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두번 태어나면 천국, 한번 태어나면 지옥 (요 3:3-8, 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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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태어나면 천국, 한번 태어나면 지옥 (요 3:3-8, 계 21:8)
달걀이 한 번 태어나서는 닭이 되지 못하고 한 번 더 태어나야 닭이 되듯이, 사람도 반드시 두 번 태어나야 천국을 볼 수 있고 들어갈 수 있다고 예수님이 강조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신생”(New Birth)이라고 하고 “중생”(Regeneration) 혹은 “다시 태어남”(Born again)이라고도 합니다.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인 니고데모에게 예수님이 “다시 태어나야 하늘나라에 들어간다.”(Must be born again)라고 하실 때, 니고데모는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람이 이렇게 장성했는데 어떻게 어미니 뱃속에 들어갔다 나옵니까?” 하고 반문할 때에 예수께서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be born again)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surprised) 여기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말씀에 비추어보면 “두 번 태어나면 천국에 들어가고, 육신이 한 번만 태어나면 지옥간다”는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8절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번만 태어난 사람은 둘째 사망 곧 지옥에 들어간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즉 한 번만 태어나면 둘째사망, 지옥의 심판을 받고, 죽었던 영혼이 예수의 피로 죄 사함 받아 구원받으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니고데모와 같이 교회에 5년, 10년 다니고 교회의 귀한 직분을 받았지만, 심지어 목사, 신학박사가 되었지만,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 남에게 가르치면서 거듭나지 못한 채 살다가 둘째 사망, 지옥에 들어갈 자가 너무 많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두렵고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교회에도 잘 다니는 것 같지만, 위선의 껍질을 뒤집어 쓴 채 교회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껍질이 깨지고 위선이 벗겨지는 날 모든 것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게 되면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고린도후서 13장 5절에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이 말씀을 명심해 들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줄 알고 살았는데, 죽은 후에 보니 지옥이요, 심판대 앞에서 위선의 껍질을 벗고 벌거숭이로 서서보니 거듭나지 못한 채 교회만 다닌 것을 알게 될 때, 그 놀라움과 황당함을 어찌 다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 입으로는 십자가, 십자가 했으나 보혈의 공로가 중심으로 안 믿어집니까?
◎ 부활과 천국과 지옥의 실재가 안 믿어집니까?
◎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이지 결코 주일 성수나 십일조 생활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지만, 참으로 거듭난 신자는 자연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어서, 주일도 성수하고 십일조 생활도 하게 됩니다. 여전히 믿으면서도 십일조가 아까워 못하면, 거듭난 신앙인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밤 예배 나와야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절대로 밤 예배나 부흥성회에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면, “새로 태어났는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예수 믿으면 천국이요, 안 믿으면 지옥이요 멸망이라고 믿는다면서 평생 전도 한번 안 했다면, “거듭났는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행함으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구원받으면 차츰 생활이 달라지고 생활의 열매가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1. 어떻게 거듭나는가?
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 가운데 네 가지 밭을 말씀했습니다. 길바닥 같은 마음, 흙이 얇은 돌짝밭 같은 마음, 가시덤불 같은 마음, 이상 세 가지 마음은 구원받지 못할 마음입니다. 네 번째, 흙이 부드러워 말씀의 씨앗을 심령 깊숙이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진실한 마음으로 믿고 영접한 사람만이 구원받은 것입니다.
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죄가 많든 적든, 유식하든 무식하든 상관없이, 중심으로 예수를 구주로 믿으면 구원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완성하신 구원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즉시 구원받습니다.
② 입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9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나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믿고, 나의 구주로 고백(confession)하면 구원받습니다.
어느 분이 구원의 ABC를 말했습니다.
Ⓐ는 Admit 즉 시인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는 믿는 것입니다(Believe). 내 죄를 대속하시려고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다시 오실 구세주로 믿어야 합니다. 또 다른 종교, 또 다른 구원자가 있다고 생각하면 구원을 못 받습니다.
Ⓒ는 Confession 즉 “고백”입니다. 중심으로 믿으면 입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고백이 중요합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믿고 고백했으면 그 순간 “영생을 얻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느니라”. 죄의 심판은 지나갔기 때문에 결코 심판도 없고, 지옥 형벌도 지나간 것입니다.
2. 중생한 자도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는가?
정말로 거듭나서 구원받았다면, 결코 구원, 구원을 다시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구원을 얻었고, 심판은 지나갔다”고 했는데 잘못했다고 영생을 빼앗아 버린다고 하면 그 사람은 정말로 거듭난 사람이 아니거나, 잠시 방황하는 것뿐입니다.
요한복음 10장 28~29절에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믿는다고 하다가 타락하고 멸망했다면, “거듭나지 못하고” 교회만 다닌 것입니다. 참으로 “새로 태어났고”(New Birth), “중생”(born again)했다면 구원을 잃어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상급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5절에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에베소서 2장 8절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은혜, 믿음, 선물”은 다 값없이 거저 받는 구원이란 뜻입니다.
여러분, 새로 태어난 아기를 체포해가는 일이 있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생아는 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신생아”(New Birth)이기 때문에 죄의 심판이 없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즉 중생은 새로 태어난 자란 뜻입니다.
3. 구원을 잃지 않으니 죄를 범해도 되는가?
구원 받은 자가 범죄하면 영생은 잃지 않으나 하나님의 징계 즉, 고통의 매를 맞습니다. 히브리서 12장 6절에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히브리서 12장 5절에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라고 하신 말씀대로, 장차 죄의 심판을 받지 않는 대신에 세상사는 동안 채찍을 받고 징계의 고통을 받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하나님이 때리지 않는다면, 아마도 거듭나지 못한 사람일 것입니다.
① 물질의 손실로 매를 맞거나
② 돌발적인 사고나 교통사고 같은 사고를 만나 죄를 깨닫고 회개시키거나
③ 사람을 통한 고통으로 매를 맞거나
④ 질병의 고통으로 매를 맞으며 죄를 깨닫게 하시기도 하고
⑤ 생명을 불러가는 징계도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5장 1절에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아버지의 아내라고 한 것을 보면 아버지의 첩을 취한 무서운 죄를 범했다는 것입니다. 마땅히 지옥 가야 될 것 같지요, 그러나 5절을 보면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죗값으로 육신은 죽었으나, 영혼은 구원받았다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11장 30절에 보면 성찬예식으로 죄를 범함으로 죽기도 했는데, 고린도전서 11장 31~32절에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하시며,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생명이 죽는 심판을 받는 것은, 불신자들이 받는 죽는 마지막 날의 심판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영혼은 구원받았으나 죗값으로 육신은 죽음을 당했다는 말씀입니다.
요한일서 5장 16절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이 말씀도 죗값으로 육신이 죽는 징계를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죽기야 다 죽지만, 제명대로 못살고 죽는다는 말씀입니다.
요한일서 3장 6절에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이 말씀에서 명심할 것은 “그 안에 거하는 자(In him he lives)”는 주님 안에 거할 때는 범죄치 않는 다는 말씀이요, 구원 받은 자는 절대로 죄를 안 짓는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요한일서 3장 9절도 난해한 구절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정말 절대로 죄를 범치 않을까요?
영어 성경(N.I.V)에 “No one who lier in him keeps on sinning” 주님 안에 거하는 자는 “계속해서 죄를 짓지 아니한다”는 뜻이고, “No one who continues to sin has either seen him or known him”. 구원받고 거듭났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죄짓는 생활을 하면서 달라진 것이 없으면, 교회는 다녀도 “신생” 혹은 “중생”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가전제품의 플러그(plug)가 전깃줄에서 떨어지면, 작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범죄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4. 거듭난 자의 특권
① 영생을 얻고 천국에 들어갑니다.
② 부활을 얻게 됩니다.
요한복음 5장 29절에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에서 “선한 일을 행한 자”라는 말씀은, 인간의 선행으로 구원받는다는 쪽이 아닙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선하게 보시는 것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위는 다 거지의 누더기 옷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이루시는 의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③ 기도 응답을 받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요한복음 16장 23~24절에도)
④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자녀들을 이방인과 같이 취급하시겠습니까? 특별히 보호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자의 양우리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소돔, 고모라 성은 의인 10명도 없어서 불심판을 받았습니다. 시험을 당해도 감당할 수 있는 시험만 주시는 법입니다.(고린도전서 10장 3절 시편 91편 3, 5~6절) 베드로전서 1장 5절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⑤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의 가족이 됩니다.(고린도후서 5장 17절) : 거듭날 때, 신의 성품(divine nature)을 받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 영적 DNA를 받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됩니다. (김홍도 목사)
달걀이 한 번 태어나서는 닭이 되지 못하고 한 번 더 태어나야 닭이 되듯이, 사람도 반드시 두 번 태어나야 천국을 볼 수 있고 들어갈 수 있다고 예수님이 강조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신생”(New Birth)이라고 하고 “중생”(Regeneration) 혹은 “다시 태어남”(Born again)이라고도 합니다.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인 니고데모에게 예수님이 “다시 태어나야 하늘나라에 들어간다.”(Must be born again)라고 하실 때, 니고데모는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람이 이렇게 장성했는데 어떻게 어미니 뱃속에 들어갔다 나옵니까?” 하고 반문할 때에 예수께서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be born again)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surprised) 여기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말씀에 비추어보면 “두 번 태어나면 천국에 들어가고, 육신이 한 번만 태어나면 지옥간다”는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8절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번만 태어난 사람은 둘째 사망 곧 지옥에 들어간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즉 한 번만 태어나면 둘째사망, 지옥의 심판을 받고, 죽었던 영혼이 예수의 피로 죄 사함 받아 구원받으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니고데모와 같이 교회에 5년, 10년 다니고 교회의 귀한 직분을 받았지만, 심지어 목사, 신학박사가 되었지만,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 남에게 가르치면서 거듭나지 못한 채 살다가 둘째 사망, 지옥에 들어갈 자가 너무 많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두렵고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교회에도 잘 다니는 것 같지만, 위선의 껍질을 뒤집어 쓴 채 교회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껍질이 깨지고 위선이 벗겨지는 날 모든 것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게 되면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고린도후서 13장 5절에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이 말씀을 명심해 들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줄 알고 살았는데, 죽은 후에 보니 지옥이요, 심판대 앞에서 위선의 껍질을 벗고 벌거숭이로 서서보니 거듭나지 못한 채 교회만 다닌 것을 알게 될 때, 그 놀라움과 황당함을 어찌 다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 입으로는 십자가, 십자가 했으나 보혈의 공로가 중심으로 안 믿어집니까?
◎ 부활과 천국과 지옥의 실재가 안 믿어집니까?
◎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이지 결코 주일 성수나 십일조 생활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지만, 참으로 거듭난 신자는 자연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어서, 주일도 성수하고 십일조 생활도 하게 됩니다. 여전히 믿으면서도 십일조가 아까워 못하면, 거듭난 신앙인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밤 예배 나와야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절대로 밤 예배나 부흥성회에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면, “새로 태어났는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예수 믿으면 천국이요, 안 믿으면 지옥이요 멸망이라고 믿는다면서 평생 전도 한번 안 했다면, “거듭났는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행함으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구원받으면 차츰 생활이 달라지고 생활의 열매가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1. 어떻게 거듭나는가?
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 가운데 네 가지 밭을 말씀했습니다. 길바닥 같은 마음, 흙이 얇은 돌짝밭 같은 마음, 가시덤불 같은 마음, 이상 세 가지 마음은 구원받지 못할 마음입니다. 네 번째, 흙이 부드러워 말씀의 씨앗을 심령 깊숙이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진실한 마음으로 믿고 영접한 사람만이 구원받은 것입니다.
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죄가 많든 적든, 유식하든 무식하든 상관없이, 중심으로 예수를 구주로 믿으면 구원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완성하신 구원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즉시 구원받습니다.
② 입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9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나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믿고, 나의 구주로 고백(confession)하면 구원받습니다.
어느 분이 구원의 ABC를 말했습니다.
Ⓐ는 Admit 즉 시인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는 믿는 것입니다(Believe). 내 죄를 대속하시려고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다시 오실 구세주로 믿어야 합니다. 또 다른 종교, 또 다른 구원자가 있다고 생각하면 구원을 못 받습니다.
Ⓒ는 Confession 즉 “고백”입니다. 중심으로 믿으면 입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고백이 중요합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믿고 고백했으면 그 순간 “영생을 얻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느니라”. 죄의 심판은 지나갔기 때문에 결코 심판도 없고, 지옥 형벌도 지나간 것입니다.
2. 중생한 자도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는가?
정말로 거듭나서 구원받았다면, 결코 구원, 구원을 다시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구원을 얻었고, 심판은 지나갔다”고 했는데 잘못했다고 영생을 빼앗아 버린다고 하면 그 사람은 정말로 거듭난 사람이 아니거나, 잠시 방황하는 것뿐입니다.
요한복음 10장 28~29절에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믿는다고 하다가 타락하고 멸망했다면, “거듭나지 못하고” 교회만 다닌 것입니다. 참으로 “새로 태어났고”(New Birth), “중생”(born again)했다면 구원을 잃어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상급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5절에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에베소서 2장 8절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은혜, 믿음, 선물”은 다 값없이 거저 받는 구원이란 뜻입니다.
여러분, 새로 태어난 아기를 체포해가는 일이 있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생아는 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신생아”(New Birth)이기 때문에 죄의 심판이 없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즉 중생은 새로 태어난 자란 뜻입니다.
3. 구원을 잃지 않으니 죄를 범해도 되는가?
구원 받은 자가 범죄하면 영생은 잃지 않으나 하나님의 징계 즉, 고통의 매를 맞습니다. 히브리서 12장 6절에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히브리서 12장 5절에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라고 하신 말씀대로, 장차 죄의 심판을 받지 않는 대신에 세상사는 동안 채찍을 받고 징계의 고통을 받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하나님이 때리지 않는다면, 아마도 거듭나지 못한 사람일 것입니다.
① 물질의 손실로 매를 맞거나
② 돌발적인 사고나 교통사고 같은 사고를 만나 죄를 깨닫고 회개시키거나
③ 사람을 통한 고통으로 매를 맞거나
④ 질병의 고통으로 매를 맞으며 죄를 깨닫게 하시기도 하고
⑤ 생명을 불러가는 징계도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5장 1절에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아버지의 아내라고 한 것을 보면 아버지의 첩을 취한 무서운 죄를 범했다는 것입니다. 마땅히 지옥 가야 될 것 같지요, 그러나 5절을 보면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죗값으로 육신은 죽었으나, 영혼은 구원받았다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11장 30절에 보면 성찬예식으로 죄를 범함으로 죽기도 했는데, 고린도전서 11장 31~32절에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하시며,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생명이 죽는 심판을 받는 것은, 불신자들이 받는 죽는 마지막 날의 심판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영혼은 구원받았으나 죗값으로 육신은 죽음을 당했다는 말씀입니다.
요한일서 5장 16절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이 말씀도 죗값으로 육신이 죽는 징계를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죽기야 다 죽지만, 제명대로 못살고 죽는다는 말씀입니다.
요한일서 3장 6절에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이 말씀에서 명심할 것은 “그 안에 거하는 자(In him he lives)”는 주님 안에 거할 때는 범죄치 않는 다는 말씀이요, 구원 받은 자는 절대로 죄를 안 짓는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요한일서 3장 9절도 난해한 구절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정말 절대로 죄를 범치 않을까요?
영어 성경(N.I.V)에 “No one who lier in him keeps on sinning” 주님 안에 거하는 자는 “계속해서 죄를 짓지 아니한다”는 뜻이고, “No one who continues to sin has either seen him or known him”. 구원받고 거듭났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죄짓는 생활을 하면서 달라진 것이 없으면, 교회는 다녀도 “신생” 혹은 “중생”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가전제품의 플러그(plug)가 전깃줄에서 떨어지면, 작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범죄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4. 거듭난 자의 특권
① 영생을 얻고 천국에 들어갑니다.
② 부활을 얻게 됩니다.
요한복음 5장 29절에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에서 “선한 일을 행한 자”라는 말씀은, 인간의 선행으로 구원받는다는 쪽이 아닙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선하게 보시는 것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위는 다 거지의 누더기 옷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이루시는 의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③ 기도 응답을 받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요한복음 16장 23~24절에도)
④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자녀들을 이방인과 같이 취급하시겠습니까? 특별히 보호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자의 양우리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소돔, 고모라 성은 의인 10명도 없어서 불심판을 받았습니다. 시험을 당해도 감당할 수 있는 시험만 주시는 법입니다.(고린도전서 10장 3절 시편 91편 3, 5~6절) 베드로전서 1장 5절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⑤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의 가족이 됩니다.(고린도후서 5장 17절) : 거듭날 때, 신의 성품(divine nature)을 받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 영적 DNA를 받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됩니다. (김홍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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