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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거짓에 속지 말자 (창 3:1-7) - 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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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에 속지 말자 (창 3:1-7) 
  
마귀는 성도들을, 대충 공격하지 않고, 계획을 세워서 넘어뜨리려고 애쓴다. 어떻게 하면 성도들이 넘어지고, 어떻게 하면 낙심하고, 믿음을 포기하는지를 연구한다. 이렇게 마귀는 성도를 넘어뜨리기 위해 연구하는데, 성도들이 마귀를 이기기 위해 연구하지 않으니, 참 안타까운 일이다. 

이단 신천지는, 일반교회를 얼마나 많이 연구하고, 거짓말로 속이는지 모른다. 정보를 주고 우연을 가장해서, 마음을 사서, 엉터리로 가르친다. 따라서 우리도 악한 마귀의 작전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어떻게 우리를 유혹해서, 저주와 죽음으로 몰고 갔는지 바로 알 때,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마귀는 이 세상에, 제일가는 거짓말쟁이요, 모든 거짓의 근원이다. 예수님은 마귀를 (요8:44) ‘거짓의 아비’라고 했다. 신천지는 거짓을 모략이라고 가르친다. 오늘 본문은 거짓말로, 인간을 망하게 만든 사건을 다루고 있다. 마귀가 어떻게 활동하는지 살펴보자. 

1. 숨어서 활동하는 마귀(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본문에 ‘마귀’가 나오지 않고 ‘뱀’이 나온다. (계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마귀는 자기 얼굴을 내보이지 않고, 하수인을 사용한다. 인간을 유혹한 ‘그 뱀’을 ‘마귀’라고 했다. 

이렇게 마귀는 뱀의 모습으로 위장해서, 인간을 유혹했고 타락하게 만들었다. 뱀을 사용하고, 가룟 유다를 사용하고, 사람들을 이용하여, 자기의 목적을 이룬다. 마귀는 언제나 자신을 숨기고, 음모를 꾸민다. 마귀는 자기정체를 숨기고, 하수인을 앞세우기에, 처음에는 그의 정체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시간이 흐르면 알 수 있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다. 따라서 숨어서 활동하는, 마귀를 숨겨주지 말고 드러내어야만 한다. 마귀는 정체가 드러나면 끝난다. 우리가 어둠의 자식이 되거나, 마음을 어둡게 만들어 놓으면, 마귀는 숨어서 활동하게 되므로, 우리룰 투명하게 밝게 만들면, 승리할 수 있다. 

마귀는 사람을 공격할 때, 보통 직접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간접적으로 유혹한다. 마귀의 도구는 언어다. 뱀이 여자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1)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짐승은 말을 할 수 없는데, 짐승이 말을 하고 있다. 천사의 모습으로 와서, 의심하는 말의 씨를 살짝 뿌려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만든다. 마귀는 어떤 방법으로 하와를 유혹했다. 

(1) 하나님을 나쁜 분으로, 만들려는 의도가 있다(1下).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고 과장해서 물었다. ‘참으로’와 ‘모든’, ‘하시더냐?’를 첨가하여, 무정한 하나님으로 느끼도록 만들었다. 

“하나님이 다 먹지 말라고 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게 정말이냐?” 그렇다면 “너무하지 않느냐?” 하나님을 동산의 모든 열매를, 하나도 먹지 못하게 하는, 인색한 분으로 만들었다. 얼마나 교묘한가? 두 단어를 살짝 바꿔 놓으니까, 하와의 마음속에 혼돈이 왔다.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 일어났다. 

하나님에 대해, 무정함을 느끼게 만들어, 야속한 마음을, 불러일으키려는 태도이다. ‘하나님이 정말 인색하고, 심하지 않느냐?’며 혼돈에 빠뜨렸다. 마귀는 하나님을 절대 무정하다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말씀을 조작하여, 하와로 하나님을 무정하다고, 느끼도록 만들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면, 숨겨진 의도가 있다. 진리를 말했지만 거짓말이다. “오늘은 목사님이 술도 먹지 않았고, 돈도 훔치지 않았다” 이 말을 듣게 되면, 목사님이 매일 술을 먹고, 돈을 훔치는 사람인데, 오늘은 어쩌다가 술을 먹지 않고, 돈을 훔치지 않았다는, 느낌을 갖게 만든다. 

(2) 나쁜 느낌을 갖자, 하나님을 원망하는 투로 말했다(2-3).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죽을까 하노라…’고 했다.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자, 마음에 혼돈이 온 하와는, 하나님이 ‘너무 엄격하고, 인색하다’ 생각했다. 하나님의 사랑에 의심이 생겼다. 하나님이 정말 쩨쩨하다고 여겨졌다. ‘기왕에 주려면 다 주지, 쩨쩨하게 왜 하나는 먹지 말라고 남겨두래!’ 

그래서 하나님을 원망하는 투로, 하나님이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죽을까 하노라’하며, 살짝 몇 마디 바꿨다. “정말 하나님이 치사하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만지지도 말래”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마음대로 바꾸는 일이 나타났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부인했다(4-5).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하와가 의심하며 불평하자, 마귀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하나님처럼 된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거부하였다. 거짓말을 사실처럼, 확신 있게 이야기해, 하와로 죄를 짓도록 만들었다. 마귀는 처음부터 하나님을 공격하지 않고, 말씀을 살짝 비틀어놓는다. 

진리를 조금만 살짝 비틀어놓으면, 마지막에는 엄청난 결과를 빚어내게 된다. 그래서 설교에는, ‘혹시’라는 말과 ‘그럴 것’이라고, 추축하는 말을 쓰지 말아야 한다. 이단들과 이야기를 하면 진짜인지 가짜인지 분간 못할 정도로, 아주 그럴 듯하게 짜 맞춘다. 그래서 혼돈되기에, 판단하기가 어렵다. 

이단 통일교에서는, 아담과 하와의 범죄는, 마귀와 하와 사이에, 성적인 죄였다고 말한다. 만약에 선악과를 따먹었다면, 안 먹은 것처럼 입을 싹 닦지, 왜 치마를 해 입었느냐? 성적으로 타락을 해서 치마를 해 입었다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천사는 시집도 장가도 가지 않는다고 했다(막12:25). 

이만희는, 씨를 2종류로 나누어 말한다. 씨는 말씀이기에, 말씀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면서, 기존 교회의 목사들은 마귀의 씨를 받고, 자신들은 하나님의 씨를 직접 받았다고 하며, 말씀을 살짝 바꿔놓았다. 그래서 이 말에 걸려들면, 결국에는 예수님을 부인하게 된다. 


2. 마귀의 거짓말의 핵심(4-5).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이 거짓말은, 4가지인데, 4가지 세계관으로 나타난다. 마귀의 4영리이다. 마귀의 영적존재이기에, 공식은 변하지 않고, 약간의 문형만을 바꿔서, 오늘날도 똑같은 방법을 쓴다. 하나님의 구원방법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그 어떤 방법도 없다(살전5:9). 

(1) 죽지 않는다(불사영생). 

죽음은 인간이 가장 풀기 원하는 문제다. 생명은 하나님께 있기에, 하나님 외에는 해결할 수 없다. 그런데 마귀는, 종교와 철학을 가장해서, 인간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道敎이다. 도교는 長生, 不老를 넘어, 不死까지 추구한다. 불사의 경지에 이른 사람이 神仙이고, 단전에 기를 축적하면, 신선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성적합일(性的合一)에 그 기반을 둔, 탄트리즘도 마찬가지다. 밀교로 나중에, 라마불교가 되었다. 

(2) 눈이 밝아진다(이성주의, 과학주의, 합리주의). 

눈이 밝아짐은, 지각이 없는 무지한 상태에서, 어떤 것에 대해서 특별히 자각하게 됨을 의미한다. 17, 18세기에 서양에서는 계몽주의(enlightenment)라는 철학이 등장했다. 

‘계몽’이라는 용어의 어원은 ‘밝아짐, 빛’에 있다. 사단의 별명은 “광명한 천사”(고후1:14), 즉 “빛의 천사”다. 루시퍼(Lucifer)라는 이름의 어원도, 빛과 연결되어져 있음은, 우연이 아니다. ‘내 안의 빛’인 이성이, 진리의 절대기준이 되어서, 이성으로 받아들일 수 없으면 진리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많은 자유주의자들은, 성경에 나타나는 초자연적인 역사를, 신화로 해석했다. 예수님은 5병 2어를 일으키심은, 믿을 수 없자, 인간적으로 해석했다. 안드레가 어린아이 하나를 데리고 왔는데, 그 아이가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가져왔다. 

그때 자신들만 먹으려고 했던 도시락을 다 내놓아서, 나누어 먹고, 12광주리가 남았다는 말이다. 설명되지 않으면 믿을 수 없기에, 서로 꺼내놓고 나누어 먹으면, 먹고도 남음이 있다면서, 교훈으로 해석한다. 신천지는 성경 말씀을 다 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쉬운 것도, 질문하면 모른다. 

(3) 하나님과 같이 된다(범신론적 신비주의) 

사단이 하나님과 같이 되려다가 타락했기에, 인간도 동일한 방식으로 타락시킨다. (겔28장)은 두로 왕에 대한 이야기인데, 사단의 타락사건을 잘 묘사해준다. 신인합일의 사상이 나타나게 된다. 

(2中-3)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가운데에 앉아 있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 사단의 전략은 ‘인간이 곧 하나님’이라는 주장이다. 힌두교, 불교, 성리학, 뉴에이지 운동이, 이런 주장을 한다. 

그래서 만들어 낸 것이 종교다. 신천지는 宗敎는 ‘으뜸의 가르침’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행25:19) 종교는 데이시다이모니아(δεισιδαιμονία)라 하는데, 데이로이스(δειλός, 겁난, 믿음 없는, 두려운) + 다이몬(δαίμων, 귀신, 운을 배분하다)을 말한다. 따라서 귀신이 두려워, 사람이 만든 것이 종교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이 종교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하는가? 종교를 만들어 낸 사람을, ‘교주’라고 하며, 하나님이 교주라고 하며, 해괴한 주장을 편다. 그리고 자신은, 불사한다고 한다. 스스로 자신이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보여준다. 

(4) 선악을 알게 된다(도덕주의, 율법주의). 

동산 중앙의 열매를 먹은 결과, 눈이 밝아졌지만, 선악을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처럼 되지도 못했다. 사탄의 말은 거짓말이다. 부패한 인간은, 절대적 기준이 하나님이 되지 않고는, 진리를 알 수 없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부패한 인간은, 자기 양심기준이 절대적 기준이 되어 살아가기에, 남을 판단하고 정죄한다. 그래서 나보다 더 양심적인 사람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하면서, 다른 사람을 정죄한다. 타락한 인간은, 다른 사람을 판단함으로 끝나지 않는다. 

심지어 스스로 심판까지 한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에서 ‘라스코리니코프’는 노파를 정죄하고 도끼로 죽였다. 자기 기준에서 보았을 때, 노파는 죽어야 마땅한 사람이었기에, 그는 노파를 도끼로 죽였다. 마치 자신이 선악을 아는 전능자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심판까지 했다. 

(22上)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했고, 또 (7上)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라고 했다. 사탄의 말이 맞는다고 반문할 수 있지만, 인간이 선악을 알게 되었다는 말이 아니다. 하나님만이, 선악의 절대적인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신다. 


3. 거짓말의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함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마귀는 패배한다.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고, 말씀대로 살지 않도록, 유혹하며 의심하게 한다. 마귀의 최대의 공격은, 설교를 듣지 못하게 한다. 

설교를 듣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목사를 미워하고,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을 싫어하게 만들면, 아무리 좋은 설교도 들리지 않는다. 마귀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우리를 유혹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한다. 만일 마귀가 하와에게 찾아와서,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 

하나님이 하신 말은, 모두 거짓말이라’ 했다면, 하와는 마귀를 단칼에 물리치고 승리했다. 그런데 마귀는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고 했다. 다 먹지 말라고 했느냐?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는 말에 하와는 속아, 죽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의심은 의심을 낳지, 믿음을 낳지 않는다. 믿음이 믿음을 낳는다. 

의심하기 시작하면, 실망하게 되고, 교회를 떠나고, 믿음을 잃어버린다. 마귀를 이기는 비결은, 오직 한 가지, 말씀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대로 받아들일 때, 우리 주위를 맴돌던 마귀는 떠나가게 된다. 그러므로 말씀을 공부하고, 말씀을 잘 들으십시오. 예배를 성공시키기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힘써라. 주야로 성경을 읽어라. 성경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어떤 이단과 이론은 받아들이지 말라.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성경을 권위를 높이라. 마귀와 접촉하면, 죄짓고, 죄로 사망이 찾아오고, 심판이 온다. 

따라서 초장에 물리쳐라. 마귀의 말을 들으면, 항상 그럴 듯하다. 그렇기에 거짓말에 속지 말라. 뱀이 와서 말하기 전까지는, 선악과를 보아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뱀이 속삭인 순간부터, 선악과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이기 시작했다. 

(6上)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마귀의 유혹에 넘어지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신이, 생기게 된다. 하와가 마귀의 말을 듣지 않았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듣고 난 후에 헷갈렸다. 

그러므로 말씀에 굳게 서야만 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감정을 따라 살지 말라. 그러면 마귀와 백전백승할 수 있다. 하와는 마귀의 시험에서, 하나님 말씀을 경홀히 여기고 적당하게 생각하며, 마음대로 가감했기 때문에 실패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기록되었으되’(눅4:10)라는 말씀으로 승리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라도, 말씀을 꼭 붙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말씀을 읽고, 배우고, 순종하며 살라. 지금까지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에, 죄가 무엇인지를 전혀 몰랐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먹은 후에는, 죄에 대하여 눈이 열렸다. 그들은 마귀처럼, 죄에 대해서 눈이 열리고, 죄 짓는 일에 눈이 열렸다. 그들은 죄를 짓는 일이, 더 자연스러운 존재가 되었다. 

  
결론이다. 

죄는 놀라운 전염성과 함께, 매우 빠른 번식력을 가지고 있고, 감추려고 한다. (6下-7) “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하와는 자기 자신이, 저지른 죄에서 끝나지 않고, 남편인 아담에게 함께, 범죄에 빠지도록 하였다. 아담은 자기 부인이 주는 선악과를, 받아먹었다. 하와가 죽지 않음을 보고, 담력을 얻어서 먹었다. 또 자신을 위장하고 포장하게 된다. 

신앙은 하나님을, 하나님이 되게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고 순종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교묘한 방법으로 돌려서 말하는데, 속지 말자. 내 입에 맞는다고, 진리가 아니다. 성경을 부분적으로 보지 말고, 전체를 보라. 거짓말은 우리의 욕심을 자극해서, 범죄 하게 만든다. 

  말씀의 불신을 없애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자. 거짓말에 속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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