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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약 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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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약 5:13-20)

에덴동산의 타락과 함께 인간들에게는 질병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질병은 고통과 사망의 수단이었고 때로는 연단의 기회로 주어졌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질병은 모태를 더듬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짓궂은 친구처럼 낮과 밤을 가리지 아니하고 방문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 가운데 질병의 방문을 받아보지 아니한 자는 아마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2011년 한국 사람들의 사망원인통계 결과를 보면 1위 악성신생물(암), 2위 뇌혈관 질환, 3위 심장질환, 4위 당뇨병, 5위 폐렴, 6위 만성하기도 질환(담배나 대기오염, 그 외의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이 반응하면서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 7위 간질환, 8위 고혈압성 질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대 사망원인인 악성신생물(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이 전체 사망자의 47.8%를 차지하였습니다. 

연령별 사망원인 사인은 10-20대가 암이며 30대 또한 자살, 암이었으며 40-50대는 암, 간 질환이고 60대 이상이 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이었습니다. 
질병은 인간들의 권위를 녹슬게 하고 지성을 천박하게 만듭니다. 질병은 인간들의 가정의 단란한 향기도, 눈부신 역사의 자리들도, 사랑의 포옹도 멋진 부의 위세도 어제를 남기고 떠나가게 만듭니다.

질병은 인간의 현재보다 옛날을 더 무겁게 하며 자괴감(自愧感, 스스로 부끄러워함)으로 인하여 주눅 들게 하고 마침내 가난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질병은 인간의 과거의 업적에 대한 응변을 가라앉은 거대한 전함처럼 침묵하게 만듭니다. 질병은 동트는 아침의 비전을 비웃어 버립니다. 
질병은 한낮의 작열하는 태양을 증오합니다. 질병은 단란한 저녁을 부엉이 우는 인기척 없는 적막한 도시로 만들어 버립니다.

질병은 어머니 품속 같은 숙면을 뜨거운 공동묘지로 만들어 버립니다. 질병은 우주의 색깔을 탈색시키며 사랑을 옹색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질병은 이웃이 서로 서로 문을 닫게 만들고 더러운 찌꺼기들을 밖으로 끌어내어 모든 사람들을 흩어버리게 합니다. 질병은 매우 넉넉한 사람처럼 모든 기회를 지나쳐 버리게 합니다.
그러나 질병은 주고받는 한마디의 대화도 없이 오늘도 우리의 주위를 맴도는 변화무쌍한 불청객입니다.

Ⅰ. 성경에 나타난 질병의 종류입니다. 

문둥병(왕하 5:8-14; 눅 4:27), 혈루병(마 9:20-22; 막 5:25-34; 눅 8:43-48), 소경(마 9:27-31), 중풍병(마 9:1-8; 막 2:1-12; 눅 5:7-28), 사귀병(막 1:23-27; 눅 4:33-36), 열병(마 8:14-17; 막 1:29-31; 눅 4:38-40), 앉은뱅이(요 5:1-16), 손마른병(마 12:9-13; 막 3:1-5; 눅 6:6-11); 꼬부라진 병(눅 13:10-17), 고창병(눅 14:1-6), 귀먹은 병(막 7:31-37), 말더듬는 병(막 7:31-37), 벙어리(마 17:14-21; 막 9:14-29; 눅 9:37-42) 간질병, 안질, 독창, 치질, 종기, 위병, 반신불수, 곱추병, 귓병, 피부병, 자연유산, 염병, 정신병, 학질, 독종, 괴혈병, 해소병(천식) 등이 있습니다.

Ⅱ. 각종 질병의 원인입니다.

1) 인적(人的) 원인이 있습니다.

창세기 1장 28절에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신 선지자의 사명 즉 연구하고 자연을 개발하는 문화적 사명입니다. 자연 법칙은 하나님이 피조물에게 명하신 절대 법칙입니다. 

의술이 발달되기 전에는, 지금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병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예컨대 폐결핵, 페스트, 천연두, 홍역, 장티푸스, 뇌염 등의 병들은 지금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인간들이 더 개발하고 연구하지 못한데서 생기는 질병의 아픔들입니다.

(1) 잘못 섭취하는 음식에서 생깁니다.
우리의 건강관리는 먹는 음식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음주나 흡연으로 인하여 얻는 병들이 있습니다. 비위생적인 음식물로 인한 병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짐승의 고기는 부정하니 먹지 말라고까지 하셨습니다. 과다하게 취하는 폭식이나 과식 또한 질병의 원인이 되고 음식을 상당한 이유 없이 불규칙하게 섭취하는 것도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2) 운동부족에서 생깁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운동량의 부족은 만병의 원인입니다. 사람은 노동을 하도록 즉 운동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고"는 "노동은 생명이요 사상이요 광명"이라고 하는가 하면 "칼라일"은 "노동은 항상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온갖 질병과 비참에 대한 최대의 치료법"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만 해도 건강관리를 위한 스포츠와 레저에 관한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 19-20절에 『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 했습니다.

(3) 자연 법칙을 파괴하는 공해로 인해 생깁니다.
자연 법칙은 생존 세계의 절대 법칙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명하신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인간의 성품은 자연법칙을 무시할 때가 많습니다. 
여러 종류의 유해물질이 공해를 유발합니다. 공해는 그 형성요인에 따라 두 가지로 대별해 볼 수 있습니다.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등 물질성 공해와 부정식품, 부정의약품, 부정생필품 등 범의성(犯意性, 범죄 행위임을 알면서도 그것을 행하려는 의사) 공해입니다.

오염되고 부패된 산하는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오염된 수은의 만성 중독은 손발을 떨게 하고 언어 장애를 거쳐 죽음을 초래합니다.
우리나라 농촌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농약은 제1차 세계대전 때 사람을 죽이려고 만든 것을 재개발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도 적지 않습니다.
사철 싱싱한 채소와 농작물을 먹는 대가는 톡톡합니다. 동물 플랑크톤이 식물 플랑크톤을 먹고 그 동물 플랑크톤을 물고기나 새가 먹고 그 새나 물고기를 사람이 먹는 피라미드 형상 도형을 식물연쇄라고 합니다. 

소가 농약에 오염된 사료를 먹고 사람이 쇠고기를 먹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먹이사슬 과정에 수은이나 카드뮴 등이 오염될 경우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에 있는 사람은 고농도로 농축된 수은이나 카드뮴을 먹게 됩니다.
날로 심각해져만 가는 환경오염은 기형아나 태아와 어린이의 정상 발육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공장 폐수가 강 하류를 통하여 인근 바다로 흘러 들어가서 수십 톤의 어패류가 떼죽음을 당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아예 떼죽음을 당하여 먹지 못할 때는 오히려 괜찮지만 죽기 직전의 어패류를 싱싱한 줄 알고 사람들은 곧잘 먹어버립니다. 그까짓 물고기, 조개 정도 죽은 것이 무엇이 대단하냐고 하겠지만 이것은 곧 인간에게 닥치는 재앙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깊은 산골짜기에서도 흐르는 물을 마셔야지 모여 있는 물은 위험합니다. 고여 있는 물에는 각종 곤충의 배설물과 알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홍천기도원에 파야하는 샘도 이제는 신고제가 아니고 허가제로 바뀌었습니다. 
남극의 오존층이 파괴되어 대륙만한 구멍이 뚫어진 것이 벌써 오래 전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선 먹고 사는 것이 급한 나머지 지구촌 인간들은 오늘도 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으로 자연의 천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회복의 최후의 소망도 인간입니다. 
이러한 자연 법칙의 역리는 인간들에게 온갖 종류의 질병을 가져다주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4) 부모의 죄 값으로 오는 유전병 때문입니다.
자식들에게는 아무 잘못도 없지만 부모의 방탕한 생활로 인하여 질병이 자식들에게 불가항력적으로 유전되는 병입니다. 자식의 입장에서 볼 때는 선천적인 질병입니다.
지금 우리가 병원에서 진단을 받을 때 가족력을 물어보는 것은 보편적인 일입니다. 


2) 신적(神的)원인이 있습니다.

(1) 자신의 죄값으로 병이 생깁니다.
요한복음 5장 14절에 『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라고 했습니다.
베데스다 연못가에 38년 된 환자에게 『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면서 병을 고쳐주시고 그를 성전에서 만나 하신 말씀입니다.

헤롯은 유대인을 기쁘게 하려고 기독교를 핍박하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아니하다가 주의 사자가 치니 충이 먹어 죽었습니다(행 12:23). 
웃시야 왕은 교만하여 문둥병으로 종신토록 별궁에 있다가 주전 756년에 별세하였으나 문둥병자라 하여 아무도 애곡하지 아니하고 열왕의 묘실 곁에 장사했습니다(대하 26:16-23).

모세를 시기하고 힐난한 미리암은 벌을 받아 문둥병에 걸렸습니다(민 12:1-15). 
바예수라 하는 거짓 선지자 박수는 바울이 총독 ‘서기오 바울’에게 전도하는 것을 방해하다가 바울에게 책망을 받고 소경이 되었습니다(행 13:6-11).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가 죄의 씨로 낳은 첫 아이는 여호와의 치심을 받아 죽었습니다(삼하 12:15-18). 

물질을 탐하여 엘리사 선지자를 속이던 게하시는 문둥병에 걸렸습니다(왕하 5:27). 
다윗이 법궤를 영접할 때 기뻐 뛰는 모습을 보고 멸시한 미갈에게 하나님께서 불임(不姙)의 징계를 내렸습니다(삼하 6:22-23). 
다윗의 은혜를 모르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던 나발은 하나님의 벌을 받아 돌과 같이 굳어서 죽어버렸습니다(삼상 25:2-39).
우리의 신앙세계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만홀히 여기고 거룩하신 뜻을 어기다가 하나님이 내리시는 징계를 받은 사람들은 이루 셀 수 없이 많습니다.

(2) 의인을 연단하실 때 병이 생깁니다.
욥기 2장 6-8절에 『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찌니라 사단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게 한지라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라고 했습니다.
동방의 의인 욥을 하나님이 시험하실 때 사단으로 하여금 그가 가진 재산과 자식들을 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리석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아니했습니다(욥 1:22).

(3)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병이 생깁니다.
요한복음 9장 3절에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고 했습니다.
날 때부터 소경된 자에 대하여 제자들이 누구의 죄 때문에 소경이 되었느냐고 물었을 때 하신 말씀입니다. 
병으로 인하여 택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병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게도 하십니다. 병으로 인하여 하나님은 하나님이 되시고 사람은 역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Ⅲ. 질병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1) 먼저 감사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 『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고 했습니다.

2) 하나님의 은혜에 만족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12장 7-10절에 『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고 했습니다. 

3) 회개해야 합니다.
본문 5장 16절에 『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고 했습니다.
자발적인 죄의 고백입니다. 가톨릭의 고해성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앞에 자신의 죄과를 드러내어 고백하는 제사장적인 행위입니다.

4) 교회 지도자를 청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본문 5장 14절에 『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라고 했습니다.
장로들은 감독이나 목사와 동일한 명칭입니다(행 15:6; 빌 1:1; 딛 1:5; 벧전 5:1-4). 병든 자는 주의 종들에게 알리고 그들과 함께 간절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중보기도가 아니라 함께 기도하고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5) 약이나 병원을 선용해야 합니다.
본문 5장 14절에 『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찌니라 』고 했습니다 』
환자에게 기름을 바르는 것은 의식 행위가 아니고 물리적인 치료행위입니다(사 1:6; 눅 10:34). 치료하면서 교회 지도자들은 병 낫기를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6) 믿음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본문 5장 15절에 『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고 했습니다.
아무리 의술이 완벽하다고 하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를 믿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기도 중에 의사의 의술이 바르게 적용될 수도 있고 하나님이 원하시면 기적도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는 병들었을 때 열왕기하 20장 2-3절에 『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의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더라 』고 했습니다. 

7) 간절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본문 5장 17-18절에 『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고 했습니다.
엘리야의 기도는 땅에 엎드려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었다고 했습니다(왕상 17:1; 18:42). 이것은 그의 간절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8) 교회 전체가 합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본문 5장 16절에 『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고 했습니다.
여기에 의인은 교리적으로 죄를 용서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문맥상 본문의 해석은 교회 공동체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을 무릎 꿇게 하는 데는 죽음의 질병보다 더 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질병도 하나님이 부리시는 종입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에 『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고 했습니다. 

참된 성도는 자신에게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병의 진상을 바르게 해석하는 영지작용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앞서간 신앙의 조부들은 질병을 극복하는 방법을 거침없이 제시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문제는 질병의 편견 앞에 쉽게 포기하고 작아지는 사람입니다. 
질병의 문제로 우리 모두 침몰하지 말고 이 풍랑 인하여 더 빨리 가도록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기회로 삼는 축복의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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