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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시련 속에서도 형통을 기대하라 (창 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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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속에서도 형통을 기대하라 (창 39:1-3)
 
시련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도 보편적인 삶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가운데서도 형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특권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요셉은 사랑받는 아들의 자리에서 이제 한 순간에 팔려온 노예의 자리에 있게 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그의 삶이 형통한 삶이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성경은 지금 요셉이 가장 비천하고 낮은 밑바닥의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사람이 되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요셉처럼 어떤 시련 속에서도 형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먼저, 형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형통한 삶의 시작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놀랍게도 인생 망하고 실패한 이 마당에도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이 아버지 야곱의 집에서 잘 나가는 아들로 살아갈 때도 함께 계셨고, 지금 망해서 노예로 살아가는 이때에도 함께 계셨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아버지 집에 있을 때에도 그리고 지금 노예의 생활을 보내고 있는 때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동일합니다. 오늘 우리가 요셉과 같이 형통한 살기 위해서는 오늘도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요셉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언제나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은 우리의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십니다.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형통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때에 우리는 이렇게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시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곤고하고 답답한 일을 당한 그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실패하고 곤고한 그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아니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확신해야 합니다.
 
(사49: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 할 것이라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이 사실을 믿었습니다. 이 사실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나를 잊지 않으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형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이 약속을 확신해야합니다.
또한, 형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세워주신 그 삶의 현장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지금 내가 처한 그 현실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형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금 힘들지만 내 삶의 현장을 피해서는 안 됩니다. 내 삶의 현장을 지키고 무엇보다 성실하여야 합니다. 
 
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노예의 삶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삶의 현장을 지켰습니다. 그는 종으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지만 그 곳에서도 인정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을 가지고 자신의 삶의 현장을 지켰고, 하나님은 자신의 현장을 지킨 요셉을 통해 그 현장을 축복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요셉은 어떻게 자신이 처한 현실에서 성실할 수 있었을까요? 

요셉은 자신의 처지와 삶의 현장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곳,, 하나님이 보내신 곳으로 믿었기 때문에 순종하며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요셉은 자신의 삶의 현장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음을 믿었기에 노예의 생활이라 할지라도 피하지 않고 성실하게 정직하고 충성스럽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신뢰한 요셉은 한결같이 삶의 아름다운 품위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유혹이 와도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어려울 때나 편안할 때나 동일한 삶의 질을 가지고 살아갔습니다.

오늘 우리가 처한 상황과 현실이 요셉처럼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현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다면 지금 우리들의 상황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현장임을 믿고, 피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러서지 않기를 바랍니다.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요셉처럼 성실하고 충성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요셉처럼 시련의 상황 속에서도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정리합니다. 요셉처럼 시련 속에서도 형통한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①언제 어디서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하십시오. 그리고 ②지금 내가 처한 그 상황과 현장 속에서도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해 승리하십시오. 그래서 형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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