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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이 땅의 주인이다 (출 8: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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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땅의 주인이다 (출 8:16-19)

이제 ‘2012 런던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올림픽은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지구촌 스포츠 축제인데, 현대에 있어서 참으로 귀한 축제라는 생각입니다. 금번 올림픽을 통해 영국이라는 나라, 런던이라는 도시를 좀 더 알게 될 것이고, 또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각 나라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지구촌의 다양한 민족과 사람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각 종목의 선수들의 이야기 가운데 우리를 감동시키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귀한 기간이 될 것이라 생각되고, 또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면서 우리끼리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 목요일 밤에는 첫 축구 경기가 있었습니다. 멕시코와의 경기였습니다. 저는 스포츠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맘 먹고 시합을 보아야겠다고 생각해고 나름대로 시합내용에 대한 전망도 했었습니다. 그 전망은 우리나라가 한 3:1 정도로 이길 것이라는 전망이었습니다. 그리고 보기 시작하는데, 전반전을 간신히 보았어요. 쏟아져오는 졸음 때문에 도저히 후반전을 볼 수 없었습니다. 다음날 새벽기도도 인도해야지, 새벽기도 후에도 하루 종일 바쁘지, 할 수 없이 더 이상 보지 못하고 잘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궁금하니까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경기를 지배하고도 골 결정력이 아쉬운 경기였다고 평가가 되어 있었습니다. 경기 내용을 좀 더 자세히 검색해보니까 우리나라가 우세하게 지배한 경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20대 초, 중반의 젊은 선수들이 열심히 싸워서 경기를 지배했다는 것이 더 자랑스러웠습니다. 이제 큰 일 났습니다. 축구 경기들이 한 밤 중에 있는데, 이 경기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스포츠에서 결과가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과정에서 경기를 지배했다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매 주일 출애굽기의 말씀들을 보는데,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에 대해서 보고 있습니다. 이 재앙들은 애굽의 신들, 즉 우상들과의 대결이고, 누가 이 땅의 참 지배자냐의 문제를 일깨우는 것들입니다. 이 땅의 지배자가 바로인가, 애굽의 신들인가, 하나님인가의 문제입니다. 

지난 주의 말씀을 생각해 봅니다. 10가지 재앙 중 2번 째 재앙으로 ‘개구리 재앙’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개구리 재앙을 통해서 무슨 메시지를 전하고 계십니까? 애굽의 번성은 ‘헤크트(개구리 신)’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면 개구리를 통제하듯이 애굽의 번성을 통제해서 약화시키겠다는 것을 강력히 경고하신 것입니다. 이 개구리 재앙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생각한 명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번성케 하신다”, 번성케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번성케 하시는 하나님을 잘 믿어야 합니다. 우리 개인과 가정, 직장, 사업, 국가가 번성, 번영하는 비결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데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10가지 재앙 중, 세 번째 재앙으로 ‘이’ 재앙입니다. 

(16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것이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리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대로 그대로 행했습니다. 

(17절) “그들이 그대로 행할새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게 오르니”,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었다고 합니다(끔찍한 일). 

젊은이들은 이해를 잘 못할 것이고, 50대 이상인 분들은 생생히 기억할 것입니다. 그 옛날 ‘이’란 놈이 우리들을 무척 괴롭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겨울이면 두툼한 내복을 입었는데, 웬만하면 그 내복을 벗지 않습니다. 목욕은 연례행사로 합니다. 그러다보니 몸 속이 근질근질합니다. 추운 겨울날(옛날에는 춥기도 엄청 추웠음), 내복을 벗어서 그 옷 속에 기어다니던 작고 하얀 놈, 그 놈을 엄지 손톱 위에 올려놓고, 손톱과 손톱으로 콱 압사시키면 톡 터지면서 피가 나옵니다. 그 일을 할 때의 그 통쾌함, 안 해 본 사람은 모릅니다. 

그렇게 한참을 손톱으로 이를 잡으면 손톱이 새빨갛게 됩니다. 그러면 그 손으로 세수도 안 하고 밥을 먹고 그랬어요. 그거 뭐 그렇게 오래 전 이야기가 아닙니다. 불과 얼마 전입니다. 그때는 왜 그렇게 이가 많았을까요? 초등학교 시절, 머리카락 속에는 하얗게 ‘서캐’라는 것이 있었는데, 그 서캐가 이의 알이었습니다. 이 서캐의 제거를 위해 빗살이 촘촘한 참빛을 사용하기도 했고, DDT라는 하얀 분말의 소독약을 머리에 뿌리기도 했습니다. 기억나시나요? 설교를 준비하는데, 그 옛날 그랬던 기억들을 떠올리니까 막 온 몸이 근질거리고, 머리가 가려워서 여러 번 빗질을 했습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온 땅의 티끌이 이가 되었대요. 몸이 근질거리지 않습니까? 어떤 성서학자는 여기서 ‘이’로 번역된 히브리어 ‘킨님’은, 애굽의 ‘켄넴’으로 불리는 모기를 뜻하는 것으로 ‘각다귀’라는 모기와 비슷한 곤충일 것이라고 합니다. 어찌되었건 그것이 ‘이’든지 ‘각다귀’라는 모기 종류이든지 온 땅의 티끌이 다 변했으니 무척 괴로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18절)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로 그같이 행하여 이를 생기게 하려 하였으나 못 하였고, 이가 사람과 가축에게 생긴지라”, 

두 번째 재앙까지는 요술사들이 흉내는 냈습니다. 그러나 ‘이’재앙 부터는 요술사들이 흉내를 못 냅니다. 왜 흉내를 못냅니까? 인간의 능력과 귀신의 능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술사들이 바로에게 말합니다. 

(19절)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그러나 요술사들이 그러한 말을 해도 바로는 이미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왜 땅의 티끌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셨을까요? 도대체 땅이 무슨 의미일까요? 

여러분, 이집트는 전체 국토의 97%가 사막이고, 농토는 나일 강 좌우에만 있습니다. 해마다 엄청난 양의 물이 나일 강 하류로 내려와 9월 쯤에 강이 범람하여 홍수를 이루는데, 평소에 폭이 60~70m이던 나일 강이 홍수 때는 20km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때에 물과 함께 떠내려 온 퇴적물이 천연 비료가 되어 땅을 검고 비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집트는 농업국가입니다. 나일 강 하류에 형성된 삼각주 평야는 농업으로 엄청난 부를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집트 국민의 거의 대부분이 나일 강을 따라 형성된 3%의 나일 강 주변 땅에 모여 살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3%의 비옥한 땅에 대해서 얼마나 간절했을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일 강과 더불어 이 땅이 이집트의 희망이었을 것입니다. 모든 행복, 부국강병과 미래의 기반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집트인들은 이 땅을 신격화시켜서 신으로 숭배했습니다. 이 땅의 신의 이름이 ‘게브(Geb)\'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을 치게 했습니다. 

1. 하나님은 이 재앙을 통해 무슨 메시지를 전하고 계십니까? 

1) 애굽에 대하여 

애굽인들에게는 기름진 땅이 절대 행복의 근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신처럼 숭배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땅이 이가 되어 자신들을 괴롭히니 놀라고 당황하고 두려웠을 것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면 옥토가 이집트의 불행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일 강의 물길을 바꾸시면 그 3%의 옥토도 97%의 모래사막처럼 순식간에 만들 수 있음을 선포한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사막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토지가 점점 모래사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나라들은 사막화를 막으려고 안간 힘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에 사막화 현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우리는 잘 믿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귀하게 여기던 것이 순간에 사라집니다. 

2) 이스라엘에 대하여 

풍요로운 고센 땅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도 땅을 숭배하는 문화에 젖어 있었습니다. 왜요? 이집트 땅이 주는 오이, 참외, 파, 마늘, 부추를 재배하거나 구입해서 먹었기 때문입니다(민11:5). 

이러한 이스라엘이 땅에서 눈을 돌려 그것을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토록 한 것입니다. 우리도 이 땅에 발붙이고 살지만 하늘의 가치관과 방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땅의 주인이다”, 누가 땅의 주인입니까? 땅의 실질적인 주인은 하나님이고, 사람은 관리자입니다. 


2.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이 땅의 주인임을 믿어야 합니다. - 애굽 사람들은 다른 민족들에게는 없는 3%의 비옥한 땅이 있었습니다. 너무 귀하다 보니 그것을 신으로 섬기며 숭배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영원한 파멸입니다. 

우리는 남들에게 없는 무엇이 있을 때에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자녀가 공부를 잘 한다든지, 취직을 잘 하고, 결혼을 잘 했다든지, 그랬을 때, 내가 성공했을 때에 다른 생각은 의도적으로 밀어내고 하나님만 찾아야 합니다. 주인이신 하나님이 하셨다고 찬양해야 합니다. 

불신앙은 나무의 옹이와 같습니다. 나무의 가지가 죽은 자리에 옹이가 생깁니다. 옹이가 있으면 좋은 재목으로 쓰일 수가 없습니다. 이같이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주인됨으로 인정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나무의 옹이와 같습니다. 옹이가 많을수록 하나님이 귀하게 쓰실 수가 없습니다. 갈수록 볼품없고 초라해집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이 땅의 주인이십니다”, 

사람들은 땅이나 집, 기업이 몇 평이냐? 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것이 행복의 절대 기준인 것처럼 여깁니다. 그래서 인생의 목적이 대부분 집이나 땅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행복(부귀영화)이라는 것이 불행이 됩니다. 마치 비옥한 땅이 애굽을 심판하는 이가 되었듯이 말입니다. 

다니엘서 4장에 보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교만하여 자신의 능력으로 바벨론을 건설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그는 7년을 왕위에서 쫓겨나 들에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지내게 됩니다. 여러분,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귀한 것을 가지고 있습니까? 귀한 것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인정하십시오. 그리고 없는 사람에게 나누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영원토록 잃지 않고 더 풍성해 질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지금, 땅이 없거나 삶의 자리가 힘드십니까? 옥토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주인되심’을 인정하며 살면 그곳이 생명의 땅이 됩니다. 없던 땅도 생깁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 땅의 황폐화와 옥토화, 확장과 축소는 땅의 주인인 하나님께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어머니에게는 위로는 오빠(외삼촌)가 계시고 밑으로는 여동생(이모)들이 계십니다. 그중에 저의 어머니의 바로 밑의 여동생(큰 이모)인 이모님을 제가 좋아하고 그 이모만 생각하면, 제 마음에 짠한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그 이모님은 젊은 시절부터 미인이셨고, 마음씨도 참 고우신 분이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들어갈 때 쯤, 결혼을 하셨는데, 그 결혼식에서 내가 생각한 것이 ‘우리 이모 참 예쁘다’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모님의 신랑, 즉 이모부는 그 시골에, ‘경기도 이천군 대월면 부필리’에 있는 ‘대월교회’에 총각으로 목회를 나온 전도사였습니다. 총각 전도사였던 이모부 눈에 띤 예쁘고 마음씨 고운 이모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신부감이었습니다. 그래서 결혼하여 전도사님 사모님이 되었는데, 이모부가 두 번째 목회 임지인 교회에서 교회의 중직들과 사이가 나빠져서 싸우고 목회를 그만 두었습니다. 

그때부터 이모님의 고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에 올라와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았습니다. 이모님이 결혼했을 당시 막내 시동생이 서너살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모부는 목회를 그만 두고는 하는 일마다 안 됩니다. 이모부가 회사에 취직하면 그 회사가 망해서 문을 닫습니다. 

경제적으로 참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시집살이를 하면서, 이모님은 밖에 나가서 닥치는 대로 일을 했습니다. 공장에 취직해서 일을 하는데, 험한 일을 하다가 사고로 손가락을 잃기도 하고, 도배를 배워서 도배를 하러 다니기도 하고, 여러 막일을 합니다. 고생을 많이 하니까 저희 어머니가 그렇게 마음 아파했습니다. 

제가 결혼을 한 이후에도 가끔 그 이모님이 집에 오시면 제 아내와 제가 지극하게 대접을 하려고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먹을 것이 있으면 싸드리고, 차비로라도 쓰시라고 용돈도 챙겨드리고 싶어했습니다. 그렇게 고생을 하면서도 신앙으로 살려고 애썼습니다. 이모부는 한때 목회자였다고 해서, 평신도로 살면서도 교회가 어떻느니, 목사가 어떠하느니 말이 많은데, 이모님은 모든 것을 다 좋게 여기고, 목사님에 대해서도 교회에 대해서도 좋게 말씀합니다. 

4남매를 낳아 키웠는데, 큰 아이가 딸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공부를 잘 했습니다. 그 딸이 감리교신학대학에 들어가서 졸업한 후, 목회를 해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면서 부목사를 거치고, 몇 년 전, 충남 공주에 있는 한 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는데, 그 교회가 계속 부흥해서 지금은 공주에서 제일 큰 감리교회가 되었습니다. 감리교의 여자 목사 중에서는 제일 큰 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 큰 아들은 큰 건설회사에 다니면서 안정된 삶을 삽니다. 자녀들이 자기 엄마 너무 고생한 것을 잘 알아서인지 잘 하려고 합니다. 

얼마 전, 그 이모님이 전화를 했습니다. “안 목사님, 내가 딸 교회에서 가는 성지순례를 다녀왔는데,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내가 이렇게 호강해요”, 

막내 시동생도 감리교 목사인데, 그 목사님의 사모님을 보면 우리 이모님 젊었을 때와 인상이 비슷합니다. 아마도 자기 형수의 모습이 좋았었나 봅니다. 

내가 생각할 때, 이모부님의 가문에 우리 이모님 같은 분이 들어가서 집안을 바꿔 놓았다는 생각입니다.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 높은 산이 거친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에스겔 47장 6절 이하에, 성전에서 흐르는 물이 사해로 들어가니 생명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결국, 우리 인생은 유형, 무형의 옥토가 있고 없고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것은 애굽의 가치관입니다. 우리 인생은 오직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믿음으로 결정됩니다. 지금 이곳에서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이 물길을 바꾸어 내게로 흐르게 하십니다. 그러면 은혜로 옥토 인생이 됩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이 땅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이 땅의 주인이심을 확실히 믿고, 그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가셔서, 주님의 은혜로 옥토 인생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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