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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왕 노릇 할 수 있습니다 (계 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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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노릇 할 수 있습니다 (계 5:9-10)

우리나라는 이제 본격적으로 次期 대통령 選擧로 시끄러울 것입니다. 12월에 대통령 선거가 있으니 이제 5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누가 대통령이 될지 예측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잠룡’이라는 분들이 너도 나도 출마를 선언하고 당내 경선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歷代 대통령들 중에 진정한 존경을 받는 사람이 없는데 왜들 그렇게 대통령 되고 싶어 할까요? 그 이유는 그에게 엄청난 권력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되면 그의 말 한마디에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됩니다.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모든 국민들이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대통령은 본인 한 사람만 노력해서는 대통령이 못됩니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이 위해서 노력합니다. 소위 ‘킹메이커’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대통령이 될 만한 사람을 붙잡고 그를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뜁니다. 

문제는 이들이 죽을힘을 다해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니 대통령은 그들에게 정부 고위직을 한자리씩 줄 수밖에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측근들이 그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고위직을 차지하고는 마치 자기들이 대통령처럼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實勢라고 큰소리치며 일을 하다 보니 정권 말기에 가서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고위 권력 한자리 차지하고 싶으신가요? 

세상 권력이라는 것이 아무리 높은 권력이라도 10년을 못 간다 하여 權不十年이라 합니다. 그러기에 세상 권력에 너무 목메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난번 국회의원선거에 자기 도 한번 해 보겠다고 나섰다가 온간 망신 다 당하는 사람 보잖습니까? 
대통령도 그래요. 온 국민들이 애나 어른이나 대중이 영삼이 놈현이 명박이 부르는데 뭐 그리 좋다고 나서는지요? 
  
그러나 기대하세요.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면 머지않아 우리가 왕 노릇할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그 권력은 잠시 잠깐의 것이 아닌 영원한 권력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봉독한 말씀 10절을 보세요. 
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따라서 합시다.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本文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사도 요한이 하늘나라 모습을 기록하였는데 어린 양이신 예수님이 경배를 받으시는데 4생물과 24장로들이 새 노래로 예수님을 찬양하는 부분입니다.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이 어떤 일을 하셨는가? 
그리고 주님이 우리를 어떻게 대해 주실 것인지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을 하나님 나라와 제사장들로 삼으셨습니다. 그 결과 믿는 성도들은 땅에서 왕 노릇 할 날이 온다고 말씀하십니다. 할렐루야!   

잘 보세요. 왕이 된다 하지 않았습니다. 왕 노릇하게 된다 했습니다. 

그러면 누가 왕이신가요?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이십니다. 그분은 만왕의 왕이시고 왕 중의 왕십니다. 그러기에 그분을 믿는 백성들은 왕 노릇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가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왕 노릇이 뭡니까? 왕처럼 행세하는 것입니다. 

왕의 권세를 가지고 그 권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 道具는 裁判입니다. 왕은 백성들이 가지고 나오는 문제를 재판하는 자입니다. 그러기에 땅에서 왕노릇한다는 말은 우리가 세상을 심판하는 존재로 쓰임 받는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장 4절 하반절에 보면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하리니”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왕 노릇을 하게 되는가요? 
어떤 사람이 왕 노릇 할 수 있나요. 
萬王이 王이신 하나님이 어떤 사람에게 그 자격을 부여하는 것일까요? 
  

1. 어린양의 피로 값주고 산 백성들입니다. 

우리 왕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어린양이십니다. 그는 일찍이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이 그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므로 우리의 죄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그래서 대속, 대신 값을 내셨다는 것입니다. 
구속, 구원하시기 위해 값을 내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이 값을 치루고 산 백성들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이사야 53장의 말씀을 아시지요? 5절 이하를 보세요.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분은 세상 죄를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셨습니다. 그 흠 없으신 어린양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그 값을 치르셨습니다.   

오늘 본문 9절 하반절을 보세요.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렇습니다. 각 족속입니다.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셨습니다. 아멘? 그래서 우리는 십자가의 보혈로 값주고 산 백성들입니다.   

또 고전6:19절 이하를 보세요.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렇습니다. 그분이 값주고 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몸은 우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 된 것입니다.   

우리를 피로 사셨으니 이제 우리에 대한 소유권은 하나님께 이미 이전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나의 생명도 내 것이 아니고 나의 시간도 내 것이 아닙니다. 나의 재산도 내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이것이 믿어지는 사람이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르고 이것이 믿어지는 사람이 예수님을 왕으로 믿는 사람입니다.   

언제 이런 소유의 전환이 일어납니까? 
그것은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순간부터 이런 소유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벧전2:9절도 보세요.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할렐루야! 
  
어디 그뿐인가요? 사43:1절을 보세요.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너는 누구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 

우리의 소유권이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그분께서는 어떤 대가를 치루고 우리를 사셨나요?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 그래서 사단의 종노릇 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어떤 값을 지불하고 사셨나요? 그 값은 예수그리스의 보혈의 값입니다.   

성도 여러분! 
물건을 살 때 값을 지불하고 삽니다. 그때 그 물건에는 가격이 붙어 있습니다. 
엊그제 상해에서 막내 아들 티셔츠를 하나 사는데 가격표가 엄청 비쌌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대개 가격표대로 삽니다. 그런데 저는 중국에서는 가격표대로 사면 절대 안 된다는 것을 압니다. 티셔츠 하나에 80원(우리 돈으로 15000원)이라 붙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개를 집고 제가 “50원!” 불렀습니다. 그랬더니 저를 위아래로 보더니 안 된답니다. 그냥 가겠다 하니 100원으로 내려서 부릅니다. 그래도 그냥 가려니 붙잡습니다. 여러 번 협상하다가 결국 두 개 70원을 주고 샀습니다. 그런데 사면서도 원지 찜찜했습니다. 그냥 50원에 살 수 있었는데.....   

여러분! 물건은 이렇게 가격이 매겨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이 나를 죄에서 값을 치루고 사셨는데 우리는 얼마짜리 입니까? 하나님이 치룬 값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것이 내 값입니다. 

만 원짜리도 아니요, 천만 원도 아니요. 일억 원짜리도 아닙니다. 
내 가치는 “예수님짜리”입니다. 하나님이 그만한 가치로 나를 사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고귀한 존재인가요? 그러니 우리가 왕 중에 왕이신 예수님 옆에서 왕 노릇 할 수 있는 존재인 것입니다. 아멘?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구원받은 성도 하나를 어떻게 보시고 계시나요? 

주님은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하셨습니다. 왜 천하보다 귀합니까? 구원받은 한 영혼은 얼마짜리라고요? 예수님짜리입니다. 그러니 예수 보다 귀한 것은 없으니 우리 구원받은 성도는 고귀한 존재요, 소중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도 여러분 스스로를 함부로 여기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독생자를 내어 주고 우리를 사셨습니다. 
그러니 물건 살 때 할인해서 떠리로 산 것도 아닙니다. 아까워하며 속상해 하며 산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합당한 거래라고 여기며 사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스스로를 고귀한 존재로 여겨야 합니다. 솔직히 우리 스스로 우리를 보기에 어찌 그런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말도 안 되는 엄청 비싼 대가지불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죄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기꺼이 그 일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것입니다. 할렐루야! 
  

2. 하나님 나라와 제사장들로 삼은 백성들입니다.

10절 상반절을 보세요. 
“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여기서 “그들은” 바로 우리 구원받을 성도들을 말합니다.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로 삼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누구냐? 우리는 곧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누구입니까? 우리는 그분이 세우신 제사장들입니다. 

왜 우리가 나라요 제사장일까요? 하나님 나라는 왕이신 주님과 백성인 우리가 있어야 나라입니다. 백성이 없으면 나라는 없는 것입니다.   

국가의 3대 요소가 뭔가요? 영토와 백성과 주권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나라는 영토가 다 하나님 것이니 됐고 주권도 하나님께 있으니 됐고 백성은 바로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이니 곧 우리가 하나님 나라인 것입니다. 

따라서 하세요. /내가 곧 /하나님 나라다./  

뿐만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제사장들로 삼으셨습니다. 

제사장은 백성의 죄를 위해 제물을 드리고 기도하고 축복을 비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죄를 위해 희생을 드려야 하고, 축복을 빌어 주며, 민족을 위해 기도할 의무가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이 부여한 제사장의 영적 권위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당당하게 세상의 악한 영의 지배에 맞서야 합니다. 

그리고 제사장이기에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이악한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믿음으로 구원받아 거룩하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의 중보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전도요 선교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5절 말씀을 보세요.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했습니다. 

따라서 하세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저와 여러분은 좋던 싫던 이제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제사장이 제사장 노릇을 못하고 엉망으로 살고 대충 살면 그것이 하나님의 근심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소돔성의 롯을 보세요. 그는 믿음의 사람 아부라함과 함께 살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독립하게 되어 그 소돔성에 들어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제사장 노릇을 했어야 하는데 못했습니다. 

롯은 여러 식솔들을 거느리고 그 성에 들어갔습니다. 적어도 부인과 두 딸 4인 가족은 하나님을 아는 백성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소돔 성을 놓고 기도할 때 처음에 왜 의인 50명을 꺼냈겠습니까? 롯의 일행이 50명은 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숫자를 45명, 40명, 30면 20명 10명으로 줄입니다. 

거기서 멈추었습니다. 그래도 의인 10명을 놓고 기도 한 것은 적어도 그성에 10명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던 것입니다. 롯의 가정 4명이 들어갔으니 적어도 열 명은 됐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치로 기도한 것입니다. 

그런데 롯은 그곳에서 전도하지 않았습니다. 한미디로 제사장 노릇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망했습니다. 그러기에 정확하게 말하면 소돔성이 망한 것은 죄악 때문이 아니라 의인 열 명이 없어서입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도 우리 주님은 우리를 거룩한 나라와 제사장으로 세워 이 세상을 살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그 제사장의 역할을 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도 소돔성 못지 않습니다. 우리 동옆에 파장동이 있습니다. 제가 부산에 갔더니 술집에 “파장동식 스텐드바”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저는 파장동식이 뭔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게 전국적으로 유명하답니다. 

소돔이 우리 주변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죄악이 관영한 세상 앞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지를 보여줄 줄 아는 이 시대의 제사장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만 다닌다고 제사장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왕 같은 제사장, 이것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구약에 제사장은 레위지파에서만 나왔습니다. 아무지파나 제사장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구속사역이 완성된 이후에는 예수를 믿는 모든 백성이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요? 

보혈의 피로 성별되어야 하고 생활 속에서 거룩함을 들어내야만 합니다. 
그저 교회만 다니면 되는 것이 아니고 그저 거룩한 척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복음의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두움 속에서 헤매는 백성들에게 복음을 통해 참 빛이신 주님께 나오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참 제사장이 되는 길입니다.

제발 속지 마셔야 합니다. 

오늘날 이단들이 얼마나 난리를 칩니까? 그리고 안티세력들이 교회를 향해 노골적으로 대적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면서 자칭 예수, 차징 하나님이 여기저기 나타나 성도를 미혹하고 교회를 대적합니다. 

또한 자유주의 기독교와 로마 카톨릭이 주도하고 있는 ‘세계적 종교 일치 운동' 이른바 에큐메니칼 운동은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고요? 그들은 우리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거룩성을 파괴합니다. 그리고 구원의 유일성을 파괴합니다. 다른 종교에도 길이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 주님은 그렇게 말한 적이 없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다른 종교에도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른바 종교다원주의입니다. 

불교도 구원이 있고 모슬렘도 구원이 있고 유교도 구원이 있다 그러니 서로를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를 파괴하는 사단의 교묘한 역사입니다.   

여러분도 뉴스를 통해 들었나요? 

얼마 전 불교 승려가 천주교 성당에서 찬불가와 찬송가를 불렀답니다. 세상은 그런 모습을 멋지다 합니다. 그러나 명심하세요. 그런 찬양을 하나님이 받으실까요? 중이 부르는 찬송가를 하나님이 기뻐하실까요? 석가를 신으로 섬기는 중이 교회에서 찬불가를 부르는 것이 용납하실까요? 

“어떤 종교이든지 신을 믿는다는 것은 똑같으니 종교 간의 분쟁을 그치고 서로 이해하고 화해하고 교류하며 살아야 한다”는 말은 그야말로 사단의 교묘한 속임수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는다고 다 같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저는 단적으로 말합니다. 천주교는 이단입니다. 왜요? 우상 종교에는 결코 구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것이나 땅에 것이나 아무 형상이라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들은 만들어 섬기고 절합니다. 

교황이 무죄하다고 합니다. 마리아가 죄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인들에게 기도하면 응답이 빠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상에게 제사하는 것은 죄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을 뒤집어 없는 것이고 결국 이단입니다. 

아닌 것은 아니라 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똑똑해도 성경을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핍박을 받아도 감수해야 합니다. 성경의 진리에 목숨을 걸다가 당하는 핍박은 복의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우리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왕 노릇하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직접 왕은 아니나 왕되신 주님과 함께 왕 노릇하며 세상을 다스릴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세상에 지배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가 누군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피값을 주고 산 백성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가치는 예수님짜리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나라요, 그분의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알고 신앙생활 하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최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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