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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받은 자의 자세 (행 10: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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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받은 자의 자세 (행 10:23-43) 

사도행전 10장은 크게 세 가지 놀라운 의미가 있는 성경입니다. 

첫째 땅끝선교(이방선교)의 시작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곧 군인출신 백부장 고넬료의 가정에서 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행1:8 예루살렘과유대와 사라마리아와 땅끝 국내에서 국제화이다. 

둘째 이방인들에게 성령 강림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특정한 제자들과 무리들에게 임한 성령이 이제 이방인들에게도 임재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셋째 민족 종교에서 세계 종교로의 변화와 확장이다.  
복음 확장에 있어서 극복되어야 할 요소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아직도 율법적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습니다. 이 신앙은 아직도 유대인적이고 제한적이고 민족 종교에 불과한 틀에 매인 신앙이었습니다. 이런 베드로의 신앙을 주님께서 넓게 하셨고 크게 하셨습니다. 곧 율법적인 유대 민족종교에서 세계적이고 우주적으로 확대된 복음종교로서의 확대됨을 말합니다. 

이 큰일에 쓰임 받은 사람은 고넬료이다. 
광야 40년을 들어 쓴 사람은 모세이다. 가나안 점령에 들어 쓴 사람은 여호수아이다. 
최초의 이방 선교에 쓰임 받은 사람은 고넬료이다. 

① 빌리보 선교에 쓰임 받은 사람은 루디아이다. 
에베소 전도시에는 디모데 
② 한국 선교에 쓰임 받은 선교사 언더우더 아펜셀라 선교사입니다. 
가장 귀한 그릇은 누가 들어 쓰는가이다. 마귀가 들어 쓴는가 주님이 들어 쓰시는가?
③ 고린도 전도에서 브리스가와 아굴라 

우리는 이 본문을 묵상하면서 영적 대 각성을 가져야합니다. 그 각성은 하나님 앞에 서있다는 각성입니다. 

1. 권하는 고넬료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행 10:24) 
- 귀한 것은 나눌 줄 압니다. 평소에 대인관계가 아주 좋고 원만한 사람인것 같다. 

좋은 것을 권한다. 권면하다라는 뜻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세가지 규칙 덕목 권면이다. 

[딤전 4: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권위나 압력이 아니다. 부탁이나 사정도 아니다. 가장 좋은 덕목 권하는 것이다. 한번씩 권하라 

가장 좋은 전도법 - 권하라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행 2: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행 11: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행 13:43] 회당의 모임이 끝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골 1: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딤전 6:2]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성령님은 파라클레토스 권면 파라클레시스이다. 


2. 겸손한 고넬료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행 10:25) 베드로가 일으켜 가로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행 10:26)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의 모인 것을 보고 (행 10:27) 
주의 종으로 섬기는 것이다. 로마군대의 고급장교가 무명의 베드로를 보고 절을 합니다. 

[살전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베드로는 
고넬료는 욥바에 베드로가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습니다. 그가 무슨일을 하는 사람인지도 몰랐습니다. 놀라운 것은 성령께서 가르쳐주신것입니다. 백부장 고넬료가 혼자서 맞는 것이 아닙니다. 일가친척을 다 불러 모앗스니다. 도착하니 맞앞에 엎드려 절합니다. 장교가 식민지 국가의 사람에게 절한다는 것은 상상을 못합니다. 일제 시대에 일본 사령관이 한국사람에게 절을 할수있습니까?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마 10:40)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마 10:41)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 10:42) 하나님 모시듯이 대접을 하는 것입니다. 나이자랑 신분자랑하지않습니다. 사람보고 하는 것 아닙니다. 주님보고 하는 것입니다. 

부인을 사랑하면 처갓집 말뚝을 보고 절한다. 주님을 사랑하니 교회를 사랑합니다. 성경책도 사랑합니다. 낡은 것은 태워버립니다. 
결혼반지 잃어버렸다 그까짓 결혼반지 소홀히 하여 결국 이혼을한다. 

베드로 자세입니다. 주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않습니다. 자세의 위치와 역할과 신분을 잘알고 있습니다. 26절에 나도 사람이라 나도 당신과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에는 대통령 되었다가 시민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영원한 대통령이 아닙니다. 선교회 회장님들 고문 하지말라 평 회원으로 돌아가서 봉사해야합니다. 참석조차안하고 돌아갑니다.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교제하는 것과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행 10:28) 부름을 사양치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뇨 (행 10:29) 

유대인들이 이방인을 만나서 밥을먹고 함께 잠을자는 것은 위법인줄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이라면 이보다 더한일도 하는 것입니다. 행전 10장에 보면 규례를 어기고 저들에게 세례도 줍니다 

아이들이 병아리 한 마리를 놓고 아무리 들여다 봐도 이게 암놈인지 수놈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윽고 아이들은 투표로 결정하자고 합니다. 이것이 투표로 결정할 문제입니까? 
제도도 좋고 전통도 좋고 문화도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이런것들이 다무너집니다. 동서가 무너지고 빈부가 무너지고 모든 신분들이 다 무너집니다. 그리고 서로 만납니다. 그리스도안에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고정 관념으로부터 벗어 나는 것입니다 

흑백논리에 얽메이지 말고 믿음의 덕을 세우는데 살아야합니다. 

고넬료가 가로되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홀연히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행 10:30)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행 10:31)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저가 바닷가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느니라 하시기로 (행 10:32)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더니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행 10:33)

인류는 수많은 자원을 개발하였습니다. 지하자원 수력자원 인력자원을 개발하고 두뇌개발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가운데 가장 필요하고 큰 개발은 성령의 능력 개발입니다. 

① 성령은 회복케하십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눅 4:18)
바벨탑의 회복 오순절성령의 역사입니다.

② 성령안에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5)
강신무당과 습득무당 

③ 성령안에서 하나님과 통할수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 2:10)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전 2:13)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고전 2:14)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 8:26)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 16:13)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8:2)

성령임재의 방법

① 기도 시에 말씀을 들을 때에 
② 이방선교의 시작
③ 성도의 능력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행 10:44)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행 10:45)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행 10:46)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행 10:47)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니라 저희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기를 청하니라 (행 10:48)

차별없이 성령께서 강림하신다.


말씀을 통해 강림하셨다.

1. 두 가지 성령 
비둘기 같은 성령  바람과 불과 같은 성령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보혜사 성령이 오셨습니다. 그 이전에도 성령은 계셨습니다. 

2. 모였을 때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교회론 적이요 공동체적입니다.

3. 말씀을 통하여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의 특징은 질서와 조화란 뚜렷한 법칙 속에 운행됩니다. 하늘은 천리(天理)라는 우주의 법칙 속에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돌아갑니다. 식물은 성장이라는 법칙아래 자라고 동물은 본능의 법칙 가운데 살아갑니다. 사람은 이성의 법칙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또 하나 삶의 법칙인 성령의 법 아래 살아갑니다. 

그래서 스가랴 선지자는 고백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슥 4:6)”고 하셨습니다. 
이 신이란 바로 성령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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