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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끊는 가마 (렘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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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는 가마 (렘 1:1-16)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12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하시니라 13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하니 14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어지리라 15내가 북방 왕국들의 모든 족속들을 부를 것인즉 그들이 와서 예루살렘 성문 어귀에 각기 자리를 정하고 그 사방 모든 성벽과 유다 모든 성읍들을 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6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들에 절하였은즉 내가 나의 심판을 그들에게 선고하여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렘1;11-16)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이 세상에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있는 것이 많습니다. 산소는 눈에 보이지 않으나 우리가 그것으로 숨을 쉬며 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균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영(靈)의 세계도 그렇습니다. 하나님도 천사들도, 귀신들도 눈에 안 보이지만 실제로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윤석전 목사님의 부흥집회가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집회에 저도 여러 번 참석을 했지만... 각종 불치병 환자들이 깨끗이 낫고, 병원에서도 포기한 말기 암이 고침 받고, 죽은 사람도 다시 살아나는 그런 일이 너무 분명하게 많이 일어나니 이제는 아무도 그 사실을 거짓말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거짓말이라고 하는 사람이 거짓말장이로, 안 믿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취급을 받습니다. 그런 기적이 지금도 너무 분명하게 자주 일어나니까 그렇습니다.

여러분, 누가 이런 기적을 일으킵니까?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목사님들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 성경이 말씀하시는 원리가 있습니다. 따라해 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세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십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오늘 본문 예레미야서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유다사람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습니다. 하시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실까요? 예, 사람을 세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부르십니다. 예레미야를 통해서 말씀하시고, 일을 하십니다. 

(렘1;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그리고는 예레미야를 하나님의 선지자로 세우신 이유를 (10)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말씀하십니다. 여러 나라와 왕국을 예레미야를 통해서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예레미야를 부르신 후에 처음 하시는 말씀이 질문입니다.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여러분 눈에는 무엇이 보이십니까? 예레미야의 눈에는 살구나무 가지가 보였습니다.  “내가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11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하시니라”  

팔레스틴 지방에서  살구나무는 추운 겨울에 제일 먼저 흰 꽃을 피우면서 봄을 예고해 주는 나무입니다.  다른 모든 나무들은 추위에 죽은 듯이 움츠리고 있을 때 살구나무는 생명력을 자랑하면서 추위를 이기고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그래서 유다 사람들은 이 나무를 솨케드(dqev;)라고 불렀습니다. 이 말의 뜻은 “지킨다” 라는 뜻입니다. 

추운 겨울에도 살구나무가 꽃을 피우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자기가 하신 약속의 말씀을 지키시고, 꽃을 피우실 것을 약속해 주고 계신 것입니다.  살구나무가지의 환상에는 하나님의 지키심에 대한 약속이 담겨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많은 하나님의 약속들이 있습니다. 그 약속이 바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며 꿈이며 비젼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부분의 약속이 이미 그대로 다 이루어졌습니다. 2012년 지금 시점에서 아직 이루어지지 않는 약속은 몇 가지 안 됩니다. 이 약속들도 곧 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예레미야처럼 살구나무가지 환상을 보기 원합니다.  

성도여러분, 우리가 보아야 할 살구나무가지 환상은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나를 붙들어 주시고, 약속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대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고, 나를 지키시고, 반드시 나에게 하신 그 약속을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실제로 예레미야가 사역을 해야 할 때는 따뜻한 봄철이 아니었습니다.  북 이스라엘은 이미 멸망을 했고, 남 유다도 곧 바벨론의 침공을 받아서 나라가 망하는 시점입니다. 계절로 말하면 찬바람이 불고 눈보라가 치는 혹독한 겨울입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는데 아무도 듣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말씀하셨는데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사람들 모두가 달콤한 거짓 선지자들의 말만 듣고 예레미야의 말은 듣지 않습니다. 오히려 손가락질 하고 핍박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예레미야는 살구나무 가지의 환상을 다시 기억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약속하신 것의 온전한 성취를 믿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말씀의 선포를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때로 북풍한설이 몰아치는 한 겨울을 지날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 우리도 살구나무의 가지를 보아야 합니다. 그 가지에 지금 꽃이 피어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반드시 꽃이 필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성경을 읽을 때 살구나무가 그려진 안경을 쓰고서 읽기 바랍니다.   '이 말씀은 꼭 이루어진다.    '이 말씀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내가 지켜보리라'고 하면서 살아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2번째로 예레미야에게 물으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하니” 

이제는 끓는 가마환상을 보여주십니다. 이것은 심판(審判)입니다.  끓는 가마는 심판이 극심하고 맹렬한 것을 말합니다.  그 끓는 가마의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져' 있습니다. 윗면에서 기울어져 있다는 것은 그 솥의 끓는 물이 북쪽에서부터 이미 넘쳐흐르기 시작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두려운 심판이 임박’한 것입니다.  아무도 그 심판에서 피할 수 없습니다.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왜 자기 백성인 유다를 심판하려고 하십니까?

 하나님의 선택한 나라인 유다에 두려운 심판이 임박한 이유를 아십니까? 유다는 하나님이 선택한 나라입니다. 선민(選民)이라고 공공연히 말합니다. 그런데  (7절)“내가 너희를 기름진 땅에 인도하여 그것의 열매와 그것의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역겨운 것으로 만들었으며

(11절) “어느 나라가 그들의 신들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의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이것이 유다의 모습입니다. 기름진 땅에 들어와서는 그 땅을 더럽히고 역겨운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16절)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들에 절하였은즉 내가 나의 심판을 그들에게 선고하여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유다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에 절하였습니다. 

(19절)“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0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종하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에서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너는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반역하고, 여호와를 버리고, 나는 순종하지 아니하리라 하면서 푸른 나무아래서 우상에게 제사를 드립니다. 

그 악이, 그 반역이 자기 자신을 징계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요 남편인 하나님만을 섬겨야 할 이스라엘이 아버지를 버리고, 남편을 버리고 다른 신을 음란하게 섬긴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2,600여 년 전에는 바벨론이 결국 유다를 멸망시켰습니다. 바벨론이 끓는 가마가 되어 유다위에 쏟아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우리는 문자 그대로 북쪽에 북한이라는 끓는 가마를 가지고 있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입니다.  終戰도 休戰도 아닌 停戰입니다. 북한이라는 기울어진 끓는 가마가 우리 남한을 향해 쏟아질까요?  아니면 식어버리고, 기울어진 것이 바로 되어서 아무 염려가 없는 상태로 변할까요?  또 만약에 끓는 가마가 남쪽을 향해 쏟아진다면,  이렇게 되는 것은 누구의 책임이며, 누구에게 달려있을까요?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북에서부터 기울어진 끓는 가마의 환상, 이것은 2,600여 년 전, 예레미야에게 보여주신 환상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 사회에 주는 경고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는 그 어떤 것 보다 훨씬 더 뜨거운 북한이라는 끊는 가마를 머리위에 두고 있다는 현실을 잠시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2010년 3월에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천안’이 격침되어 침몰, 해군 병사 40명이 사망, 6명이 실종된 소위 천안함 사건이 있었습니다. 2010. 11월에는 연평도 포격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휴전이후 처음으로 민간인들에게 무차별 포격이 일어난 것입니다. 해병대원 2명, 민간인 2명이 사망하였으며, 해병대원 16명과 민간인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연평도의 가옥들이 파손되고 불에 탔습니다. 연평도가 빈 섬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은 60년간 약 43만건, 주요 위반과 도발은 약 250건입니다.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 아웅산 테러, 칼기 폭파사건, 잠수함 침투 연평해전, 그리고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우리는 가만히 있습니다. 단 한 번도 큰 소리 내지도 못했고, 오히려 역대 정권들은 오히려 북한에 원조라는 이름으로 퍼주기만 하였습니다.  

사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지금 북한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펄펄 끓어오른 상태입니다. 1990년대 중반 북한의 ‘고난의 행군.’이라는 말을 아십니까?  1994년 김일성 사망 후 경제사정이 극히 어려워지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의 희생을 강요하며 김정일이 내놓은 구호입니다. 당시 북한은 북한 정치인들의 이기주의와 가뭄과 홍수로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서 죽었습니다. 당시 북한 인구의 13%인 삼백만명의 아사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상상할 수도 없는 지옥이 북한에 펼쳐진 것입니다.   굶어서 죽은 사람이 인구의 13%입니다. 

백만명의 울산인구의 13만명이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서 죽었다는 생각을 해보세요. 생지옥 아닙니까? 죽은 사람이 13%입니다. 죽기 직전의 사람, 한끼씩 먹고 살아남은 사람... 이렇게 생각해보면 전세계 역사에서 다시 볼 수 없는 큰 비극입니다.  문제는  김정일 사망 6개월째를 맞고 있는 북한의 대내외적 상황이 김일성 사망 이후의 1994년과 여러모로 흡사하게 흘러가고 있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북한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인터넷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
2012년과 1994년 전후 상황 3大 유사점’

** 가뭄에 2만 아사說 자연재해 대홍수로 전국적 아사
** 유통망 장마당 위축 식량대란 장마당 활성화 안 돼
** 南-美서 지원 못 받아 대외고립 소련붕괴-중국과 소원.  

북한이 현재 직면한 가장 큰 위기는 식량 문제다. 초봄부터 북한의 곡창지역이라는 황해도 지역을 중심으로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다.   아사자(餓死者)가 2만 명이 넘었다는 보도도 있다. 농민들이 굶주려 일을 하지 못하는 현상이 속출하고 있고 심지어 일선 군부대 장교들 사이에도 영양실조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국가 비축미가 바닥나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2000년 이후 현재 같은 대규모 아사는 처음이라는 것이 여러 북한 소식통이 전하는 일치된 증언이다. 
 
곡창지대인 황해도에서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은 지난해 홍수 피해가 심각한 데다 가을에 군부대가 농장마다 투입돼 식량을 무자비하게 걷어간 것이 주요 원인이다. 여기에 김정일 애도 기간에 식량유통망이 크게 위축되면서 중국에서 들어오는 식량이 황해도까지 도달하지 못한 이유도 있다. 
 
북한 서해 곡창지대는 올봄 50년 만의 최대 가뭄으로 신음하고 있다. 한국 기상청은 북한의 가뭄이 6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뭄으로 올 농사를 망치면 내년 춘궁기 북한의 식량위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식량자급이 불가능하면 해외 식량지원이라도 가능한 한 받아야 하지만 북한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대외적 고립에 처해 있다.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도발 같은 끊임없는 대남 도발로 남북 관계 개선이 요원한 데다 올 4월에도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해 미국이 지원하려던 비스킷 등 영양식품 24만 t을 제 발로 차버렸다. 

이제 우리 사는 한국사회(韓國社會)는 어떤 모습일까요?  하나님이 이 시대에 한국인들에게 주신 큰 선물 가운데 하나가 물질적인 부요(富饒)입니다.  이미 ‘다문화사회’ 100만 명이 넘어가는 사회입니다.  제가 대학생 때에나, 젊었을 때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모습입니다. 아메리칸 드림은 들어봤어도... ‘코리안 드림’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현실입니다. 주위의 아시아 모든 나라들이 부러워하는 나라.  
 
이런 대한민국사회의 특징은 한마디로 타락(墮落)과 부패(腐敗)입니다. 방탕의 늪에 빠져있으면서 거기서 헤어 나오려 하지 않고, 그것을 즐기며 오히려 더 깊이 빠져 들어가는 것을 봅니다. 

 인터넷에서 대한민국 일위를 찾아보았습니다. 
* 이혼 증가율 1위   * 여성 자살률 1위   * 남성 자살률 1위 
* 청소년 자살률 1위  * 노인 자살률 1위  * 자살 증가률 1위
* 청소년 및 성인 흡연률 1위   *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 1위 
* 15세 이상 술 소비량 1위    * 출산률 제일 낮은 국가 1위 
* 흡연률 제일 높은 국가 1위   * 교통사고 사망률 높은 국가 1위 
* 청년 고용률 낮은 순위 OECD국가중 3위  * 가장 낮은 최저임금 1위 
* 학업시간 가장 높은 순위 1위   * 청소년 행복지수 낮은 순위 1위 

◇ 한국남성 세계 1위 부문 ◇

▶ 40대 남성 사망률 세계 1위 
▶ 40, 50대 여성 대비 남성 사망률 세계 1위(여성의 3배) 
▶ 40, 50대 여성 대비 남성 자살률 세계 1위(여성의 3.3배) 
▶ 남성 근로자 노동시간 OECD 가입국가 중 1위 
▶ 남성 혼자 밥벌이하기 세계 1위   
▶ 남녀 수명차 세계 1위(7.5년) 
                
◇ 한국여성 세계 1위 부문 ◇

▶ 성형수술(17%) 세계 1위    
▶ 제왕절개(39.6%) 세계1위 
▶ 낙태율 세계 1위(매년 100만건 이상) 
▶ 화장품 사용빈도 세계 1위 
▶ 여성흡연자 1일 흡연량 24.8개피로 세계 1위 
  
전 세계에서 이혼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 가정파탄이 최고로 많은 나라가 어디일까요? 대한민국입니다. 청소년 가출 일위도, 일인당 술소비 최고도 우리나라입니다. 공무원들의 부정 부패 지수도 매우 높습니다. 그러면서도 점점 더 이기적(利己的)이 되어갑니다.  지하철에서 눈앞에서 사건이 일어나도 자기와 상관이 없으면 무관심합니다. 자기만 생각합니다.  이것은 기독교 사회가 아닙니다. 인구의 1/5이 교회를 다니는 사회가 이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의 잘못입니다. 이런 사회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만약에 절대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기를 바라지만... 하나님이 이 시대, 우리 시대를 심판하신다면... 오늘 우리에게 그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진 끓는 가마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북한의 현실이나 천안함이나 연평도사건을 생각한다면 전쟁이 가장 유력합니다.  6·25 때 북한을 채찍으로 드신 하나님께서 북한을 심판의 도구로 다시 한 번 사용하시지 않을까, 우리는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성도여러분, 북에서부터 기울어진 끓는 가마의 환상, 이것은 한국교회(韓國敎會)에 주는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을 중심에  두어야 할 교회가 다른 것을 중심에 둘 때, 세속화(世俗化)될 때, 하나님은 한국사회를 심판하십니다.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해야 할 교회가 그렇게 하지 못할 때 하나님은 이 사회를 심판하십니다.  불의한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할 교회가 침묵할 때 하나님은 이 사회를 심판하십니다. 왜냐하면 심판을 막아줄 의인이 없기 때문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했습니다. 죄가 문제가 아니라 의인이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의인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 여러분이 의인입니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예! 나는 하나님만을 섬기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나는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나는 외로운 사람, 고통 받는 사람의 편에 서 있습니다. 나는 이 악한 시대에서 예언자의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말씀을 마칩니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특별히 기도하는 달입니다. 끓는 가마가 북에서부터 기울어졌습니다.  심판의 가마가 부글부글 끓는 소리가 들리는 이때에,  그 끓는 물의 열기가 느껴지는  이때에,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합니까? 우리가 어떻게 사는지, 어떻게 행동하는지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성도들의 삶과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불신 세상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만이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가 빛과 소금으로서 살아야 합니다. 교회는 이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는 의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직 말씀 위에 서서 믿음을 굳건하게 하며, 성도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다른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고 제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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