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사랑은 영원히 (전 13:13)
-
운영자 - 163
- 0
첨부 1
사랑은 영원히 (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13)
I. 본문해설
본문의 ‘그런즉’은 ‘지금은’으로 풀이된다.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게 보고, 전체가 아닌 부분을 보는 때이다. 이 때에는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가 함께 머물러 있다. 그런데 사도는 이 세 가지 중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다.
II. “그 중 제일은 사랑이라”
13절 후반부의 희랍어 성경 ‘ μείζων δὲ τούτων ἡ ἀγάπη’를 직역하면 “그런데 그것들 중에서 더 탁월한 것은 그 사랑이다”으로 번역된다.
A. 불완전한 인도 안에서 삶
성도들은 불완전한 인도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성경이 완성되기 이전에는, 예언, 방언, 지식 등의 은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았다. 이 은사들은 직접적이고 신비하기는 했으나 하나님의 뜻을 전달함에 있어 거울로 보는 것과 같이 희미하고 부분으로 보는 것같은 한계를 지녔다.
성경 계시 완성 후, 이 은사들은 종료되거나 그 의미가 변경된다. 대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보다 명료하고 포괄적으로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 또한 영화의 때에 비하면 희미한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성경에 대한 탐구, 신학자들과 설교자들의 해석, 성령의 조명과 인도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놀라운 은사를 초대교회에 주셨고, 또 우리에게 성경을 아는 탁월한 지식과 신학적인 빛을 주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은사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수단들이 많이 주어지면 주어질수록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더 많이 의지하면서 살도록 하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를 향하여 가지고 계신 탁월한 객관적인 은혜(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들에게 한없는 자비를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를 각 사람의 마음에 은혜의 작용을 통해 주관적인 은혜로 받아들여지게 하신다. 이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고 섬기게 하신다. 은혜 없이 어떠한 은사도 그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되지 못하는 것이다.
B. 은혜작용과 신망애(信․望․愛)
은혜는 신자의 마음 속에서 작용하는 하나님 사랑의 감화로, 이 은혜의 저자는 바로 성령님이시다. 이 은혜가 신자의 마음 안에서 삼위일체적으로 작용한다. 즉, 믿음은 지성에, 소망은 감정에, 사랑은 의지에 우선적으로 간여하지만 이 셋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소망의 나타남이며, 소망은 사랑의 발현이며, 사랑은 믿음과 소망의 또 다른 측면이다.
이는 마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세 위격이지만 한 분으로 존재하는 것과 흡사하다. 신자의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신자의 마음에 같이 있어서 믿음 때문에 소망을, 사랑 때문에 믿음을 가지게 된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믿음, 소망은 은혜 작용의 결과이지만, 사랑은 그 모든 은혜 작용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세 가지 중 더 탁월한 것이 그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지금은’ 믿음, 소망, 사랑이 함께 머물러 있지만 영화의 날에는 믿음, 소망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믿음은 실현되고 소망은 성취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직 사랑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영화의 날에도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사랑이 제일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III. 사랑은 영원히
A. 영원으로부터 온 사랑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사랑이셨다.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성부, 성령과 함께 계셨고, 삼위 일체 안에서 서로의 완전성으로 말미암아 서로 사랑하셨다. 이 사랑은 하나님 자신을 향한 자기 사랑이었다. 이 삼위 안에서의 사랑과 생명으로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셨고, 이 넘치는 사랑은 이 세계를 창조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하나님의 사랑이 창조세계를 만드셨다. 특별히 영혼을 가진 인간을 만드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하게 하셨다. 삼위 하나님이 서로 사랑하신 것같이 이 땅에 있는 인간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늘에서 온 사랑 대문에 서로 사랑하며, 그 사랑 때문에 다시 하늘을 사랑하는 하나의 완전한 사랑을 이루기를 계획하셨다.
B. 시간 속으로 온 사랑
영원으로부터 온 사랑은 시간 속으로 온 사랑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만드시고 당신을 닮은 사랑과 지혜를 주셔서 창조의 목적대로 이 세상을 다스려가게 하셨다. 인간은 하나님처럼 사랑하고 지혜롭게 모든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피조세계를 다스리며, 하나님과 교통하며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이 전부인 존재로 창조하셨다. 이러한 사랑을 통해 모든 인류가 서로를 향해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다’라 고백하며 하나님 안에 한 가족으로 살아가기를 계획하셨다.
그런데 인간은 사랑해야 할 하나님을 버리고 사랑하지 말아야 할 자기를 사랑하는 죄를 범하였고, 그 결과 태어나면서부터 비뚤어진 사랑을 갖게 되었다. 하나님을 알 수도, 사랑할 수도 없는 존재가 되었다. 하나님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사랑 때문에 도리어 불행해지게 되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을 올바로 사랑할 수도 없고, 본래 자신을 지으신 목적대로 돌아갈 수도 없는 인간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심으로 최고의 사랑을 보이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죄의 결박을 깨뜨리고 우리를 지복의 나라로 인도하여 생명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새롭고 산 길을 여셨다.
하나님은 이 십자가의 사랑을 안 사람들을 그리스도 예수의 몸에 접붙여 이 땅의 교회를 이루셨고, 이 교회 속에 사랑을 도입하셨다. 멸망 받을 죄인은 그 사랑 때문에 회개하여 구원받게 되었다. 중생은 그렇게 할 능력이 없는 인간에게 주시는 영적인 생명이며 성화는 그 지식과 사랑 안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신자가 살아가는 인생의 길에 여전히 시련과 고난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그의 사랑을 우리에게 전해 주신다. 고난과 역경이 올 때마다 은혜를 간구하면 은혜를 통해 사랑이 주어진다. 그 사랑이 바로 모든 시련들을 이기며 하나님을 향하여 살게 만들어 준다. 이 사랑을 교회 안에서 서로 나눔으로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되고, 모든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이상을 알게 된다. 그것은 그리스도가 그러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자신에게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자신을 온전히 내어 주는 평화의 도구가 되게 하는 것이다.
C. 영원 속으로 돌아가는 사랑
우리는 시간 속에서 사랑한다. 그러나 이 사랑은 영원으로부터 와서 영원 속으로 돌아가는 사랑이다. 육욕적인 사랑은 시간과 자기 안에서 소비되어 버린다. 그러나 아가페의 사랑은 모두를 사랑하나 누구에게도 멈추지 않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향하여 흘러간다. 이 사랑은 하나님의 자기회귀적인 사랑에 우주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믿음과 소망은 영원을 바라보지만 영원까지 다다르지 못한다. 믿음은 실현되고 소망은 성취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랑은 영원히 있을 것이다. 영원이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그 만큼 하나님을 알 수 있고, 그 만큼 자신을 알 수 있으며, 그 만큼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다. 그 사랑 안에서 살게 하시려고 교회를 주시고 그 안에서 진리와 성령으로 은혜를 누려 시간 안에서 영원을 향해 살게 하신 것이다.
IV. 결론: 영원한 사랑의 힘으로
주님이 주신 사랑은 우리에게서 소비하고 버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위해 흘러가도록 주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자신을 내어주어 사랑하셨던 것처럼, 우리 자신을 버려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의 본을 따라 죽기까지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김남준 목사)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13)
I. 본문해설
본문의 ‘그런즉’은 ‘지금은’으로 풀이된다.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게 보고, 전체가 아닌 부분을 보는 때이다. 이 때에는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가 함께 머물러 있다. 그런데 사도는 이 세 가지 중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다.
II. “그 중 제일은 사랑이라”
13절 후반부의 희랍어 성경 ‘ μείζων δὲ τούτων ἡ ἀγάπη’를 직역하면 “그런데 그것들 중에서 더 탁월한 것은 그 사랑이다”으로 번역된다.
A. 불완전한 인도 안에서 삶
성도들은 불완전한 인도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성경이 완성되기 이전에는, 예언, 방언, 지식 등의 은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았다. 이 은사들은 직접적이고 신비하기는 했으나 하나님의 뜻을 전달함에 있어 거울로 보는 것과 같이 희미하고 부분으로 보는 것같은 한계를 지녔다.
성경 계시 완성 후, 이 은사들은 종료되거나 그 의미가 변경된다. 대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보다 명료하고 포괄적으로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 또한 영화의 때에 비하면 희미한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성경에 대한 탐구, 신학자들과 설교자들의 해석, 성령의 조명과 인도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놀라운 은사를 초대교회에 주셨고, 또 우리에게 성경을 아는 탁월한 지식과 신학적인 빛을 주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은사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수단들이 많이 주어지면 주어질수록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더 많이 의지하면서 살도록 하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를 향하여 가지고 계신 탁월한 객관적인 은혜(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들에게 한없는 자비를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를 각 사람의 마음에 은혜의 작용을 통해 주관적인 은혜로 받아들여지게 하신다. 이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고 섬기게 하신다. 은혜 없이 어떠한 은사도 그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되지 못하는 것이다.
B. 은혜작용과 신망애(信․望․愛)
은혜는 신자의 마음 속에서 작용하는 하나님 사랑의 감화로, 이 은혜의 저자는 바로 성령님이시다. 이 은혜가 신자의 마음 안에서 삼위일체적으로 작용한다. 즉, 믿음은 지성에, 소망은 감정에, 사랑은 의지에 우선적으로 간여하지만 이 셋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소망의 나타남이며, 소망은 사랑의 발현이며, 사랑은 믿음과 소망의 또 다른 측면이다.
이는 마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세 위격이지만 한 분으로 존재하는 것과 흡사하다. 신자의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신자의 마음에 같이 있어서 믿음 때문에 소망을, 사랑 때문에 믿음을 가지게 된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믿음, 소망은 은혜 작용의 결과이지만, 사랑은 그 모든 은혜 작용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세 가지 중 더 탁월한 것이 그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지금은’ 믿음, 소망, 사랑이 함께 머물러 있지만 영화의 날에는 믿음, 소망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믿음은 실현되고 소망은 성취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직 사랑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영화의 날에도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사랑이 제일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III. 사랑은 영원히
A. 영원으로부터 온 사랑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사랑이셨다.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성부, 성령과 함께 계셨고, 삼위 일체 안에서 서로의 완전성으로 말미암아 서로 사랑하셨다. 이 사랑은 하나님 자신을 향한 자기 사랑이었다. 이 삼위 안에서의 사랑과 생명으로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셨고, 이 넘치는 사랑은 이 세계를 창조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하나님의 사랑이 창조세계를 만드셨다. 특별히 영혼을 가진 인간을 만드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하게 하셨다. 삼위 하나님이 서로 사랑하신 것같이 이 땅에 있는 인간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늘에서 온 사랑 대문에 서로 사랑하며, 그 사랑 때문에 다시 하늘을 사랑하는 하나의 완전한 사랑을 이루기를 계획하셨다.
B. 시간 속으로 온 사랑
영원으로부터 온 사랑은 시간 속으로 온 사랑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만드시고 당신을 닮은 사랑과 지혜를 주셔서 창조의 목적대로 이 세상을 다스려가게 하셨다. 인간은 하나님처럼 사랑하고 지혜롭게 모든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피조세계를 다스리며, 하나님과 교통하며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이 전부인 존재로 창조하셨다. 이러한 사랑을 통해 모든 인류가 서로를 향해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다’라 고백하며 하나님 안에 한 가족으로 살아가기를 계획하셨다.
그런데 인간은 사랑해야 할 하나님을 버리고 사랑하지 말아야 할 자기를 사랑하는 죄를 범하였고, 그 결과 태어나면서부터 비뚤어진 사랑을 갖게 되었다. 하나님을 알 수도, 사랑할 수도 없는 존재가 되었다. 하나님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사랑 때문에 도리어 불행해지게 되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을 올바로 사랑할 수도 없고, 본래 자신을 지으신 목적대로 돌아갈 수도 없는 인간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심으로 최고의 사랑을 보이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죄의 결박을 깨뜨리고 우리를 지복의 나라로 인도하여 생명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새롭고 산 길을 여셨다.
하나님은 이 십자가의 사랑을 안 사람들을 그리스도 예수의 몸에 접붙여 이 땅의 교회를 이루셨고, 이 교회 속에 사랑을 도입하셨다. 멸망 받을 죄인은 그 사랑 때문에 회개하여 구원받게 되었다. 중생은 그렇게 할 능력이 없는 인간에게 주시는 영적인 생명이며 성화는 그 지식과 사랑 안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신자가 살아가는 인생의 길에 여전히 시련과 고난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그의 사랑을 우리에게 전해 주신다. 고난과 역경이 올 때마다 은혜를 간구하면 은혜를 통해 사랑이 주어진다. 그 사랑이 바로 모든 시련들을 이기며 하나님을 향하여 살게 만들어 준다. 이 사랑을 교회 안에서 서로 나눔으로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되고, 모든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이상을 알게 된다. 그것은 그리스도가 그러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자신에게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자신을 온전히 내어 주는 평화의 도구가 되게 하는 것이다.
C. 영원 속으로 돌아가는 사랑
우리는 시간 속에서 사랑한다. 그러나 이 사랑은 영원으로부터 와서 영원 속으로 돌아가는 사랑이다. 육욕적인 사랑은 시간과 자기 안에서 소비되어 버린다. 그러나 아가페의 사랑은 모두를 사랑하나 누구에게도 멈추지 않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향하여 흘러간다. 이 사랑은 하나님의 자기회귀적인 사랑에 우주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믿음과 소망은 영원을 바라보지만 영원까지 다다르지 못한다. 믿음은 실현되고 소망은 성취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랑은 영원히 있을 것이다. 영원이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그 만큼 하나님을 알 수 있고, 그 만큼 자신을 알 수 있으며, 그 만큼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다. 그 사랑 안에서 살게 하시려고 교회를 주시고 그 안에서 진리와 성령으로 은혜를 누려 시간 안에서 영원을 향해 살게 하신 것이다.
IV. 결론: 영원한 사랑의 힘으로
주님이 주신 사랑은 우리에게서 소비하고 버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위해 흘러가도록 주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자신을 내어주어 사랑하셨던 것처럼, 우리 자신을 버려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의 본을 따라 죽기까지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김남준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