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세상이 감당 못하는 믿음 (히 11: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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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감당 못하는 믿음 (히 11:38-40)
사단이 감당 못하는 믿음
노련한 사단이 그동안 하나님의 자녀들을 넘어뜨려 온 무기와 노하우를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멋진 양탄자 위에다 그동안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약하게 하고, 미혹하고, 망하게 한 여러 가지 도구들을 진열하고 자랑스럽게 그동안의 경험담을 공개하였습니다. 후배 마귀가 “가장 효과있는 무기는 무엇이었습니까” 하고 묻자 사단은, <절망>이라는 쐐기를 마음에 박으면 열정이 점점 식고, 의심이 생기기도 하고, 우울증도 생기다가 무기력한 사람이 되었다고 경험담을 들려주었습니다.
또 다른 마귀가 어떤 사람을 가장 넘어뜨리기 어려웠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사단은 깊은 한숨을 몰아쉬면서 이러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대답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믿음 장으로 유명한 히브리서 11장을 통해서 사단이 감당하기 어려운 믿음! 세상이 감당 못하는 믿음에 대한 말씀을 증거 하겠습니다.
구약의 믿음의 영웅
믿음장에 등장된 믿음의 영웅들을 간략하게 정리하면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을 찿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1. 아벨이 드린 제사가 하나님께 열납되고
가인의 제사는 열납되지 않았던 이유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아벨의 제사는 기뻐 받으신 하나님께서 가인과 그의 제물은 쳐다보지 않으셨습니다. 가인의 제사를 거절하신 이유는 짐승으로 제사하지 않고 곡식으로 제사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의 죄악과 그의 악한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즉 아벨의 믿음은 제사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의 삶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열납하신 것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예배할뿐 아니라 삶으로도 나타내는 믿음입니다.
2. 에녹은 믿음으로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들림을 받았습니다. 에녹은 살아있을 때에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했는데 그의 믿음의 핵심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었습니다.『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상식을 초월해서 생긴 믿음일지라도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에 상으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3. 노아는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미래에 일어날 일을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 만한 일을 사람들의 조롱 속에서도 완성했습니다.『(7)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수많은 조롱과 비난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이기에 묵묵히 진행하는 믿음입니다. 그러한 믿음 때문에 상식적인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4.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을 때에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행동했습니다. 고향을 등지고 미지의 땅이지만, 약속을 붙잡고 갔으며,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이 약속의 땅을 소유하지는 못했지만 그곳을 떠나지 않고 장막을 치고 살았던 것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감당 못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때로는 실수할 지라도 인내하는 믿음입니다. 그 약속은 땅을 넘어서 까지 유업을 기대하는 믿음입니다.
5.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도 나이가 많아서 잉태할 수 없었지만 결국 믿음으로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으로 믿을 때 고목나무에서도 싹이 나는 역사의 장본인이 되는 사람입니다.
6.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드리라고 하셨을 때 아브라함이 그렇게 완벽하게 드릴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릴줄로 믿는” 믿음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탄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소유자란 이삭의 동생이 아니라, 바로 그 이삭을 살리실 것이라고 믿는 믿음의 소유자입니다.
7. 믿음으로 이삭과 야곱은 장래의 일을 말하며 아들을 축복했고, 믿음으로 요셉은 이스라엘 자손이 종으로 있을 때 하나님께서 해방시켜 주실 것이라고 믿고, 자신의 시신이 다 썩어서 뼈만 남았을 때에라도 해방되어 갈 때 가져가 달라는 행동으로 나타났습니다. 마귀가 이길 수 없는 믿음은, 믿음으로 미래를 예견하고 축복하고 믿는 믿음의 소유자입니다.
8.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모세의 부모들은 왕의 명령을 어기고 두려워하지 않고 아들을 숨길 수 있었고, 그 결과 공주가 아들을 키워주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모세는 왕자의 신분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고난 받는 것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애굽의 모든 보화와 재물보다 하나님께 상받는 것이 더 크다고 믿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가치 있는 것을 선택하는 믿음입니다.
9.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여리고 성을 7일동안 돌았고 믿음대로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기생라합은 자기 민족을 배반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정탐꾼을 영접하여 마침내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믿음의 영웅들은 믿음으로 사자의 입을 막기도 하고,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고, 연약한 것 가운데서 강하게 되고, 전쟁에 용맹을 떨치고 이방인의 진을 물리치고, 여자들이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은 것,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고,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면서도 믿음으로 견디기도 하고, 믿음으로 승리했습니다.
구약의 믿음과 신약의 믿음
구약의 믿음의 영웅들은 오실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는 희미한 믿음이었습니다. 그것에 비해서 우리는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말씀을 주신 예수님!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 우리안에 거하신 예수님을 가진 자들입니다. 구약의 믿음의 사람들과 비교할 수 없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현실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왜 그렇게 세상 앞에 작아져 있습니까? 분명한 것은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님과 믿음이 있을지라도 여전히 이성적인 눈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사람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믿음으로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사람들과 믿음없이 홍해를 건너다가 그 물에서 죽은 애굽 군인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홍해를 건너는 믿음을 소유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음식물이 우리몸 안에 들어온 것을 느끼는 것보다 더 분명하게 성삼위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으로 주께서 원하시는 사명과 꿈을 가지고 현실에서 당하는 모든 문제를 때로는 인내로, 때로는 수용으로, 때로는 정복으로 극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분들 보다 더 분명한 약속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분들은 오실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음을 가졌지만 우리는 오신 예수님을 우리 안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보혜사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안에 들어 오셔서 우리와 함께 내주하여 주십니다.
우리 시대의 믿음
자신의 처지에 환멸을 느끼고 달리는 전철에 몸을 던졌다가 죽지 않고 손가락 3개만 달랑 달린 오른팔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일본 여인 '다하라 요네꼬' 이야기가 <산다는 것이 황홀하다>는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건강한 몸으로도 힘들어서 자살 하려다가 죽지도 못하고 이제는 오른팔 그것도 손가락이 3개 밖에 안남은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수면제를 모아서 자살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타하라 아키토시'란 신학생의 전도를 받아 성경을 읽다가 고후5:7절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사람이 됩니다. 낡은 것은 사라지고 새것이 나타났습니다"는 말씀이 은혜가 되어 그나마 있는 것에 감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그녀의 내면은 아름다워졌고 그 아름다움에 반해 신실한 청년이 청혼하여서 결국 둘은 가정을 이루고 두 딸을 낳고 지금도 행복하게 살면서 '산다는 것은 행복하다가 아니고 황홀하다'고 책으로 세상에 알려 졌습니다.
사단이 감당 못하는 믿음
노련한 사단이 그동안 하나님의 자녀들을 넘어뜨려 온 무기와 노하우를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멋진 양탄자 위에다 그동안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약하게 하고, 미혹하고, 망하게 한 여러 가지 도구들을 진열하고 자랑스럽게 그동안의 경험담을 공개하였습니다. 후배 마귀가 “가장 효과있는 무기는 무엇이었습니까” 하고 묻자 사단은, <절망>이라는 쐐기를 마음에 박으면 열정이 점점 식고, 의심이 생기기도 하고, 우울증도 생기다가 무기력한 사람이 되었다고 경험담을 들려주었습니다.
또 다른 마귀가 어떤 사람을 가장 넘어뜨리기 어려웠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사단은 깊은 한숨을 몰아쉬면서 이러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대답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믿음 장으로 유명한 히브리서 11장을 통해서 사단이 감당하기 어려운 믿음! 세상이 감당 못하는 믿음에 대한 말씀을 증거 하겠습니다.
구약의 믿음의 영웅
믿음장에 등장된 믿음의 영웅들을 간략하게 정리하면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을 찿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1. 아벨이 드린 제사가 하나님께 열납되고
가인의 제사는 열납되지 않았던 이유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아벨의 제사는 기뻐 받으신 하나님께서 가인과 그의 제물은 쳐다보지 않으셨습니다. 가인의 제사를 거절하신 이유는 짐승으로 제사하지 않고 곡식으로 제사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의 죄악과 그의 악한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즉 아벨의 믿음은 제사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의 삶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열납하신 것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예배할뿐 아니라 삶으로도 나타내는 믿음입니다.
2. 에녹은 믿음으로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들림을 받았습니다. 에녹은 살아있을 때에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했는데 그의 믿음의 핵심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었습니다.『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상식을 초월해서 생긴 믿음일지라도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에 상으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3. 노아는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미래에 일어날 일을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 만한 일을 사람들의 조롱 속에서도 완성했습니다.『(7)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수많은 조롱과 비난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이기에 묵묵히 진행하는 믿음입니다. 그러한 믿음 때문에 상식적인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4.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을 때에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행동했습니다. 고향을 등지고 미지의 땅이지만, 약속을 붙잡고 갔으며,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이 약속의 땅을 소유하지는 못했지만 그곳을 떠나지 않고 장막을 치고 살았던 것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감당 못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때로는 실수할 지라도 인내하는 믿음입니다. 그 약속은 땅을 넘어서 까지 유업을 기대하는 믿음입니다.
5.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도 나이가 많아서 잉태할 수 없었지만 결국 믿음으로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으로 믿을 때 고목나무에서도 싹이 나는 역사의 장본인이 되는 사람입니다.
6.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드리라고 하셨을 때 아브라함이 그렇게 완벽하게 드릴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릴줄로 믿는” 믿음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탄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소유자란 이삭의 동생이 아니라, 바로 그 이삭을 살리실 것이라고 믿는 믿음의 소유자입니다.
7. 믿음으로 이삭과 야곱은 장래의 일을 말하며 아들을 축복했고, 믿음으로 요셉은 이스라엘 자손이 종으로 있을 때 하나님께서 해방시켜 주실 것이라고 믿고, 자신의 시신이 다 썩어서 뼈만 남았을 때에라도 해방되어 갈 때 가져가 달라는 행동으로 나타났습니다. 마귀가 이길 수 없는 믿음은, 믿음으로 미래를 예견하고 축복하고 믿는 믿음의 소유자입니다.
8.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모세의 부모들은 왕의 명령을 어기고 두려워하지 않고 아들을 숨길 수 있었고, 그 결과 공주가 아들을 키워주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모세는 왕자의 신분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고난 받는 것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애굽의 모든 보화와 재물보다 하나님께 상받는 것이 더 크다고 믿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가치 있는 것을 선택하는 믿음입니다.
9.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여리고 성을 7일동안 돌았고 믿음대로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기생라합은 자기 민족을 배반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정탐꾼을 영접하여 마침내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믿음의 영웅들은 믿음으로 사자의 입을 막기도 하고,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고, 연약한 것 가운데서 강하게 되고, 전쟁에 용맹을 떨치고 이방인의 진을 물리치고, 여자들이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은 것,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고,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면서도 믿음으로 견디기도 하고, 믿음으로 승리했습니다.
구약의 믿음과 신약의 믿음
구약의 믿음의 영웅들은 오실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는 희미한 믿음이었습니다. 그것에 비해서 우리는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말씀을 주신 예수님!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 우리안에 거하신 예수님을 가진 자들입니다. 구약의 믿음의 사람들과 비교할 수 없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현실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왜 그렇게 세상 앞에 작아져 있습니까? 분명한 것은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님과 믿음이 있을지라도 여전히 이성적인 눈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사람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믿음으로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사람들과 믿음없이 홍해를 건너다가 그 물에서 죽은 애굽 군인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홍해를 건너는 믿음을 소유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음식물이 우리몸 안에 들어온 것을 느끼는 것보다 더 분명하게 성삼위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으로 주께서 원하시는 사명과 꿈을 가지고 현실에서 당하는 모든 문제를 때로는 인내로, 때로는 수용으로, 때로는 정복으로 극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분들 보다 더 분명한 약속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분들은 오실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음을 가졌지만 우리는 오신 예수님을 우리 안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보혜사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안에 들어 오셔서 우리와 함께 내주하여 주십니다.
우리 시대의 믿음
자신의 처지에 환멸을 느끼고 달리는 전철에 몸을 던졌다가 죽지 않고 손가락 3개만 달랑 달린 오른팔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일본 여인 '다하라 요네꼬' 이야기가 <산다는 것이 황홀하다>는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건강한 몸으로도 힘들어서 자살 하려다가 죽지도 못하고 이제는 오른팔 그것도 손가락이 3개 밖에 안남은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수면제를 모아서 자살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타하라 아키토시'란 신학생의 전도를 받아 성경을 읽다가 고후5:7절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사람이 됩니다. 낡은 것은 사라지고 새것이 나타났습니다"는 말씀이 은혜가 되어 그나마 있는 것에 감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그녀의 내면은 아름다워졌고 그 아름다움에 반해 신실한 청년이 청혼하여서 결국 둘은 가정을 이루고 두 딸을 낳고 지금도 행복하게 살면서 '산다는 것은 행복하다가 아니고 황홀하다'고 책으로 세상에 알려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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