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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세에 박해를 받을 때 (막 1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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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에 박해를 받을 때 (막 13:9-11) 

  
하나님은 전지전능하기에 장래 일을 다 안다. 그러나 사람은 알지 못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이기에, 장래에 일어날 일들을 다 안다. 예수님은 마지막 세대와 재림에 대해서 말씀했다. 예수님은 자신이 다시 오기 전에 있을, 징조를 3가지(미혹, 전쟁, 재앙)로 말씀했다. 
과연 예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졌다. 거짓 선지자와 거짓 그리스도의 미혹은, 끊임이 있었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도, 쉴 새 없이 들려오고 있다. 지진이나 기근 같은 재앙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는 재난의 시작이라고 했다. 이때의 재난은, 해산의 고통과 같다(살전5:3). 

해산이 시작되면, 갈수록 속도가 빨라지고, 정도가 심해진다. 그런 후에 마지막에, 아이가 태어난다. 예수님의 재림도 마찬가지다. 미혹과 전쟁과 재앙의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정도도 더욱 심해질 것이다. 마지막에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섭게 진행된다. 
그런 후에 예수님은 다시 오시고, 이 세상은 끝이 난다. 이제 본문에서 예수님은, 네 번째 징조로, 박해가 있다고 말씀한다. 처음의 세 징조(미혹, 전쟁과 재앙)은, 모든 사람들이 당해야 할 일반적인 것들이다. 그러나 네 번째 징조인 박해는, 믿는 사람들만이 겪는 일이다. 

1. 스스로 조심하라. - 경고의 말씀(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박해가 있으니, 스스로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조심하라는 블레포(βλέπω)로, “보다, 알다, 깨닫다, 주의하다.”라는 말이다. 말세에 우리를 쓰러뜨리려는 이런 현상들을 보고, 알고, 조심하라는 말이다. 신앙의 문제이니, 믿음을 끝까지 잘 지키라는 말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박해를 받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씀하지 않았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있는 동안에는, 예수님이 모든 박해를 감당했기에, 문제가 없었지만, 앞으로는 제자들이 스스로, 박해를 감당해야 한다. 따라서 박해를 받을 때,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라는 뜻으로 말씀했다. 
넘겨준다고 했다. 넘겨준다는 파라디도미(παραδίδωμι)로, 파라(παρα 곁에) + 디도미(δίδωμι 주다)이다. 곁에 있는 자들에게 준다는 말이다. 믿을 사람이 그만큼 없어진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받게 될 박해들을, 4가지로 말씀했다. 사회적 박해, 종교적 박해, 정치적 박해, 가정적 박해다. 

(1) 사회적 박해 :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준다.’ 우리말성경은 공회를, 단수형으로 번역했지만 원어성경은 공회가 복수형이다. 그러니까 공회(산헤드린), 예루살렘 공회가 아니라, 각 지방에 있는 여러 공회들을 가리킨다. 요즘말로 하면, 예루살렘 공회는, 대법원에 해당한다. 

그리고 각 지방의 공회들은, 오늘날의 지방법원에 해당하는 셈이다. 각 지방의 공회는, 그 마을에 있는 회당에서 열린다. 그리고 그 마을 유지들이 공회원이 되어, 종교적이고 사회적 문제들을 재판한다. 사람들은 제자들을 처벌하기를 바라며, 그들을 공회에 넘겨 줄 것이다. 

(2) 종교적 박해 :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공회는 사람들에게, 돌로 치는 사형을 선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형을 집행하려면, 로마총독의 허가를 받아야만 했기에, 매질하도록 판결을 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회당에서 행하는 매질은, 종교적 박해를 말한다. 

(신25:3)에, 매질은 40번까지만 가능했다. 그러나 실수로, 잘못 셀 수도 있으니, 보통은 사십에서 하나를 감하여, 39번을 매질했다. 바울은 믿는 이들을 박해하여, 그들을 가두고, 각 회당에서 때리던 자였다. 그러다가 그가 예수님을 믿게 되자, 이제는 도리어 박해를 받게 되었다. 

(3) 정치적 박해 :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선다.’ 이때의 권력자들은, 로마 총독이었다. 그 당시에는 로마가, 전 세계를 다스렸기에, 식민지 백성에게는, 권력이 주어지지 않았다. 오직 로마가 각 나라에 세운 총독들만, 권력을 행사했다. 예수님도, 로마의 총독 빌라도 앞에서 고난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제자들도, 권력자들 앞에 서서, 박해를 받아야 한다. 바울은 로마의 총독, 벨릭스 앞에 서고(행24장), 베스도(25장) 앞에 서게 되었다. 그 당시 이스라엘에는, 로마가 자신을 대신하여 세운 분봉 왕들, 헤롯왕의 임금들이 있었다. 그들은 유대인들이 아니다. 이두매, 에돔사람, 이방인들이다. 
(행12:1-2) 야고보 사도는, 헤롯왕에 의해 칼로 죽임을 당했다. 사도들 가운데, 최초의 순교자였다. (행26:1-2) 바울도 박해를 받아, 아그립바 왕 앞에 섰다. 나중에는 로마의 황제 가이사 앞에도, 서게 되었다. 거짓된 믿음은 박해를 이길 수 없다. 박해를 이겨야만, 진짜로 드러나게 된다. 

(4) 가정적 박해(12)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가장 고통스러운 비극이다. 인생의 한 배를 탄 가족이, 죽는 데 내어주는 일까지 있을 것이다. 

제자들이 박해를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님은 그 이유를 (9中) ‘…나로 말미암아…’ 제자들은 순전히 예수님 때문에, 박해를 받는다고 했다. 그들이 어떤 잘못을 범했기에, 박해를 받는 것이 결코 아니다. 로마 시대의 순교사와 지금 회교권에서, 또 이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예수님은 (요15: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예수님을 박해하였은즉, 너희들도 박해할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라는, 단 한 가지 이유에, 박해를 받아야 했다. 

제자들이 악행이나, 남의 일에 간섭해서, 받는 박해가 아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이라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박해를 받는다. 예수님이 경고하신 대로, 박해 받을 때,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 박해로 인하여, 낙심하거나, 실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해를 받을 때,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한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기 때문이다. (9下)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그리스도인은 박해자들 앞에서도, 담대하게 예수님을 증언할 것이다. 그 결과 하나님은, 영광을 받게 된다. 말씀이 진실하고, 우리가 진짜 성도임을 증언한다.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들이다. 죽은 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예수님을 믿을 수도 없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주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셨다.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하나님이 주신 믿음이기에, 어떤 박해도 우리의 믿음을 꺾지 못한다. 
우리가 박해를 당할 때, 하나님은 더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준다. 더 힘 있게 예수님을 증거 한다. 믿는 자들에 대한 박해는, 늘 있어왔다. 그 날이 가까울수록, 박해는 더 심해진다.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자. 박해를 받을 때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기 때문이다(마5:12). 

2. 복음이 만국에 전파되어야 한다는, 약속의 말씀이다(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명했다. (막16:15)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온 천하에 복음을 전하는 때가, 말세인 오순절시대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대부분, 갈릴리 바다의 어부 출신으로, 배우지도 못한 사람들이었다. 제자들이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다 보면, 유대인들에게 또 이방인들에게, 많은 박해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놀라운 약속의 말씀을 주셨다. 

그들에게 심한 박해가 있지만, 복음은 만국에 전파된다. 한 사람은 예수님을 배신하고, 제 곳으로 갈 것이다. 제자들은 보잘것없는 자들이지만, 전파하는 복음은, 계속해서 퍼져나갈 것이다. 그 결과 예수님이 다시 오기 전에, 복음이 만국에 전파되니, 얼마나 놀라운 약속인가? 
예수님의 말씀대로, 오순절에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했다(행1:8). 그들은 권능을 받아서, 담대하게 만국 백성에게 복음을 전파했다. 이에 따라 믿는 자들의 수가, 점점 더 많아져서,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가 크게 부흥했다. 그러자 예루살렘 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났다(행8:1). 

그로 인해 믿는 이들이,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졌다. 그 결과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되었다. 이들이 디아스포라인데, 디아(사방으로) + 스페이로(씨를 뿌리다)라는 말이다. 하나님이 사방으로, 씨를 뿌린 자들이 되었다. 
이렇듯 박해에는,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다. 예수님이 감람산 강화를 말씀하신 후, 이제 이천 년이 흘렀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다. 미혹이 있어왔다. 전쟁도 있어왔다. 지진이나 기근과 같은 재앙도, 있어왔다. 박해도 있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은 계속해서 전파되었다. 

지금도 수많은 선교사들이,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성경도 수많은 언어로 번역이 되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제는 복음이 만국에 전파되었다. 오늘날은 글로벌 시대다. 세계적으로 교통도, 통신도 발달했다. 앞으로는 더욱 발달할 것이다. 그만큼 복음이, 만국에 더 빨리 전파된다. 
물론 아직도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곳들도 있다. 아마존 깊은 밀림 속에는,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채로 살아가는 원주민들도 있다. 또한 중동의 회교 국가들이나, 북한과 같은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복음이 제대로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복음은 전파될 것이다.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하리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를 위해 마지막 때가 되면, 하나님은 특별한 방법을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복음이 만국에 전파되게 하신다. 복음이 문자 그대로, 온 천하 만민에게, 빠짐없이 전파되게 하신다.  
그렇게 함으로, 예수님의 말씀은, 온전히 이루어지고, 그런 후에 예수님은, 다시 오신다. 예수님이 다시 오기 전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약속하신 바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러나 그 이전에는, 우리가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복음을 힘써 전파해야 한다. 

우리가 전도하지 않더라도, 복음은 만국에 전파된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를, 증인으로 삼으심은, 우리를 하늘의 스타로 세워주기 위해서다. 모든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최우선 적으로 해야 할 일이며, 그의 목적에 따라 반드시 성취될 것이다. 
그러므로 힘써 복음을 전파하자. 설령 박해가 있다 하더라도,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자. 오히려 하늘에서, 우리의 상이 클 것임을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그리하여 우리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크고도 영원한 상을 받기를 바란다. 

3. 미리 염려하지 말라는, 위로의 말씀이다(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제자들이 복음을 전파하다 보면, 그들에게는 박해가 있을 것이다. 유대인들에 의해, 그들은 공회에 넘겨지며, 또한 회당에서 매질을 당할 것이다. 이방인들에 의해, 이방인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도 서게 되지만, 낙심할 필요는 없었다. 박해가 있다고 해서, 복음 전파가 중단되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 복음은 먼저 만국에 전파된다. 이는 예수님이 일반적으로,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말씀이다. 곧 이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개별적인 약속을 주신다. 제자들이 박해를 당할 때, 그들만 홀로 있지 않을 것이다. 또 다른 보혜사 성령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며, 역사하실 것이다. 
이 사실은 제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먼저 예수님은 박해에 대한 상황을 말씀하신다. 박해하는 자들은, 제자들을 끌어다가, 유대인의 공회나, 이방인의 권력자들, 또 임금들에게 넘겨 줄 것이다. 그때 제자들이 가져야 할, 태도는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라’고 했다. 

(눅21:14)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제자들은 변명할 말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그러면 제자들은, 박해하는 자들 앞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하는가? 예수님은 이와 같이 말씀했다.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이것이 바로 제자들이 취해야 할, 올바른 자세다. 박해하는 자들 앞에서, 제자들은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아야 했다. 그 대신 무엇이든지 그 때, 그들에게 주시는 말을 해야 했다. 예수님은 그 이유를, 이와 같이 밝혔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요15:26) 성령님은 제자들의 입을 통해, 예수님을 증언하실 것이다. 그때 (눅21:15) 말씀과 같이, 예수님은 그들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그들에게 주신다. 그러니 이 얼마나 큰 위로의 말씀인가? 이 사실은 사도행전에 잘 나타난다. 
제자들은 모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그들은 담대하게, 예수님을 증언했다. 그들이 전파하는 복음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다. 이 때 그들의 대적들은, 능히 그들을 대항하거나 변박하지 못했다.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대적하는 자들에게 말했다(행4:8). 

그러자 (행4:13-14), 그들은 제자들이 본래, 학문이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이상하게 여겼다. 또 그들에게는, 제자들을 비난할 말이 없었다. (행6: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이렇듯 제자들이 박해하는 자들 앞에서, 담대할 수 있었음은, 성령님이 그들에게 할 말을 주셨고, 성령님이 친히, 그들을 통하여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제자들을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제자들은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할 까닭이 없었다. 

무엇이든지 그 때에, 성령님이 그들에게 주는, 그 말을 하면 되었다. 왜냐하면 말하는 이는 그들이 아니요, 성령님이기 때문이다. 성령님이 우리의 보혜사가 되어, 도우실 것이다. 예수님이 다시 오기 전에 있을, 네 번째 징조인 박해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먼저 박해받을 때, 스스로 조심해서,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하늘에서 상이 큼을 바라보면서, 더욱 힘써 복음을 전파하자. 아울러 예수님이 다시 오기 전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한다고 했다. 예수님은 우리를 증인으로 삼고, 이 일을 이루어나간다. 

결론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만 당하는, 박해가 있을 것이다. 박해를 당할 때, 스스로 조심하라고 했다. 이 기간 동안에 신앙을 잘 지켜야 한다. 낙심하거나 실족해서, 예수님을 부인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복음이 만민에게 전파되어야 한다고 했으니, 열심히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자.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우리가 예수님의 증인으로 충성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하늘나라의 스타로 세워주신다. 

박해가 있다고, 겁을 먹지 말자. 제자들은 박해를 받아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다. 그들은 기꺼이 순교했다. 성령님이 그들에게, 힘을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복음을 전파할 때, 성령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역사하실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증인이다.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자. 박해를 받더라도, 예수님의 증인으로 충성하자. 성령님이 우리의 보혜사가 되어, 도우실 것이다. 모두 늘 성령으로 충만해서, 예수님의 충성스러운 증인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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