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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더욱 (살후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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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살후 1:3-4)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3)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4)
<데살로니가후서 1장 3~4절>

믿음의 성장

여러분의 어렸을 적 꿈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꿈이 이루어졌는지요? 
지금 꾸고 있는 꿈은 무엇인지요?
어렸을 때 가졌던 꿈과 지금의 꿈과 비교했을 때 
지금의 꿈이 어렸을 때보다 큰지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호주의 고고학 ․ 인류학자인
피터 매캘리스터의 연구에 따르면,
적어도 남성의 경우 
현대인은 고대인보다 퇴화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호주에서는 군대에 가기위해
2.4km를 30분 안에 달리면 되지만,
원나라(1271∼1368까지) 황실 근위대에 들기 위해서는
90km를 6시간에 달려야 했습니다.

로마 군사들은 카르타고와의 전쟁에서 하루 평균 75km를 달렸고,
페르시아와 전쟁하던 알렉산더 대왕의 군대는
하루에 80km씩 열하루를 달려갔습니다.
현대의 전설적 복서 무하마드 알리는
21년 동안 61번 싸웠지만
고대 그리스의 격투 챔피언 ‘테오게네스’는
22년 동안 1400번 싸워서 한 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조선일보, 2012년 5월 5일, A 18면, 참조>

편안함에 안주하면서 … 살기가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 
역사가 증언하는 것처럼 오히려 뒤처지거나 퇴보하고 맙니다.
예배드리며 말씀을 듣는 … 여러분 모두 
‘주와 함께 가리라’는 열정으로
계속해서 믿음이 자라고 신앙이 자라는 
승리의 주인공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교회에는 학교 선생님, 교수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말하는 것도 서툰 영아들부터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까지 … 가르치는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하시는 분들이 2백 명이 넘습니다.
그 분들 중에는 10년, 20년을 봉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다 보면 가르쳤던 아이가 
어엿한 직장인이 되고 … 결혼도 합니다.
초롱초롱한 눈으로 어린이 예배를 드리던 아이가 자라서
전도사가 되고 … 목사가 되기도 합니다.

가르침을 받은 학생이 훌륭하게 자라는 것이
가르친 사람에게는 가장 좋은 선물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를 바라보던 바울의 심정이 그랬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의 첫 머리인 
오늘 본문 말씀에서 이렇게 인사했습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살후 1:3)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자라는 것 …
그리고 그들 안에서 사랑이 풍성해 지는 것 …
그것이 바울에게는 항상 감사의 제목이었습니다.
기둥교회 성도들도 늘 ~ 믿음이 자라고 
사랑이 풍성해지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는 신앙

신앙생활 하는 우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믿음이 자라야 합니다.
연륜이 쌓이면 그만큼 신앙이 성숙해야 합니다.

믿음이 자란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말씀대로 살고, 
말씀의 능력에 다스림을 받는 삶이 되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절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를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 2:13)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
「복음을 사람이 전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사람들」 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믿음」 입니다.

쉬운 성경에는
“복음은 … 그 말씀을 믿는 여러분 안에서 
힘 있게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고 했습니다.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의미 있는 가르침’이나
‘삶의 교훈을 주는 지식’정도가 아닙니다.
힘 있게 살아 역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 말씀은 믿는 사람들의 삶에 / 생활에 
구체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진 성도는 
하나님의 약속을 /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구체적인 힘이 되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은 …
지금도 역사하십니다.
우리들의 삶 속에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다스림(ruling)을 받아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생각하든, 어디에 가든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내 가정을, 일터를 다스리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을 믿는 것이, 그것을 믿고 따르는 것이 믿음의 출발입니다.

복음을 증거하는 신앙

그러나 우리의 믿음이 
항상 그런 수준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됩니다.
변화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도 계속해서 성장해야 합니다.

바울이 복음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 말씀이 믿는 자의 삶에 역사하신다고 
데살로니가전서를 통해 선언한 때는 서기 52년 경입니다.
그 후 시간이 흘러 약 10년 후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쓴 편지에서
자신을 위해 이렇게 기도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엡 6:19)

예전에는 삶 가운데 임해서 믿는 자들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구했던 바울이었지만,
이제는 복음을 담대히 증거 하기를 바라는
믿음의 증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도 … 변화되어야 합니다. 
생활 속에서 달라짐이 보여져야 합니다.

여러분 주변 사람들이 신앙생활 하는 여러분을 보면서
‘저 사람이 저렇게 달라졌구나’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셨습니까?
여러분이 예수 믿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여러분을 따라 하는 것이 있습니까?

얼마 전 새로운 영어단어로 인정되어 사전에 수록된 단어 중에
‘티보잉(tebowing)’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주변이 어수선해도 기도에 열중하다’라는 뜻의 이 단어는
미국 프로 미식축구(NFL-National Football League) 선수 
‘팀 티보(Tim Tebow)’때문에 생겨난 단어입니다.

티보는 필리핀에서 활동을 하던 
선교사 부부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임신 초기에 질병을 앓아
의사가 낙태를 권고했지만 목숨을 걸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티보는 대학시절부터 미식축구 선수가 되었습니다.
운동선수들은 햇빛으로 인한 눈부심을 막기 위해
‘아이 블랙’이라 하는 검댕을 눈 밑에 칠하고 경기에 임하는데
티보는 항상 아이 블랙에 ‘John 3:16’이라는 글귀를 써놓았습니다.

주목 받는 포지션(Quater Back)이었던 티보의 얼굴은
TV 방송에도 자주 등장했고
그의 경기가 끝나고 나면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서는
「요한복음 3장 16절」이 인기 검색어로 뽑힐 정도였습니다.
티보는 경기의 중요한 순간마다
마치 로댕(A. Rodin)의 작품 ‘생각하는 사람’의 포즈로
경기장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바로 이 동작이 ‘티보잉’이라 불리면서
다른 운동선수들, 학생들, 젊은이들 사이에 따라하는 것이
큰 유행이 되었습니다.
<2011년 12월 13일, 유코피아(Ukopia) 뉴스 및
2012년 4월 15일 「크리스천 투데이」, 참조.>

한 운동선수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장 명확하게 표현한 성경말씀 (요 3:16)이
전 세계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궁금하게 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보게 만들었습니다.
그가 기도하는 모습을 많은 젊은이들이 따라했고
하나님께 관심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앙의 연륜은 쌓여 가는데 …
믿는 하나님은 자기 안에만 가둬두고 있다면
그 믿음은 결코 성장할 수 없습니다.

아직도 식당에 가서 밥 먹기 전에 기도하려면 
주변을 살피고, 사람이 없으면 
기도하고 사람이 많으면 골치 아픈 척 하십니까?
다른 사람이 볼까봐 두리번거리십니까?
아직도 성숙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삶 가운데서 체험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합니다.
당당하게 … 열정적으로 … 더 많이 … 복음을 자랑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겨야 합니다.
그런데 향기를 풍기되 잘 풍겨야 합니다.

여러분은 향수를 사용하십니까?
향수는 똑같은 제품을 써도 사람마다 향이 다르게 납니다.
각 사람마다 몸에서 나는 고유 냄새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같은 향을 써도 사람마다 고유 냄새와 향수가 어우러져
다른 향이 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향수를 사용하기 전에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고
향수를 선택해야 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어떤 분은 향수를 뿌리고 다니는데
역겨운 냄새를 풍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방에 상담을 하거나 기도 받기 위해 오신 분들 중에
그 분이 가고 나면 문을 열어 환기를 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냄새 때문에 두통이 날 지경입니다.
그분 나름대로는 괜찮은 향이라고 생각해 뿌렸겠지만
다른 사람이 느낄 때 좋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나는 향기가 이렇듯이 …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긴다고 하지만 
우리 때문에 사람들이 역겹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풍기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사람들이 역겨워 한다면 정말 큰일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증거해야 하고 당당하게 열정적으로 더 많이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천국을 소개해야 하지만 … 
우리가 풍기는 냄새가 역겨움을 준다면
다시 한번 우리들을 점검해 보고 
우리들의 삶을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고난을 받는 신앙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디모데후서에서 바울은 성숙한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 설명합니다.

“…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1:8)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의 말씀을
삶 가운데에서 경험하는 것도 큰 믿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세상에 전하는 삶도
더 큰 믿음을 소유한 성도의 모습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고난도 기꺼이 받는 단계까지 신앙이 깊어져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 믿기 때문에 겪는 
고난과 아픔을 기꺼이 참으십니까? 어떻게 참으십니까?

“아나블렙스(anableps)”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이 물고기는 눈이 4개인 것이 특징인데 
눈 2개는 물속에, 2개는 물 밖에 있다고 합니다. 

아나블렙스는 물밖에 있는 눈으로는 곤충을 잡아먹고
물속에 있는 눈으로는 다른 큰 물고기의 공격을 방어합니다. 
그런데 물 바깥쪽에 있는 눈 2개에는 눈물샘이 없어서 
오랜 시간 물 밖에 있으면 눈이 쉽게 메말라 버립니다.
뻑뻑하고 건조한 눈으로는 아무 것도 볼 수 없기 때문에
아나블렙스는 주기적으로 깊이 물속에 잠겨야 합니다.

메마른 눈을 충분히 적셔야 
시력을 유지하고 계속해서 앞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04년 7월 26일, 한국 창조과학회 칼럼 (저자 : 이웅상), 참조.>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더 이상 앞을 볼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눈을 적셔야 할 순간입니다.
메마른 세상에서 세상이 안보이고, 미래가 안보이고, 
이웃이 안 보여 … 막막할 때
그때가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며 눈물로 눈을 적셔야 합니다.

심리학자 칼 융(C. G. Jung)은 
“모든 신경증은 정당한 고통을 회피한 대가다”라고 했습니다.
고통을 회피한 대가는 
회피하고자 했던 고통보다 더 고통스럽습니다. 
기꺼이 견뎌야 할 정당한 고통을 회피할 때 …
고통을 이겨낸 후에 이를 수 있는 기쁨의 단계까지
회피하는 셈이 됩니다. 
사실 모든 성장은 고통이라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안성우,『멈출 수 없는 사랑』
(서울; 교회성장 연구소, 2006), pp.167~172. 참조.>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게 되더라도 눈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다 나은 세계,
다음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주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와 함께 걷는 길이라도 문제가 있고 염려도 있습니다.
눈물이 나는 아픔을 겪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복음과 함께 견딘다면
하나님께서 이길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기대하며, 기도하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신앙생활 하면서 
작은 일에 상처받고 삐지고 토라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성경이 변했습니까? 하나님이 달라지셨습니까?
사람과 관계된 어떤 일 때문에 토라지고 변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잘 할 것 같던 사람이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가는 발걸음을 중단하여 버리는 경우를 봅니다.
영원히 갈 수는 없습니까?
예수 믿고 구원 받아 세례 받고 집사, 권사, 장로 되었는데
끝까지 갈 수 없습니까?

자라나는 신앙

제가 <해병대>이야기 많이 해서 싫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
30개월을 그 속에 있었으니 이해해 주세요.
앞으로도 계속 할 겁니다. 
지난 12일에, 38년 전 해병대에 함께 입대해서 
고행을 함께 했던 동기를 만났습니다. 
인천벧엘교회 오금석장로님인데 
젊은 시절 함께 고생해서인지 반갑고,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친구, 잃어버린 가족을 만난 것처럼 반가웠습니다.

젊은 시절 군대 생활 같이 했다는 것 하나로도 
오랜만에 만나서도 반갑고 하나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해병대가 즐겨 사용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입니다.
미국 해병대의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이라는 구호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인데 해병대 정신을 가장 잘 나타낸 말입니다.
<해병대 홈페이지 http://www.rokmc.mil.kr/) 참조.>

예수 믿는 우리도 
한 번 신앙생활 시작했으면 영원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변함없는 그리스도인, 하나님 마음에 합한 성도 … 
10년이 되고, 20년이 되도 
그리스도 안에서 귀히 여기고 사랑하며 살 수 없습니까? 
그러나 거기에서 멈추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성장해야 합니다. 달라져야 합니다. 변해야 합니다.
신앙의 연륜에 맞게 성장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과 동행했던 바울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전 13:11)

어린아이 때는 어린아이처럼 …
어른이 되어서는 의젓한 어른처럼 …
나이에 맞게 행동하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지요.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은
주와 함께 동행하는 사람답게 성장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셨다면 …
믿음의 간증이 있으시다면 … 
가정이든 직장이든 여러분이 속한 곳에서
빛 되고 소금된 사명을 감당하며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다가 혹 고난을 마주하시거든 …
사람 때문에, 상황 때문에, 물질 때문에,
예수 믿는 것 때문에 …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할지라도
바울이 권했던 대로,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며 승리한다면
하나님께서 더 큰 것을 허락하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더 크게 축복하시고 크게 쓰실 것입니다.

우리가 작은 생각을 가지고 흔들리고 무너지고 주저앉는다면
하나님께서 더 큰 것을 준비하고 계시는데
그 축복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기둥교회 예배에 함께 하시는 분들,
영상으로 예배에 동참하는 여러분 … 
우리가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성숙한 신앙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견실하며 흔들리지 않는 하늘 백성으로 
하나님께 칭찬받는 성숙한 믿음의 주인공으로 
승리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 믿게 하시고 
구원 받은 사람으로 살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가진 마음속의 생각들이 단순히 인간적인 욕심이나
세상적인 관심에 머물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믿음 가졌으니 성장케 하시고, 성숙케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되 
빛 되고 소금된 삶으로 거룩한 영향을 끼치는 
복된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거룩한 주일 세상에 살면서 
땀 흘려 애써 모은 것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려고 합니다.
성도들의 땀 흘리고 애써 모은 물질을 구별하여 주시옵소서.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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