 하나님이 하시고 자식을 낳지 못하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고 죽는 것도 하나님의 손에 달렸다는 것입니다. 높아지고 낮아지는 것도 하나님의 손에 있으며 부하게 되고 가난하게 되는 것도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나가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낳을 수 없었던 사무엘을 얻게 된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기도입니다.
   
한나는 아들을 낳고 이름을 사무엘이라 했습니다. 성경에서는 이름을 지을 때 크게 세 가지 원칙을 따라서 짓습니다.
   
하나는 현실의 투영입니다. 아기를 낳을 때 그 때의 형편을 그대로 이름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대상 4장에 나오는 야베스의 기도로 유명한 야베스입니다. 야베스라는 이름의 뜻은 ‘슬픔, 고통’입니다. 그의 이름을 어머니가 지은 것을 보니 유복자로 태어났을 것입니다. 야베스가 태어날 때 너무나 힘든 상황에서 낳았기 때문에 그의 어머니가 그렇게 이름을 지은 것입니다.
   
또 하나는 앞으로 되어질 일에 대한 예언적인 성격의 이름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태어나실 때 천사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들의 죄를 사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언적 성격의 이름입니다.
   
또 하나는 신앙고백적 이름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사무엘입니다. 한나가 아들을 낳고 사무엘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삼상 1:20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한나가 아기의 이름을 사무엘이라고 한 이유는 자기가 하나님께 구했더니 하나님께서 기도 응답으로 사무엘을 주셨다는 신앙고백입니다.
   
한나의 고백을 보면서 우리는 모든 주권이 주님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주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도록 힘을 써야겠습니다. 그분 마음에 들면 모든 것이 해결되고 그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모든 것이 막히게 됩니다.
   
제가 군대생활을 할 때 저희 부대에는 1년에 한번 위문품과 위문편지가 왔습니다. 부대에 도착한 위문품과 위문편지는 각 소대별로 나눠줍니다. 위문품에는 다양한 선물이 오는데 비누나 치약도 많고 화장품이나 비싼 면도기 등도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었던 것이 비싼 면도기이고 가장 인기가 없는 것이 럭키치약이나 다이얼비누였습니다. 위문편지는 초등학생이 보낸 편지부터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보낸 편지가 오는데 가장 인기가 있는 편지는 여고생이 보낸 편지였습니다. 여고생의 편지를 받은 병사는 굉장히 좋아하고 관물대 속에 고이 간직했다가 읽고 또 읽습니다. 

가장 인기 없는 편지는 나이를 불문하고 남학생들이 보낸 편지였습니다. 남학생들이 보낸 편지는 주로 방한화 밑바닥에 깔창으로 사용했습니다. 위문품과 위문편지를 분배하는 것은 내무반장의 주권입니다. 고참들이야 자기가 원하는 것을 좀 골라서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병사들은 내무반장이 주는 대로 받아야 합니다. 내무반장은 평소에 자기에게 잘못 보인 병사들에게는 위문품봉지에 다이알 비누나 럭키 치약을 잔뜩 넣어서 줍니다.

그건 받으나 마나입니다. 왜냐하면 부대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나오는 보급품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문편지는 무조건 남학생이 보내준 것만 줍니다. 그러니 평소에 내무반장에게 잘못보인 병사는 위문품이나 위문편지는 오나마나입니다. 기분만 상합니다. 그런데 평상시에 내무반장 마음에 들었던 병사는 그날이 잔치 날입니다. 위문품 봉지에 고급 면도기가 들어있고, 스킨과 로션이 세트로 들어있는 화장품도 받고, 위문편지는 예쁜 꽃그림이 그려진 여학생의 편지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받고 나면 그날 그 병사의 기분은 그야말로 띵호야입니다.
   
잠 10:22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저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들게 살아야 합니다. 모든 주권이 주님에게 있습니다. 축복과 저주의 권한도 주님에게 있습니다. 그것을 기억하시고 다윗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합한 사람이 되십시오. 그래서 주의 축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승천하셔서 하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시는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하시는 일을 살펴봤습니다. 주님은 하늘에서 우리가 거할 처소를 예비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중보기도하십니다. 또 우리를 격려하며, 세상 역사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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