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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한밤중에 부르는 노래 (합 3:16-19, 행 16: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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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부르는 노래 (합 3:16-19, 행 16:22-26)

여러분 이런 생각을 해보셨습니까? 감사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는 사람과 아무런 생각 없이 음식을 먹는 사람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의사인 존 자웻 이라는 분이 조사를 했습니다. 감사기도를 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연구를 했더니 몇 가지 결과가 얻어졌습니다. 

첫 째는, 식사 때마다 감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질병을 예방해주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신비한 백신이 흘러나온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질병의 진행을 억제시켜주고 병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효소가 생겨난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일종의 방부재 성분으로 위장내의 음식물이 부패하거나 발효하는 것을 억제시켜주는 안티셉틴이라고하는 아주 유익한 효소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정말 참 놀라운 일이죠. 밥 먹는 것은 똑 같은데 감사한 마음으로 밥을 먹을 때 내 암에 건강을 지켜주는 아름다운 물질들이 스스로 생성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정말 감사는 놀라운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우리 육체만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신과 우리의 영혼도 풍요로워지는 것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감사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감사는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감사는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만든 다는 것입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 또 의사, 목사, 신학자, 음악가인 알버트 슈바이쳐는 감사를 가리켜서 삶의 비밀이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감사에는 놀라운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한 설교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은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행할 수 있는 인생의 가장 멋진 일은 감사하는 것이다. 여러분 감사지수와 행복지수는 같은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정말 행복한가? 물어본다면 내가 정말 감사하느냐? 라고 물어보는 것이에요. 옆에 분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해 주세요. ‘감사는 곧 행복입니다,’ 여러분이 행복해지길 원하시면 감사를 훈련하세요.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이웃에게 감사하고 가족에게 감사하고 그러면 행복 안할래야 안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남편만 보면 감사해 죽겠는데 어떻게 부부관계가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우리 아이만 보면 행복한데 어떻게 우리 집에 웃음꽃이 피지 않을 수 있겠어요. 

우리 부인은 보기만 해도 진절머리가 나, 자식은 제발 사라져졌으면 좋겠고 여러분 이런 집에 행복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감사는 곧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한 사람이 알콜 중독자, 마약 중독자에 폐인이었어요. 그는 인생을 몇 번이나 포기하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했어요. 그러던 가운데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는 중견 그룹의 CEO가 됩니다. 자신의 인생을 보면 너무나 감사합니다. 

요즘에도 노숙자로 살다가 다시 중소기업의 회장, 사장이 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분은 책을 냈는데 100만 번의 감사입니다. 그 책은 100만 가지의 감사가 소개된 책이 아니에요. 첫 장을 열자마자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걸 책을 열자마자 십만 번, 백만 번을 썼어요. 그래서 출판을 했는데 아무도 안 사더래요. 자기 밖에 안사죠. 백만 번의 감사 생각해보니 너무 감사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백만 번을 썼어요. 그것을 책으로 만들었어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커서.

여러분 우리가 살아온 나날들 또 죄악에서 구속받은 것을 생각하면 이것을 무엇으로도 바꿀 수 가 없다는 것입니다. 로버트 에몬스라는 분은 실험 결과를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두 개의 그룹을 나눠서 한 그룹은 자신의 삶에 고통스러운 것만 묵상하도록 했어요. 남한테, 핍박 받은 거, 억울한 거, 서러운 거만 계속 묵상하게 했어요. 그리고 한 쪽 그룹은 자신을 볼 때 다른 사람에 비해서 자신은 더 감사한 것들 그런 내용들을 적게 했어요. 한 쪽 그룹은 고통만을 생각하고 한 쪽 그룹은 감사한 것만 생각했어요. 

여러분 어느 그룹이 행복하겠어요. 감사를 적는 그룹이 훨씬 행복해요. 그는 결과적으로 감사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기쁨과 열정과 사랑과 행복이 충만해졌어요. 그런 사람의 삶은 낙천적이에요. 걱정이 없어요. 그런 사람은 늘 긍정적이에요. 또한 감사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질투심, 탐욕심, 비통한 마음, 반감을 갖는 이런 파괴적인 충동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늘 감사하는 사람은 그런 마음이 들더라도 그것을 절제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매일 감사를 경험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냥 주저앉아버려요. 

그러나 어떤 사람은 스트레스를 오히려 밝고 일어서서 창조적으로 성공의 기반으로 삼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감사를 경험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매일 감사를 경험하는 사람들은 병도 빠르게 회복됩니다. 그리고 한층 건강한 삶을 살고 주위 사람들과 늘 관계가 좋습니다. 더 많이 사람하고 더 많이 용서하고 그리고 하나님께 늘 가까이 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느껴요. 하나님은 나를 늘 너무 사랑하셔 이런 마음이 늘 들어오니까 자기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러나 반대로 어떤 사람은 늘 하나님은 나를 미워해. 그러니 나도 늘 하나님을 멀리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도 더 친밀해 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감사는 우리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감사란 너무나 존귀한 것이에요. 

그러나 여기에 한 가지 맹점이 있어요. 우리가 좋을 때는 감사하기 쉬워요. 그러나 가정에 늘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어려운 일도 있고 부부싸움 할 때도 있고, 여러분의 인생에도 늘 햇빛 만 쬐는 것은 아니잖아요. 때로는 비가오고, 태풍이 올 때도 있고 건강의 어려움이 올 때도 있고 사업에 불황이 올 때도 있을 거예요. 어려움 당할 때도 감사할 수 있느냐? 그걸 성경은 이야기 하고 있는 거예요. 성경이 말하는 감사는 좋을 때만 감사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어렵고 힘들 때도 감사하라. 우리는 이것을 전천후 감사라고 해요. 그래서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절에 보면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에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의 뜻은 무엇이에요. 모든 일에 모든 처지 어떤 여건에서도 감사하라. 상황을 따지지 않습니다. 힘들든, 기쁘든, 좋은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무조건 그 범사에 감사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 성경은 우리에게 그렇게 권면합니다. 골로새서 2장 7절에 보니까 교훈을 받은 대로 너희는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로새서 2장 15절에 보니까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로새서 3장 10절에 보니까 무엇을 하던지 말이나 일에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말했어요, 성경에는 예외가 없어요. 제한이 없어요. 잘될 때만 감사하라. 합격할 때만 감사하라. 성공할 때만 감사하라. 아니에요. 어떤 경우든지 모든 경우에 범사에 감사하라. 하고 말씀해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에는 낮도 있지만 밤도 있지 않습니까? 태양이 비치는 낮도 있지만 인생의 어두운 골짜기를 헤매야하는 인생의 밤도 있지 않습니까? 인생의 밤은 어떨 때일까요? 인생의 밤은 내 건강이 나빠질 때, 내 사업에 불황이 찾아올 때, 수입이 줄어들었을 때, 직장을 최근 잃었을 때, 그리고 가정에 근심거리가 생겼을 때 어찌 보면 이것이 내 인생의 어두움이고 밤입니다. 누구나 밤을 경험해요. 그러나 인생의 밤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해야 할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하박국 3장 16절 이하의 말씀 여러분 하박국 기자가 살아가던 시대에서는 너무나 어렵고 힘들던 시대였어요. 남왕국 유다는 부패했습니다. 왕도 부패했어요. 요즘 왕의 형이 이렇게 해서 검찰에 들락거리지만 그래서 대통령의 형 때문에 생긴 이름이 만사형통이요. 형만 통하면 만사가 다 통하는 거죠. 우스갯소리지만 그 당시에도 왕이 악을 행하고 백성들은 종교적으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타락한 그런 시대를 살아갔어요. 물질적으로는 부유했지만 하나님을 떠나고 우상을 숭배하면서 하나님을 떠난 민족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그럴 때 남 왕국 유다는 주로 애굽을 의지했는데 애굽이란 그 강대국이 갈대아라는 새로운 신흥나라에 의해서 이제 멸망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갈대아가 바벨론을 중심으로 새로운 나라를 재편하고 이스라엘을 공격하려고 하는 거예요. 

눈 앞에서 북 이스라엘이 멸망해 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 남 왕국 유다에 생명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소문을 들으니까 갈대아에 군인들이 이제 남 왕국 유다를 향해서 침략해오고 있다는 엄청난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는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하나님 앞에 그는 이런 질문도 합니다. ‘하나님 왜 유다가 범죄 했지만 더 악한 저 갈대아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를 심판하시려 하십니까? 의로운 자를 통해서 심판하셔야지 우리 보다 더 불의한 자를 통해 우리를 심판하시려 하십니까? 

하나님 말씀하십니다. 유다가 심판 받는 것도 너희의 죄 때문이지만 결국 갈대아 사람들도 그들의 죄악 때문에 심판 받을 것이다. 하나님이 갈대아를 그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나라가 아무리 어려워도 적진의 공격의 소문을 들을지라도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 깨닫는 것이 있어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보호받을 것이고 살 것임을 그는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온 나라가 뒤숭숭하고 나라가 참으로 흔들리는 것 같은 위기속에 있지만 여호와로 인해서 감사하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인생의 한밤 중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 16, 17절 말씀 읽겠습니다.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아멘.

외적의 침입가운데 두려워 떨고 있는 모습을 내 창자가 흔들리고 내 입술이 떨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차 이 민족의 환란날이 찾아올 것을 예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인간이니까. 그리고 그 갈대아인들이 메뚜기 채처럼 남 왕국 유다를 침입해 들어오면 전쟁해 패할 것은 당연한 것이고 곡식과 열매와 짐승이 남아 있는 것이 없어요. 옛날에 전쟁이라는 것은 완전히 쓸고 지나가는 것이었어요. 무화과나무가 꽃을 피기도 전에 허물어지는 것이에요. 포도나무가 포도나무 열매를 따보지도 못하고 떨어지고 말 것이고 감람나무가 소출이라는 것은 기대할 수 없어요. 밭에 곡식 그들이 다 짓밟고 지나가요. 외양간 양 없어요. 다 가져가 버리니까.

비록 그런 일이 닥칠지라도 그는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는 인생의 밤이 닥칠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것이다. 오직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 나의 힘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나는 기쁘게 노래할 것이다. 그는 그렇게 고백하고 있는 것이에요. 1장 2장은 하나님 앞에 불평가운데 호소하던 그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어요. 그리고 하나님께 이 민족을 새롭게 하실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 이 역사는 바로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고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것을 깨닫는 순간 그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기로 하나님만 찬양하기로 작정한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하박국의 찬양이고 하박국의 노래입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나는 즐거워하며 그만을 기뻐하겠다고 그는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박국은 인생의 한 밤중에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욥기 35장 10절에 보니까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어디계시냐고 하며 밤에 노래를 주시는 자라. 하였습니다. 이것을 옛날 번역으로 보면 인생의 밤에 노래하게 하신 하나님이라는 표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의 어두운 밤에 노래하게 하신 하나님 여러분 욥은 하루아침에 엄청난 재난을 당합니다. 열 아들을 잃어버리고 있는 재산 다 잃어버리고 건강 잃어버립니다. 그런데 욥의 세 친구가 와서 욥을 괴롭힙니다. 네가 범죄 하지 않았느냐? 회개해라. 너 하나님 앞에 뭐 범죄 한 것 없냐? 하며 괴롭힙니다. 그때 엘리후라는 젊은이가 와서 이야기 합니다. 인생의 밤에 노래하게 하신 하나님 이라고 노래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 어둡고 칠흑같은 밤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찬양 받기를 원하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잘될 때에만 찬양하기를 원하는 것 아니에요. 힘들고 어려운 칠흑 같은 어두운 밤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찬양 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또한 인생의 한밤중에 하나님을 찬양한 인물 또 한 사람 나와요. 사도 바울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아시아로 갈까 유럽으로 갈까 그가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유럽으로 보냅니다. 유럽의 첫 성인 마게도냐의 빌립보 성으로 보냈어요. 그곳에 가서 기도하러 갔다가 루디아라는 옷감장사 자주장사라고 나오죠. 그 여인을 만났어요. 그를 통해서 그의 집에 교회를 개척하고 복음을 전하러 나갔는데 시장터에 갔다가 귀신들린 한 여종을 만났습니다. 이 주인은 귀신들린 여종이 용하거든요. 그러니까 귀신들린 여종을 이용해 사람에게 점을 쳐주고 돈 벌이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 여자가 참 불쌍해요. 그런데 바울을 보더니 하나님의 사람인 줄 알고 소리를 지르면서 따라오는데 이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데 방해가 되요.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에게서 귀신이 떠나갈 지어다. 했더니 그 여인에게 귀신이 떠나갔어요. 구신이 떠나가더니 이 용한 여자가 멍청하게 되버렸어요. 점을 못 쳐요. 이 주인이 돈 벌이가 안 되잖아요. 화가 나고 분노해서 바울을 고소했어요. 이유도 모르고 바울은 붙들려가서 옷을 벗기고 등에다 매를 맞았습니다. 온 몸이 피로 범벅이 됩니다. 그리고는 바울을 실라와 함께 지하 감옥에 가뒀어요. 그리고는 도망갈까봐 온 몸을 묶고 찰을 착고에 채웠습니다. 고통받는 밤이었어요. 

여러분 무슨 나쁜 일하다가 고통 받는 것 아닙니까? 그는 선한 일을 하기위해서 귀신에게 고통당하는 한 여인을 구해내주기 위해서 선한 일을 했다가 억울한 고통을 당하는 거예요. 그러나 바울은 한 번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쓰라린 상처를 어루만지고 피로 얼룩진 자신의 몸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도행전 16장 25절에 보니까 한밤중에 바울과 실리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그 한밤 중에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놀라운 일이에요. 한 밤 중에 찬양하게 하신 하나님 그러더니 이 밤중에 찬양 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한 밤 중에 하나님을 찬양할 때, 감사할 때, 옥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열립니다. 착고가 풀려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 간수가 다 가족까지 구원을 받습니다. 할렐루야! 놀라운 일입니다. 여러분 인생의 한 밤 중에 칠흑같은 어두움 속에서 고난의 밤에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기적을 행하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게 신앙의 포인트에요. 

잘될 때 당연히 감사해야죠. 그러나 힘들고 어려울 때, 고난당할 때, 억울한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참 어려운 일이지만 바울과 실라는 하나님께 찬양할 때 기적을 경험했어요. 여러분 감사란 기적 가운데 와요.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칠흑같은 밤에 핏방울과 같은 땀을 흘리면서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바로 겟세마네의 밤이었어요. 그 겟세마네의 밤이 있었기 때문에 십자가 부활의 영광이 있는 거예요. 억울함을 당하시고 조롱을 당하시고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는 그 아픔의 밤이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를 높이 들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고 나눠주셨더니 오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먹고도 배불렀어요. 나사로의 죽음 앞에 무덤 앞에가서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 감사하시고 나사로를 향해서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실 때, 나사로가 베로 동인 채로 나온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감사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이와 같은 거예요. 우리 인생의 축복이 바로 감사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왜 감사해야 할까요? 우리가 이 고난의 밤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이 성숙하고 하나님을 더 잘 배울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 고난의 인생의 밤을 통과하지 않은 사람들 치고 위대한 사람들이란 거의 없어요. 

성경에 나오는 다윗보세요. 그는 자기 장인에게 몇 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 도망 다니고 미친 사람 행세를 하고 그러면서 고난의 밤을 보냈어요. 여러분 요셉을 생각해보세요. 그는 자기 형들에게 팔려가지고 노예로 끌러간 신세잖아요. 이게 그의 인생의 고난의 밤이에요. 엘리야 보세요. 그는 죽을 고비를 다 넘기잖아요. 아마 여기 성가대 않으신 우리 집사님 권사님 많이 계시지만 여러분들도 인생을 밤을 경험한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러나 아직 젊은 분들은 고난의 밤이 무엇인지 아직 모르고 살아가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인생의 밤을 경험하고 그것을 극복할 때 여러분이 진정한 신앙의 진수를 맛보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마 여기 앉아 계신 권사님들은 다 이해하실 거예요. 

여러분 보세요. 성경에 보면 인생의 밤을 경험하지 못했던 한 사람이 있어요. 누구냐? 솔로몬입니다. 솔로몬은 고생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는 태어날 때부터 왕궁에서 왕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그는 호의호식하면서 자랐습니다. 다윗을 이어서 그는 왕이 됐습니다. 고생이라고는 해본 적이 없어요. 고난의 밤을 통과해보지 못했습니다. 

결국 어떻게 됐어요? 왕은 됐지만 그의 말로는 비참한 인생이 됐어요. 솔로몬을 통해서 나라가 두 갈래로 나누어지고 말았어요. 솔로몬은 고난 밤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진정한 믿음의 성숙을 경험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우리 인생에 이 밤이 꼭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밤을 만나서 주저 앉아버리지만 어떤 사람은 밤을 딛고 일어서서 위대한 인물로 쓰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반드시 고난의 밤을 통과하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밤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거예요. 이게 문제에요. 아버지가 어떤 아이에게 자전거가 너무 좋다고 그래서 자전거를 사줬어요. 그랬더니 아이가 아버지에게 감사하기는커녕 자전거를 쳐다보고 자전거가 잘 있나 가보고 그래요. 그러다 자전거를 잃어버렸어요. 자전거를 잃어버리고 나니까 그제서 아버지에게 와서 아버지를 쳐다봐요. 

지난번에도 드린 이야기지만 아내가 사용하던 핸드폰이 너무 낡아서 통화도 안 된다고 해서 작년 11월인가 12월인가 최신에 나온 걸로 LTE 스마트폰을 샀어요. 그랬더니 그렇게 좋아해요. 저는 그것을 사주면 저한테 훨씬 잘할 줄 알았습니다. 그랬더니 저는 쳐다보지도 않아요. 구입한 날부터 스마트 폰만 바라보고 그거 배우느라고 어플 받았다고 자랑하고 잘 때에도 옆에 핸드폰만 놓고 자고 핸드폰만 좋아하고 쳐다봐요. 그리고 성지순례 가서 사진을 찍을 것이 많잖아요. 사진을 같이 찍으면 아! 자기 스마트 폰이 좋아가지고 내 사진보다 훨씬 깨끗하다고 자랑이나 하고, 그런데 그거 오래가지 못할 줄 알았어요. 그러나 결국에는 아니나 다를까 잃어버렸어요. 핸드폰을 누가 가져가 버렸어요. 그랬더니 그제서 다시 저를 쳐다보기 시작했습니다. 핸드폰 다시 안사주나. 그랬더니 핸드폰을 다시 사줄 수가 없어요. 이중으로 과세가 붙어서 그래서 중고 인터넷 시장에서 중고 10만원자리 스마트 폰을 사줬더니 그것도 좋다고 그래요. 거기에 만족하는 살아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이 다 그래요. 복을 주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우리는 하나님 주신 복에만 관심이 있어요. 복만 좋아하고 복만 쳐다보고 있다가 그러면 어떻게 돼요? 하나님이 복을 거둬가세요. 복을 거둬가면 그때서야 복을 주신 하나님을 쳐다보기 시작하는 거예요. 이게 참 묘해요. 좀 미안한 표현이지만 여러분 개에 오징어를 던져보세요. 개가 주인 안보고 오징어만 쳐다봅니다. 오징어를 뺐어가면 다시 주인을 쳐다보기 시작합니다. 우리 사람이 똑같아요. 그래서 인생의 고난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밤은 무엇이냐? 하나님만 바라보 시간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쳐다보고 그러면 그의 인생이 다시금 회복의 때가 올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게 바로 하나님의 역사에요. 그래서 우리는 늘 감사해야 해요. 어떤 성도님은 20년 동안 정말 잘 키우던 자랑스러운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어버렸어요. 그런데 그 권사님은 그 장례식을 치루고 난 뒤 그 다음 주에 교회에 나와서 거금의 감사헌금을 드렸어요. 그리고 봉투에 이렇게 썼어요. 하나님 지금까지 20년 동안 제 아들과 함께 살 수 있어서 제 아들을 통해서 사랑과 행복을 느끼게 하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20년 동안 그 아들 때문에 행복하게 산 것이 너무나 감사해서 하나님께 거액의 감사헌금을 드렸던 것입니다. 이게 바로 제로 감사에요. 

여러분 모든 것 아무 것도 없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거예요. 하나님이 거둬 가시면 거둬 가신 대로 감사에요. 지금까지 있었던 것에 그래서 욥이 이렇게 고백하잖아요. 주신 분도 여호와시오. 가져가신 분도 여호와시니 오직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지어다. 어찌 보면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 해요. 저녁에 자기 전에는 하나님 저의 생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주님께 반납하고 주무시는 거예요.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생명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감사하게 살아가는 거예요. 주신 거 다시 하나님이 찾아가도 우리는 그저 감사해야 해요. 왜 누렸기 때문에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았다는 증거고 지금까지 부유하게 살았다는 증거니까 감사하다. 

그렇습니다. 밤은 아침을 기다립니다. 시편 30편에도 그렇죠.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그래요. 밤이 지나면 새벽이 동터옵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고난의 밤이 있고 인생의 밤이 있는 거예요. 여러분 혹시 밤 가운데를 지나고 계십니까? 두려워하지 마세요. 오히려 더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할 때 여러분의 새벽에 광명의 아침이 다가올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은 늘 감사해야 해요.

영국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핍박을 받다가 아메리카 합중국 신대륙으로 건너갔던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갔던 청교도들은 7가지 감사의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첫째, 180톤 밖에 안 되는 작은 배였지만 그런 배라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둘째, 평균시속 2마일의 항해였으나 117일간 계속 운항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셋째, 항해 중 두 사람이 죽었으나 한 아이가 태어났음을 감사합니다.
넷째, 폭풍으로 돛이 부러졌으나 파선되지 않았음을 감사합니다.
다섯째, 여자들이 항해 중 파도 속에 빨려 들어갔었으나 무사히 구출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섯째, 인디안 들의 방해로 상륙지를 찾지 못해 한 달을 방황했으나 호의적인 인디안을 만나 상륙지를 얻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일곱째, 고통스러운 삼 개월 항해 중 돌아가자는 사람이 없었음을 감사합니다. 

그들은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 앞에 감사의 조건을 찾고 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너희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인생의 고난의 밤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풍성한 인생을 누리시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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